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K Car)가 2023년 중고차 시장의 트렌드 키워드로 ‘RABBIT’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RABBIT은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Advancement of the market(중고차 시장의 발전) △Buy online(온라인 구매 확대) △Beneficial service(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확대 및 개선) △Increasing woman customers(여성 구매자 증가) △Twenties(20대 구매자 증가)까지 6개 핵심 트렌드를 뜻한다. R: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중고차 업계의 ESG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케이카는 자원 선순환 차원의 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11월 ‘희망요양원’에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친 의류 1천 벌을 기부한 데 이어 이달 말에는 케이카 브랜드 광고에 사용된 소품을 자선 경매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 지난 7월부터 매월 사업장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롯데렌탈은 친환경 중고차 매각을 확대하며 탄소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투싼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TV쇼인 영국 BBC 탑기어가 선정하는 최고의 패밀리카에 올랐다. 현대차는 최근 방영된 탑기어 프로그램에서 영국 현지에 판매 중인 50종의 패밀리카 가운데 투싼이 경쟁차들을 모두 제치고 최고의 패밀리카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실제 이번 최고의 패밀리카 후보에는 50개의 쟁쟁한 모델들이 올라 경쟁을 벌였다. 탑기어는 최종 후보로 현대차 투싼을 포함해 시트로엥 E-베를링고, 스코다 옥타비아 등 3차종을 선정했다. 투싼은 진행자들의 극찬을 받으면서 최고의 패밀리카에 등극했다. 탑기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크리스 해리스(Chris Harris)는 "투싼은 제대로 된 핫해치 디자인과 흥미로운 전동화 라인업, 패밀리카로서의 가치 등을 앞세워 경쟁차들을 압도하고 있다"며 "아주 훌륭한 차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다른 사회자인 패디 맥기네스는 "우리 모두는 이번 결정에 모두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추천하는 차는 바로 현대차 투싼이다"고 소개했다. 최근 탑기어 매거진은 '2022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인기 차량(Instant Icon Award)'으로 현대차 N 비전 74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판매 1500만대를 달성했다. 지난 1986년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에 첫 수출한 뒤 36년만에 기록한 성과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뉴욕 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에서 1500만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22일 밝혔다. 랜디 파커 HMA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 한 해 마무리를 누적판매 1500만대라는 이정표로 장식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1986년 1월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세단 엑셀을 미국에 수출하며 물꼬를 텄으며, 미국 진출 20년째에는 미국 남부 앨라배마 주에 첫 현지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 이후 현대차의 누적판매량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2007년에 미국 누적판매 500만대를 달성했고, 2015년에는 누적판매 1000만대를 넘겼다. 이후 7년 뒤인 2022년 12월에는 누적판매 1500만대라는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아반떼다. 1991년 판매를 시작했는데 올 12월까지 353만대가 판매됐다. 이어 쏘나타(314만대), 싼타페(191만대), 엑센트(1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첩보 영화에서나 등장하던 자율주행 원격지원 기술이 수년 내 상용화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오토피아(Ottopia)와 손잡고 원격지원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원격지원(Remote Mobility Assistance·RMA) 솔루션은 무인 모빌리티를 원격으로 이동하거나 경로를 재수정하는 기술이다. 로보택시 사업자가 운행현황을 모니터링하다가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제어권을 넘겨 받고, 상황실의 관리자가 화면을 보면서 모빌리티를 제어하게 된다. RMA는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시장을 선제적으로 겨냥한 신기술이다. 원격지원이 일종의 고객센터 역할도 수행할 수 있어서다. 무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마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 상황을 대응하는 고객 서비스망을 구축하기에는 다소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RMA가 이를 보완하는 기술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하는 RMA에는 고성능 전자제어장치(ECU)를 기반으로 5G 통신모뎀을 탑재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사업자마다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한 사용자 친화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능도 특징이다. 차량 관련 서비스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2022년 한 해 중고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기 관심 차종은 세단, 실제 구매 의향은 SUV/RV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2022년 한 해 소비자 중고차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검색 TOP 10’과 ‘차종 별 구매문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해당 데이터는 올해 엔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거래된 100만대 이상의 중고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먼저, 올 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차종은 세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별 순위로는 국산차는 현대 그랜저, 수입차는 BMW 5시리즈가 올해의 검색 랭킹 1위를 기록했다. 국산차 검색량 2위는 기아 카니발이었으며, 이어 3위는 쏘나타, 4위 현대 아반떼, 5위 제네시스 G80이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기아 K7, K5, 쏘렌토, 현대 싼타페, 현대 제네시스 순이었다. 수입차는 1위부터 7위까지 모두 세단 모델이 차지했다. 검색량 2위부터 7위까지는 각각 벤츠 E-클래스, 벤츠 S-클래스,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6 순이었다. 이어 8위는 벤츠 CLS-클래스, 9위 BMW X5, 10위 BMW 그란투리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1월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에서 최신 첨단 기술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선보인다. 콘티넨탈은 이번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요구사항에 맞춰 보다 안전하고, 몰입감 넘치며, 지속 가능한 도로환경을 위한 혁신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한 제품 솔루션이 차량 기능과 운전 방식을 넘어 모빌리티 전반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 양상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의 최고기술경영자인 질 마비는 "콘티넨탈은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며 "이번 CES에서 콘티넨탈은 차량 시스템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차량에 미치는 영향을 시연할 것이다. 이러한 혁신은 취약한 도로환경에서 주행하는 운전자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교통수단에서 모빌리티 경험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CES는 콘티넨탈이 제시하는 도로 위의 미래가 얼마나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효율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전체 가치사슬에 걸친 지속 가능한 솔루션= 자재 수급에서 재활용까지 콘티넨탈은 전체 가치사슬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주도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독보적인 탑승자 사고 예방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PRE-SAFE®)가 올해로 양산차 도입 20주년을 맞이했다고 21일 밝혔다. 2002년 S-클래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프리-세이프®는 차량 내 능동적 안전 시스템을 통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파악함과 동시에 이 정보를 수동적 안전 시스템에 즉시 공유해 작동하도록 하는 기술로, 충돌 사고 징후가 포착되고 실제 충돌이 일어나기 전 약 0.2초의 시간을 활용해 탑승자를 미리 보호한다. 무사고 주행(Accident-Free Driving)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가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여년 동안 계속해서 프리-세이프®를 발전시키며 능동적, 수동적 안전의 경계를 허무는 자동차 안전의 새 시대를 열었다. 사고 예방 안전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온 프리-세이프®의 시작= 탑승자 사고 예방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 개발의 시작은 199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메르세데스-벤츠의 엔지니어들은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충돌 사고의 징후가 실제 충돌 이전에 나타나는데 반해, 탑승자 보호 시스템은 충돌 발생 이후에 가동되어 사고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다시 한번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0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G80 전동화 모델의 TSP+ 획득으로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60, GV70, GV80 등 IIHS에서 안전 성능을 평가받은 모든 차종이 TSP+ 등급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GV60에 이어 내연 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한 G80 전동화 모델까지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2012년부터 차량 전면부 일부만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세계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차세대 항균 코팅 솔루션을 적용한 고성능 필터 설계로 항균 효과와 초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온라인 판매 전용 신제품 ‘초미세먼지 제로 항균 에어컨∙히터 필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초미세먼지 제로 항균 에어컨∙히터 필터는 필터 원단에 강력한 항균 효과를 자랑하는 불스원의 항균 코팅 솔루션을 적용한 제품으로, 에어컨 내부의 습기나 오염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세균의 번식을 99.9% 예방하는 탁월한 항균력을 통해 쾌적한 자동차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항곰팡이 성능까지 0등급을 인정받아 필터 원단의 곰팡이를 탁월하게 억제한다. 또한 고효율 필터 원단을 사용하여 1.0~3.0㎛ 크기의 초미세먼지는 99.9% 제거하는 효과를 발휘하며, 황사 및 꽃가루 제거층과 초미세먼지 제거층으로 구성된 2중 필터로 설계해 초미세먼지는 물론 자동차 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황사, 꽃가루 등도 말끔하게 걸러준다. 이외에도 불스원은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유해논란성분 7종(PHMG, PHMB, PGH, 메탄올, OIT, CMIT, MIT)에 대한 불검출 시험성적서 또한 확보했다. 신제품 ‘초미세먼지 제로 항균 에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중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현지에서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 현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중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인 ‘디스커버리(Discovery)’와 협업해 중국 내 사회공헌활동을 주제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으며, 약 한달만에 3,800만회를 넘는 누적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빛과 그림자를 따라(追光逐影)> 라는 제목의 이번 미니 다큐멘터리 영상은 총 3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4일 티저 영상을 공개한 뒤 26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격으로 총 3편을 중국 디스커버리 채널(SNS 포함), 현대차그룹 SNS, 중국의 대표적인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iQIYI)’, ‘빌리빌리(Bilibili)’ 등 총 8개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현대차그룹이 중국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막화 방지 및 초원 복원 사업인 ‘그린 무브’ △소외계층의 교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드림 무브’ △젊은이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신기술 스타트업 창업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360팩토리’ 계획을 발표하고 전기 자동차 생산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2026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은 모두 순수 전기차 모델이 될 것이고, 2033년까지 내연기관 차량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진보(Vorsprung) 2030’ 전략의 일환으로 명확한 결단을 내린 아우디는 이제 이를 기반으로 순수 전기 자동차 생산을 위한 글로벌 시설을 혁신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많은 경쟁사와 달리 아우디는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고 있다. 아우디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회 멤버인 게르트 워커는 "우리는 순차적으로 모든 생산 현장을 미래화 하고 있다" 면서 “우리는 전동화를 위한 새로운 공장을 짓는 대신, 기존 공장에 투자해 신규 생산 공장 혹은 그린필드 공장만큼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생산 시설로 만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워커 이사는 또 "이것은 경제적, 생태적, 사회적 측면의 지속가능한 실행 계획이다. 아우디가 밟고 있는 절차는 자원을 절약하고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제공업체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일" 이라고 강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스팅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트리뷰트(Tribute) 에디션'을 오는 22일부터 국내 200대(글로벌 포함 총 1000대)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을 기반으로 전용 내외장 색상과 디자인 사양을 적용한 모델이다. 전용 외장 색상으로 애스코트 그린과 새로 추가된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등 2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100대씩 판매한다. 또한 19인치 휠, 아웃사이드 미러, 캘리퍼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다만 블랙 캘리퍼는 퍼포먼스 사양 선택 시 적용된다. 실내는 트리뷰트 에디션 전용 '테라코타 브라운 인테리어'를 신규 적용하고 콘솔 상단과 도어 가니시(장식)에 카본 무늬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차명에서 착안한 말벌 모양의 엠블럼을 헤드레스트에 적용하고 운전석측 도어 스커프에 고객이 직접 선택 가능한 고유 일련번호를 새겨 트리뷰트 에디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4825만원이다. 기아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지갑 △키홀더 △여권케이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 평가에서 동급 SUV 모델 중 유일하게 전 항목 최고 등급인 'G(Good)'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 차례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앞좌석과 뒷자석 탑승자의 안전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대표적인 전면 충돌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여기서 XC40은 총 15종의 컴팩트 SUV 중 유일하게 전 항목 G를 받았다. XC40은 새롭게 추가된 뒷자석 탑승장 안전 항목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해 볼보자동차의 안전 설계를 입증했다. 앞서 1세대 차인 XC90은 지난 2014년 새로 도입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G를 획득했는데 이는 2003년부터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 차량이다. 이번 최고 등급을 획득한 XC40도 2017년에 최초 출시돼 주요 구조 변경 없이 새로운 테스트를 통과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대표이사 유종한)은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주최한 ‘꿈의 엔진을 달다’ 제1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꿈의 엔진을 달다’는 SSC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SCL은 2016년부터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적 성장을 돕고 있으며, 올해로 7주년을 맞이했다. ‘제1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는 블록을 통한 소근육발달 치료를 지원하는 플레이브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특히 SSCL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활동을 통해 상금 중 일부를 모금해 대회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함께 타고 여행 가고 싶은 자동차’를 주제로 한 4분 이내의 플레이브릭 영상을 대회 홈페이지에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 대회에서는 영상 제작이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유선 상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상담이 가능한 영상 컨설턴트가 배치됐다. 대회는 지난 11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손잡고 주위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노숙인 총 1631명에게 패딩점퍼와 손난로로 구성된 방한키트 1631상자를 전달한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에는 거점형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956명에게 방한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오는 22일에는 시립은평의마을에 입소한 노숙인 675명에게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원 마련은 회사 차원의 지원에 더해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방한키트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5년째 추진 중인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