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이하 포뮬러 E)’에서 주최하는 ‘FIA 걸스 온 트랙’ 프로그램에 프리젠팅 파트너로 참여한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FIA 걸스 온 트랙‘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남성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많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2019년부터 약 1800명의 10대 여성들에게 강연 및 교육,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포뮬러 E가 개최한 ‘우먼 인 모터스포츠’ 행사에서 ‘FIA 걸스 온 트랙’의 프리젠팅 파트너 활동을 시작했다. 프리젠팅 파트너로서 여성의 지속적인 모터스포츠 참여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분야 저변 확대에 나서며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포뮬러 E는 2023년 더 많은 여성 모터스포츠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멕시코 멕시코시티,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 브라질 상파울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대회가 열리는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세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실제 포뮬러 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경기 둔화가 예측되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 속 혁신’에 방점을 두고, 2022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20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로, 현대차그룹은 선제적 경영구상과 안정적 경영환경 준비를 위해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11월30일 앞서 단행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그간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나갈 리더 발탁에 초점을 맞춰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 현대차그룹은 국적·연령·성별을 불문하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 인재 총 224명을 승진시켰으며, 특히 신규 선임은 176명으로 3명 중 1명을 40대로 발탁함으로써 미래 준비를 위한 성과 중심의 인사 기조를 이어갔다. 또한 전동화 및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전환과 연계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부문에서 이번 전체 승진 인사의 70%에 해당하는 총 156명을 발탁했다. 특히 현대로템은 폴란드 방산 수주 등 괄목할 만한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다 수준인 총 9명의 승진 및 신규 임원을 배출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20년간 총 359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생태 보전 및 환경 교육 등 환경 사업 △아동ᆞ청소년 인재 육성 △개발도상국 청년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이라는 사회 책임 메시지 아래 6대 무브(Move) 활동을 펼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20일 완전히 새로워진 '디 올 뉴 코나(KONA)'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코나 전기차를 비롯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 N라인 등 총 세 가지 모델의 디자인을 함께 공개했다. 디 올 뉴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신형 모델이다.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4350mm의 전장과 2660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넓은 공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강인하면서도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진화한 코나 디자인을 통해 차세대 SUV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인기 차종으로서의 입지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나는 내연기관 모델을 기본으로 하는 일반적인 신차 디자인 과정과 달리 전기차 모델부터 디자인했다. 내연기관과 N 라인 모델에 맞춰 모습을 다듬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전면부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mp)'로 코나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범퍼부터 후드까지 다듬어진 굴곡은 볼륨감을 강조한다. 측면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스포티한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S3 TFSI’를 출시하고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차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콤팩트 세단 ‘아우디 A3’에 아우디 S모델만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하며,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한 독보적인 기술로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카의 매력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다.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310마력, 최대 토크 40.79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아우디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내며, 최고속도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8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4km/l이다. (4등급/도심 연비 9.2km/l, 고속도로 연비 12.5km/l) 더 뉴 아우디 S3 TFSI는 전면 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랭글러 및 그랜드 체로키 L' 스페셜 컬러 에디션 3종을 국내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프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외장색을 꾸준히 추가함으로써 개성을 중시하는 지프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컬러 에디션 3종은 랭글러 루비콘 4도어를 기반으로 한 '랭글러 얼 클리어 코트'와 '랭글러 리미티드 에디션 레인', '그랜드 체로키 L 엠버 펄 코트' 등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색상이다. 랭글러 얼 컬러 에디션은 글래디에이터 파아웃 컨셉트에 처음 등장한 색상으로, 아쿠아마린에서 영감을 얻은 대담한 회색 음영이 특징이다. 하늘색 빛을 품은 회색의 톤이 신비로우면서도 오묘한 자연의 색상을 연상케 한다. 랭글러 레인 컬러 에디션은 2018년 이후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 지프 랭글러의 보라색 컬러이다.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레인 색상은 2023년형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되어, 국내에서도 단 50대만 판매된다. 그랜드 체로키 L에 새롭게 추가된 엠버 펄 코트 색상을 입힌 엠버 에디션은 다크 레드 계열 색상으로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붉은 빛의 차체가 그랜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유로 NCAP 안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다목적 패밀리 SUV인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지난 2014년 출시 당시 별 5개 등급을 획득했다. 이후 기준이 엄격해진 유로 NCAP에서 2022년에 다시 한 번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어린이 탑승자 보호 89% △보행자 보호 71%△안전 보조 시스템 85% △성인 탑승자 보호 84%의 점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디서커버리, 디펜더,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 전 모델이 NCAP 안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14년 출시부터 컴팩트 SUV 세그먼트를 선보였다. 랜드로버의 최첨단 보행자 에어백과 긴급 제동 보조장치 기능을 도입했으며, 이후 새로운 레이더 기술과 업데이트된 알고리즘으로 성능을 개선했다. 이외 2열의 헤드레스트와 안전벨트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등을 추가해 한 층 강화된 안정성을 제공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스웨덴 휴먼 인사이트 인공지능(AI) 기업 '스마트 아이'와 내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서 폴스타 3에 탑재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Driver Monitoring System)을 시연한다고 19일 밝혔다. 폴스타의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는 스마트 아이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2개의 폐쇄 회로 카메라와 스마트 아이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CES에서는 폴스타 3의 내부 카메라가 운전자의 머리와 눈 움직임을 어떻게 추적하고, AI 소프트웨어가 운전자의 상태를 어떻게 실시간으로 추적 및 감지할 수 있는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스마트 아이 소프트웨어는 운전자의 머리 및 시선 추적을 통해 졸음운전과 주의 산만 등을 감지하여 메시지나 경고음, 그리고 비상 정지 기능까지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향후 몇 년 동안 정부 및 안전 조직의 자동차 안전 표준 개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치명적인 사고의 주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연말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프로모션과 윈터 서비스 캠페인까지 풍성한 혜택으로 무장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프는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부담이 늘어난 고객들의 걱정을 완화하기 위해 각 모델 별 최대 1390만원의 할인 또는 77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체로키 L과 컴패스는 최대 77개월 무이자 혜택(공통) 또는 각각 최대 1390만원, 1150만원을 할인한다. 레니게이드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인 또는 최대 650만원 할인 중에서 원하는 프로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지프를 구매하는 고객은 연중 최고 혜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차를 즉시 출고할 수 있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0개 지프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만 해도 지프 캠핑 체어를 증정한다. 시승을 진행한 후 필수 해시태그(#HappyJeepYear #JeepChristmas #JeepKorea)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면 총 5명을 선정해 지프와 연말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3박 4일간의 지프 차량 시승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프는 고객들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지난 16일 인천 혜광학교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은 혜광학교 학생들에게 △신기한 독 △난 오줌 안 쌌어 △끝까지 들어줘 △시장이 생겨난 이야기 등 4개의 동화를 들려주면서 꿈과 용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들은 동화 구연을 위해 전문 성우로부터 사전교육을 받는 등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 구연동화 봉사활동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선물도 증정했다. '마음의 메아리' 임직원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016년 오케스트라 교육비 지원으로 혜광학교와 인연을 맺은 이후 올해까지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가 유행하는 동안 중단됐던 구연동화 봉사활동이 2년만에 재개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은평 기쁨의 집' 어린이를 초청해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타필드 고양에 DTS(Downton Store) 확장 콘셉트가 적용된 볼보자동차 고양 전시관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여는 고양 전시장은 약 146평 규모로 첫번째 DTS 콘셉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을 넘어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체험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컨템포러리 콘셉트를 구현했다. 전시장에는 스칸디나비아의 자연을 그대로 옮긴 듯 큰 자작나무들이 전시장 곳곳에 들어서 있다. 북유럽 자작나무와 자연이 어울러진 자연친화적 전시장은 수입차 전시장 중 최초다. 고객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은 스웨덴 직수입 가구와 벽난로 등을 배치해 북유럽 특유의 따스한 느낌을 선사한다. 차량 전시 공간은 콘플로어 바닥을 통해 차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고객 상담시 필요한 서류도 디지털 기기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밖에도 볼보 자동차가 가진 스웨디시 럭셔리 정수와 100여 년의 헤리티지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테크존에서는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로 나아가는 볼보자동차의 테크놀로지 혁신을 느낄 수 있으며 헤리티지존에서는 볼보자동차의 클레식카들을 그래픽으로 확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해맞이 행사 '영동대로 카운트다운'과 연계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카운트다운에 앞서 고객들이 새해 소망을 서로 공유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코엑스 광장에서 오프라인 이벤트존인 '위시 가든(Wish Garden)'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위시 가든'은 고객들의 새해 소망(Wish)을 '별' 모양으로 형상화한 전시 공간으로 △별 형태의 '위시 게이트(Wish Gate)' △넓게 펼쳐진 별의 꽃길을 표현한 '위시 플라워 웨이(Wish Flower Way)'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소망의 탑을 구현한 '위시 타워(Wish Tower)' △별빛이 흐르는 호수를 연출한 인피티니 미러 포토존 '위시 레이크(Wish Lake)'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는 '위시 가든'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위시 타워에 고객이 입력한 새해 소망을 사진 촬영을 위한 배경 그래픽과 함께 출력해주는 'LED 포토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입력하면 2023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드론쇼 티저 영상을 배경으로 영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차량으로 승객들은 이동과 함께 다양한 업무 수행은 물론 차별화된 휴식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내부는 곡면과 직선의 조화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줄이 없는 코드리스 블라인드, 밝은 색상의 강화 마루 등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해 품격을 높였다. 특히 차량 안에서 개인 업무 및 소그룹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양을 구현한 것이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만의 특징이다. 개인업무 공간, 그룹 협업 공간, 수납공간 등으로 구성되고 각 공간의 용도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완비했다. 개인 업무 공간에는 △프리미엄 리클라이닝 시트 △개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무선충전패드 △업무용 사이드 테이블 △개인 수납공간 등을 탑재해 이동 중에도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룹 협업 공간은 △영상회의 시스템 △접이식 회의 테이블 △소파 시트 등을 배치해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수납공간은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및 파라다이스시티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BMW 차징 스테이션은 총 40기, 동시 80대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단일 공간 최대 규모 충전 시설이다. 이 충전소는 BMW 드라이빙 센터 고객 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개방된다. 더불어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는 동시에 16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차징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BMW 코리아는 이번 개소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공용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오는 2023년에는 강원·경기·경남·서울·제주 지역 호텔 및 리조트 등 여가시설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또한 대형 쇼핑몰·오피스 밀집 지역·공원 등 운전자 생활 반경을 중심으로 보다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20개소 이상의 차징 스테이션, 200기의 충전기를 추가 구축해 총 1000기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BMW 코리아는 지난 2014년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순수전기 모델 i3를 출시한 이래 전기차 고객의 편의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2™)' 공식 파트너사로서 월드컵 기간 동안 차량과 버스 등의 이동수단을 지원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2022 월드컵 기간 총 297대의 기아 승용 차량과 70대의 기아 로고를 입힌 버스가 대회 운영에 동원됐다. 특히 이 중 80대는 친환경 차량이었다. EV6 GT-Line 30대,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0대,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대 등이다. 기아가 제공한 대회 공식 차량은 각국 대표 선수들, 대회 운영진, 언론 및 방송인들의 원활한 이동과 물류 운송에 사용됐다. EV6 GT-Line 차량은 공식적으로 월드컵 역사상 대회 운영에 사용된 기아의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EV6 GT–Line 차량의 월드컵 지원 활동은 아직 친환경 차량의 사용이 대중적이지 않은 중동 지역에서 전 세계적인 화두인 '지속 가능성'을 실현한 사례로 꼽힌다. 기아와 FIFA는 이를 기념해 다큐멘터리 콘텐츠 '로드 투 인스퍼레이션'을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FIFA의 자체 OTT 플랫폼인 'FIFA+'를 통해 공개됐다. 해외 유명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