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이하 현지시간) 진행된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로 7년째 해당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존 람(Jon Rahm)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존 람은 2위 맥스 호마(Max Homa)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타 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360만 달러와 함께 미국에서 생산된 GV70 전동화 모델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스코티 셰플러(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세계랭킹 2위)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9명이 참가했다.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Tiger Woods)의 참가로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주말 경기 입장권이 매진되기도 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올해 PGA 투어가 지정한 특급 대회(Designated Events) 17개 대회 중 하나로 포함되면서 총상금이 2000만 달러로 상향됐다. 특급 대회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주자동차대학교는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자동차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BMW 전시관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글로벌 자동차회사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주자동차대학교 재학생 80여 명은 글로벌 자동차 회사인 BMW 그룹의 역사와 기술을 배우고, 특강과 트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소개받고 미래를 설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드라이빙 체험은 두 가지로 진행되었다. BMW의 고성능 M 차량에 동승해 드라이빙 센터의 서킷을,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BMW 대표 SUV인 X5를 타고 주행하며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체험 행사 이후에는 BMW 브랜드와 역사에 대한 특강과 BMW 서비스센터의 역할과 직무에 대하여 소개받고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 기간 동안 BMW의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대학 강의실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날 학생을 인솔한 아주자동차대학교 최준호 교수는 “평소 BMW 그룹 코리아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교육지원으로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엑손모빌의 대한민국 윤활유 사업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는 19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 프로농구단과 함께 '모빌수퍼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고, 가스공사 페가수스-KCC 이지스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모빌코리아는 이대성, 차바위, 머피 할로웨이 등 가스공사 간판선수들을 앞세운 브랜드 데이 포스터를 경기장 곳곳에 부착해 응원 열기를 더했다. 또한 브랜드 데이를 위하여 특별히 제작한 기념 티셔츠와 야광봉을 관중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취지에 맞춰, 가족 이벤트는 물론 홈구장을 방문하는 대구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경기 및 브랜드 데이 행사를 동영상 및 사진으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팬들을 선정하여 티셔츠와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해시태그 #모빌코리아, #모빌수퍼, #브랜드데이, #한국가스공사) 경기 후에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 코리아 갓 탤런트 등에서 활약을 펼친 국내 정상급 비보이 그룹인 애니매이션 크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2023년 상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17일부터 시작했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 협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현업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회사 간 경계를 넘어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23 상반기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차량 적용 기술(Autotech·4건) △탑승자 경험 향상 기술(In Car Ux·5건)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Service·4건) △건축물 관리 솔루션(Proptech·4건) △로보틱스(Robotics·5건)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1건) △메타버스(Metaverse·3건) 등 7가지 주제 총 26건의 프로젝트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법인 설립이 완료된 스타트업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접수는 오는 3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3월31일개막하는‘2023서울모빌리티쇼'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장권의 정상 가격은 일반인 기준 1만5000원이며, 20일부터 3월29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판매 기간에는 20% 할인된 1만2000원으로 판매한다. 3월29일 이후부터는 정상가격으로 서울모빌리티쇼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구매할 수 있고, 행사 기간에는 현장 구매도 가능하며, 초·중·고생 및 장애인, 유공자, 경로자(65세 이상)의 경우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조직위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Sustainable)’라는 서울모빌리티쇼의 핵심 메시지와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행사에 이어 올해도 지류 입장권 대신 디지털 전용 입장권을 도입키로 했다. 디지털 입장권은 번거로운 입장권 교환 절차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시장 입구에서 QR코드를 태그하고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단, 스마트폰을 보유하지 않은 관람객의 경우, 현장에서 별도 안내를 통해 구입 및 입장할 수 있다.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 ‘캠크루’가 신제품 ‘캠크루 트랜스폼 랜턴’과 ‘캠크루 감성 랜턴’ 등 총 2종의 랜턴 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캠크루 트랜스폼 랜턴’은 180도까지 각도 조절 가능한 4개의 LED 폴딩 패널로 이루어져 다양하게 변형시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가지 라이트 모드를 탑재해 일반 조명뿐만 아니라 손전등이나 경고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혁신적인 광원 설계로 900lm의 높은 밝기를 자랑해 야간 캠핑, 등산, 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랜턴 상단부에는 1/4인치 나사홀이 있어 카메라 삼각대에도 연결할 수 있고, 함께 연결된 실리콘 걸이를 통해 텐트 내부나 카라비너 등 다양한 곳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 캠크루 트랜스폼 랜턴은 아웃도어 랜턴인 만큼, 8,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비상 시엔 다른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파워뱅크로도 활용 가능하다. 캠크루 트랜스폼 랜턴은 △민트 △소이밀크 △네이비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춰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랜턴이다. 함께 출시되는 ‘캠크루 감성 랜턴’은 빈티지한 디자인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비대면 내차사기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여 ‘리본카 홈서비스’로 개편한다. ‘리본카 홈서비스’는 리본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차량 검색에서 계약과 결제까지 가능하고, 구매 차량은 집 앞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비대면 중고차 구매방식이다. 리본카는 내차사기 서비스에 ‘리본카 홈서비스’라는 명칭을 새롭게 적용해, 비대면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서비스 모델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안 보고 사니까 더 믿을 수 있게!’라는 슬로건도 새롭게 선보인다. 구매와 배송의 편리함은 물론 차량 품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리본카 홈서비스’만의 차별점을 명확한 메시지로 담아냈다. ‘리본카 홈서비스’는 고객이 품질과 안전성을 확신할 수 있도록 특허받은 국내 최다 260가지 항목의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만을 판매한다. 모든 차량의 260가지 항목 진단 결과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에 60여 페이지 분량의 리포트로 상세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누구든지 차량의 상태를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고차 업계에서 유일하게, 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 대규모 R&D 경력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오는 20일부터 3월5일까지 2주간 연구개발본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전 부문에 걸쳐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미래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SDV 체제로의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 R&D 우수인재를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다. 채용은 △차량개발 △제어·커넥티드 △차량 아키텍처 △배터리 및 수소 등 연구개발본부 전 분야 대상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3월) △직무면접(4월) △종합면접(5월) 등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 예정이다. 상세 일정은 각 부문별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 도입했던 AI 활용 사전 인터뷰도 그대로 진행한다. 질의, 응답 과정에서 지원자의 표정, 행동, 음성 등을 AI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평가 객관성을 한층 높이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집 일정과 별개로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로보틱스 △전자 부문 등 소프트웨어 경력 개발자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는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아이오닉 5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4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5를 비롯해 기아 텔루라이드, 미쯔비시 아웃랜더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아이오닉 5가 최종 선정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투싼에 이어 아이오닉 5가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고의 차에 오르면서 2년 연속 해당 부문 최고의 자리에 등극했다. 아이오닉 5는 지난해 캐나다에 처음 출시됐다.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한 셈이다. 던 로마노 현대차 캐나다 법인 대표는 “아이오닉 5는 전 세계에서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스코다 엔야크 RS, 벤츠 EQB, MG 마블 R을 앞서면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과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차’라고 평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평가는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평가항목 중 △바디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점수 570점을 기록했다. 568점을 받은 스코다 엔야크 RS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했다. 아이오닉 5가 아우토 빌트가 준중형부문 ‘2022 최고의 수입차’로 선정한 스코다 엔야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와 4위를 차지한 벤츠 EQB와 MG 마블 R과는 각각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23’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산전시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2015년부터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기아는 해외에서는 최초로 ‘수소 ATV(수소동력 경전술차량)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주요 시장인 아중동 지역을 겨냥한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와 ‘베어샤시’를 전시한다. ‘수소 ATV 콘셉트카’는 기존 엔진 구동 ATV 콘셉트카를 수소 동력을 활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차량으로, 저소음 기동을 통해 보다 안전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것은 물론 친환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미래 전장 환경에서의 주도권 확보가 가능하다. ‘기갑수색차’는 강화 방탄유리, 폭발 압력 완화 시트 등의 안전 사양을 적용해 뛰어난 기동성과 더불어 탑승자의 생존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베어샤시’는 차량의 기본 뼈대를 이루는 프레임과 엔진 등 파워트레인만이 장착되어 있어 장갑차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장비로 개발할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이 독일 라이프치히(Leipzig) 공장에서 고전압 배터리 생산을 위한 첫 단계로 배터리 셀 코팅 라인 가동을 시작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고전압 배터리 생산은 셀 코팅, 모듈 생산, 배터리 조립 등 세 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이중 셀 코팅 공정은 배터리 셀을 절연 상태로 만들어 안전하게 배터리 모듈로 조립하기 위한 공정이며, 배터리 셀 코팅과 모듈 조립을 포함한 배터리 완제품 생산은 모두 BMW 그룹 라이프치히 공장의 자동화 공정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BMW 그룹은 2030년까지 전체 판매의 절반 이상을 순수 전기차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BMW 라이프치히 공장에 8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전기차 부품 개발 및 생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두 개의 현행 배터리 팩 조립 라인을 세 개로 늘리고, 셀 코팅 라인 네 개와 고전압 배터리 조립 라인 두 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네 개의 셀 코팅 라인은 두 달에 하나씩 추가되어 올해 중으로 모두 가동될 예정이다. 마르쿠스 팔뵈머 BMW 그룹 배터리 생산 총괄은 “2024년까지 BMW 그룹 라이프치히 공장은 고전압 배터리를 생산하는 일련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110주년 기념 특별 로고를 새긴 F1 경주차 'AMR23'을 공개했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해당 경주차가 출전할 2023년 FIA 포뮬러원(F1) 월드 챔피언십은 110년 간 이어진 애스턴마틴의 성공을 기념하는 핵심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애스턴마틴 110주년 기념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애스턴마틴의 홈 서킷인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이번 영국 그랑프리는 애스턴마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기념할 주요 행사다. 이 외에도 2023년은 애스턴마틴이 차세대 스포츠카를 처음 선보이면서 고성능 럭셔리 차량의 시대를 새롭게 주도한만큼 보다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애스턴마틴 F1은 굳건한 입지를 자랑하는 레이서 랜스 스트롤과 F1 2회 월드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가 팀을 이뤄 참가한다. 이들이 경주할 'AMR23'의 전면부에 새겨진 110주년 기념 로고는 애스턴마틴의 대담하고 창조적인 정체성과 방향성을 표현하고자 2022년에 새롭게 디자인된 ‘날개 문양’을 사용했다. 또한 올해는 영국 실버스톤에 3만7000㎡의 규모를 자랑하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카그너전트 포뮬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 워크숍 및 CSI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 및 결의대회는 지난 16일 서울서비스센터(서울 구로소재)에서 쌍용자동차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 및 김동국 서비스사업부장(상무)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법인사업소 대표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CSI(고객 만족 지수)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세미나 △2022년 최우수 사업장 포상 △23년 고객 만족도(CS) 향상 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김명철 법인협의회장(부평정비사업소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 참가자가 CSI 목표 달성을 위한 뜻을 모으며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고객 만족도 및 정비기술력, 서비스제도 등 2022년 서비스네트워크 종합 평가 결과 남대전정비사업소가 최우수 사업장으로, 안산정비사업소와 천안정비사업소가 각각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 사업장 명판과 함께 상장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5일 용산 씨네드쉐프에서 폭스바겐과 마블 히어로물 ‘앤트맨’ 세 번째 시리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와의 글로벌 콘텐츠 캠페인 협업을 기념한 무비나잇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공식 개봉일에 맞춰 120여명의 기자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영화 관람과 더불어 앤트맨, 와스프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화 관람 시작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무대인사를 통해 브랜드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전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해 전체 수입차 시장 4위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1만 5791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훌륭한 성적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성공적인 투아렉의 런칭을 시작으로 라인업을 강화하며 또 한 번의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폭스바겐의 첫 전기 SUV ID.4는 지난 해 9월 출시 직후 출시된 지 불과 2주 만에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한 현실 세계 속 우리의 ‘히어로 모델’이다. 많은 국내 고객이 ID.4를 기다리는 만큼 더욱 빨리,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