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15일부터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BMW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 사전 예약을 BMW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실시한다. BMW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은 차량 상단과 하단부가 고객이 직접 선택한 색상으로 적용되는 모델로 BMW가 투톤 모델을 적용한 것은 이번 7세대 뉴 7시리즈가 최초이다. 고객은 차량의 외장 컬러뿐 아니라 차량 휠 디자인과 차량 내부의 트림, 시트 색상 그리고 익스테리어 라인까지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먼저, 외장은 블랙 사파이어와 옥사이드 그레이 두 가지 중 루프 컬러를 선택한 후, BMW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아벤츄린 레드, 옥사이드 그레이, 블랙 사파이어 5가지의 바디 컬러 중 루프 컬러와 다른 1가지 컬러를 선택해 조합한다. 그린하우스, 호프 마이스터 킨크 등에 적용되는 익스테리어 트림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의 경우 크롬을, M 스포츠 패키지의 경우 크롬 또는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중 선택 가능하며 휠 디자인은 선택한 트림에 따라 2-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내장에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오는 17일 푸조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고객 참여형 시승 프로그램인 '카페 데이(Café Day)'를 진행한다. 푸조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카페 데이는 주요 모델인 3008 SUV와 5008 SUV, 뉴 308, 508을 직접 시승하며 각 차량의 특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내방 고객은 푸조 딜러와 함께 희망하는 모델을 시승하며 차량의 특장점에 대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푸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 이후 상담까지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조 우드 플레이트(도마) 제작 클래스를 진행한다. 내방 고객은 나무로 제작된 플레이트 위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 나만의 특별한 주방용 도마를 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12월 출고 고객 대상 한정 최대 970만원(모델별 상이)의 특별한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치료비가 부족해 적절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총 3000만원의 기부금 및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성자동차의 이번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는 장기간 이어진 치료로 인해 치료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지원된다. 특히 수년간 이어진 소아암 치료로 인해 치료비로만 수 천만원의 빚이 쌓여있고,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아의 알약 1개를 반으로 잘라서 먹일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환아 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한성자동차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된 치료로 힘들어하는 어린 환아들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유아용 바비 벤츠 4대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한성자동차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온 2022 키아프 서울(Kiaf SEOUL) 및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터 오예슬 작가와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협업으로 마련되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전기자동차의 고전압 배터리 인클로저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듀레탄(Durethan®)’을 소개한다. 배터리 인클로저는 고전압 배터리와 전기 부품, 센서, 커넥터 등을 외부 충격과 열, 습기로부터 보호하는 구조물이다.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 배터리 인클로저는 알루미늄 합금과 같은 금속으로 제작되고 있으나 지속가능성 향상, 생산단가 및 무게 절감, 기능통합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랑세스의 폴리아미드(PA) 6 기반 ‘듀레탄’ 소재는 고전압 배터리 인클로저에 필수적인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다. 금속에 비해 취약할 수 있는 플라스틱의 기계적 강도 및 난연성을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랑세스는 듀레탄의 기계적 물성 및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최근 자동차 부품제조사인 독일 카우텍스 텍스트론(Kautex Textron)과 함께 PA6기반의 배터리 인클로저 시제품(프로토타입)을 개발해 정밀하고 포괄적인 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시제품은 모든 기계적·열적 테스트를 통과한 것은 물론, 열관리 및 누출 방지 등 안전부품의 기술적 타당성을 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15일 XM3, SM6, 르노 조에, 르노 캡처 등 자사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시스템 장착 차량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FOTA(Firmware Over The Air) 방식으로 이루어 지며, 대상 차량의 이지 커넥트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에 한해 진행된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멀티미디어 시스템 사용자 안정성 개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UI 개선 (홈 화면 상단에 바로가기 버튼 추가) △시스템 알림 개선 등이다. 이지 커넥트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제공 시스템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고객은 이지 커넥트를 통해 차량에서 실시간 티맵(TMAP) 네비게이션은 물론, 편의점, 카페, 식당 및 주유소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상품 수령까지 가능케 하는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안전지원 콜 서비스를 받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핫해치의 대명사, 진정한 퍼포먼스 아이콘으로 전세계 골프 매니아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 GTI의 8세대 모델, 신형 골프 GTI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15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1976년 첫 출시된 골프 GTI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자, ‘핫해치(Hot Hatch)’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진화와 혁신을 거쳐 국내 출시되는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컴팩트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신형 골프 GTI는 헤리티지를 계승한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GTI만의 드라이빙 감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핫해치 모델”이라며 “탁월한 제품력에 합리적인 구매가격까지 갖춘 신형 골프 GTI는 국내 컴팩트 스포츠카 시장 내 독보적인 모델로 다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1세대부터 축적된 골프 GTI의 퍼포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내년 1월 20일까지 ‘제16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토요타자동차 본사에서 매년 전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미술 대회다. 지난 14회 글로벌 본선에서는 한국 어린이 최초로 이제율 어린이가 대상(오염 정화 자동차)을 수상, 제15회 글로벌 본선에서는 유재하 학생이 은상(움직이는 마을)을 수상 하는 등 한국 어린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참가대상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만 15세 이하, 국내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은 누구나 가능하며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 ~ 15세 이하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출품작들은 23년 2월 중으로 심사를 거쳐 국내 콘테스트 수상작으로 총 59작품을 선정하며 이중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9개 작품의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상패 및 부상 그리고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에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미래를 바꿀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이다. 사람들이 한파를 대비해 보온성 좋은 외투를 장만하는 것처럼, 자동차도 별 탈 없이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꼼꼼한 월동 준비가 필요하다. 자동차는 배터리∙엔진룸 등 온도에 민감한 장치가 많아 낮은 기온에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겨울철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서는 배터리부터 부동액∙타이어∙와이퍼까지 세심한 점검이 필수다. 겨울철은 사고 발생률이 높고 한파로 인한 고장 신고도 많은 시기다. 아무 준비 없이 차를 운전한다면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안 걸리거나 빙판길 운전에 어려움이 생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우선 ‘배터리’는 겨울철 차량 관리의 출발점이다. 기온이 낮으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될뿐더러 겨울에는 차내에서 히터∙열선 등 전력 소모량이 커 방전 위험이 크다. 계기판 경고등 혹은 블랙박스 액정을 통해 전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행 중 14볼트 안팎을 나타내면 정상이다. 배터리 교체 주기는 3~5년으로, 충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필요시 교환하는 것이 좋다. 동파 방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동액 확인도 중요하다. 부동액은 냉각수가 얼지 않게 돕고 라디에이터 같은 부품의 부식을 방지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어 갈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채용에 나선다. 올해 전년보다 약 100명 증가한 400여명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채용한 현대모비스는 내년에도 다양한 모집 방식을 통해 개발자들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 2기’에 도전할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는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전동화 분야 등 현대모비스가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신개념 채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과 협업해 모빌리티에 특화된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 해당 교육을 수료하면 최종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하는 방식이다. 출신학교와 전공은 최소한의 자격이며, 소프트웨어 역량과 교육기간의 성취도를 최우선으로 평가해 채용한다. 지난해 1기 교육생 중 70% 이상이 교육 이후 현대모비스에 바로 입사할 만큼 회사와 수료생 모두 상당히 만족스러운 채용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입장에서는 준비된 개발자들을 확보할 수 있고, 교육생 역시 일반 대학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실천을 위한 상징적 활동인 벌꿀 생산이 시즌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다. 1벤틀리모터스는 2019년 5월,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생산 현장을 구축하기 위해 본사인 크루(Crewe)의 생산공장 내에 2개의 벌통을 설치해 벌꿀 생산을 개시한 바 있다. ‘엑셀런스 센터(Excellence Centre)’로 불리는 이 벌꿀 생산시설은 이번 시즌 10개의 벌통에서 60만 마리의 ‘플라잉 비(Flying Bees)’가 서식하면서 1,000병의 벌꿀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벤틀리모터스는 럭셔리 자동차 업계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2010년부터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해 2019년 럭셔리 브랜드 중 최초로 크루 공장의 탄소중립을 달성한 바 있다. 2021년 한 해에만 공장 내 물 사용량의 26.6%을 줄였으며, 생산라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무려 70.2%를 줄였다. 그 결과 벤틀리모터스는 2021년 한 해 동안 생산량은 38.3%가 증가했음에도 차량 한 대당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76.6%를 줄일 수 있었다. 이는 2025년까지 생산 관련 시설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 75% 감소라는 목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브라질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스톡카 프로 시리즈’와 프로 시리즈의 앤트리 플랫폼인 ‘스톡카 라이트’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스톡카 프로 시리즈’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중남미 지역의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1979년 개최 이후 매년 세계적인 드라이버들을 탄생시키며 오랜 기간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3 시즌은 브라질리아를 포함한 브라질의 7개 도시와 국제 라운드가 열리는 아르헨티나 등에서 총 12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루벤스 바리첼로, 펠리피 마사, 토니카난, 넬슨 피케 주니어 등 브라질의 모터스포츠 스타 드라이버들이 경쟁해 경기에 더욱 열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드라이버들은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및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Ventus F200)’과 하이드로 플레이닝(Hydroplaning, 수막현상)을 방지하고 뛰어난 조종 안정성을 구현하는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7(Ventus Z207)’을 장착한다. 고온다습한 기후와 빠른 속도의 거칠고 화려한 경기 스타일을 선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고객 신뢰 서비스 ‘헛걸음보상’의 누적 등록 차량 대수가 2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헛걸음보상’ 서비스는 엔카에 등록된 차량이 모델명 및 등급, 주행거리, 옵션유무, 연식, 가격 등 사전 확인한 차량의 상태와 다르거나 존재하지 않을 경우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10만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헛걸음보상 차량으로 등록된 누적 차량 대수는 2015년 서비스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해 2022년 현재 기준으로 약 21만 5000대 이상에 이른다. 구매하려는 매물이 헛걸음보상 대상 차량임을 확인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기 때문에 판매 차량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하는 딜러들도 꾸준하다. 헛걸음보상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서비스 대상 매물 확인 후 방문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딜러는 고객이 신청한 예약 정보를 확인 및 수락하고 고객 방문 시까지 해당 매물을 확보해준다. 엔카닷컴은 국내 최대 중고차 거래 플랫폼사로서, 소비자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신뢰 시스템 운영 및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2007년 업계 최초로 허위매물 단속 프로그램인 ‘클린엔카’를 실시하고, 허위매물 단속만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케이카)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아이어워즈위원회 주관 ‘2022 스마트앱어워드’ 중고차쇼핑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 주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스마트앱어워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33개 분야에서 181개 앱이 출품해 공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케이카 앱은 △결제 편의성 △검색 기능 다양화 △모바일 커머스 최적화 설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카는 차별화된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7월 모바일 플랫폼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결제의 경우, 비대면 결제 시 고객이 제공해야 하는 필수 정보를 최소화하고 간편 인증을 도입해 상담과 결제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구매 후 출고와 탁송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했다. 차량 검색 방법도 다양하게 개선했다. 모델명으로만 가능했던 검색 방법에서 벗어나 의미 기반 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자연어 처리 검색과 연관 검색어 제안 기능, 검색 조건 저장, 인기 검색어 등을 도입했다. 음성 검색과 인공지능(A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청년고용촉진'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현대차는 △신입채용 규모 확대 △자체 인턴십 및 산학협력 인턴 운영 △친환경차·자율주행 등 미래산업에 대한 직무교육을 확대 실시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운영해 사회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2012년 시작돼 임팩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투자'하는 프로젝트다. 임팩트 스타트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해 사회적 영향력과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의미한다. 실제 올해 9월까지 스타트업 294개를 육성하고 일자리 5195개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채용 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유연근무 △재택근무 △스마트 오피스 인프라 확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정비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2022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는 현대차가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기술 인증 프로그램 'HMCP(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의 4개 등급 중 최고 기술 수준인 레벨4를 인증 받은 엔지니어에게 주어진다. HMCP는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된 현대차의 독자적 기술 인증 제도로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레벨1~2(테크니션), 레벨3(마스터), 레벨4(그랜드마스터) 등 총 4개의 등급으로 엔지니어를 구분하고 있다. 1차 이론 시험 합격자 중 74명이 현대차 서울 및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2차 실기 시험을 치렀다. 그 결과 최종 26명에게 그랜드마스터 자격이 부여됐다. 2차 실기 시험의 경우 △전기차(EV) △수소전기차(FCEV) △엔진 △차량 네트워크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시스템 △섀시 시스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총 7개 항목에서 고도화된 신기술 및 진단 수리에 대한 전문성을 두루 평가했다. 올해 평가부터는 HMCP 레벨3(마스터)뿐 아니라 '현대 전동차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