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인 산업안전상생재단(안경덕 이사장)이 국민의힘 박대수 의원과 함께 다음달 6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원·하청 안전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법조계, 학계,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중소기업의 산재예방을 위한 정부 정책방향과 원·하청 안전 상생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강성규 교수(가천대학교)가 나서며, 「중소기업-중대재해 줄일 수 없는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정재희 대표가 좌장을 맡고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원과 금정수 과장 △중소벤처기업부 인력정책과 이동원 과장 △법무법인 율촌 정유철 변호사 △숭실대학교 이준원 교수 △더원세이프티㈜ 하행봉 대표이사 △중소기업 대표 김민규 이사 △안전컨설팅전문가 박남규 등이 참여한다. 이후 전체토론에서는 토론회에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가 펼쳐지도록 유도한다. 이번 토론회의 목적은 △원·하청 안전 상생협력을 위한 주체별 역할 논의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 및 지원 방향 논의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리비뇨의 스키 리조트에서 우라칸 스테라토의 주행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어떤 종류의 지형에서도 질주 가능한 오프로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라칸 스테라토의 위용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주력 모델 중 하나인 우라칸의 새로운 파생 모델인 우라칸 스테라토는 기존의 우라칸의 형태, 파워 유닛 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라칸 스테라토는 지금까지의 우라칸이 제시했던 날렵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및 다채로운 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각종 요소를 더했다. 올해 초여름에 출시되는 우라칸 스테라토는 이달부터 총 1499대가 생산된다. 우라칸 스테라토의 향상된 LDVI 시스템(Lamborghini Integrated Vehicle Dynamics)를 통해 일반 도로에서는 스트라다(STRADA)와 스포츠(SPORTS) 모드로 주행을 돕는다. 또한 눈 덮인 노면을 포함한 거친 노면에서 그에 최적화된 새로운 랠리(RALLY) 모드를 제공한다. 눈과 얼음 위에서 '랠리' 옵션으로 전환한 4륜 구동 설정을 통해 겨울철 미끄러운 표면에서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2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는 ‘Arts and Artists with NEW Dream Gream’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하에 장학생들에게는 ‘미래를 향한 꿈’을, 멘토들에게는 ‘창작의 꿈’을 지원해 각자의 자리에서 희망을 잃지 않을 사회적 안전망과 아티스트에 한발 더 다가설 환경적 자원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2023 뉴 드림그림’을 발표했다. 이 과정을 통해 드림그림의 따뜻한 마음과 재능을 사회 및 다양한 수혜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드림그림 11기 졸업식과 12기 발대식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채롭게 꾸며졌다. 행사장 로비에는 증강현실(AR) 기능을 통해 아바타를 소환하는 메타버스 포토존이 마련됐고, 지난해 ‘KIAF PLUS’에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던 오예슬 작가와 진행한 NFT와 증강현실의 융합 작품도 전시되었다. ESG 캠페인과 환경을 주제로 펼쳐낸 메타버스와 3D 친환경아이템도 함께 전시되어 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에서 실시한 ‘2023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제동거리(Braking Distance)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아우토 빌트는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 및 타이어 성능 테스트 부문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 50개의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먼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의 제동성능을 테스트, 이를 통과한 제품에 한하여 2차 테스트 진행해 종합 순위를 발표한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의 성능 중 안전과 직결된 제동성능을 최우선시하는 아우토 빌트의 테스트에서 유수의 브랜드를 제치고 최정상에 오르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미쉐린, 굿이어, 브리지스톤, 콘티넨탈, 피렐리 등 전 세계 50개 타이어 브랜드의 225/45 R18 규격 타이어를 차량에 장착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각 브랜드 별 제품의 제동성능을 평가했다. 테스트 결과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는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탁월한 제동성능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의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올해 1월, 첫 해외판매 실적에서 SUV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1월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1월 한 달간 총 15,311대(잠정치)를 해외시장에 판매하며 SUV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탄생한 GM의 전략 모델이다. 형제모델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2020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 1월까지 누적 45만1981대(GM 실적기준)가 해외에 판매됐다. 특히 지난해 6월과 10월에는 월 승용차 수출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월 실판 아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을 강조한 바 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는 강인하고, 안전한 아메리칸 정통 SUV의 DNA를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뛰어난 상품성에 있다. 일반적인 소형 SUV와 다르게 험로주행을 위한 사륜구동 시스템과 고강성 차체를 두루 갖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QM6 QUEST(퀘스트)'가 주중 비즈니스와 주말 레저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QM6 QUEST'의 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 목적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 고객들이 주말 레저·일상 활용과 주중 비즈니스 용도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차량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 고객 중 76%가 주중에는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다가 주말이면 레저·일상용으로도 복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QM6 QUEST를 선택했다고 답했다. 자전거 라이딩, 서핑, 스노우 보드, 캠핑 등 부피 큰 장비를 요구하는 레저 활동부터 대형 반려동물과의 동반 이동, 풀사이즈 첼로나 드럼 세트와 같은 대형악기 휴대 등 일상생활에서의 활용까지 다양한 사례들이 조사됐다. QM6 QUEST는 QM6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모델이다. QM6 QUEST는 이달 초 사전 예약을 실시한 결과 2주 만에 3월 출시 이후 두 달 분의 인도 가능 물량을 예약 받았다. QM6 QUEST는 QM6 LPe의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그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18일부터 내년 2월17일까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s)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엔초 페라리 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푸로산게에서 절정을 이룬, 페라리가 걸어온 혁신의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전시는 새로운 맥락에서 페라리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자동차들을 보여주며, 혁신의 관점에서 브랜드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전시는 디자인, 기술, 성능 세 부분으로 나뉘어 관람객에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게임 체인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페라리의 혁신적인 모델과 미래지향적 디자인, 레이싱과 GT 차량 분야에서 채택된 혁신적 기술, 브랜드의 성공을 이끈 뛰어난 성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게임 체인저’ 전시의 시작점은 1947년 출시된 125 S다. 125 S는 높은 회전수를 가졌지만 1500cc V12로 구동되는 경량 차량이다. 출시 당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게임 체인저가 될 자동차 시리즈의 출발을 전 세계에 알린 차량이다. 1952년 피닌 파리나가 디자인한 375 MM은 이탈리아 영화계의 거장 로베르토 로셀리니 감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고성능 스마트 전기 스쿠터 기업 블루샤크코리아가 고성능 전기 이륜차 ‘블루샤크 R1 Lite’의 판매를 재개하며 선착순 100명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올해부터 부품,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블루샤크 R1 Lite의 가격 인상(22만원)이 예정된 가운데, 블루샤크코리아는 선착순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473만원의 기존 공식 판매가에 차량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는 12만 현금 포인트, 11만원 상당의 블루샤크 전용 튜닝 데칼 스티커를 추가로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전년도 정부 보조금 187만원을 적용하면 고객 실 부담금은 285만원 수준이다. 기존 오토바이 폐차 시 20만원의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보증기간은 배터리 2년2만km, 일반 부품은 1년1만km다. 정부 보조금 확정 고지 전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원하는 고객들은 블루샤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21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블루샤크 R1 Lite는 기존 전기 이륜차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미래적인 디자인 △높은 가속 성능 △여유로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와 △편리한 배터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이 차세대 전동화 장비 수요에 대비해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에 약 100억원(780만 달러)을 투자해 약 760평 규모(2500 평방미터)의 전기 배터리팩 생산라인을 신설한다. 이번 투자로 볼보그룹코리아는 오는 2024년 6월까지 창원공장에 배터리팩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전동화 장비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은 볼보건설기계그룹 내 최대 규모의 굴착기 생산공장이자 전세계 볼보 굴착기의 55%를 생산하는 핵심 생산기지이다. 볼보건설기계와 볼보그룹코리아는 과학적 탄소감축 목표(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발맞춰 204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중립(Net Zero) 가치 사슬을 형성하는 목표를 기반으로,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매출의 35%를 전동화 장비를 통해 달성한다는 중간 목표를 가지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작년 4월 전기 굴착기 양산 라인을 마련한 데 이어 전기 연료 솔루션을 국내에서 생산하게 됨으로써, 볼보건설기계 전동화 로드맵 이행을 가속화하고 전기 굴착기 핵심 생산기지로 도약하게 되었다.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 신설되는 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쉘석유는 국내 도로 실정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엔진오일 ‘쉘 힐릭스 시티 0W-30’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쉘 힐릭스 시티’는 도심 운전 환경과 운전자의 주행습관에 따라 엔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특징을 담아 시티(City)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잦은 교통체증, 정차와 출발이 많은 한국의 도로 상황 속 엔진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차량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스탑앤고, 오토스탑 등 공회전 제한 시스템(ISG, Idle Stop & Go System)이 적용된 자동차에 특화됐으며, 디젤과 가솔린 차량 모두 사용 가능하다. 최고급 합성 엔진오일로 엔진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부품에 보호막을 형성해 주행 중 소음을 줄여준다. 한국쉘석유는 자동차용 엔진, 산업 및 기계 엔진 등에 사용되는 윤활유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기업이다. 쉘 그룹은 2021년까지 16년 연속 세계 윤활유 판매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쉘석유의 엔진오일은 윤활유 기유 기술, 첨가제 선택, 그리고 특화된 제조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년간 쌓아온 개발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으며, 다양한 운전 환경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와 운전자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스바나(HALSBANA)'와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 컬래버레이션 의류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데인한국은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고유의 하이테크, 혁신, 디자인, 모터스포츠 등 요소를 담아 지난 2021년 새롭게 만든 자체 모터 컬처 브랜드다. 한국타이어와 할스바나는 마데인한국이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힙한 감성이 담긴 한정판 맨투맨 티셔츠를 제작했다. 특히 할스바나만의 몽환적이고 레트로한 컨셉을 제품 사진에도 반영했다. 할스바나는 스포츠웨어의 편안함을 라이프스타일로라는 아이덴티티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최근 MZ세대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맨투맨 티셔츠에는 마데인한국의 로고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트레드(Tread, 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녹여내 한국타이어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또한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시크한 감성의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룩으로 구성했다. 마데인한국 맨투맨 티셔츠는 할스바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3월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내년에 열릴 'GS 트로피 2024(GS Trophy 2024)'의 개최지를 아프리카 나미비아(Namibia)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GS 트로피는 전세계 GS 모델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내년 GS 트로피가 개최될 나미비아는 아프리카 서남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국가로 웅장한 풍경이 매력으로 꼽힌다. 또한, 약 4만5000km에 이르는 넓은 도로망이 구축돼 있는데 전체 도로의 약 80%가 비포장 도로로 이뤄져 있어 GS 트로피 대회에 이상적인 지형을 갖췄다. 역대 9번째로 개최되는 GS 트로피 2024의 본선 참가를 위해 총 15개의 국가 또는 지역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이 진행된다. 국제 참가팀 예선을 통해 선발된 나머지 1개 팀을 포함 총 16개의 남성팀과 6개의 여성팀은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 선발전은 오는 9월에 열리며 이틀 동안 예선전과 결선전을 거쳐 남성팀 및 여성팀 라이더가 각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매출 3조4233억원, 영업손실 1120억원, 당기순손실 601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영업손실 1120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2613억원) 대비 57.13%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601억원으로 전년(2660억원) 대비 77.4% 줄었다. 이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기 이전인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내수와 수출 등 전반적인 판매 상승세와 함께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 등으로 2021년 대비 손실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기업회생절차 종결과 함께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분기 최대 판매와 함께 2018년 4분기(1조 527억 원) 이후 16분기(4년) 만에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손익실적은 판매상승세와 함께 재무 안정화를 바탕으로 한 원가구조 개선과 판매 관리비 최적화 및 수익성 중심의 상품 구성 등 내부체질 개선을 통해 2021년 대비 그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줄었다. 쌍용차는 지난해 총 11만3960대를 판매했다. 판매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 개선모델과 신차인 토레스 판매 상승세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이브리드 명가 토요타가 올해 HEV·PHEV·전기차 등 총 8종의 신차를 내놓고 전동화에 올인한다. 올해는 공격적인 신차출시를 통해 그동안 무너진 토요타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의지이다. 한국토요타는 21일 롯데월드몰 커넥트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렉서스와 토요타의 사업전략 및 신차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올해 한국시장에도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글로벌 전략에 발맞춰 올해부터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 등 총 8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각 지역의 에너지 사정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 전기차(BEV) 등 '멀티 패스웨이(Multi Pathway)'로 다양한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야마 마나부 사장이 꺼내든 한국시장 공략의 히든카드는 공격적인 신차 출시이다. 그것도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8종이나 쏟아내겠다는 것. 우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잠실 커넥트투에서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올해부터 출시되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신호탄으로써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선보였다. 토요타 RAV4는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크로스오버 SUV 시장을 개척해온 모델로 현재 5세대로 거듭나며 지난 한해 토요타코리아 전체 판매량 중 약 40%를 차지한 토요타의 대표적 하이브리드 SUV 모델이다. 한국시장에는 토요타 브랜드가 국내에 데뷔한 2009년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E-부스터 컨셉으로 개발됐으며,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E-부스터(Booster) 콘셉트로 개발됐다.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한 PHEV 모델이다.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효율성과 운전하는 즐거움을 모두 충족시킨다. 2.5리터 4기통 엔진과 전∙후륜 모터 조합을 통해 최대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