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열리는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를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 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여덟 번째 활동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계적 명성을 보유한 의미 있는 작품을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공연의 공식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공연 제작사 '태양의서커스'의 상징적인 작품인 '태양의서커스 알레그리아'는 경이롭고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아트서커스로 고품격 곡예, 초현실적인 의상, 생동감 넘치는 세트, 감동을 배가시키는 음악으로 구성된다.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타이틀곡 '알레그리아(Alegria)'는 태양의서커스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이는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는 알레그리아 25주년을 기념해 무대 연출, 곡예, 음악, 세트, 의상 등 공연의 모든 구성 요소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더욱 강렬한 경험과 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20일부터 충호남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AS 최고반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고객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AS 최고반장'은 각 권역별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해 고객들을 찾아가는 서비스 캠페인이다. 특히 타타대우상용차 서비스지원실의 차량 전문가들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어 차량 상태에 대한 정밀한 진단 서비스도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이번 충호남 지역 'AS 최고반장은' 지난 14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신규 오픈한 '타타대우 충호남 직영 정비사업소'에서 진행된다. 총면적 9974㎡ 부지에 11대의 중대형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정밀한 차량 정비가 가능한 최신식 시설과 설비를 구비하고 있다. 서비스 항목은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 다양한 무상 점검 및 숙련된 전문가의 정밀 진단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기 고객을 위한 '휴게 라운지', 커피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소비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립 20주년 프로모션은 한국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고 1일부터 31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금융 계약을 체결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금융 계약 체결 시 자동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며,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200만 원 상당 하나투어 여행권 △2등 2명에게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2인 식사권 △3등 3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전시장을 방문하여 금융 상담을 받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캠핑컵 세트를 증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프리츠 카바움 대표이사는 “한국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내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자동차 금융 솔루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한국 고객들이 저희에게 보여주신 믿음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국내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선도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이하 돌비)가 메르세데스-벤츠, 애플뮤직 및 유니버설뮤직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기반으로 최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차량 내 오디오 경험을 음악 제작 및 재생 품질 기준으로 확립하고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협업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MBUX 세대 차량에서 옵션으로 제공하는 부메스터®(Burmester®) 하이엔드 4D 및 3D 사운드 시스템에 통합된 돌비 애트모스 몰입형 오디오를 기반으로 한다. 세계적인 음반 엔터테인먼트 선도 기업 유니버설뮤직그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오디오 표준을 선보이며 아티스트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서 재생되는 최종 믹싱 사운드를 기준으로 음원을 인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고 수준의 음향을 의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인증(Approved in a Mercedes-Benz) 마크를 도입했다. 유니버설뮤직그룹은 아티스트 및 음반사가 돌비 애트모스 기반 몰입형 오디오로 음악을 제작 및 믹싱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향후 독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성공적인 전동화 체제 구축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정부, 유관기관이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1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산업 상생 및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동화 대전환 흐름에 따라 내연기관차 부품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관의 중장기적 지원을 바탕으로 부품업계가 신사업 투자를 지속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국 연구개발본부장 사장, 공영운 전략기획담당 사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김형배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원장, 오원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신달석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정부는 부품업계의 미래차로의 신속하고 유연한 전환을 지원하고 대·중소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지난 17일(미국 현지시각), 브랜드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역대 모델 중 가장 진보되고, 가장 럭셔리하며, 가장 중요한 모델인 초호화 전기 플래그십 세단 셀레스틱을 공개했다. 셀레스틱은 수제로 제작되는 울트라 럭셔리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량으로 캐딜락을 ‘세계의 표준(Standard of the World)’이라는 아이코닉한 브랜드로 재정립함과 동시에 브랜드의 전동화를 이끌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 평가받는 기대작이다. 캐딜락 글로벌 부사장 로리 하비는 "셀레스틱은 캐딜락의 가장 순수한 표현 방식을 사용해 브랜드의 놀라운 역사를 알리고 보다 대담하고 더욱 밝은 미래로 캐딜락을 이끌 것"이라며, "셀레스틱은 우리가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진보한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로 완성된 맞춤형(Bespoke) 예술 작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테크놀로지, 맞춤형 럭셔리로 완성된 셀레스틱은 1933년형 V16 에어로다이내믹 쿠페와 1957년형 엘도라도 브로엄 등 역대 상징적인 모델 및 수작업 모델을 만들어온 캐딜락의 역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셀레스틱은 철저한 고객 맞춤형 주문 제작방식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경량 구조 최적화를 통해 순수 스포츠카의 성능을 극대화한 신형 911 카레라 T를 공개하며 911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신형 911 카레라 T의 ‘T’는 투어링(Touring)을 상징하며 순수한 주행 경험을 강조한 모델이다. 7단 수동 변속기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며, 8단 PDK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리어 시트는 생략된다. 911 카레라 T는 10mm 낮아지고 단열재가 감소된 PASM 스포츠 서스펜션 덕분에 순수하고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불구불한 산길이나 시골길에서도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6기통 박서 엔진 사운드는 실내에서 더 두드러진다. 신형 911 카레라 T는 911 카레라와 911 카레라 S 사이에 위치한다. 최고출력 385마력(PS), 최대토크45.9kg∙m의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카레라 T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5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91km/h다. 수동 변속기와 함께 카레라 S에 탑재된 기본 사양 장비들은 기계식 리어 디퍼렌셜 락이 장착된 포르쉐 토크 벡터링(PTV)과 함께 성능을 강화시킨다. 911 카레라 T는 911 카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 디자인을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공식 출시는 11월중이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디 올 뉴 그랜저는 지난 2016년 11월 6세대 그랜저 시판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7세대 신형 모델이다. 그랜저는 1986년 최고급세단으로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고급차의 기준을 정의하면서 대한민국의 성장과 그 궤를 같이 해 왔다. 그간 시대에 걸맞은 혁신을 거듭하면서 국내 세단 시장을 선도해왔다.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가 기존 그랜저의 상징적 요소를 담아 내는 동시에 한 차원 진화한 모습으로 재탄생된 만큼, 시장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디 올 뉴 그랜저의 외장 디자인은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대전환을 표현하는 특별한 디자인 감성과 하이테크적인 디테일을 가미해 완성됐다. 전면부의 하나로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mp)'는 밤과 아침을 가르는 새벽의 경계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강렬한 느낌을 선사하는 통합형 그릴과 조화를 이룬다. 끊김이 없는 수평형 램프 디자인은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융화로 다듬어진 현대차의 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 사상 최초의 순수전기차 '스펙터(Spectre)'를 19일 공개했다. 2023년 출시를 앞둔 스펙터는 롤스로이스가 제시하는 대담한 혁신 정신의 상징이자 전기화에 대한 롤스로이스의 의지를 보여주는 모델로 꼽힌다. 스펙터 디자인은 자동차를 뛰어넘어 오트쿠튀르 패션, 선박 디자인, 맞춤복, 현대미술 등 다양한 세계에서 영감을 얻었다. 명료한 디자인과 정밀한 선, 지능적인 표면 반사, 뒤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감성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요트 개념에 주목했다. 롤스로이스 팬텀 쿠페를 연상시키는 차량 전면부에는 역대 가장 넓은 그릴과 교차하는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스펙터의 웅장한 크기와 2미터에 달하는 위엄 있는 전폭을 강조한다. 원활한 전면부 공기 흐름을 위해 더욱 완만한 각도로 설계된 판테온 그릴과 총 830시간의 디자인 작업과 윈드 터널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환희의 여신상이 적용됐다. 덕분에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낮은 항력 계수인 0.25Cd를 달성했다. 측면 하단부에는 요트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와프트 라인(Waft line)'을 적용해 복잡한 디테일이나 장식 대신 부드러운 라인과 가벼운 표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한국진출 20주년을 맞았다. GM은 2002년 이래 한국시장에 9조원을 투자해 수십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었고 내년 출시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해 총 1.1조원을 투자하고 연간 50만대 생산 역량을 확보키로 했다. GM은 19일 한국 출범 20주년을 맞아 창원공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최근 창원공장에 진행된 대규모 시설 투자의 세부 현황을 공개하고, GM의 한국 내 성장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전략과 향후 목표를 제시했다. GM은 지난 20년간 한국에서 이뤄낸 주요 성과를 기념하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생산을 위해 최신식 설비투자가 진행된 창원공장을 바탕으로 향후 GM의 한국 비즈니스를 수익성 있고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밝혔다. 특히 이날은 지난 20년간 국내 자동차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 온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우뚝선 기념비 적인 날이다. GM은 2002년 출범 이후 한국에 총 9조원 이상을 투자했고 지난 20년간 약 2600만 대(완성차 1200만대, 반조립부품 14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했다. 또 약 2400만 대(완성차 960만대, 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15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혼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14회 혼다 CS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혼다 CS 콘테스트는 종합적인 고객 서비스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현황 점검을 통한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혼다 자동차 딜러에서 선발된 60여 명의 대표 선수 및 임직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술 부문 개인전 △기술 부문 단체전 △부품 △BP(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Service Adviser) 등 총 5개 부문에서 필기 및 실기 테스트가 진행됐다. 수상자는 △종합우승 Honda Cars Ahnho(성수) △기술 부문 개인전 Honda Cars Ahnho(성수) △기술 부문 단체전 Honda Cars Ahnho(성수) △부품 부문 Honda Cars J-one(광주) △BP(판금, 도장)부문 Honda Cars KCC(일산)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Honda Cars Ahnho(성수)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 CS 콘테스트는 당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유럽 최고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AG(이하 벤츠)의 전기차 전용 모델에 핵심 모듈을 공급한다. 대단위 모듈의 해외 수주는 미국 크라이슬러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 20년 이상 쌓아온 현대모비스의 모듈 시스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쾌거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샤시 모듈 공급을 위해 벤츠의 미국 공장 인근에 앨라바마 맥칼라에 공장을 조성하고 올 3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와 기아에 모듈을 공급하는 앨라바마, 조지아 공장과 크라이슬러 모듈 공급을 위한 미시건, 오하이오 공장에 이어 미국 내 5번째 생산 거점이다. 샤시는 차체 하부에 조립되는 조향, 제동, 현가 등의 부품을 총칭하는 말로, 샤시 모듈은 이들 장치를 프레임을 중심으로 결합한 대단위 부품 조합을 의미한다. 장착위치에 따라 프런트 샤시와 리어 샤시로 구분한다. 샤시 모듈은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 시스템에 해당한다. 현대모비스가 샤시 모듈을 공급하는 차종은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탑재한 SUV 4개 차종에 현대모비스 샤시 모듈이 탑재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오는 2024년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WEC)과 북미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출전할 새로운 LMDh 레이스카의 기술 사양을 공개했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가 새롭게 개발한 LMDh 레이스카 프로토타입은 국제자동차연맹(FIA), 유럽 내구레이스를 이끌고 있는 ACO, 국제모터스포츠협회(IMSA)가 발표한 LMDh 규정에 따라 내연기관 및 최고 출력 500kw의 에너지 회수 시스템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동력 장치가 장착된다. 하이브리드 유닛에는 ERS(에너지 회수 시스템) 키트와 함께 스콰드라 코르세가 새롭게 개발한 90도 V형 8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LMDh 승인 표준 키트에 포함된 주요 ERS 구성 요소는 여러 영역을 커버하고 있으며, 그 중 보쉬 모터스포츠가 개발한 전기 모터(MGU)가 포함된다. 전력 관리 및 에너지 저장 장치는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WAE, Williams Advanced Engineering)이 공급하며, 7단 P1359 하이브리드 기어박스는 X트랙(Xtrac)이 개발했다. 람보르기니의 LMDh 프로토타입은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서 웅장한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이 한층 강화된 플래그십 SAV ‘BMW 뉴 X7’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BMW 코리아는 2019년부터 매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장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모델을 전시하며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왔다. 작년에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에서는 BMW iX를 국내 최초로 전시했으며, 해당 모델을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를 위해 부상으로 내걸기도 했다. 또한 2019년 열린 대회에서는 20년 만에 부활한 8시리즈를 최초로 전시했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BMW 뉴 X7은 더욱 강렬해진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그리고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된 플래그십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특히 부분변경을 거치며 웅장함과 존재감이 한층 강조됐다. 먼저 뉴 X7에는 상하로 나누어진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상단에 자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인 SDV(Software Defined Vehicles)를 구현해가는 개발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들의 축제인 ‘HMG 개발자 컨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개최하며, 18일부터 컨퍼런스 참가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개발자들이 대거 출동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며, 현장 발표와 온라인 발표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오토에버 △42dot 및 현대차그룹과 협력 중인 스타트업(코코넛사일로, 엠바이옴)이 참여해 다양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한다. 컨퍼런스 첫날인 16일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임원진과 개발자들이 현대차그룹의 SDV 체제 전환과 연관된 핵심기술을 주제로 현장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와 TaaS본부를 담당하는 송창현 사장의 오프닝으로 시작되는 이 발표에는 자율주행사업부 장웅준 전무, 차량제어전략실 김치경 상무, 전자개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