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7일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과 함께 청년 미디어 아티스트 발굴과 작품 창작 지원을 위한 ‘2023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 아트’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드리머스 온(Dreamers. On.)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는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기 기획된 글로벌 아트 캠페인과 공공 미디어 아트를 연계해 지난 해 새롭게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맞아, 도시의 ‘꿈(Dream)’과 ‘컬러(Colour)’를 주제로 오는 5월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또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국내 CGI(Computer Graphic Image,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영상기술 기반으로 3년 이상 10년 이하의 활동 경력을 갖춘 미디어 아티스트로 지원 자격을 구체화했으며, 최종 선정자는 2인(팀)으로 지난 해보다 확대됐다. 최종 선정작은 전문가의 기술지원 및 컨설팅 과정을 거쳐 60초 분량으로 제작되며, 아티스트에게 삼성동 무역센터에 위치한 국내 최대 크기의 아티움 외벽미디어에서 작품을 전시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5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 웰컴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중고차 등록 후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 처음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중고차 구매 후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의 첫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중고차를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13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중 유상수리 또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 ‘중고차 웰컴 패키지’를 증정하고, 아우디 순정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여 아우디 중고차 보유 고객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자동차 수리가 가능하다. (단, 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아우디 고객지원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모빌리티가 전기버스 제조사 에디슨모터스 인수를 추진한다. KG모빌리티는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의 에디슨모터스 공고 전 '조건부 투자계약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후 '조건부 투자계약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3월 투자희망자 LOI 접수에 이어 4월 14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지난 21일 조건부 투자인수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계약과 관련 추후 내부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면 에디슨모터스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KG모빌리티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기업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기술 역량과 성장 노하우(Know how), 회생절차를 통한 성공적인 기업체질 변화 경험 등을 활용해 에디슨모터스를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 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가 국산화율 85% 이상의 전기버스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판단했다. 자체 기술경쟁력뿐 아니라 영업망도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을 통해 충분히 회생 가능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협업해 카본 러닝화 ‘에너젯 아이온’ 3종을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와 프로스펙스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한국타이어의 올웨더 타이어 ‘키너지 4S2’의 트레드(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 패턴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한 운동화를 선보였다. 두 번째 프로젝트의 콘셉트는 레이싱과 러닝의 만남이다. 회사는 서킷 위의 레이싱카처럼 빠르고 안정적인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에너젯 아이온은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대표 컬러를 반영했다.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인 ‘아이온 에보’의 타이어 패턴을 아웃솔(밑창) 디자인으로 적용해 미끄럼 방지에 특화된 운동화다. 특히 아웃솔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생산하는 과정에 사용되는 고무 혼합물을 활용해 일반 운동화의 밑창보다 접지력과 마찰력이 강화됐다. 미드솔(중창)에는 곡선 구조의 ‘카본 플레이트’를 적용하면서 러닝 시 높은 추진력을 제공한다. 색상은 올화이트와 올블랙, 화이트 앤 블랙으로 구성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K Car)는 자체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인 ‘케이카 워런티’(KW) 가입자 10명 중 9명 가량이 “또 가입해 이용할 의향이 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케이카는 지난 1분기 직영중고차 구매 고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KW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KW 가입자 500명 중 86.1%가 서비스에 만족하며 88.4%가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KW는 구매자가 중고차 구입 후 수리비와 품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케이카가 201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영중고차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다. 지난해 12월에는 △보증 대상 범위 확대 △보증 기간 최장 24개월 확대 △차종별 서비스 가격 하향 조정 △삼성화재 애니카랜드 제휴를 통한 전문적 정비망 확보 등 전면 개편을 진행한 바 있다. 서비스 출범 이래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수는 30만에 달한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KW 결정적 가입 이유를 묻는 질문에 ‘폭넓은 보장 범위’ 답변이 21.9%, ‘믿을 수 있는 수리 업체’ 답변이 13.8%로 조사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진행했던 KW 개편 취지가 잘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높은 만족도에 힘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캐스퍼 연식변경모델은 실용성을 강조한 ‘디 에센셜 라이트’ 트림이 새로 출시돼 총 4가지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디 에센셜 라이트의 판매 가격은 1490만원이다. 디 에센셜 라이트는 △운전석 통풍 시트 △1열 열선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버튼시동 & 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등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하는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 외장 색상은 ‘톰보이 카키’의 무광 버전 ‘비자림 카키 매트’를 새롭게 추가해 총 7가지의 외장 색상을 운영한다. 단일 트림이었던 캐스퍼 밴 모델에는 상위 트림인 ‘스마트 초이스’가 새로 추가됐다. 현대차는 스마트 초이스에 △7 에어백 시스템(1열 센터 사이드 에어백 포함) △운전석 시트 암레스트 △운전석 통풍 시트 △1열 열선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버튼시동 & 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기존 기본 모델에서만 운영됐던 ‘스마트 플러스’ 패키지를 밴 모델에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패키지 선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6일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매출액 23조6907억원(29.1%↑) △영업이익 2조8740억원(78.9%↑) △경상이익 3조1421억원(107.0%↑) △당기순이익 2조1198억원(105.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영업이익률은 12.1%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견조한 수요가 유지된 가운데 생산 정상화 및 가용 재고 확대로 판매가 증가했고, 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에 따른 판매 가격 상승, 인센티브 절감 등 수익 구조가 개선된 가운데 우호적 환율 영향이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매출액은 △생산 정상화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 △대당 판매가격 상승 지속에 △우호적 환율 효과가 더해져 전년 대비 29.1% 증가한 23조6907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원가율은 원자재가 인상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큰 폭의 매출 확대와 환율 효과로 전년 대비 3.1%포인트 개선된 77.3%를 기록했다. 판매관리비율도 각종 비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및 본상 등 총 27개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제품 △프로페셔널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등 6개 부문에서 총 27개 디자인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17개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선 제품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와 그랜저, 제네시스 G90 등이 수상하며 디자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다. 아이오닉 6는 참신하고 독특한 외관 및 조용하고 안정적인 실내 디자인을 기반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1만1000여개 출품작 중 75개에만 부여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고유의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적용한 브랜드 전용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도 제품 부문을 본상을 수상했다. 그랜저는 대표적인 현대자동차 대형 세단으로 헤리지티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 디자인에 하이테크 디테일을 반영해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다.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인 G90는 럭셔리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를 구입하려면 지금이 적기다. 모델별 맞춤 금융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확장 통해 구매 후 유지 관리까지 모두 챙긴 지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27일 스텔란티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프는 소비자 니즈를 꼼꼼히 반영한 모델별 특별 금융 프로그램과 거리 무제한 연장보증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구매는 물론, 유지 관리까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 지프는 "심도 있는 소비자 분석을 통해 차량 구매자들이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금융 프로그램을 개발, 모델별 맞춤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춘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 만족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지프는 고금리 시대 높아진 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낮추고자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을(23년식)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지프가 제공하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선납금 40%를 납입하면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4xe’는 각각 최대 896만원 및 1159만원을 할인하며, ‘그랜드 체로키 L’은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함께 만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을 전세계 7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청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한기간에 국내외 부산 유치 열기를 결집하기 위해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 37편의 조회수가 지난 25일 기준 7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첫 영상을 게시한 지 31일 만이다. 현대차그룹은 BIE 실사단 방한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총 19편)을 그룹 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또 실사 기간 중이었던 이달 5일에는 주한 외국인들이 참여한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편(총 18편)을 글로벌 런칭했다. 총 37편의 영상 캠페인은 글로벌 통합 영상 2편과 개별 BIE 회원국용으로 별도로 제작된 35편의 숏폼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부산 시민이 직접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저력을 설명하는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의 조회수는 무려 4212만 회를 기록했으며, 17개 BIE 회원국 출신 주한 외국인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차박 및 캠핑 등 여가 생활의 트렌드를 제시할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참가 업체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캠핑카(모터홈) 및 아웃도어&트레일러, 오프로드&레저 등 관련 분야 차량을 시판 중이거나 제작 가능한 비즈니스 튜닝업체(13개)와 개인 커스터마이징 참가자(10대) 그리고 캠핑 및 차량 관련 용품업체(2개) 등 총 25개 업체와 개인이 선정되었다. 행사 기간 중에는 멋지게 꾸며진 KG 모빌리티 튜닝카 전시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 서울모빌티쇼에서 인기를 얻었던 RC카 체험과 어린이날 선물 지급(미니카 튜닝 세트) 그리고 우수 튜닝카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튜닝이란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기존 양산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는 것으로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삶의 일부분이 되어 가며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튜닝에는 그 목적에 따라 엔진과 동력전달장치 등 자동차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튠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및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가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해 수도권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초등학교와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하여 해당 지역 아동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의 주요 프로그램인 실험실과 워크숍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실험실에서 다양한 장치물을 체험하며 마찰력, 무게중심, 탄성의 원리 등 자동차의 숨은 기초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으며, 워크숍에서는 키트를 이용해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며 친환경 에너지의 필요성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당일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2천 원을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국제 모터스포츠를 주관하는 비영리 협회인 국제자동차연맹(FIA: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브리지스톤 FIA 에코랠리컵의 타이틀 파트너로서 FIA와 획기적인 협업을 시작한다. 브리지스톤의 이름이 FIA의 정규 및 에너지 소비 경기에 등장하게 된다. 브리지스톤이 다년간의 후원을 제공하게 됨에 따라 FIA가 주관하는 에코랠리컵 대회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랠리컵 대회는 에너지 절약과 같은 중요한 환경문제의 해결과 모터스포츠 참가자들의 긍정적 행동을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리는 레이싱 대회다. 에코랠리컵 대회는 2006년에 창설됐으며, 대회 경주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은 전기차여야 하며, 경주는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대회 경주에 참가하는 차량은 전기동력계를 탑재한 전기차로 일반 공도에서 주행할 수 있는 유효한 자동차등록증이 발급된 차량으로 차량 개조를 일절 하지 않아야 한다. 이 규정에 따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일상에서 타고 다니는 자신의 차량으로 경주에 나설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브리지스톤이 전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등 3개 부문에서 4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제품 부문 수상작인 ‘아이온 에보(iON evo)’는 한국타이어의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고성능 타이어 제품이다. 저소음 특화 기술 등을 적용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전기 원자 ‘이온(Ion)’을 형상화한 스타일리시한 그래픽 디자인을 채택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프리미엄 고성능 전기차를 타깃으로 개발되어 ‘저소음’, ‘전비’, ‘마일리지’ 등 특정 성능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아이온 에보’는 레드닷에 이어 iF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거머쥐며 고성능 전기차 전용 타이어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제품으로서 포지셔닝을 더욱 공고히 했다. 프로페셔널 콘셉트 수상작은 한국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하는 연구개발 프로그램인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2’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어반 리셰이핑 콘셉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 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26일 트럭 세일즈 부문 신임 부사장에 ‘에블린 카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에블린 카셀 신임 부사장은 2011년 만트럭버스 본사에 가격 정책 담당으로 입사한 이후 영업 및 기획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거쳤다. 2016년 이후에는 오스트리아, 영국 지사 등에서 영업 및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해외 경험을 쌓았다. 에블린 카셀 부사장은 한국 부임 전 영국에서 영업기획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우수한 실적을 올린 성과를 인정받아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첫 번째 여성 임원으로 이사직을 임명받았으며, 올해부터는 부사장 직책으로 한국을 포함해 오스트랄아시아(호주 및 아시아 13개국) 클러스터의 트럭 세일즈 및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에블린 카셀 부사장은 다양한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클러스터 내 13개 국가들에 각각 최적화된 영업 전략 개발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며, 특히 개인 고객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한국 시장에서는 다양한 개별 고객 기호에 맞춘 세밀한 영업 전략을 추진해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영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블린 카셀 신임 부사장은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