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 폭스바겐 제타 20대를 카셰어링 신규 차종에 추가하며 수입차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쏘카에 추가되는 제타는 뒷좌석 히팅시트, 후방카메라, 파노라마 썬루프,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이 포함된 최상위 트림 프레스티지 모델이다. 이용자들은 아반떼 가격에 폭스바겐 제타를 경험할 수 있다. 쏘카는 제타의 대여료, 주행요금, 차량손해면책상품(PF) 등을 쏘카의 아반떼와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신규 차종 추가를 기념해 내년 1월10일까지 쏘카 앱 ‘내 쿠폰’ 메뉴에서 신규 차종명 ‘폭스바겐제타’를 쿠폰코드에 입력하면 제타 대여료 20% 할인쿠폰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쿠폰은 4시간 이상 대여 시 적용할 수 있고, 내년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쏘카는 이번에 추가되는 폭스바겐 제타 외에도 △벤츠 EQC △벤츠 C200 △지프 레니게이드 △미니클럽맨 등 여러 수입차를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중장기 대여 서비스인 ‘쏘카 플랜’과 ‘쏘카 페어링’에서는 벤츠 E클래스, BMW5 시리즈 등 수입 프리미엄 세단뿐 아니라 테슬라(모델S/X/3),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등 다양한 수입차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위현종 쏘카 C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그린카가 지난 10월15일부터 두달간 진행한 ‘그린싱어 이벤트’가 성료 됐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그린싱어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자 그린카가 고객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위로를 전달하고자 마련한 언택트(비대면) 이벤트다. 고객이 직접 업로드한 영상 콘텐츠를 고객들이 직접 댓글, 투표를 진행함으로써 고객간 참여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는 그린카 모델인 배우 여진구가 부른 ‘그린카쏭’을 각자의 방식대로 따라 부른 뒤 녹음 파일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린카는 올 여름 ‘그린카쏭’ 공개 시점에도, 고객의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즉각 반영한 컨텐츠를 만들어 고객과의 공감대 강화와 능동적인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 다른 고객 관계 강화의 목적으로 약 2개월간 진행한 그린싱어 이벤트는 각양각색의 응모작들이 웃음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종 그린싱어와 여진구가 직접 선정한 그린싱어 1인은 향후 그린카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응원의 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타다의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가 성남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타다가 22일부터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 서비스 지역을 성남으로 확대한다. 수도권에서 서울 이외 지역으로는 성남이 처음이며 95만명의 성남시민들도 타다 라이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타다는 성남지역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22일까지 타다 앱에 가입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성남지역에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타다 라이트 상시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성남에서 타다 라이트를 처음 탑승하는 이용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웰컴패키지'를 증정한다. 패키지는 휴대용 손 소독제, 타다 라이트 3천원 할인쿠폰(1매 본인 사용, 1매 선물용), 타다 브랜드북, 한정판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타다 라이트는 중형택시 기반의 가맹택시 서비스로 승차거부 없는 바로배차,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 드라이버 매뉴얼 등을 도입해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차량을 호출하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차량을 배차하고, 드라이버에게는 탑승 이후 목적지가 노출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친환경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3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5천만 원의 적립 기금을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에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렌탈의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제주도에서 고객이 친환경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km 당 50원씩 적립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국내 유일의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진행된 시즌3 캠페인에서는 총 대여건수 3414건, 누적 주행거리 100만여 km를 달성하며 5000만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기금 전달식은 롯데렌탈 김현수 사장,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경희 관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고려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보바스어린이의원 및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저소득계층 장애아동들을 위한 유모차, 카시트, 휠체어, 목욕의자 등 이동보조기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지난 3년간 누적 주행거리 24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와 VCNC가 경력 개발자를 동시 채용한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와 타다 운영사 VCNC(브이씨엔씨)가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쏘카는 △서버 개발자 △백오피스 개발자 △웹프론트엔드 개발자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 △Android 개발자 △iOS 개발자 등 6개 분야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모집한다. VCNC는 타다 부문에서 △서버 개발자 △Android 개발자 △iOS 개발자 △웹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모집하고, 비트윈 부문에서 △서버 개발자 △모바일 앱 개발자(Android, iOS)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쏘카와 동일하게 두 자릿수 수준이다. 이번 공채에서는 서류 전형을 없애고 모든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기본적인 인적사항만 기입하면 온라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코딩테스트는 내년 1월 8일부터 10일 사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딩테스트에 합격하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화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모든 채용 과정은 한 달 이내 마무리되며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가 올뉴아반떼 신차를 월 50만원대에 대여해주는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쏘카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처음으로 25대의 신차를 서비스에 투입한다. 현대자동차의 올뉴아반떼는 모두 2020년형으로 적산거리 300km 미만의 신차다. 차량은 올뉴아반떼 1.6 가솔린 스마트트림(차선이탈방지 옵션 포함)이며 색상은 화이트다. 기존 쏘카 차량에 장착되는 2채널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 옵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과 계약은 18일부터 할 수 있고 인수는 24일부터 가능하다. 계약은 만 26세 이상, 면허 취득일로부터 1년 이상의 쏘카 회원에 한하며, 추가 운전자는 총 4인(1인 무료)까지 등록할 수 있다. 계약 관련 자세한 정보는 쏘카 플랜 홈페이지또는 쏘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계약을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타다 대리’ 1만원 할인쿠폰 2매를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대여 시작일로부터 5일 이내 지급된다. 쏘카 플랜은 쏘카를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계약해 내차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간제 대여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였다. 올해 12월 기준 누적계약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17일부터 그린카 전 차량을 대상으로 세차 방역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카셰어링은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대중 교통수단인 만큼 차량의 청결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그린카는 최근 전국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철저히 살균 세차와 방역 작업을 실시 중에 있다. 그린카는 차량의 내.외부 정기 세차는 물론, 신체 접촉 부분 소독 작업 및 실내 멸균 방역으로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이외에도 손소독 티슈를 추가로 비치하여 그린카 고객들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이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다.”며 “그린카는 더욱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해 그린 카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그린카 이용자들의 매너 있는 차량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매너 캠페인’을 실시한다. ‘매너 캠페인’은 그린카 반납 시에 세차 전후의 차량 사진을 촬영하여 앱에 업로드하면 비용의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고객 참여형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최대 1만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차케어가 출장세차 프리랜서 ‘차케어 프렌즈’를 모집한다. 쏘카의 자회사 차케어가 16일부터 출장세차 업무를 수행하는 ‘차케어 프렌즈’를 모집하며 통합 차량관리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 차케어 프렌즈는 전용 앱을 활용해 차량 내외부세차와 기본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차케어 프렌즈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희망 업무 지역을 설정하면 반경 2km 이내의 차량 15대를 세차하게 된다. 차량의 정보와 스케줄에 맞춰 미리 차량을 예약하고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대기시간 없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활동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세차 경험이나 운전 경험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세차는 물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워터리스(waterless) 방식이기 때문에 주차된 차량을 이동할 필요가 없다.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앱 이용방법과 세차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차량 1대당 리워드는 차종과 상관없이 7500원이다. 1대당 평균 세차 소요시간은 25분으로, 15대의 차량을 월 4회 세차할 경우 45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주차장 간의 이동 거리와 시간을 포함하면 초보의 경우 1만5000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타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와의 상생과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 지원을 위한 연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타다는 연말까지 타다의 택시 서비스 이용료 50%를 지원하는 연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14일부터 31일까지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와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플러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 적용은 간단하다. 타다 앱 쿠폰 메뉴에서 할인쿠폰을 확인하고, 타다 호출 시 적용하면 된다. 해당 쿠폰은 연말까지 횟수에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기년 VCNC 최고운영책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와 드라이버들과 상생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며 "부득이하게 이동이 꼭 필요한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하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다는 차량 내 드라이버 마스크 착용, 정기적인 차량 소독 및 환기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이동 환경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타다 라이트 전 차량에는 감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다. 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가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는 이용자들에게 최대 10만 포인트를 돌려준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15일까지 네이버페이로 쏘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누적 결제금액이 50만원을 달성하는 150명에게 최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누적 결제금액이 30만원, 10만원, 5만원, 1만원 이상이면 각각 6만 포인트(300명), 2만 포인트(3천명), 1만 포인트(4천명), 3000 포인트(5000명)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내년 2월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누적 결제금액은 쏘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네이버페이와 제휴된 다양한 사용처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쏘카는 지난 9월부터 네이버페이를 결제수단으로 도입했다. 네이버페이는 3천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로, 네이버 ID만 있으면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안전한 환경에서 쉽고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