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1일 서울 장위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기술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서울 장위초를 비롯해 서울 조원초, 전남 산정초 3개교에 총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는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Porsche Do Dream)‘의 일환으로, 스쿨존 내 사각지대와 차량진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신규 프로젝트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는 포르쉐코리아와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사업으로, 국내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한테크가 기술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교통 안전을 강화한다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2종의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을 학교에 지원한다. 장위초와 산정초에는 설정 범위에 차량, 오토바이 등이 감지되면 알림을 제공하는 '세이프존 스마트 아이'가 각각 2개씩 설치되며, 조원초에는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고진모터스가 ‘아우디 목포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 한다고 14일 밝혔다. 총면적 868.78㎡ 규모로 새 단장을 한 아우디 목포 전시장은 1, 2층에 총 6대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시 공간 및 고객 프라이빗 라운지(Customer Private Lounge)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 색상, 외부, 내부 등의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해 볼 수 있는 DRM(Digital Retail Module)을 마련해 실제 차량 없이 다양한 컬러와 옵션을 보다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전시, 상담 공간 외에도 신차 출고를 위한 ‘핸드오버 존’이 새롭게 마련돼 신차를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장인우 고진모터스 대표는 “이번 목포 전시장 리뉴얼을 통해 호남권 고객들에게 아우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목포 전시장은 전라남도 목포시 평화로 87에 위치해 있으며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아우디 목포 전시장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전시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서 순회전시 및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월, 뉴 MAN TGS를 출시하면서 뉴 MAN TG 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한 바 있다. 현재 뉴 MAN TG 시리즈는 국내 출시 이후, 운전자들의 호평 속에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진행되는 이번 만트럭버스코리아 전국 순회전시 및 시승행사는 고객들에게 뉴 MAN TG 시리즈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동안 어려웠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평일에는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판매 거점을 순회하며 뉴 TG 시리즈를 전시하고 주말에는 오산, 세종, 광주, 부산 지역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주말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아울러 이번 전국 순회전시 및 시승행사에는 MAN TGX 트랙터와 TGX 및 TGS 대형 카고트럭, TGS 덤프트럭, TGM 중대형 트럭 그리고 TGL 중소형 트럭 등 모든 라인업이 투입된다. 고객들은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모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14일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 모트라스와 유니투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8월 중순 통합계열사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모듈 제조 통합계열사는 ‘모트라스(MOTRAS)’, 부품 제조 통합계열사는 ‘유니투스(UNITUS)’라는 사명이다. 이후 통합 계열사 비전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와 법인 설립 절차 등을 거쳐 이날 공식 출범한 것이다. 이들 통합계열사는 전문 생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자 사업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수준의 생산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모듈 생산을 담당하는 통합계열사 사명 모트라스는 Module(모듈)과 Transform(변화)의 합성어로,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나간다는 의미이다. 부품 생산 통합계열사 사명 유니투스는 Unit(부품기술)과 불어인 Tous(통합)의 합성어로, 혁신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통합된 우리라는 기업 가치를 담았다. 신설되는 통합계열사는 현대모비스가 모두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현대모비스와 통합계열사는 각 사의 전문성과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B20 서밋 인도네시아 2022(B20 Summit Indonesia 2022’에 참석해 "전 지구적 기후변화 위기와 에너지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결단과 리더십이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B20 서밋은 G20 정상들의 정책협의 과정에 경제계의 정책권고를 전달하기 위한 민간 경제단체 및 기업간 협의체로 G20 정상회의 직전에 개최된다. 올해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혁신적, 포용적, 협력적 성장 촉진(Advancing Innovative, Inclusive and Collaborative Growth)’이란 주제로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된다. G20 주요국 정상 및 장관급 인사를 비롯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 아마존 이사회 의장, 쩡위친(曾毓群) CATL 회장, 앤서니 탄(Anthony Tan) 그랩 창업자 등 G20 회원국의 주요 기업인과 경제단체장,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B20 서밋의 ‘에너지, 지속가능성 및 기후, 금융, 인프라(Energy, Sustainability &a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광물자원 생산 기업 아다로미네랄과의 협력을 통해 알루미늄의 안정적인 공급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경제단체 및 기업간 글로벌 협의체 'B20 서밋 인도네시아 2022' 기간 중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센터에서 아다로미네랄과 알루미늄 공급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다로미네랄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광물자원 생산 기업으로, 최근 알루미늄 생산을 위한 제련소 신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는 "최근 글로벌 전동화 시장 확대에 따라 자동차 제조용 알루미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외 변수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알루미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아다로미네랄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알루미늄 생산 및 공급에 관한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차는 아다로미네랄에서 생산하는 알루미늄을 공급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양사는 알루미늄의 사양, 공정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해 최상의 제품이 생산되도록 협력한다. 아다로미네랄은 알루미늄 제품이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아다로미네랄이 생산하게 될 저탄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스타트업과 협업해 발굴한 고객 관점의 상품화 유망 혁신기술과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양재동 본사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신기술 실증 시연을 위한 '2022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Open Innovation Loung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상품 및 신기술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외부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술 경험을 신속하게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개방형 혁신 상품개발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함께 미래를 만들다(Building Future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진행한 협업 결과물 13점과 현대차∙기아가 상상하는 150건의 미래 기술 시나리오가 전시됐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를 위해 약 200개의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상품 고객 만족(Customer Satisfaction) △기술 구현 가능성(Feasibility) △기술 독창성(Innovativeness)을 기준으로 평가한 후 최종 한국 2팀, 북미 7팀, 유럽 3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를 14일 공식 출시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시 행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수 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신형 그랜저는 지난 36년간 그랜저가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 위에, 시장의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이 더해진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지금까지의 그랜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랜저는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고급 세단의 명성을 이어오면서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을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그랜저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신뢰와 유산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로 전환되는 미래 가치를 담아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 그랜저는 이전 모델 대비 45mm 길어진 5035mm의 전장을 비롯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mm, 50mm를 늘리며 가장 아름다운 비례를 갖춤과 동시에 넉넉한 공간성까지 확보했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Seaml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은 럭셔리카 부문에서 슈퍼 SUV 시장을 창출한 람보르기니의 베스트셀러 우루스의 후속 모델인 우루스 S(Urus S)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럭셔리하면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우루스 S는 지난 10월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한국에 출시된다. 우루스 S는 우루스의 고성능 버전인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16마력 상승한 666마력까지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3.3 kg/CV 라는 동급 최상위 수준의 중량 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5초, 200km/h까지 이르는 데는 12.5초에 불과하며,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시속 100km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3.7m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305km/h이며, 2300rpm부터 6,000rpm까지 86.7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또한 조정된 배기 시스템은 시동 시와 각 드라이브 모드에서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이 슈퍼 SUV가 진정한 람보르기니임을 상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플랫폼 내 검색 조회 기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 남성 3050세대는 BMW 5시리즈, 20대 남녀는 현대 아반떼에 가장 많은 관심을 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에서는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를 통해 성별, 지역별, 연령대 별로 가장 많이 찾아본 모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빅데이터 조사 결과 지역, 연령, 성별을 통틀어 전체적으로 국산차의 조회 비중이 월등히 높았으며, 서울 지역의 소비자들이 외제차를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수입차 보다 국산차에 대한 관심도가 남성 대비 상대적으로 높았다. 주력 구매층인 30대 이상 소비자 중 서울 남성의 경우 30대~50대 모두 BMW 5시리즈 (F10)를 가장 많이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다음으로 수입차 관심도가 높았던 제주 지역은 40대 이상 중심으로 40대~50대 남성은 각각 5시리즈 (F10), 3시리즈 (F30)를, 40대 여성은 제네시스 G80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도 광주 40대 남성과 50대 여성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W223를 가장 많이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 또한 아반떼 모델의 관심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친환경(전기 및 수소 하이브리드) 소형선박 및 추진시스템 제작 전문 업체인 ㈜빈센(대표 이칠환)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노바와 함께 3사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빈센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빈센과 포스코의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부품 전문 계열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수소연료전지 및 산업 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 ㈜노바는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스택 및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소재, 부품 협력을 약속했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양산중인 초극박정밀재는 내식성, 전도성, 내구성, 성능균일성 등이 우수하고 도금 과정이 필요 없는 친환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수소전기차와 같은 모빌리티사업 뿐만 아니라 선박, 요트, 레저 등에 필요한 금속분리판에 적용할 수 있다. 이를 적용해 빈센과 노바가 개발하고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은 기존 대비 50% 더 가볍고 척박한 해양환경에서 높은 내구성을 갖추게 된다. 이번 협력으로 3사는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협력하여 개발하는 100kW급, 25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기술력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2022 협진회 지역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0일 충호남 지역을 시작으로 17일 영남, 23일 경인 지역까지 총 100여개 협력사와 진행한다.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진행된 ‘2022 협진회 충호남 상생협력 간담회’에서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을 포함한 40개 주요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실적 및 사업계획, 중장기 제품 개발 로드맵과 주요사업 추진방향 등 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부품 개발 및 공급 안정화에 노력해 온 협력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제품 품질향상과 기술개발 등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며 상생협력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타타대우상용차의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협력사 임직원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생 파트너로서 협력사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여러가지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006년부터 협력사를 위한 초청 행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케이카)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소외 계층을 돕고, 자원 선순환에도 기여하는 의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케이카는 지난 10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희망요양원’에 티셔츠, 조끼 등 의류 1천벌을 기부했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을 선도하는 최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의류 나눔을 마련했다. 케이카는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브랜드 광고 촬영 시 사용한 의상으로 경매를 진행한 뒤, 수익금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하는 ‘기부 앤 테이크’ 행사를 열었다. 지난 7월부터는 중구에 위치한 사업장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을 매달 정례화해 이어가고 있다. 정인국 K카 사장은 “케이카가 전개해오고 있는 중고차 관련 사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와 밀접한 만큼 한정된 자원을 선순환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의류 기부도 이러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향후에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1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스포츠 럭셔리 SUV의 기준을 제시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지난 5월 글로벌 프리미어 이후 국내에서 사전 계약 1000대를 달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사전 공개 행사는 영국 본사에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선별해 특별히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고객의 높은 관심과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해 서울에서 개최됐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2005년 첫 출시 이후 본능적인 감각과 역동성, 타협하지 않는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17년간 스포츠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10년 만에 완전 변경된 3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탁월한 온로드 성능과 레인지로버 스포츠 특유의 정교함, 진보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연결성이 결합돼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모델로 거듭났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을 먼저 공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동화 계획을 담은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에 따라 20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오는 17일 오후 12시(LA 현지시간 16일 오후 7시) LA 오토쇼에서 911 다카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911 다카르는 탁월한 오프로드 능력을 갖춘 최초의 2도어 스포츠카로, 모델명은 포르쉐의 파리-다카르 랠리 첫 종합 우승 역사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포르쉐는 지난 1984년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한 포르쉐 911로 우승한 바 있다. 제너럴 프로젝트 매니저 아킴 램파터와 개발 엔지니어들은 독일 바이작의 오프로드 주행 시험장만을 911 다카르의 테스트 베드로 제한하지 않았다. 1만km 이상의 오프로드를 포함해 전 세계 극한의 환경에서 총 5만km 이상 차량을 시험 주행했다. 프랑스 남부 샤토 드 라스트르 트랙의 전형적인 랠리 코스에서 핸들링을 테스트하고 서스펜션을 조정했다. 또한, 수 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진 비포장 도로에서 911 다카르를 극한까지 몰아붙였다.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로맹 뒤마는 "처음에는 많은 장소 중 샤토 드 라스트르에서 차량을 테스트해야 한다는 것에 당황했지만, 911 다카르의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하며 그 놀람은 곧 감탄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견고한 디자인과 높아진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