[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CDP Korea Awards’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호타이어는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글로벌 권위의 환경정보공개 플랫폼으로,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미래성장사업부문 유정선 상무와 CDP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수자원 관리 전반에 걸친 선도적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글로벌 리더십 수준인 ‘A-’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국내외 사업장의 수자원 데이터 관리 범위 확대 △취수 감축 목표 수립 △수자원 리스크 분석 노력을 인정받았다. 금호타이어 미래성장사업부문 유정선 상무는 "이번 수상은 수자원 관리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자원 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3라운드 경기 ‘사파리 랠리 케냐’가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케냐 나이바샤’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파리 랠리 케냐’는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Nairobi)’에서 벗어나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Great Rift Valley)’ 내 위치한 나이바샤 호수 일대의 혹독한 비포장 지형에 초점을 맞춘 레이스로, 새로운 고난도 코스에 대한 드라이버들의 빠른 적응과 레이스 전략 설정이 요구된다. 해당 랠리는 4일간 약 300.52km에 달하는 총 20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를 주파하는 방식이다. 깊고 거친 모래와 날카로운 암석, 광활한 사바나 지형, 악명 높은 미세 모래 ‘페시페시(fesh-fesh)’, 급변하는 기상 조건 등이 어우러져 WRC의 가장 극한 오프로드 랠리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따라, 랠리 전 구간에서 안정적인 내구성과 접지력, 핸들링 성능을 유지하는 타이어의 역할이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SUV 전용 타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그워너가 와 고출력·고효율800볼트(V) 보조 통합 드라이브 모듈(iDM)과 듀얼 인버터가 적용된 발전기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고객사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REEV) 트럭 및 대형 SUV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며, 양산은 2029년부터 시작된다. 이번 수주는 보그워너의 차세대 바이퍼(Viper) 파워 모듈이 처음 적용되는 등 여러 주요 기술적 이정표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보그워너의 800V iDM은 유도식 전기모터와 기어박스를 완전히 통합한 확장형 투인원(two-in-one) 드라이브 모듈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EV)에 적용 가능하다. 발전기 모듈은 영구자석 전기모터와 듀얼 인버터를 내연기관(ICE)에 직접 장착하는 구조로 설계돼 차량 플랫폼의 주행거리를 연장한다. 이러한 조합을 통해 차량은 전기차의 성능과 장점을 구현하는 동시에, 필요 시 내연기관을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맞춤형 제품 개발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내연기관과 공간을 공유해야 하는 제한된 패키징 환경에서 고객사의 높은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이었다. 보그워너는 i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북미지역에 이어 유럽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에 섀시모듈을 추가 공급한다. 현대모비스는 유럽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헝가리에 글로벌 고객사 전용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낸 배경으로는 해당 고객사에 지난 수년간 섀시모듈을 공급하면서 축적한 안정적인 공급이력과 생산기술, 품질경쟁력 등이 꼽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2년부터 미국 앨라바마 공장을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에 섀시모듈을 공급해왔다. 현대모비스 신공장은 헝가리 중부지역 케치케메트(Kecskemét)에 위치해있다. 신속한 모듈 공급과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객사 인근에 자리잡았다. 현대모비스는 고객사로부터 생산계획을 실시간으로 접수 받아 즉시 생산하는 직서열(Just In Sequence) 생산 방식을 채택해 운영하고 있다. 공장 부지는 약 5만제곱미터 규모로 축구장 7개 크기에 해당한다. 현대모비스는 계약 관례상 공급 금액과 대상 차종은 밝히지 않았지만, 대단위 부품인 섀시모듈의 특성과 프리미엄 브랜드인 고객사를 감안하면 그 규모는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헝가리 공장에서 전기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대표이사 전재호)이 ㈜시너지션(대표이사 김용은)과 ‘자동차 긴급 가속 멈춤 장치’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 안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급발진 등 예기치 못한 차량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 솔루션의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24일 불스원 본사에서 체결된 업무 협약식에는 불스원 전재호 대표이사와 시너지션 김용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공동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동차 긴급 가속 멈춤 장치 관련 디바이스·플랫폼·서비스 공동 개발 △국책과제 참여 협력 △기술 및 사업 정보 공유 △실무 협의체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너지션이 개발한 ‘자동차 긴급 가속 멈춤 장치’는 차량이 비정상적으로 급가속하는 상황에서 운전자가 물리적으로 가속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장치로, 최근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목받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미국 포드 순수 전기 SUV ‘머스탱 마하-E’에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머스탱 마하-E는 포드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모델로, 기존 머스탱 차량의 고성능 DNA를 전동화 패러다임에 맞춰 재해석한 점이 핵심이다. 한국타이어는 포드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이어오며 머스탱 마하-E에 최적화된 신차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차량에 장착되는 19인치 규격의 아이온 에보는 한국타이어의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기술이 균형을 이루며 고성능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온 에보는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였으며,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 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 탁월한 조종 안정성을 제공한다. 타이어 표면 가로 및 세로 홈 너비 맞춤 설계로 배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 EV 전용 컴파운드를 채택하여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접지력을 한층 강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자동차 부품 선도기업 보그워너는 자사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이 글로벌 OEM 업체의 양산 프로그램 확대 적용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보그워너는 2023년부터 해당 고객사에 BMS를 공급해왔으며, 이번 확대 수주는 2029년부터 배터리 전기차(B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용 B세그먼트와 C세그먼트 승용차는 물론 경상용차에까지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보그워너의 BMS는 중앙 배터리 모니터링 유닛(BMU)과 각 배터리 모듈에 위치한 셀 모니터링 유닛(CMU)으로 구성된 모듈형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배터리의 충전 상태, 성능 상태 및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셀 전압을 측정하며, 수동 셀 밸런싱을 통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장기 내구성을 향상시킨다. 해당 시스템은 고속 직류(DC) 충전 통신을 지원하며, 자동차 기능 안전 최고 수준인 ‘차량 안전 무결성 기준 D등급(ASIL-D)’ 목표를 포함한 엄격한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내장 제어 및 진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다양한 BEV 및 PHEV 배터리 팩 설계에 맞게 구성할 수 있으며, 최대 8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2025 프로액티브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어워즈는 세계 각지에서 도전과 혁신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정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격려하는 행사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경영철학 핵심 ‘프로액티브 컬처’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한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어워즈를 수상한 글로벌 임직원과 가족, 본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챌린지’, ‘퍼포먼스’, ‘이노베이션’ 등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각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총 10개 팀과 개인을 선정해 트로피와 최대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리더십 부문에서는 조직 내 소통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변화를 이끈 임직원들이 선정됐다. 한국사업본부 경기중부PC·LT팀의 구본배 팀장, 안전생산기술본부 재료설비팀의 류덕희 팀장, 김지영 안전생산기술본부 금산공장 KP)제조1Sub팀 그룹장, 웨 펑 중국본부 중경공장 제조2팀 라인장이 수상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