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HMGMA 부지 현장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전기차·로보틱스 등 최신 모빌리티 기술뿐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 이번 HMGMA 기념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존 오소프(Jon Ossoff) 연방 상원의원, 버디 카터(Buddy Carter) 연방 하원의원, 돈 그레이브스(Don Graves) 미 상무부 부장관, 조태용 주미대사 등 한·미 양국의 정·관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에선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장재훈 사장과 호세 무뇨스(Jose Munoz)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자리를 함께 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축사에서 "현대차그룹과의 파트너십 그리고 이 혁신적인 공장의 기공식은 조지아 주에서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G20 발리 정상회의에 공식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프라틱노 인니 국가사무처 장관,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 이영택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정상회의에 사용하게 될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과 현대차 아이오닉5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G20 발리 정상회의는 11월15일~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 17회 G20 정상회의로 ‘함께하는 회복, 더 강한 회복(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er)’을 주제로 진행된다. G20은 서방의 선진 7개 국가의 모임인 G7을 확대 개편한 세계경제 협의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1999년 12월 정식으로 발족됐으며, 2009년 G20 정상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면서 세계의 경제문제를 다루는 최상위 포럼으로 격상됐다. 현대차그룹이 지원하는 차량은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87대, G80 전동화 모델 롱휠베이스(LWB) 44대, 현대차 아이오닉5 262대 등 총 393대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G8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올해 3분기 매출액 23조1616억원, 영업이익 76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5%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42.1% 감소한 수치다. 또한 글로벌 판매는 국내 13만2768대, 해외 61만9336대 등 총 75만2104대를 판매해 전년비 9.9% 늘었다. 기아는 25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2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2년 3분기 75만2104대(전년 대비 9.9%↑)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3조1616억원(30.5%↑) △영업이익 7682억원(42.1%↓) △경상이익 7300억원(54.6%↓) △당기순이익 4589억원(59.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IFRS 연결기준) 기아 관계자는 올해 3분기 실적과 관련해 “부품 수급 개선으로 판매가 증가했고,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로 수익 구조 개선이 지속된 가운데 우호적 환율 영향도 강하게 작용했으나, 엔진 품질비용이 크게 반영된 결과 영업이익 감소를 피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22일 진행한 ‘2022 혼다 데이 인 상주(Honda Day in 상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혼다 데이’는 혼다코리아가 올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고객 접점 이벤트로, 지난 8월 경기 양평군의 유명 라이더 카페에서 열린 ‘혼다 데이 앳 아르테파인’과 지난달 개최된 ‘혼다 데이 고객 초청 골프대회’에 이어 세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라이딩 하며 힐링! 힐링 하러 라이딩 가자!’라는 주제로 천혜의 자연 환경을 품은 경북 상주시 소재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혼다 모터사이클 오너 등 라이더 4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모터사이클 밸런스 게임, 모토캠핑 콘셉트의 신차 전시, 힐링 버스킹 라이브 등의 부대 행사와 안전운전 약속 캠페인, 스마트 커뮤터 ‘몽키125’ 자선 경매, 베스트 드레서 선발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혼다 데이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각종 경품 행사 등을 더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먼저, 부대행사로는 참가자들이 소형 스쿠터를 능수능란하게 조작하며 저속 주행을 경합하는 '느릿느릿 거북이 경주’, 모터사이클 핸들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자동차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의 첫 번째 모델인 정통 오프로더 그레나디어(Grenadier)를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그레나디어의 한국 공식 수입원으로 차봇모터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강성근, 정진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영국의 석유화학회사인 이네오스 그룹의 계열사로 2017년부터 자동차 개발을 시작해, 첫 번째 모델인 그레나디어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영국의 강인한 기백과 디자인을 독일의 철두철미한 엔지니어링과 결합시켜 근본부터 철저하게 ‘타협하지 않는 4X4’로 만들어졌다. 극한의 조건도 극복하도록 설계된 그레나디어는 전 세계 어떤 환경에서나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 내구성, 신뢰성을 제공한다. 이네오스 그룹 짐 래트클리프 회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그레나디어는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검증된 엔진과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개의 록킹 디퍼렌셜, 솔리드 빔 액슬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는 그레나디어의 다양한 옵션 및 액세서리들을 손쉽게 선택하고 구성해 나만의 차를 완성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진행한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SBS골프'에 ‘메르세데스-EQ EQA 250’ 차량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이 이번 대회 17번홀에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한 ‘메르세데스-EQ EQA 250’ 차량은 최첨단 디지털 기능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한 프리미엄 전기 콤팩트 SUV다. 국내에서는 ‘메르세데스-EQ EQC’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다.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했으며, 66.5㎾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최고 출력 140㎾와 최대 토크 375㎚의 힘을 발휘한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시트 컴포트 패키지, 나파가죽이 적용된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 고급 사양도 함께 적용돼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이 홀인원 차량 후원을 진행한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SBS골프' 대회는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박인비, 유소연, 이정은6 등이 소속된 와우매니지먼트 그룹과 K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 모터사이클 전문기업 블루샤크(샤크걸프테크놀로지)가 중동 지역과 아세안경제공동체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중동 및 동남아시아, 북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샤크걸프 테크놀로지는 지난 9월 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 왕실과 말레이시아의 대형 제조 그룹인 EP Manufacturing Bhd(EPMB)가 이끄는 투자 그룹인 SJQ Investments LLC(SJQ)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동, 동남아 및 북아프리카 일부 국가 등에서 전기 스쿠터 생산 및 유통망을 확대하기로 했다. 3사는 아랍에미리트 7개 연방국 중 하나인 라스 알카이마에 블루샤크 제3 기가팩토리 건설을 위한 공동 투자를 진행키로 했다. SJQ가 재무적투자자(LP)로 5000만 달러를 출자해 동남아 시장에서 블루샤크 전기스쿠터 사업을 추진해 모터사이클 분야의 전동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블루샤크의 세계 최초의 기가팩토리는 중국 칭다오 서해안 신지역에 올해 4분기 착공해 내년 말부터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 칭다오 제1기가팩토리는 연간 100만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만큼 한국시장을 포함해 유럽과 동아시아 시장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IT부품·모듈기업 ㈜캠시스 및 초소형 전기차 기업 ㈜쎄보모빌리티의 박영태 대표(양사 겸임)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 ‘제26회 산기협 기술경영인상’의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기협은 기술경영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기술혁신에 앞선 경영인이 우대받는 경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술경영인상’을 제정, 199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제1회 기술개발인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기술경영인상’ 수상은 대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중소기업 연구소장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이중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상은 기술우위 경영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경영자에게 수여되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박영태 대표는 캠시스의 자회사 쎄보모빌리티를 통한 초소형 전기차, 그리고 캠시스의 주요 사업 영역인 카메라모듈, 초음파 지문인식센서에 대한 기술 개발을 주도해 매출 증가는 물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사업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또한 세 가지 사업 영역 모두에서 기술의 자립화를 이루었고, 특히 중견중소기업 중심의 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전국 경찰 기동대, 범죄수사과 차량으로 QM6 67대를 납품했다고 25일 밝혔다. QM6가 경찰 차량에 필요한 기본 품질, 안전성에 더해 기동대 작전, 범죄 수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정숙성 등에서 현장 경찰 근무자들 선호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납품 배경을 설명했다. QM6는 경찰 업무의 다양한 목적에 적합한 공간 활용이 뛰어나다. 중형 SUV이지만 중대형 이상의 SUV 부럽지 않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QM6의 휠베이스는 2705㎜로 2열 레그룸이 289㎜나 확보된다. 동급 SUV 모델 중에서 2열 공간이 가장 넓다. 2열 시트가 절반으로 완벽하게 접혀 트렁크 공간까지 합치면 최대 2000ℓ의 공간이 생긴다. 경찰 기동 업무와 수사용으로 인력 수송과 함께 다양한 경찰, 수사 장비 탑재도 가능하다. 차량 내부에서 운전과 대기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기동대, 수사 경찰관들에게는 편안함과 정숙성이 더욱 중요하다. QM6는 조용한 SUV를 만들기 위해 차음 윈드실드 글라스(앞 유리)를 적용하고 흡·차음재 두께를 두껍게 하고 재질을 바꿨다. 그 결과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소음을 줄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가 8년째를 맞이했다. 기아는 25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국내 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의 2022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K-모빌리티 케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올해까지 전국 517곳 사회복지관의 686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기아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복지관뿐 아니라 생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 가정의 노후차량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왔다. 이외에도 기아는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전국 235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1년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 20%를 할인해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복지관과 생계에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 가정에 ‘K-모빌리티 케어’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의 스마트 스웨디시 세단인 S60과 S90이 국내시장에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불멸의 히트 상품인 XC시리즈(60·90)의 바톤을 물려받고 쾌속질주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1~9월 누적 판매량 9437대 중 세단 판매량(S60, S90)은 3094대로 약 33%에 달한다. 3대중 1대꼴로 세단이 판매되고 있다. 차량별로 보면, S60 B5(611대), S90 B5(1366대) S90 B6 AWD(826대) S90 T8 AWD(291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공급문제 등 여러가지 대내외적 상황을 고려하면 훌륭한 성적표이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올해 선보인 S90 T8과 신형 S60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볼보자동차의 S60과 S90이 효자차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최근들어 S60과 S90이 소비자들에게 러브콜을 받는 이유는 최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무장해 더욱더 스마트한 차량으로 변신했기때문이다. 특히 티맵 인포테인먼트 및 볼보카스앱, 볼보 어시스턴스 등 디지털 패키지 및 15년 OTA 업데이트 지원 서비스 덕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스마트카로 변신한 신형 S60 B5= 최근 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원주 소재의 '오크밸리 C.C'에서 진행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BMW Ladies Championship 2022)'가 8만1000여 명의 구름떼 관중을 동원하는 등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품격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4일 BMW 코리아는 3년 만에 유관중으로 진행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대회 첫날부터 역대 최다 갤러리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최종 라운드까지 최종 8만1657명의 갤러리를 유치하면서 대회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8만여 명의 갤러리 숫자는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와 비슷한 수준으로 세계적인 대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다. 3라운드까지 한 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리디아 고는 7언더파를 몰아치는 등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면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재미교포 안드레아 리는 17언더파로 2위, 최혜진과 김효주가 16언더파로 그 뒤를 이었다. BMW 코리아가 국내 여자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특별 초청한 아마추어 선수의 활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55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4% 감소했고 매출은 37조7054억원으로 전년비 30.6%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40115억원으로 5.1% 줄었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 기간동안 IFRS 연결 기준 △판매 102만5008대 △매출액 37조7054억원(자동차 29조5536억원, 금융 및 기타 8조1518억원) △영업이익 1조5518억원 △경상이익 2조420억원 △당기순이익 1조4115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밝혔다. 3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완화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판매대수 증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인센티브 감소,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한 세타2 GDI 엔진에 대한 품질비용 추가 반영으로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현대차는 2022년 3분기(7~9월) 글로벌 시장에서 102만500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4.0% 증가한 수치다.(※ 도매판매 기준) 국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세영모빌리티㈜(대표: 장인우)와 포르쉐 센터 성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영모빌리티㈜는 포르쉐코리아의 비즈니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 파트너사로서 2023년부터 서울 동부 지역인 잠실 송파와 성수 지역에서 포르쉐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은 포르쉐코리아의 네트워크 개발을 알리는 행사로서, 앞으로 해당 두 지역에 실행될 포르쉐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표방한다. 현재 건설 중인 포르쉐 송파는 2023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객편의와 독립성을 극대화한 쇼룸이 될 예정이다. 포르쉐 송파에는 전 세계 최초 24시간 충전 라운지와 개별 출고 공간이 마련될 예정으로, 전기차 충전 기반과 함께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포르쉐 송파 서비스 센터를 통해 도심 속 편리한 정비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송파구는 인구 66만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쇼핑, 교육, 문화,스포츠 및 공원 관련 시설이 집약적으로 형성되어 있고, 경제력과 럭셔리 브랜드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동쪽과 북쪽으로는 강동구, 동쪽으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24일 자사 공식 모바일 앱인 ‘브이클릭(V-click)’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공식 모바일 앱인 브이클릭은 차량 구매 계약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앱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수입차 최초의 비대면 자동차 금융 계약 플랫폼이다. 특히 계약 현황부터 월 납입료, 납입내역, 상환 스케줄 등 차량 구매 계약 후 각종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 및 관리할 수 있어 폭스바겐, 아우디 고객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간편 인증 로그인’ 및 ‘서류 이메일 발송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브이클릭의 편의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먼저 이메일 로그인 후 카카오나 패스(PASS)를 통해 간편 인증 로그인을 등록하면, 두 번째 로그인부터는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 없이 간편 인증서로만 로그인이 가능하다. ‘서류 이메일 발송 기능’을 통해서는 거래내역, 금융거래확인서, 계약사실확인서, 비 연체 확인서 등 각종 서류를 고객들이 입력한 이메일로 직접 발급할 수 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과 편의성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브이클릭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