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협업한 ‘2022 FW 시즌 메르세데스-벤츠 골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남성·여성용 스웨터, 귀마개, 넥워머, 양면 담요, 겨울용 모자 및 골프백 등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한 품격과 테일러메이드 특유의 디자인 감각을 절묘하게 조합했다. 고급스러운 색감과 간결한 라인이 돋보이며, 의류에는 골퍼들이 어떠한 조건에서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테일러메이드와의 꾸준한 협업으로 매년 연 2회 골프 용품 및 의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2022 FW 시즌 신제품 외 지난 3년간 출시한 골프 의류, 모자, 골프공, 캐디백 및 보스턴백 세트, 골프 파우치, 장갑 등 100여 종 이상의 협업 제품들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내 ‘액세서리 & 컬렉션 샵’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틸로 그로스만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테일러메이드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히 ‘차량’을 통한 브랜드 경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18일 패션전문기업 한섬(대표이사 김민덕)의 캐주얼 의류 브랜드 ‘시스템(SYSTEM)’, ‘시스템옴므(SYSTEM HOMME)’와 콜라보레이션 의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타이어’와 ‘패션’이라는 전혀 다른 업종의 브랜드가 진행하는 이색적인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시스템의 옷에 담아 MZ세대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 이들의 소유욕을 자극하고자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기술력',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포뮬러 E 공식 후원’ 등에 영감을 받아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내년 1월 개최되는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시작한다. 의류의 소재와 디자인, 심볼 하나까지도 타이어의 패턴, 테스트 트랙 등 한국타이어만의 유니크한 브랜드 요소들을 녹여냈다. 특히 심볼에는 ‘포뮬러 E’의 공식 컬러이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 브랜드 컬러를 활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을 19만km 무사고로 주행한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냉동탑차를 운행하는 김경호 사장은 운전편의성과 안전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 현대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 1대를 구매했다. 수도권 위주로 과일과 채소, 냉동식품을 운반하는 김 사장은 지금까지 19만2000km를 무사고로 주행했다. 이 기간 전자동 변속기가 문제를 일으키거나 고장이 난 적은 없었다. 김경호 사장은 "사업차 수도권 운행이 많은 편인데 오토매틱 차량으로 바꾸니 운전이 편하고 생산성도 늘었다"라며 "이전 수동 변속기 차량은 기어 변속과 클러치 조작 때문에 피로도가 심했는데 이젠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 덕분에 일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현대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에는 앨리슨의 1000 xFETM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이 때문에 운전자는 기어 변속이나 클러치 조작을 하지 않고, 전방 교통 흐름에만 집중하면 돼 사고 위험성이 크게 감소한다. 김 사장은 "전자동 변속기의 또 다른 장점은 뛰어난 내구성"이라며 "수동 차량을 19만2000km 운행했다면 부품 교체하느라 많은 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세계적인 여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UMI(투미)와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맥라렌이 디자인과 기술력을 공유하며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을 공동 개발했던 투미와 새로운 라인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에어로 인터내셔널 확장형 캐리온, 벨로시티 백팩, 토크 슬링백, 퀸텀 더플백 등으로 구성되었다. 제품 모두 맥라렌 슈퍼카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맥라렌은 오랜 시간 경량화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온 만큼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에도 초경량 기능성 컬렉션을 완성했다. 모든 제품은 카본 파이버 소재 CX6™이 적용돼 가벼우면서 강도 높은 내구성이 특징이다. CX6™은 고밀도의 직조 공정을 거쳐 오염이나 긁힘 등 마모에도 뛰어나, 일상 생활에서의 사용은 물론 여행, 장거리 이동 등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0년 간 차량 생산에 탄소 섬유를 적용해온 맥라렌의 정신을 담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여행용 백팩과 캐리온에는 USB 충전포트가 제공되어 충전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백팩, 캐리온, 슬링백 등 가방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지난 16일 장애아동 복지시설 ‘은평 기쁨의 집’ 어린이 20여 명을 초청해 ‘FC서울’ 축구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관전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1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FC서울’의 경기에 ‘은평 기쁨의 집’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초청된 어린이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타크루저’ 차량을 지원해 경기장까지 의전을 도왔다. ‘스타크루저’는 본래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해서 제공되는 더클래스 효성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고급스럽고 안락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된 25인승 리무진 버스다. 초청된 어린이들에게는 경기장이 한 눈에 보이는 쾌적한 스카이박스 전용석에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의 K리그 37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를 관람할 기회와 호텔식 케이터링 서비스가 제공됐다. 유니폼 등 특별한 사은품도 함께 증정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4월 ‘FC서울’과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장기화, 여기에 원자재 공급난이 더해지며 신차 출고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즉시 출고가 가능한 신차급 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엔카 플랫폼 내 전체 판매 데이터와 2020~2022년식 신차급 중고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차급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중고차 판매량은 전반적으로 중고차 시장의 비수기, 성수기 트렌드를 따라가 해당 시즌에 변동폭이 있지만, 신차급 차량은 이와 관계없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판매량 중 신차급 중고차의 올해 1월 판매 비중은 12.9%였으나, 3월에는 15.5%, 5월에는 17.9%까지 증가했으며, 지난 8월에는 20.1%까지 늘어났다. 이와 함께 8월 구매 문의가 가장 많았던 인기 신차급 중고 모델을 분석한 결과, 1위는 기아의 카니발 4세대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구매 문의가 많았던 모델은 현대 팰리세이드였으며, 이어 벤츠 E-클래스 W213, 기아 쏘렌토 4세대, 제네시스 G80 (RG3) 순이었다. 뒤를 이어 현대 더 뉴 그랜저 I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충청남도 태안 석갱이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2022 고아웃 캠프’에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불스원은 고아웃 캠프 페스티벌을 찾은 1만여 명의 캠핑 마니아를 위해 불스원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불스원은 고아웃 캠프 추억을 특별하게 남길 수 있도록 불스원 마스코트 ‘불키’ 포토존과 룰렛 이벤트, 스피드 게임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여기에 불스원에서 출시한 다양한 차량 관리 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부스와 불스원의 대표 제품인 ‘불스원샷’의 찾아가는 샘플링 서비스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하여 아웃도어 마니아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내 차와 함께라면 어디서든 감성 캠핑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불스원의 미니멀 캠핑 브랜드 ‘캠크루’도 선보였다. 캠핑에서 활용도가 높은 우드롤 테이블과 캠핑 의자, 피크닉 폴딩박스 등 캠크루의 다양한 캠핑 용품이 전시됐다.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은 차량 엔진을 늘 새 차와 같은 컨디션으로 유지시켜주는 셀프 엔진 관리 필수 아이템이다. 오랜 기간 누적된 엔진 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18일 강남훈(姜南薰) 前 민간 LNG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제18대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남훈 신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자동차회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최근 자동차산업은 100년만에 대 변혁기로 AI, 빅데이터, 커넥티드 등 기술 발전으로 기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그 영역이 확장되면서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런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서 회원사의 당면 애로 해소는 물론이고 자동차 업계의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변할 수 있는 조력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더 나아가 주도적이고 선제적인 마인드로 우리 산업을 이끌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훈 회장은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미시간대학교 대학원(경제학 박사)을 졸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장, 지식경제부 에너지정책관,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올해 3분기까지 22만1512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난 수치다. 유럽과 독일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했고 포르쉐 카이엔이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올 한 해 여러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지난 3분기 동안 높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모던 럭셔리 브랜드인 포르쉐 제품에 대한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지만, 차량 인도 기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품 공급 제한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지역별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하면서 총 4만2204대를 인도한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독일에서는 9% 증가한 2만850대가 판매됐다. 가장 큰 단일 시장인 중국에서는 전년 대비 1% 감소한 6만8766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수 개월 간의 폐쇄 기간에 발생한 실적 감소는 이번 3분기에 크게 상쇄됐다. 북미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4% 감소한 5만6357대가 판매됐다. 지난 1분기 물류 차질로 인해 하락했던 실적은 이번 3분기 판매량 증대 덕분에 지난해와의 실적 격차를 크게 만회했다. SUV 모델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뉴 렉스턴 스포츠’가 작전 지휘 능력은 물론 국군의 기동성을 강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되어 각급 부대로 실전 배치하고 있는 ‘뉴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14일 200여대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약 700여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군 지휘차량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군 지휘차량은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을 위한 전원공급 능력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 해야 하는 만큼 뉴 렉스턴 스포츠는 각종 야전 적합성 요구사항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초고강도 쿼드프레임이 적용된 뉴 렉스턴 스포츠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엔진과 쌍용차 고유의 4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되어 산악 지역이 많은 대한민국 영토와 야전에서 요구되는 험준한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월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10월 한 달 간 폭스바겐의 대표 SUV, 세단인 티구안과 아테온에 대해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 및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 모두, 10월 운용리스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파워트레인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워트레인 연장보증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5년/15만km 연장보증(특별판매 등 일부차량 제외)과는 별개로, 보증 시작일로부터 5년 후 추가 1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8만km 중 선도래 시점까지 파워트레인에 대한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폭스바겐 티구안 운용리스 상품은 최대 36%의 잔가율을 보장하며, 이번 10월 운용리스 상품을 통해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차량가격: 4140만원)을 구입할 경우, 60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선납금 30%를 내고 월 45만800원을 납입하면 된다. 폭스바겐 아테온 운용리스 프로그램은 최대 33%의 잔가율을 보장하며, 이번 10월 운용리스 상품을 통해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차량가격: 5590만원)을 구입할 경우, 60개월의 계약기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1월30일까지 폭스바겐의 베스트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 및 ‘티구안 올스페이스’,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타임리스 아이콘 해치백 ‘골프’ 총 4개 모델 라인업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 출고 고객 및 시승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올해 12월 말까지 차량을 출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명에게는 LG 스타일러, LG 스탠바이미, 아이폰 14, 다이슨 무선청소기, 에어랩,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조말론 런던 카 디퓨저를 증정한다. 시승 완료 고객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시승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국내 최초 전기 트럭∙버스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상용차의 전동화 전환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 ‘AU06’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번에 ‘아이온’을 론칭하면서 ‘스마트 아이온 AU06+(Smart iON AU06+)’로 브랜드를 바꾸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한다. ‘스마트 아이온 AU06+’는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전기차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다. 향상된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빠른 응답성과 높은 토크(회전력) 대응, 고하중 지지 등 전기 버스 특성에 맞춤 제작돼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최적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내마모성에 특화된 신규 컴파운드(타이어의 다양한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를 적용했다. 또한 고하중 조건에서도 도로 접지 압력을 고르게 분산해 균일한 트레드(타이어 바닥 접촉면) 마모가 진행돼 높아진 마일리지를 자랑한다. 실제 전기버스에 장착 시, 한국타이어 일반 시내버스용 타이어 대비 약 25%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한다. 무거운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버스의 고하중을 견디면서 높은 토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2022 파리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인 ‘올 뉴 지프 어벤저(이하 어벤저)’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지프 어벤저는 지난 3월 개최한 스텔란티스의 장기 전략 발표회인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서 밝힌 순수 전기 SUV 라인업 중 첫 번째로 공개되는 모델로, 지프에서 친환경 자동차를 찾고 있는 고객에게 가치 있고 매력적인 선택지이다. 어벤저는 스텔란티스의 합작법인인 이모터스(EMotors)가 출시한 2세대 400V 전기모터를 탑재하며, 최고출력 115kW(156마력), 최대토크 26.5kg·m(260Nm)를 공급한다. 특히 스텔란티스가 함께 생산하는 새로운 54kWh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 시 24분만에 배터리의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WLTP 기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어벤저는 전장이 4,080mm로 지프의 컴팩트 모델인 레니게이드 보다 160mm 짧으며,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해 비율적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측면에는 지프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볼록한 펜더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AG가 신형 포르쉐 911 GT3 RS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랩 타임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브랜드 앰버서더 요르크 베르크마이스터는 20.8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노르슐라이프 서킷에서 911 GT3 RS로 현행 911 GT3보다 10.6초 빠른 6분49.328초의 랩 타임을 기록했다. 이번 랩 타임 기록은 공식 인증관이 참여했다. 신형 911 GT3 RS는 최고의 성능을 위해 어떠한 타협도 없이 설계되었다. 최대386kW(525PS) 출력의 공도주행이 가능한 911 GT3 RS는 모터스포츠의 기술과 콘셉트를 최대한 활용했다. 지능적인 경량 구조와 레이싱 DNA를 이어받은 고회전 자연 흡기 엔진 외에도 냉각 및 공기 역학 구조는 모터스포츠와의 연관성을 뚜렷하게 나타낸다. 285km/h에서 911 GT3 RS는 911 GT3의 세배인 860kg의 다운포스를 달성한다. GT 라인 부사장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는 “911 GT3 RS는 이번 기록을 통해 트랙에서의 절대적인 탁월함을 입증했다”며 “도팅거 호 직선 구간의 강한 역풍과 차가운 아스팔트 온도가 이상적인 조건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랩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