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코리아가 동해안권 전기차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BYD Auto 포항 전시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BYD Auto 포항 전시장은 경북 포항시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포항·경주·영덕 등 동해안 생활권 고객이 BYD 전기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면적 487.5㎡(약 147.5평) 규모의 2층 구조로 조성된 BYD Auto 포항 전시장은 2층 면적이 1층의 약 80%로 설계되어 입체감을 강조한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BYD의 인기 모델인 아토 3(BYD ATTO 3), 씰(BYD SEAL), 씨라이언 7(BYD SEALION 7) 등 3종의 전기차 라인업이 전시되며, 고객 체험 중심의 시승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BYD Auto 포항 전시장 운영을 담당하는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지엔비 모빌리티는 이번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방문 고객에게 웰컴 기프트 제공, 시승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엔비 모빌리티 이민욱 대표는 “포항은 전기차 보급 속도와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국내 정상급 카레이서 정의철 선수와 앰배서더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고, 이에 따른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의철 선수는 HS효성더클래스가 주최하는 고객 초청 행사에 참여해 인스트럭터로 활약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주행 성능과 프리미엄 가치를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HS효성더클래스는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정의철 선수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고성능 SUV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를 후원 차량으로 지원한다. ‘GLE 53 AMG 4MATIC+’는 AMG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일상 주행에서의 활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트랙과 일상을 넘나드는 정의철 선수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철 선수는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베테랑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한국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에서 2025 시즌 기준 통산 포디움 횟수 역대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뛰어난 기량과 풍부한 경험,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25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경기도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초대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제 2회 ‘메리 더 고(the go)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리 더 고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카페 더 고에서 작년부터 진행하는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을 위해 마임 공연, 마술 공연,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2부 순서로 준비한 마임/마술 공연은 서커스, 마임, 저글링 등 화려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해도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내면서 다가오는 2026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이색적인 아트 컬래버레이션 행사가 지난 21일 열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런던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팀 나즈페라투와 오브아르테가 함께 연출하고 로터스자동차코리아와 뱅앤올룹슨, 데킬라 1800, 송정미술문화재단 등이 주최했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패션, 디자인,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인플루언서와 업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로터스 전시장이 지닌 공간적 개성을 기반으로 일본 동시대 미술과 모던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문화 예술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단순한 브랜드 전시를 넘어 자동차·미술·오디오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며, 로터스의 브랜드 철학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의 핵심 콘텐츠로는 일본 커스텀 아티스트 다이몬 료타(Ryota Daimon)의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다이몬은 자동차를 하나의 캔버스로 삼아 스트리트 컬처와 일본 특유의 조형 언어를 결합한 작업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코리아는 서비스센터 테크니션들의 전문 역량과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2025 BYD코리아 테크 스타 어워드’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BYD 승용 브랜드 출범 후 첫번째로 열린 이번 기술 경진대회에는 전국 16개 공식 서비스센터 및 PDI(인도 전 검사) 센터의 리드 테크니션 총 17명이 각 센터별 대표선수로 참가했다. 리드 테크니션은 BYD 오토 서비스센터의 최일선에서 입고 차량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진단 및 정비를 담당하는 팀장급 전문 기술자다. 개인별 정비 및 기술 사례 리포트에 대한 정량적∙정성적 평가 점수와 지난 1년간 현장에서 축적된 정비 사례와 기술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된 필기 시험 점수를 종합한 결과 BYD 오토 부평 서비스센터의 문동식 리드 테크니션이 BYD코리아 최초 테크 3 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광주 서비스센터의 손동기, 양천 서비스센터의 이상문 리드 테크니션이 2 스타, 안양 서비스센터의 차재혁, 제주 서비스센터의 이승기, 분당 서비스센터의 손동일 리드 테크니션이 1 스타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22~23일 진행된 BYD코리아 테크 스타 어워드 첫날인 22일에는 이론 기반 역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Atlas)’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4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시스템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올해부터는 더욱 엄격해진 평가 기준이 적용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IIHS의 강화된 모더레이트 오버랩(오프셋 전면 충돌) 평가와 측면 충돌 평가, 스몰 오버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또한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평가와 함께 기본 적용된 헤드라이트가 ‘양호(Acceptable)’ 또는 ‘우수(Good)’ 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2026년형 아틀라스와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Atlas Cross Sport)는 강화된 평가 기준에도 불구하고 각 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 이로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겨울을 맞아 강원도 평창군 소재 모나 용평 스키리조트에서 겨울 레저 시즌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팝업 행사 ‘윈터 스릴’(Winter Thrill)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벤츠코리아는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 호텔 앞에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라운지’를 내년 2월22일까지 운영한다. 약 100명까지 동시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라운지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키 또는 메르세데스 미 애플리케이션 인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라운지에는 GLC, GLE, GLS 등 메르세데스-벤츠 주요 SUV 모델과 메르세데스-AMG CLE 카브리올레를 전시했다. 브랜드 감성을 반영한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 숍, 온라인 컨설팅 존을 비롯해 식음료(F&B) 서비스, 안마 의자, 보드게임, 도서 등 전 연령대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 및 체험 요소도 갖췄다. 연말·연초 분위기를 살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2월24~25일, 12월31일과 1월1일에는 ‘홀리데이 칵테일 나이트’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국내 누적 500만 관객을 모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으로 용산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SNK글로벌이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난 2023년 개장 이후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서울 중심부 용산역 부근에 위치, 수도권 고객들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새롭게 확장된 공간에 브랜드 신규 리테일 콘셉트 적용하고,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Sartoria)’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Officina)’의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 핵심 가치인 ‘이탈리안 럭셔리’와 ‘장인정신’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전시장은 전용면적 기준 155㎡에서 271㎡로 크게 넓어졌다. 이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전시 공간과 고객 동선을 확보했으며, VIP 고객 전용 상담 공간과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존' 등을 강화했다. 공간 전반은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까시나 커스텀 인테리어(Cassina Custom Interiors)’ 브랜드의 현대적인 가구와 진열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용산 전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