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VCNC가 대리운전 중개 ‘타다 대리’를 28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 이용자들은 타다 앱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날부터 가맹 택시 ‘타다 라이트’는 베타 서비스에 나선다. VCNC는 지난 2년간 타다 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모빌리티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량 운영과 배차 노하우를 활용해 타다 대리와 타다 라이트가 이용자와 드라이버, 가맹사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타다 대리는 이용자가 운행 전 금연, 정속 운전, 경로 지정 등을 사전에 요청할 수 있고 이용자 평가에 기반해 양질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대리 호출 전에 △과속 없는 안전운행 △운행 전 금연 △내비게이션 경로대로 운행 △조용한 이동 △반말과 과격한 언행 금지 등의 요청사항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다. VCNC는 이용자들의 드라이버 서비스 평점이 높을수록 드라이버들의 수입이 늘어나는 인센티브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와 드라이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타다 대리 이용요금은 이용자 수요와 드라이버 공급 등을 감안해 책정되며 탑승이 결정된 이후에는 금액이 변동되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터카가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로,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단해준다. 롯데렌터카는 고객의 쉽고 빠른 카라이프를 위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렌터카 시장에서 30년 넘게 업계 1위 자리를 지켜왔다. 그 결과 2014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5년만인 2019년에는 2조여원으로 두 배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렌터카 100만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맞춰, 렌터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는 점이 이번 수상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이로써 롯데렌터카는 국내 3대 브랜드 가치 조사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모두에서 렌터카 부문 1위를 석권했다. 롯데렌터카는 차량 계약부터 관리까지 렌터카 서비스 전반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19일 자율주행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아이매틱스와 “카셰어링 맞춤형 AI 사고분석 솔루션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그린카와 에이아이매틱스는 AI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고분석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그린카 차량에 에이아이매틱스의 ADAS 카메라 센서를 장착해 주행 중 주요 사고 영상 및 차량·주행 관련 데이터 등을 손상 없이 저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카셰어링 차량 사고 분석 시스템 및 안전운전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그린카는 카셰어링 차량에서 주로 발생하는 사고유형 분석을 기반으로 안전운전 플랫폼이 완성되면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행 환경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카셰어링 이용 고객과 차량 대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 및 차량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카의 안전 관리 강화는 물론 카셰어링 업계 전반의 안전 인식을 높여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카는 업계 최초로 ‘휴대폰 기기인증 시스템’ 개발, ‘차량용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터카는 캠핑장 예약 앱 ‘땡큐캠핑’과 함께 차박 여행을 지원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여행 형태로 급부상하고 있는 차박 트렌드에 맞춰 장기렌터카 서비스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차박 여행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전국 500여개 캠핑장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예약 플랫폼 땡큐캠핑과 손잡았다. 캠핑, 차박은 야외로 나가서도 타인과 접촉을 줄이고, 가까운 사람들끼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를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 트렌드다. 실제 캠핑아웃도어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약 400만 명으로 집계됐던 국내 캠핑 인구는 올해 상반기 40% 가량 늘어난 5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차량 견적이나 계약을 진행하는 신규 고객과 더불어, 롯데렌터카의 통합 고객지원 앱 ‘신차장 멤버십’을 이용하는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도 진행된다. 우선 신차장 다이렉트에서 차량 견적을 내고 저장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11월2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쏘카는 SG PE와 송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유니콘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쏘카는 투자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수요 급감과 규제 강화로 인한 주요 서비스 중단 등의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실적 회복, 신사업 진출 등을 일궈낸 사업역량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쏘카는 올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출퇴근, 출장, 여행 등 이동이 급격히 감소하며 위기를 맞았다. 또 지난 3월 국회의 여객운수법 개정으로 자회사인 VCNC가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중단하며 막대한 손실을 감당해야 했다. 쏘카는 보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 방역과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구독 상품인 ‘쏘카패스’, 장기이용상품인 ‘쏘카 플랜’, ‘쏘카 페어링’, 기업 대상 ‘쏘카 비즈니스’ 등을 강화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같은 노력이 회원수 600만 돌파, 쏘카패스 누적 가입 30만 기록 등의 성과로 이어져 카셰어링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가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달 동안 ‘그린싱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린싱어 이벤트는 코로나 19로 갑갑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소소한 위로와 웃음을 선사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그린싱어의 모델로 전격 발탁된 전현무가 직접 영상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그린카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각자의 방식대로 부른 ‘그린카쏭’ 녹음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그 외 더 재미있게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는 그린카쏭 영상을 녹화한 뒤 이벤트 필수 해시태그(#그린카 #그린싱어 #그린싱어함께해요)를 포함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해당 URL과 함께 정보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참가자들 중 그린카쏭을 가장 자신만의 색깔로 개성 있게 부른 그린싱어 3인을 우승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에는 그린카 모델 여진구가 함께 참여한다.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그린카 24시간 이용 쿠폰과 함께 △1등 롯데백화점 상품권 300만원 △2등 롯데 시그니엘 서울 스위트룸 호텔 숙박권 △3등 롯데호텔 라세느 2인 식사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그린카 관계자는 "이번 그린싱어 이벤트를 통해 코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다가 15일 가맹택시 사업에 진출하며 드라이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의 이동을 혁신하는 기업 VCNC(대표 박재욱)가 운영하는 타다가 가맹택시 서비스인 ‘타다 라이트’ 출시에 앞서 드라이버 사전 모집에 나선다. 타다 라이트는 이달 말 서울을 시작으로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타다 라이트는 중형택시를 기반으로 한 가맹택시 서비스로 드라이버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의 타다 가맹 운수사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드라이버 사전 신청 방법과 근무조건, 급여 수준 등은 타다 홈페이지(tadatada.com)에 기재된 모집대행사에 문의하거나 주요 구인·구직 포털 사이트에서 ‘타다 라이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달 중 타다 라이트에 지원하는 드라이버들에게는 정규 급여 외 최대 30만원의 인센티브가 별도로 제공된다. 우선 서비스 론칭 이후 3개월 간 20만원의 수당을 모두에게 지급하고 근무일 만근 및 고객 평가 우수 드라이버에게는 10만원의 추가 수당이 제공된다. 3개월 이후에는 10만원의 수당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고객평가 우수 드라이버는 최대 20만원까지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다. 타다 라이트 드라이버는 사납금이 없는 월급제 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개인 장기렌터카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 ‘땡큐백 페스타’ 시즌2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땡큐백 페스타’는 한 해 동안 고객들이 롯데렌터카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이다. 롯데렌터카는 고객의 쉽고 빠른 카라이프를 위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렌터카 시장에서 30년 넘게 업계 1위를 이어왔다. 2020년에는 국내 3대 평가기관의 브랜드가치 조사(K-BPI, KS-PBI, NBCI) 1위를 차지하고 이용자 경험과 서비스 품질에 있어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땡큐백 페스타’는 세단부터 SUV까지 인기 차종을 기존가 대비 최대 430만원 할인 받는 특가 프로모션과 최신 스마트폰,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구성됐다. 대표 특가 모델인 현대차 ‘아반떼’의 경우 기존가 대비 약 210만원 할인이 적용돼 월 2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1.6 모던/48개월/연1만km/선납금30%/제휴카드 기준). 이 외에도 현대차 ‘그랜저’, 기아차 ‘카니발’, 르노 ‘QM6’ 등 다양한 차량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고객 감사 경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28일 롯데호텔과 함께 실속 있는 'Bed&Car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호텔 숙박 뿐만 아니라 무료로 카셰어링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패키지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속 추석부터 한글날이 포함된 연휴를 맞아 생활 방역을 준수하며 독립된 공간에서의 안전한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함과 가성비 넘치는 합리적인 가격의 Bed&Car 패키지는 롯데시티호텔 및 L7호텔 1박 숙박과 그린카 6시간 무료 이용 쿠폰으로 구성돼, 호캉스와 도심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차량 픽업을 위해 외부 장소로 이동할 필요 없이 호텔 인근 그린존 포함 전국 그린존 어디에서든 즉시 이용이 가능하고 택시로 이동하는 것과 달리 내가 원할 때,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장소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6시간 이상 이용할 경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최대 5일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Bed&Car 패키지는 롯데시티호텔 및 L7호텔 각 지점 별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국 롯데시티호텔(마포,김포공항,제주, 대전, 구로, 울산, 명동)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롯데렌탈은 23일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제휴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롯데렌탈 김현수 사장, GS칼텍스 장인영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롯데렌탈이 보유한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개인 장기렌터카 고객에게 충전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기차 이용 인프라를 개선한다. 더 나아가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렌터카 및 GS칼텍스의 충전 데이터를 분석해 신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전기차 렌터카 활성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해 전국 전기차 판매대수 3만1694대 중 약 8%인 2550대가 롯데렌터카 신차장기렌터카를 통해 공급됐다. 올해 8월까지의 롯데렌터카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대수는 약 8000여대로 2017년에는 전기차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렌탈 김현수 사장은 “롯데렌탈은 업계 선두주자로서 친환경 전기차 보급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왔다”며 “GS칼텍스와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