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의 부품 및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모파(MOPAR®)가 ‘SEMA 2022’에 선보일 지프(Jeep)와 램(RAM) 튜닝 컨셉트카 3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CJ Surge(CJ 서지)’라 명명된 지프 랭글러 튜닝 차량은 클래식 차종을 위한 효율적인 배터리 동력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향후 지프 클래식카나 최신 모델, 트럭 등을 배터리 전기차로 개조하려는 마니아들을 위해 미래 동력 시스템을 제공한다. 400V, 200kW의 전기 동력 모듈을 장착했으며, 4개 휠에 각각 24개의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이 전원을 공급한다. 토크는 2단 지프 트랜스퍼 케이스를 통해 구동된다. 해당 차량은 고전적인 지프 디자인에 선명한 오렌지색을 입혀 강렬한 지프만의 색깔을 나타낸다. 차체 측면엔 서프 블루 서지 그래픽과 스트라이프를 배치해 포인트를 줬다. 또한 지프의 상징과도 같은 큰 휠 하우스 옆에 전동화 모델임을 나타내는 ‘EV’ 배지와 지프만의 고유한 7슬롯 그릴도 장착했다. 이 밖에도 JPP 랭글러 JK 루비콘 범퍼 키트를 적용, 윈치가 범퍼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프 블루 견인 후크 및 황색 안개등을 양 측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1월 자사 차량을 구매하면 잔존가격을 보장받고 빠른 출고로 연말까지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혜택도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1일 회사에 따르면 11월 판매조건은 차량 잔가를 보장해주는 스마트할부이다. 스마트 할부는 할부금의 일정 금액을 유예하여 월 할부금을 낮추는 방식이다. 대신 마지막 회차에 현금을 상환하거나 할부를 연장할 수 있고 원하는 경우에는 차량으로 반납해도 된다. 스마트 할부는 XM3, SM6, QM6 모두 가능하며 36개월에서 60개월까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또한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지난 달 28일 정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라는 평가를 받는 모델로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다. 감속할 때 배터리 충전이 이뤄지는 회생제동모드인 B모드도 적용됐다. XM3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그룹의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구동 전기모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모델 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운영과 보증기간 연장 혜택, 여행 상품권 지급 등 11월 한 달간 알찬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11월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겨울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 상품권을 지급한다. △호텔 및 리조트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50만원 여행 상품권(10명) △글램핑 및 스키장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만원 여행 상품권(10명) △오토 캠핑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품권(5명) 등 총 25명에게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에 따라 최대 1.9%(36개월)의 초 저금리로 구입이 가능하며, 선수금(0%~30%)에 따라 5.9%~6.9%(60~72개월) 선택할 수 있는 베스트 초이스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 ‘더 블랙’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은 '5 Years Promise Care Program'을 통해 △5년/10만km 무상보증(일반/차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기아 송호성 사장이 세르비아, 알바니아, 그리스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고 귀국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이끌고 있는 송호성 사장은 지난 9월 외교부 장관의 첫 번째 기업인 특사 자격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 해외 방문지로 유럽을 선택했다. 유럽은 국제박람회기구(BIE) 내 가장 많은 48개 회원국을 보유한 지역이다. 송호성 사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이하 동일) 세르비아 현지에서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čić) 대통령, 아나 브르나비치(Ana Brnabic) 총리, 니콜라 셀라코비치(Nikola Selakovic) 외교부장관 등 현지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웅 주세르비아 한국대사도 참석해 송호성 사장과 한목소리로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의 최적의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다음날 알바니아에서는 벨린다 발루쿠(Belinda Balluku) 부총리, 아르테미스 말로(Artemis M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의 다양성 위원회(Diversity Council)는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다양성 주간(Diversity Week)을 개최했다. 31일 회사에 따르면 다양성 위원회는 부서, 직위, 세대 등에 관계없이 GM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조직으로, 성별은 물론, 세대, 지역, 계층 등까지 확장된 개념의 다양성을 포용한다. 위원회는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이라는 GM 핵심 행동양식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 조직 간 네트워킹, 여성 인재 역량개발 지원 등을 통해 열린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텔바 맥그루더 최고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책임자는 글로벌 전 직원 리더십 메시지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GM은 포용적인 사내 문화를 구축하고 투명성과 신뢰성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사업 영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포용성, 형평성, 다양성을 지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G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해비타트-새삶과 함께 창원 지역 내 아동보호시설 그룹홈 및 한부모가정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볼보 뉴홈 프로젝트(Volvo New Home Project)’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28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그룹홈 ‘은혜의 집’에서 진행된 ‘볼보 뉴홈 프로젝트’ 발대식에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신성은 상무와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새삶 이지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 이후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는 실무자들과 함께 보다 나은 공간을 제안하기 위한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전개되는 이번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기존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공간컨설팅 기업인 새삶이 새롭게 참여해 3자 파트너십으로 진행된다. 각사는 지역 사회 내 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보호센터 그룹홈과 한부모 가정을 직접 지원하고자 함께 뜻을 모아 해당 아동들에게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전개되는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주거 환경이 취약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역 내 아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활기를 불어넣고, 협력사들과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2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2년부터 이어온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과 동일한 온라인 방식으로 11월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현대엔지니어링 등 8개 그룹사 관련 총 44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협력사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을 하고 홈페이지에서 협력사별 채용 공고를 확인한 뒤, 관심 있는 기업에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래 도시에 대해 고민한 연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31일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Hyundai Motor Group Greenfield Smart City Reference Model)',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Hongik School of Architecture)과 협업한 산학과제 등 미래 도시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현대차그룹은 도시와 도시 구성원 모두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물류, 에너지, 자연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은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한 콘셉트다. 산학과제는 다양한 자연 환경에 필요한 도시 요소 및 미래 모빌리티와 건축물의 결합에 대해 다룬 프로젝트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싱가포르서 개최된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 참가해 이날 공개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하고, '인간 중심 도시,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방향성을 제시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대고객 정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한다. 기아는 정비 시 고객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K딜리버리 서비스'의 고객 접점을 넓히는 등 고객 관점의 정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아는 △긴급출동 견인 시 이동 지원 △평일 야간 사전 입고 서비스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긴급출동 견인 시 이동 지원 서비스는 긴급 출동 상황에서 차량 견인 시 고객이 이동할 수단이 없는 경우 당일 귀가에 소요되는 교통비도 제공한다. 견인 대상 차량은 보증 경과 이전이어야 한다. 교통비는 1회, 최대 5만원으로 산정된다. 고객이 긴급 출동 후 사용한 교통비 영수증을 센터나 협력사에 제출해 증빙하면 계좌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기아는 평일 주간에 직영 서비스 센터에서 정비를 받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평일 야간 사전 입고 서비스도 운영한다. 고객이 정비 예약일 전날 야간에 차량을 센터에 입고하고 차량키를 무인 보관함에 두면 다음날 서비스 센터가 정비를 진행한다. 기아는 야간 입고 안내부터 예약 당일 정비 진행 과정까지 모바일 안내를 통해 차량 입고 시 혼선을 방지하고 비대면 정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가 11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 서비스 워런티 및 서비스케어 플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차량 관리 및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증 기간 또는 BSI(소모품 관리 서비스)기간이 만료된 고객에게 BMW 서비스 연장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BMW 차량의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플러스’와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를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워런티 플러스는 차량의 무상 보증기간을 3년/20만km 또는 5년/20만km로 연장하는 패키지로, 차량 등록 후 2년 이내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3년/20만km 워런티 플러스 적용 차량에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를 추가하면 보증 범위를 5년/20km까지 늘릴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BMW ServiceCare+)’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멤버십에 따라 최대 4만원의 모바일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는 BSI 만료 기간인 출고 이후 60개월을 경과한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케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프로더의 전설 G-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는 1967년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흐트(Hans-Werner Aufrecht), 에르하르트 메르허(Erhard Melcher)가 설립한 브랜드다. 지난 55년간 자동차의 고성능, 독보적인 특별함, 다이내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상징해왔다.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메르세데스-AMG의 포트폴리오에서 '오프로드의 제왕'으로서 지난 1999년 고성능 AMG로 첫 출시된 이후 20년 이상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는 메르세데스-AMG 55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 모델이다. 고유한 박스형 디자인,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최고 수준의 안전성 등을 자랑하는 G-클래스에 5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디자인적 요소가 더해져 AMG만의 개성과 독보성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했다. 이번 에디션 55 모델은 국내에서 총 85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요하네스 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27~2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여, 버추얼 엔지니어링(Virtual Engineering)에 대한 기술 리더십을 강조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DIFA는 친환경‧자율주행‧튜닝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전시와 전문가 포럼이 결합된 미래 모빌리티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미래 모빌리티,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GM은 이번 DIFA에 차량 전시와 함께 28일 오전 진행된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에는 GM의 한국 연구개발법인을 이끌고 있는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맥머레이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GM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충돌‧배출가스‧교통사고 제로, 즉 트리플제로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GM의 기술은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버추얼’ 단계로 진화하고 있으며, 더 나은 사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GM은 지난 몇 년간 버추얼 엔지니어링 기술의 큰 진전을 이뤄내고 있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체코에 이어 슬로바키아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나섰다. 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28일(현지시간)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를 만나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슬로바키아는 비셰그라드 그룹(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4개국간의 지역협력기구)의 의장국을 맡고 있으며, 기아는 슬로바키아에서 유럽 생산거점인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를 가동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총리실에서 이뤄진 이날 면담에는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피터 슈베츠 경제부 차관, 안드레이 스탄치크 외무부 차관, 엘레나 코후티코바 총리실 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슬로바키아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2006년 12월 가동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누적 생산 400만대를 달성하며 유럽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성장한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에 대한 슬로바키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슬로바키아 질리나 지역에 위치한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는 약 192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강릉시와 손잡고 약 3년에 걸쳐 진행한 지역재생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강릉 서부시장에서 권성동 국회의원, 김종욱 강릉시 부시장, 현대자동차그룹 공영운 사장, 현대자동차그룹 양진모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 서부시장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상반기 강릉 서부시장을 △서울 종로구 창신동 봉제골목(2014) △광주 청춘발산마을(2015)에 이은 세 번째 ‘지역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시장 내∙외관을 재정비하고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해왔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 서부시장은 점포 환경 개선 등 외적인 변화를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 상인과 청년 사업가들이 현지 문화를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모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시장 2층에 ‘CCC(CultureConnect City) 라운지’를 조성해 지역의 청년 소상공인들이 입점해 신규 사업을 홍보하거나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CCC 라운지에서는 청년 사업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모토라드가 지난 27일 서울특별시경찰청 교통순찰대로부터 업무 발전 기여에 따른 서울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경찰청에서 진행된 감사장 수여식에는 이상훈 BMW 모토라드 코리아 총괄 본부장과 김종재 서울특별시경찰청 교통순찰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