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경유(디젤)차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과열됐던 경유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자 경유차를 외면했던 소비자들이 다시 돌아오는 모습이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지난 2월 케이카 전체 직영중고차 중 경유차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32.8%, 전년 동월 대비 14.2%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3월 들어서도 경유차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월 대비 13.0%, 전년 동월 대비 2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중고차 실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경유 중고차 판매량은 4만8399대로 전월 대비 8.9%,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났다. 경유차의 판매 증가는 경유 가격의 하락세 및 경유차의 시세 하락에 따라 구매 부담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중고 경유차를 대상으로 3월 평균 시세를 분석 전망한 결과, 국산 디젤차 평균 시세는 전년 동기 대비 17.0%, 전월 대비 3.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입 전기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1.3%, 전월 대비 3.1% 하락을 전망했다. 국산 브랜드 주요 모델의 경우, 기아 더 뉴 카니발(2640만원)과 쏘렌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레인저가 전 세계 여성들이 뽑은 ‘2023 여성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여성 세계 올해의 차’ 선정은 5개 대륙 45개국에서 온 63명의 여성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투표로 결정된다. 이들은 자동차 산업을 통틀어 전원 여자로 구성된 유일한 심사위원단이다. 판정 기준은 안전성, 주행, 편의성, 디자인, 연비,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가성비의 7가지 범주로 평가된다. 레인저의 다양한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은 WWCOTY 심사위원들은 레인저에 대해 “믿을 수 있고, 스타일리시하며 카리스마 있는 픽업”이라고 평가하며 “어떤 지형에서도 쉽게 주행하는 오프로드 차량으로서의 효율성과 더불어 화물칸을 필두로 한 실용성까지 챙겼다"고 말했다. 포드 레인저의 프로그램 매니저인 나타샤 밀너는 “신형 레인저의 초기 작업부터 함께한 사람으로서 이번 레인저가 일과 가족, 놀이에 적합할 수 있도록 얼마나 많은 고객 피드백이 반영됐는지 자신할 수 있다”면서 “한 가정의 엄마로서도 레인저의 실용성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충분히 어필되는 차량이다”고 평가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우수 대학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전기차 에너지 연구 생태계를 조성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5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중앙대학교·홍익대학교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실’을 설립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실은 △eP(Electric Powertrain, 전기 파워트레인) 연구그룹과 △열에너지 연구그룹 △에너지 플로우 분석그룹으로 구성된다. 각 연구그룹은 전기차 에너지 분석 기술과 배터리 신기술을 개발하는 공통 과제를 수행하며 연구 인프라를 공유한다. 그리고 전공 분야에 기반한 단일 주제를 연구하는 테마 연구 과제를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특화된 인재를 육성한다. △eP 연구그룹은 서울대 기계공학부 민경덕 교수팀과 홍익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박성진 교수팀이 맡아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개발 프로세스 및 배터리 액침 냉각) 시스템을 연구한다.액침 냉각은 액체 냉매에 발열체를 직접 침전시켜 냉각하는 기술이다. △열에너지 연구그룹은 서울대 기계공학부 김민수 교수팀과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김민성 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 최초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인 맥라렌 P1이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는다. 맥라렌 P1은 지난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이래 맥라렌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기록된다. 최근 공개한 맥라렌 아투라는 맥라렌P1을 원형으로 한 최신형 하이브리드 슈퍼카이다. 맥라렌 P1은 일반 도로와 트랙 모두에서 최고의 드라이빙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궁극의 슈퍼카를 지향하며 맥라렌의 기술력, 디자인 등이 총 망라되었다.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 달성한 랩 타임은 맥라렌 P1의 명성을 보다 확고히 뒷받침한다. 맥라렌 P1은 프로그램 개발 기간 동안, 지구를 15바퀴 이상 달린 거리에 달하는 62만km 주행 테스트를 거쳤다. 차명은 그랑프리 경주 그리드에서 1위를 의미하는 ‘P1’에서 유래했다. 한편, 맥라렌 F1을 초창기에 프로젝트 1 또는 P1이라고 불렀던 헤리티지가 담겨 있다. 맥라렌P1은 3.8 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나오는 737마력과 경량의 전기모터 179마력을 합쳐 최고출력 916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350km/h이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8초, 2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U100의 차명을 확정하고 실차 이미지와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차명을 ‘토레스 EVX’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으며,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Electric Vehicle)와 SUV 본연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익스트림(eXtreme)의 X를 더한 것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 넘는 모험과 도전정신의 가치를 담아 브랜딩 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차명에 담은 브랜딩 목표와 함께 토레스 EVX의 내·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의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동화 모델의 스타일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수평형의 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와 손잡고 오는 4월에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GS글로벌은 비야디 상용차의 공식 임포터로서 전기버스에 이어 1톤 전기트럭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상용 전기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비야디(BYD)는 25년 이상의 배터리 생산 및 15년 이상의 전기차 생산 노하우를 축적한 중국 최대 전기차 생산 브랜드이다. 배터리, 파워트레인, 반도체까지 모두 직접 제조하는 기술력을 보유했으며 그 품질 또한 인정받아 2022년 1~3분기 세계 친환경차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016년에는 전 아우디 총괄디자이너인 볼프강 예거를 영입하여 설계능력을 강화하여 디자인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전기차 제조 기술의 완성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GS글로벌은 높은 기술력과 전기차 제조의 풍부한 능력을 보유한 비야디(BYD)와 공식 임포터 계약을 맺고 전기버스에 이어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국내에 출시한다. 출시를 앞 둔 T4K는 82kWh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에 환경부 공인 246km의 상온주행거리 능력을 확보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가 봄을 맞아 ‘찾아가는 팝업 라운지’를 운영한다. 노블클라쎄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팝업 라운지’는 봄을 맞아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노블클라쎄 차량을 체험해보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첫 팝업 라운지는 오늘부터 18일까지 300야드의 드라이빙 연습장과 Par3 골프장을 갖춘 분당 그린피아 골프연습장에서 시작된다. 22일부터는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의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골프연습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노블클라쎄 팝업 라운지에는 노블클라쎄 L9과 L13을 전시해 차량 탑승 및 상담이 가능하다. 노블클라쎄 L9는 국내 최고의 컨버전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의 협업을 통해 독보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차량 내 안락한 이동 공간으로 VIP 고객에게 뛰어난 승차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차량의 핵심 공간인 2열 VIP 시트는 폭 넓은 각도 조정이 가능해 VIP들의 이동에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팝업 라운지에서 전시되는 노블클라쎄 L13은 케이씨모터스가 고급 리무진 컨버전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차량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 컨버전 리무진 모델이다. 특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향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를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전용 리뉴얼 제품은 기본 구성인 메탈링 1개입에 향스틱이 3개 포함되어 있어 풍성한 구성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으며, 발향 조절 튜브를 함께 구성해 스틱 1개당 최대 4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전용 리뉴얼 제품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 ‘불스원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물용 제품을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익스클루시브 세트’도 마련했다.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에 2가지의 향 스틱과 메탈링 2개입으로 구성된 ‘익스클루시브 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전용 제품과 익스클루시브 세트 제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픈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이번 온라인 전용 리뉴얼 제품은 고객의 취향에 맞춰 △화이트 플라워와 무화과의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 ‘블루밍 피그’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시원한 향의 ‘아쿠아 디 블루’ △화려한 작약이 떠오르는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향의 ‘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 대규모 정보기술(IT) 경력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15일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ICT본부 전 부문에 걸쳐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IT 기획 △프로젝트 매니저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자 △솔루션 아키텍트 △데이터·인프라 엔지니어 △DR(Developer Relations) 등 총 13개 직무이며,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경력직 채용은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한다는 현대차그룹의 SDV 비전 아래 IT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 ICT본부는 SDV 개발 체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고객 채널 서비스 △커머스 플랫폼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에서 SDV 구현에 필요한 IT 서비스를 직접 개발 중이다. 또한 자동차의 설계·생산·판매·운행·중고 거래 등 차량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서로 결합하고 가공해 고객에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지난 5일 일요일(현지 시각) 바레인에서 개막한 FIA(국제자동차연맹) 주최 ‘2023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자사의 강력한 럭셔리 SUV인 DBX707이 새로운 공식 FIA 메디컬 카로 데뷔했다고 15일 밝혔다. DBX707은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SUV 성능의 정점에 이르렀다고 극찬 받는다. 고정밀 다이내믹스와 새로운 차체 스타일,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까지 가미된 DBX707은 성능과 럭셔리함을 모두 극도로 끌어올려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하며, 최고의 핸들링과 매력을 지닌 차량으로 거듭났다. 이전 DBX 메디컬 카는 지난 두 번의 그랑프리 시즌 동안 많은 활약을 했으며, 이제 DBX707이 바통을 이어받아 세계 최고의 서킷에서 의료진을 사고 현장으로 이송하는 중요한 임무를 담당한다. 단 3.1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DBX707은 707마력(PS)과 900NM의 토크를 자랑하며, 다양한 특성과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기존보다 신속하게 의료진을 배치할 수 있게 한다. 공인 차량을 공급하게 됨에 따라 전문 드라이버가 그랑프리 서킷에서 DBX를 주행하며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기아가 'EV 트렌드 코리아 2023(EV TREND KOREA 2023)'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충전 존 △EV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아이오닉 라이프 존 등 3가지 전시 공간을 마련해 전기차 충전 기술의 우수성과 새로운 EV 라이프스타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오닉 충전 존에는 아이오닉 5와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이피트) 모형을 함께 전시해 현대차의 우수한 충전 인프라와 기술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현재까지 전국에 총 130기의 E-pit를 구축했으며, 올해까지 28개소에 130기를 추가로 설치해 전기차 충전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EV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는 아이오닉 6의 엠비언트 조명 색상을 활용해 △1인 스튜디오 △진정한 휴식 △느긋한 저녁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업계 최다 항목을 보장하는 차량 보증연장 프로그램 ‘BMW⋅MINI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BMW⋅MINI Warranty Plus Premium)’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BMW·MINI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은 차량의 무상 보증 기간 연장 뿐만 아니라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까지 고려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차량 유지에 대한 걱정과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고 마일리지 수준인 5년/30만km의 보증 기간이 적용되며 픽업&딜리버리, 긴급 출동 서비스, 사고차 견인 서비스로 구성된 모빌리티 프로그램도 인도일로부터 보증 기간 내에 제공되어 차량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파격적인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 추가 제공된다. 먼저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본인 과실 50% 이하의 차 대 차 사고가 발생하고, 수리 비용이 차량 구매가격의 30% 이상인 경우 동일 모델, 동일 트림의 신차로 교환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가입일로부터 2년 내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1회 제공되며, 전손처리나 도난 사고, 주차 중 사고 등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5일부터 개최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를 맞아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고(故) 버질 아블로의 유작인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 (Project MAYBACH)'의 팝업(POP-UP) 및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오프로드 환경 속의 전통적인 어반 브랜드(urban brand)를 표현한 2인승 전기 오프로드 쿠페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는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의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특별한 모델이다. 프로젝트 마이바흐는 버질 아블로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와 함께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 정체성을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해석하고 기능과 스타일, 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해 창조됐다. 지난 2021년 공개를 앞두고 버질 아블로가 타계함에 따라 그의 유족들의 뜻에 따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루벨 박물관(Rubell Museum)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벤츠 코리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인 '통합형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Android)로 구동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차와 통합한 자동차 브랜드다. 볼보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 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원을 투자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TMAP Auto) 및 누구 오토(NUGU Auto), 플로(FLO)를 통합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티맵 모빌리티와 개발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2021년 하반기 국내 출시된 볼보자동차 베스트셀링 SUV, XC60에 첫 도입된 이래 현재 국내에서 시판 중인 전 라인업 모든 모델에 기본 탑재돼 스마트 디바이스에 가까워진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 중이다. 향후 볼보자동차 고객은 티맵에 등록된 카드를 통해 차량 내 결제가 가능하다. 15년 무상 OTA 기반의 업데이트를 통해 웨이브(OTT 서비스) 및 웹브라우징 기능, 강화된 EV 전용 시스템 등 일련의 과정을 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용노동부, 블루핸즈와 손잡고 미래차 시장 재편에 대비한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15일 고양하이테크센터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이교열 종합블루핸즈연합회 회장, 박민수 현대정비가맹점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와 고용노동부는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차 정비 훈련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현대차 정비 협력사인 블루핸즈와 연계해 훈련 수료생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지역별 친환경차 정비 인력 및 관련 훈련 프로그램 참여 수요 파악 △훈련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훈련교사 교육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훈련 프로그램 운영 △훈련비 지원 △훈련 수료생의 채용 및 고용 안착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블루핸즈는 우수한 성적을 낸 훈련 수료생을 추후 엔지니어로 채용할 방침이다.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고용노동부, 블루핸즈와 함께 우수한 친환경차 정비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