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최근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국내 여성 최초 중식 셰프 정지선의 시승기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승 콘텐츠는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중식 요리로 주목받고 있는 정지선 셰프의 시승 후기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인기 차종의 세련되고 혁신적인 기능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정지선 셰프의 시승기 콘텐츠는 한성자동차에서 ‘이달의 세일즈 전문가’로 선발된 서초전시장 김범호 세일즈 컨설턴트가 정 셰프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직접 추천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차종 E 200 아방가르드와 GLC 300 4MATIC 쿠페 2개 모델을 함께 시승하고 솔직한 후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영상 속에서 정 셰프는 E 200 아방가르드를 시승하며 세단에 대한 기존 선입견을 완전히 깼다고 전했다. 특히, 디자인의 세련미와 함께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감과, 독창적인 벨벳 브라운 컬러가 제공하는 차별화 매력에 감탄했다. 이어 시승한 GLC 300 4MATIC 쿠페는 세련된 외관과 세밀하게 완성된 내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이 '월드 럭셔리 어워드 2024 자동차 및 요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은 월드 럭셔리 어워드는 럭셔리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창의적 우수성을 기리는 유일한 글로벌 시상식으로 매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다. 광고, 브랜딩, 디지털 스토리텔링 등에서 혁신과 장인 정신을 발휘한 성과를 인정하며 높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17개 카테고리 중 패션, 향수, 주얼리, 자동차 등에서 12개 캠페인이 골드 트로피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포르쉐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은 자동차 및 요트 부문에서 수상하며, 독창적인 럭셔리 가치를 구현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은 포르쉐코리아 10주년을 기념해 한국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스타일 포르쉐,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존더분쉬 팀이 협력해 탄생시킨 국내 한정 모델이다. 한국의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루비 레드 메탈릭, 오크 그린 메탈릭 등 5가지 외장 컬러와 바살트 블랙, 트러플 브라운의 클럽 레더 올레아 인테리어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6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노벨 위크’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노벨상 수상자들을 위한 공식 의전차를 제공한다. ‘노벨 위크(Novel Week)’는 노벨 재단 주관으로 1901년부터 매년 12월 진행되는 유서 깊은 행사이다. 이 기간에는 문학·생리학·물리·화학·경제 등 5개 분야 노벨상 수상자의 강연과 기자회견, 시상 및 공식 만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에 선정된 한강 작가의 시상식으로 많은 주목을 모았다.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노벨 위크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볼보자동차는 수상자들의 노벨상 시상식 이동을 위한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플래그십 SUV XC90과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을 공식 의전차로 지원한다. 볼보자동차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노벨상은 스웨덴의 화학자이자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Alfred Bernhard Nobel)의 유언에 따라 제정된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과학, 문학, 평화 분야에서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인수를 추진 중인 한온시스템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 본사 사옥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투어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통합의 기초를 다지고 한층 높은 차원의 시너지를 만들어 내기 위한 소통 활동을 전개했다. 본사 사옥 투어는 지난 12월3일과 5일, 10일까지, 3차례에 걸쳐 총 100여 명의 한온시스템 임직원들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현범 회장의 '프로액티브 워킹(Proactive working)’ 의지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기업 문화 혁신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율적 소통, 창의성 촉진 등을 지향하는 조직 문화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수평적 문화,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과 소통이 원활히 일어나도록 시각적 연결성을 콘셉트로 융통성 있게 구성된 공간을 체험하며 한국앤컴퍼니그룹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초청 행사는 실무진 중심의 교류에도 중점을 뒀다. 한온시스템과 한국앤컴퍼니그룹 직원들은 카페, 라운지 등 편안한 느낌의 업무 공간에서 격식없이 대화를 나누며 양사가 지향하는 고유 가치와 업무 경험담을 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증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지난달 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고차 구매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1.2%가 ‘올해 말 혹은 내년에 중고차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가운데, 이들 중 85.4%가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복수응답)으로 ‘품질’을 꼽았다. △2위 정비 시스템(43.2%) △3위 애프터 서비스(41.0%) △4위 차량 환불 여부(21.2%) △5위 냄새(20.0%)가 뒤를 이었다. 중고차 구매를 결심하게 하는 가장 큰 요소는 가격이었다. 중고차 구매 의사가 있는 응답자들은 중고차를 선택하는 이유로 ‘신차 대비 저렴한 가격(49.7%)’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뒤를 이은 답변은 △인증중고차 업체의 신뢰도가 높아져서(26.1%) △중고차의 상품성이 좋아졌기 때문에(12.4%)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7.3%) △차량 출고 대기 기간이 없어서(4.5%)였다. 또한 응답자의 60.2%가 중고차 구매 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채널을 선호한다 답했으며 그 이유로 가격, 스펙 등 차량의 정보 확인이 쉬운 점이 36.5%로 1위를 차지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지난 5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이웃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 1만장을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그 중 4천장은 롯데렌탈 봉사단이 정릉동 지역주민 2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렌탈 및 자회사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가파른 정릉동 언덕을 2시간가량 오르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극심한 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최근 연탄 소비는 감소 추세지만 정릉동을 포함한 전국의 7만 가구는 여전히 연탄에 의존해 겨울을 견딘다. 연탄 1장은 3.65㎏으로 10시간 정도 온기를 제공한다. 롯데렌탈은 올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식목일을 맞아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정화 활동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푸른내일 나무심기’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170여명이 임직원이 행사에 참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난 11일 오전 충청남도 금산군 소재 제원중학교(교장 안문기)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타이어가 전달한 학교발전기금은 2025년도 제원중학교 입학생 태블릿PC 지급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지난 2007년 제원중학교와 1사1교 자매결연 체결 이래 매년 현장체험학습, 방과 후 학습, 교육용 기자재 구입,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지역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충남 금산군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의 해외 어학연수, 인터넷 화상영어, 장학금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을 비롯하여 지역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대전지역 초·중·고·대 우수 체육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미래 세대의 성장과 후원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와 오프라인 직영점을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 경험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이용 고객 60명, 오프라인 이용 고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고객들이 케이카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구매 과정에서 느낀 만족도를 분석했다. 이번 조사 결과, 고객들은 케이카의 신뢰성 높은 브랜드 이미지와 정확한 차량 정보 제공이 구매 결정을 이끄는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됐다. 여러 기업 중 케이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는 'K Car 브랜드가 믿을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38.3%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마음에 드는 매물이 있어서'가 35.8%, '고지된 차량 정보를 믿을 수 있어서'가 33.3%로 뒤를 이었다. 구매 채널 별 구매 이유를 물었을 때, 온라인 구매 고객들은 비대면으로도 믿을 수 있는 정보와 환불 보장 서비스 등 케이카의 투명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고객들은 차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점을 매우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케이카의 온·오프라인 구매 비중은 2023년 기준 각각 56.7%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래 기술 향연장을 혁신으로 수놓은 현대모비스가 이번에는 인간 친화적 기술로 혁신의 메시지를 이어간다.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혁신 기술과 양산 신기술을 중심으로 지난 2016년부터 10년 연속 CES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CES는 현대차그룹 내에서 현대모비스가 유일하게 참가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Beyond and More’를 주제로 사람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휴먼 테크’로 색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휴먼 테크는 사람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어 상호 유기적 연결을 통해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 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주요 전시 콘텐츠 방향성과 연계해 전시 부스 디자인도 물리적 경계를 허문다는 의미에서 투명함을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부스 외벽과 천정 구조물 등을 투명 커튼 형태로 조성해 사람과 기술, 전시 공간과 관람객 사이의 매끄러운 연결을 강조했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휴먼 센트릭 인테리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판매 캠페인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KGM은 연말연시 고객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시승’과 ‘일출맞이 시승’ 두 가지로 구성되며 △액티언 △토레스 △토레스 EVX △렉스턴 △티볼리 등 KGM의 대표 모델을 3박4일 동안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응모 진행 중인 ‘일출맞이 시승’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12월30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새해 첫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드라이빙을 만끽할 수 있으며, 당첨자 선정이 완료된 ‘크리스마스 시승’ 이벤트는 12월23일부터 26일까지 시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16일까지 KGM 공식 SNS의 프로필 링크(https://litt.ly/kgm.kr.official)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KGM 익스피리언스센터(KEC) 일산점 또는 강남 팝업 시승센터에서 차량을 픽업하면 된다. KGM은 또 인기 방송인이자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라는 애칭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현무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창립 110주년을 맞아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출시를 앞둔 ‘GT2 스트라달레’를 12일 공개했다. 1914년 이탈리아 볼로냐의 작은 공방에서 경주차를 만들던 마세라티는 한 세기를 뛰어넘는 오랜 기간 동안 변화를 거듭하며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자동차 명문으로 성장, 올해로 창립 110주년을 맞았다. 마세라티는 110년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축하하기 위해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 신이치 에코 마세라티 클럽 오브 재팬 회장이 참석해 마세라티가 지닌 풍부한 헤리티지를 소개했다. 또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도 자리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가 세계적인 럭셔리카 브랜드로 성장해온 지난 110년간의 여정에 대해 소개했다. 30여 년 전 일본 지역 마세라티 오너 커뮤니티인 마세라티 클럽 오브 재팬을 설립한 신이치 에코 회장은 마세라티의 오랜 오너이자 고객 커뮤니티의 대표로서 브랜드가 지닌 풍부한 헤리티지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브랜드 역사를 기념하는 자리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0일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열린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4’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Warm Hearts in Swedish Winter’ 프로그램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텍스타일 아티스트 정희기와 함께 패브릭 오브제를 제작하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미는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스웨덴의 국민 화가 ‘칼 라르손(Carl Larsson)’과 대표적인 아동 문학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Astrid Lindgren)’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동화 같은 그림체와 색감을 사용한 패브릭 작품을 만들고 스웨덴 전통 다과를 즐기며 진정한 스웨덴의 겨울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진행된 총 5회의 '레이디스 살롱'은 현대무용가 차진엽, 텍스타일 아티스트 정희기 작가를 멘토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워크샵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300명 이상의 여성 참가자들이 800건 이상의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생성해 지속 가능한 교류와 영감을 제공하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대표적인 고객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볼보자동차코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기술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를 2개교에 추가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는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이다. 스쿨존 내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시청각적으로 경고하는 디바이스를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국내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한테크와 함께 서울 신봉초와 포천 정교초에 '드림 스마트 아이'를 설치했다. 올해 2개교 추가로, 현재까지 총 7개교에 '드림 스마트 아이'가 도입되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의식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신봉초에는 학생들이 정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인접한 도로의 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세이프존 스마트 아이'가 설치된다. 실시간 도로 상황을 송출하는 모니터는 차량이 검지범위에 차량이 들어오면 화면과 음향을 통해 도로 상황을 경고한다. 특히 시야가 제한된 도로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10일 오후 대전시 중구 부사동 대전시체육회관에서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타이어는 학교체육위원회 추천 등을 거쳐 선발된 47명의 체육선수 (초등 8명, 중등 15명, 고등 13명, 대학 11명)에게 장학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한국타이어의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1997년부터 올해까지 대전지역 우수 체육선수 총 1,214명에게 총 6억 2,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는 “한국타이어 장학금이 지역 체육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 체육 인재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비롯 ‘우리들의 숲 조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글로벌 주요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대차가 중국 베이징 리도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5 중국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고성능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이번 평가는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기자 및 인플루언서 4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총 7개 부문에서 112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오닉 5 N은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에서 211점을 받아 142점의 메르세데스 AMG C63 S E 퍼포먼스와 127점의 링크앤코 03++를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제치며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오닉 5 N이 이와 같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격변중인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그 의미가 깊다. 현대차 중국N사업실장 인용일 상무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N 브랜드는 올해 출시한 아이오닉 5 N을 통해 현대차의 고성능 전동화 기술력을 적극 강조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서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