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12월 한 달간 혼다 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혼다 웰컴 백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내 전국 공식 혼다 자동차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10가지 필수 항목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비 소모품 쿠폰 구매 고객 전원에게 혼다 시그니처 방향제를 증정한다. 정비 소모품 쿠폰을 재구매 할 경우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0년 이상 혼다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재구매 시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혼다 중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는 혼다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처음으로 내방하거나 36개월 이상 방문하지 않은 고객이라면 무상 점검 및 엔진오일 무상 교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픽업 & 딜리버리 및 견인 서비스가 전 거리 무상 지원되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영국 크루에 프라이빗 비스포크 커미셔닝 공간, 더 뮤즈를 공식 오픈했다. 더 뮤즈는 벤틀리 고객들이 벤틀리의 역사와 가치를 느끼고 벤틀리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적으로 벤틀리모터스 CEO를 위한 개인 거주지로 사용돼 온 이 저택은 지난 1년 간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첨단 시설을 갖춘 영국식 저택으로 탈바꿈했다.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연결된 더 뮤즈는 예약된 고객만이 입장 가능하며, 고객은 축구장 2개 면적에 달하는 4에이커의 울창한 정원에 둘러싸인 더 뮤즈의 스위트 룸에서 나만의 벤틀리를 주문, 제작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커미셔닝 스위트 외에도 더 뮤즈의 내부는 벤틀리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경험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지난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의 홈퍼니싱 브랜드 ‘벤틀리 홈(Bentley Home)’의 가구 콜렉션이 더 뮤즈 내부 곳곳에 배치돼 있다. 이곳은 영국에서 벤틀리 홈 가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기도 하다.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한 ‘페이퍼 마블(Paper Marble)’부터 베니어와 가죽에 이르기까지, 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대표 최지선)가 연말을 맞아 구매고객을 위한 차량용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노블클라쎄의 이번 스페셜 기프트 증정 프로모션은 차량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차량용 슬리퍼와 옷걸이, 쿠션 각 1개씩으로 구성됐다. 공예작가 김성재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스페셜 기프트는 일반 기성품과는 차원이 다른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자랑해 최고급 하이 리무진 차량인 노블클라쎄와 어울리는 명품이다. 구성품 중 하나인 슬리퍼는 고급스러운 색감의 소가죽을 애로우 스티치로 마무리해 예술성과 편안함을 모두 잡았으며, 옷걸이는 호두나무 원목에 소가죽을 덧대 내구성과 정교함을 더했다. 한편 노블클라쎄는 올해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과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을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을 다양화 했다.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은 외관부터 다른 프리미엄 리무진과는 차원이 다른 웅장함이 느껴지는 차량 전면의 노블클라쎄의 시그니처 그릴과 측면의 코치라인으로 품격을 살렸으며,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은 새로운 그릴 디자인에 신규 투톤 컬러 3종인 퍼플 스피넬, 노르드마르카 그린, 티탄 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고성능 타이어 ‘아이온 에보’가 영국 유력 타이어 전문 매체 '왓타이어(WhatTyre)'의 '2024 왓타이어 어워드'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타이어’와 ‘올해의 전기차 타이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왓타이어’는 타이어 전문 지식 및 성능 테스트 결과 등의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가 적합한 타이어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매체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왓타이어 어워드'는 전 세계 유수의 타이어 브랜드 중 최고의 타이어 제품을 가리는 시상식으로 올해의 타이어 부문을 포함해 총 9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 열린 ‘왓타이어 어워드’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부문에 초점을 맞춰 평가가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글로벌 17개 타이어 브랜드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에보’는 2관왕을 수상했다. ‘아이온 에보’는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고성능 타이어 제품이다. 특히 ‘아이온 에보’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컴파운드(타이어의 다양한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자사 겨울용 타이어 ‘윈터콘택트 TS 870’과 ‘윈터콘택트 TS 870 P’가 유럽 주요 자동차협회 및 전문지에서 실시한 다수의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포함해 우수한 평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윈터콘택트 TS 870’은 겨울철 소형차 및 중형차의 안전한 주행에 설계 중점을 둔 타이어로, 어떤 노면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낮은 회전 저항, 높은 마일리지 성능이 강점이다. 지난 10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협회인 독일 ADAC, 오스트리아 ÖAMTC 및 스위스 TCS가 실시한 205/55 R 16 규격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ADAC와 ÖAMTC로부터 최고 등급을, TCS로부터 ‘적극 추천’ 등급을 받으며 총 12개의 유럽, 아시아 및 미국 제조업체의 테스트 모델 중 1위를 차지했다.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꼽히는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주최한 테스트에서도 ‘윈터콘택트 TS 870’이 종합 점수 1.2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아우토빌트의 타이어 및 테스트 전문가들은 ‘윈터콘택트 TS 870’에 대해 “모든 날씨 조건에서 균형 잡히고 강력한 성능, 짧은 제동 거리, 매우 높은 마일리지를 갖춘 우승자”라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2월 국산 및 수입 대표 모델의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72% 하락한 가운데, 체급이 작은 모델 보다 중형급 이상 모델들의 시세 하락폭이 더 큰 경향을 보였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12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12월은 해가 바뀌기 전 차를 처분하려는 경우가 늘어나 매물이 늘어나고, 완성차 할인 프로모션이 활발히 진행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중고차 수요가 감소하는 비수기 시즌이다. 12월 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0.47% 하락한 보합세다. 전반적으로 1% 이내로 시세가 약간 하락한 가운데 일부 모델들이 평균 하락세 보다 크게 시세가 떨어졌다. 제네시스 GV80 2.5T AWD는 1.45%, 기아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1.05% 하락했다. 반면, 경차 및 준중형차 일부 모델의 시세가 미세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제61회 무역의 날’을 맞아 진행된 시상식에서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역의 날은 한국무역협회의 주최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롯데렌탈은 지난 2022년 ‘제59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렌탈의 중고차 수출 브랜드 ‘롯데오토글로벌(LOTTE AUTO GLOBAL)’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고차 누계 수출액 5,757만 불을 달성했다. 이는 2023년 4,207만 불 대비 약 37% 증가한 수치다. 21년부터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신장률 21.5%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중고차 수출 사업의 확대와 질적 성장을 모두 이뤄낸 데서 기인한다. 롯데렌탈은 올해 7월 중고차 수출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해외 법인 ‘롯데오토글로벌 미들이스트 FZE(LOTTE AUTO GLOBAL Middle East FZE)’을 설립했다. 중동 현지 거점을 마련해 해외시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현지 물류의 효율화를 꾀하는 중이다. 특히 한국산 중고차 선호도가 높은 중동지역 국가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향상,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5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1,540여 기업 중 수출액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송호성 사장이 수출의 탑을 수여받았다. 송호성 사장은 이 날 시상식에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전년에 이어 올해도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는 기아 창립 80주년인 해인 만큼 수상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의 해당 기간(2023년 7월1일 ~ 2024년 6월30일) 수출 실적은 256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235억달러) 대비 9.0% 증가하며 2년 연속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와 함께 진행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이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장관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반자’라는 사회공헌활동(CSR) 비전을 기반으로 교통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 청소년 공학 인재 육성, 생물 다양성 보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2024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 등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 공적을 심사해 선정하는데 현대모비스는 이번 심사에서 전 영역에서 최고 등급(레벨5)을 획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2년부터 전국의 47개 사업장 근처 사회복지단체와 결연을 맺어 청소년 공학교실, 취약 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 생물 다양성 보전과 멸종 위기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주관하는 ‘2025 베스트 10’에 △현대차 아이오닉 5 / 5 N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3개 브랜드가 모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자동차 그룹 기준으로 최다 차종이 선정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 현대차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 차량이 베스트 10에 올라 우수한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주행 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최고의 차량들을 선정하고 있다. 베스트 10은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이 현재 북미에서 판매 중인 11만 달러(한화 약 1억5500만 원) 미만의 SUV, 트럭, 밴 등의 차량을 2주간 시승한 후 차량의 성능과 가치를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10개 차종을 뽑는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사용자 중심 실내 인터페이스 △긴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등을 바탕으로 3년 연속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려 세계 최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1월 수입차 판매가 작년보다 소폭 감소하면서 혹한기를 맞았다. BMW는 브랜드 판매 1위를 차지했고 벤츠, 테슬라가 뒤를 이었다. 베스트셀링카는 테슬라 모델 Y이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2만4740대) 대비 3.9% 감소한 2만3784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665대를 판매해 1위에 올랐고,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가 5086대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3위에는 3618대를 판매한 테슬라가 차지했다. 4위는 렉서스가 1370대, 이어 볼보 1319대 △폭스바겐 1077대 △아우디 914대 △토요타 801대 △포르쉐 772대 △미니(MINI) 616대 △랜드로버 416대 △포드 368대 △지프 168대 △쉐보레 113대 △링컨 105대 △푸조 65대 △람보르기니 61대 △혼다 54대 △폴스타 50대 △캐딜락 49대 △벤틀리 47대 △지엠씨(GMC) 24대 △롤스로이스 15대 △마세라티 11대 등으로 집계됐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3048대), BMW 520(1164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 4MATIC(718대) 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9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을 출시한다. 12월에 선보이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뉴 M2 쿠페 퍼스트 에디션’과 ‘뉴 M5 퍼스트 에디션’, ‘뉴 X3 20 xDrive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 및 ‘뉴 X3 M50 xDrive 프로 퍼스트 에디션’, ‘53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등 총 6종이며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BMW 뉴 M2 쿠페 퍼스트 에디션= BMW 뉴 M2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과 향상된 상품성을 갖춘 뉴 M2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다양한 전용 옵션을 더해 더욱 특별한 가치를 부여한 모델로 뉴 M2만의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외관에는 BMW 인디비주얼 그리지오 텔레스토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트 블랙 색상의 M 더블 스포크 휠과 빨간색 캘리퍼를 조합한 M 컴파운드 브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브랜드인 AMG 차량에 흰색 외장 컬러와 붉은색 인테리어 포인트를 적용한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7종을 각 17대씩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을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SUV및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12월 출시 예정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 모델로 이 달 먼저 선보인다. 이후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와 더불어, 추후 출시 예정인 ‘디 올-뉴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AMG SL 43’에서도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정판은 ‘샤크 노즈’라 불리는 AMG의 전면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백상아리(Great White Shark)’의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내·외관 디자인 옵션을 통해 차량에 표현했다. 이를 통해 AMG의 핵심 가치인 ‘퍼포먼스 럭셔리’를 세련된 방식으로 선보였다. 외관은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및 ‘폴라 화이트’ 컬러가 적용돼 도회적이면서도 세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고성능 프로그램 ‘제네시스 마그마’를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에 진출한다. 제네시스는 4일(현지시간)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아르마니 호텔에서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모터스포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내구 레이스 중심의 모터스포츠 참가 계획을 발표하고,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을 집약한 ‘GMR-001 하이퍼카’의 디자인도 첫 선을 보였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진출은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진화 과정 중 하나"라며 "매 순간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모터스포츠는 우리에게 하이퍼스피드 정신을 가지게 해주면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를 추구하는 제네시스의 가치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기에 앞으로 함께 그려 나갈 미래가 상당히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네시스가 참여할 예정인 내구 레이스는 완주를 위해 속도와 내구성 등 우수한 차량 성능은 물론 드라이버의 유연한 주행 실력, 고도의 전략을 함께 요구하기 때문에 모터스포츠 중에서 가장 권위있고 도전적인 경기로 알려져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우수 공과대학과 손잡고 배터리 및 전동화 분야 기술 선도를 위한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차·기아는 3일(현지시각) IIT(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인도 공과대학교)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혁신센터(Hyundai CoE, Centre of Excellence)’ 공동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성낙섭 전무를 비롯해 인도권역기획실 류재완 상무, 인도기술연구소장 이근한 상무 등 회사 관계자와 IIT 델리의 랑간 바네르지 총장, 비자야 케탄 파니그라히 학생처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IIT는 1951년 설립된 인도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으로, 인도 전역에 걸쳐 23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혁신적인 연구와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에는 특히 인도 학계 내 영향력이 우수한 △IIT 델리 △IIT 봄베이 △IIT 마드라스 등 최상위 3개 대학이 참여한다. 현대차·기아는 IIT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혁신센터를 설립, 2025년부터 5년간 약 100억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