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카밀라 왕비의 대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비스포크 차량용 쿠션을 제작했다.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6일 거행된 대관식을 위해 벤틀리의 장인들이 수제작한 차량용 쿠션을 영국 왕실에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비스포크 쿠션은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의 대관식 행사에 투입된 벤틀리 차량을 위해 만들어졌다. 벤틀리모터스의 인테리어 마감을 책임지는 크루 공장의 가죽과 스티치 장인들이 섬세한 수공예 실력과 첨단 기술을 동원해 완벽한 왕실용 쿠션을 제작했다. 벤틀리의 대관식 쿠션은 벤틀리 헤리티지 콜렉션 모델 중 하나이기도 한 1958년형 S1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의 차량용 쿠션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형태로 제작됐다. 쿠션은 총 4가지 색상으로 만들어졌으며 전면에는 대관식 공식 엠블럼이, 후면에는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의 모노그램이 자수로 새겨졌다. 쿠션의 외피는 상처가 없는 북유럽산 소가죽을 엄선해 제작됐다. 대관식을 상징하는 공식 엠블럼은 정밀 디지털 측량을 통해 자수 형태로 옮겨졌으며, 장인이 손수 3만여 바늘의 스티치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성했다. 쿠션은 벤틀리 자동차와 동일한 수준의 품질 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의 수소 연료전지 전기트럭(FCEV, 이하 수소 전기트럭)이 공공 도로에서 시범 주행을 시작했다. 이번 공공 도로 위에서 시범 주행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기점으로 수증기만을 배출하는 볼보 수소 전기트럭은 탄소 배출이 없는 볼보트럭의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볼보트럭은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수소 전기트럭을 공개했다. 이 트럭은 수소를 사용하여 자체 전기를 생산하여 장거리 운송에 적합하다. 볼보 수소 전기트럭이 공공 도로에서 시범 주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에 앞서 가혹한 주행 환경인 스웨덴 북부지역의 극도로 추운 기후에서도 성공적으로 시범 주행을 마친 바 있다. 헬레나 알시오 볼보트럭 파워트레인 제품 총괄 부사장은 "현재 시범 주행 중인 수소 연료전지 전기트럭은 일주일 내내 다양한 기후에서 시범 주행 중이다. 매서운 바람과 눈이 많이 내리고 이로 인한 결빙 구간이 많은 스웨덴 북부 지역의 열악한 공공 도로 조건은 가혹한 환경에 대비한 시범 주행에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라며 "본 시범 주행에 앞서 디지털 방식의 1차 테스트 이후, 스웨덴 고텐버그 근처의 제한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 모나코 E-PRIX’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진 이번 9라운드에서도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통해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포뮬러 E 관람객 대상으로 ‘알리안츠 팬 빌리지(Allianz Fan Village)’를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경기가 진행된 ‘모나코 서킷(Circuit de Monaco)’은 총 길이 3.37km로 19개의 코너가 포함되어 있으며 좁은 도로폭, 가파른 오르막 언덕 및 급커브 구간 등으로 구성된 최고 난이도 서킷 중 하나다. 더불어 시가지 서킷 특성상 노면이 고르지 않고 곡선 중심의 저속 코스로 인해 타이어가 최상의 그립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온도에 오르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까다로운 서킷이다. 그럼에도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이번 포뮬러 시즌9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가 주차와 충전을 스스로 하고, 로봇이 내가 일하는 자리까지 택배를 가져다주는 미래 사무실 모습이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을 통해 현실이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대표 대체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의왕연구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김용화 부사장,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정석우 대표, 이철승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첨단 스마트 오피스 건물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성장 기업들의 핵심 거점에 로봇 친화형 빌딩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은 고객 수요를 발굴해 최적화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제안 및 구축하고, 연계한 엔지니어링·교육·A/S 솔루션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실내외 배송 로봇 △무인 주차 로봇 △안내·접객 로봇 △전기차 충전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의 다양한 로봇 기술들을 이지스자산운용이 개발중인 ‘스마트 빌딩 OS(Operating System)’[foo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및 전용 라인 전환 등을 통해 연구개발(R&D)∙제조 핵심 역량을 끌어올려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초석을 다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현대차그룹은 9일 국가 경제 성장 견인의 핵심 산업 시설인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을 더욱 확충해 자동차 산업 미래 생태계 구축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구상도 설명했다. 추경화 부총리는 이날 울산공장 1공장 전기차 생산 라인과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부지 등을 둘러봤다. '전기차 산업 현장 간담회'에선 현대차그룹 및 자동차 부품 업계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대차는 울산공장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기아는 지난 4월 오토랜드 화성에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을 착공했고, 오토랜드 광명도 상반기 중 내연기관 생산 시설을 전기차 전용 라인으로 변경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은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가 아시아나항공과 제휴를 통해 BMW 밴티지에서 BMW 코인(BMW Coin)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개시한다. BMW 밴티지는 BMW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플랫폼으로,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20 BMW 코인 당 아시아나항공 1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으며, BMW 밴티지 앱 내에서 간편하게 전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BMW 코인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만 마일까지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 주는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1만 BMW 코인 이상을 마일리지로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BMW 코인을 환급한다. 한편 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는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온·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다. 또한 앱 내 전용 쇼핑몰 ‘조이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S 및 모델 X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퍼차징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테슬라에서 무료 수퍼차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신 가격에 모델 S, 모델 X를 주문하고 오는 6월까지 차량을 인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혜택이 적용되면 3년 동안 전국 134개 수퍼차저 스테이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 세계에 4만5000개 이상 설치된 수퍼차저는 테슬라 오너들이 선호하는 충전 수단이다. 전국에 134개의 수퍼차저 스테이션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테슬라는 "신규 모델 S, 모델 X고객에게 수퍼차저 네트워크의 쾌적한 충전 환경과 편의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 S 및 모델 X는 테슬라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로 한국에는 지난 3월 출시됐다. 각 모델의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555km와 478km다. 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한 17인치 터치스크린, 요크 스티어링 휠, 새롭게 추가된 2열 디스플레이 등 내부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모델 S 1억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건전한 튜닝 문화 조성과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해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열렸다. 비즈니스 튜닝 업체와 커스터마이징 개인 참가자 그리고 캠핑 및 차량용품 업체 등이 사전 심사를 거쳐 총 25개의 업체와 개인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제품에 다양한 개성을 연출한 드레싱업과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도성을 넓힌 튜닝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비즈니스 튜닝과 커스터마이징 튜닝 2개 분야로 나눠 행사에 참가한 기자단 및 일반 관람객, 온라인 투표 등으로 ‘우수 튜닝카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장 법인 KG S&C와 KG 모빌리티는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튜닝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성 평가와 상품화를 전제로 종합 평가해 ‘튜닝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프리모’ 및 ‘로드트립’, ‘오토캠프’, ‘동부’ 등이며 튜닝 파트너사들은 향후 △KG 모빌리티 튜닝 우선 상품화 검토 및 지원 △KG 모빌리티 SNS 홍보 및 KG 모빌리티 대리점 전시 △상품화 차량의 서울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웹사이트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iF Design Award 2023, 이하 iF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5월 ‘새로운 혁신 플랫폼(The New Innovation Platform)’이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웹사이트와 국가별 세일즈 웹사이트의 리뉴얼을 단행했다. 글로벌 웹사이트는 방문자 데이터 분석에 의거한 브랜드 경험을 중심으로, 국가별 웹사이트는 고객 접점을 위한 세일즈 정보 기반으로 개편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테크, 혁신 등 한국타이어 고유의 정체성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 중심에 기반한 웹사이트 설계와 시스템 개선, 세일즈 지원 강화, 브랜드 콘텐츠 신규 제작 등 고객 경험 강화에 집중한 리뉴얼을 통해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차별화했다. 한국타이어 글로벌 웹사이트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 등 콘텐츠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지난 3일~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WS 서밋 서울(AWS Summit Seoul 2023)’에 참가해 엔카닷컴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 전략을 통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AWS 서밋 서울은 기업 관계자 및 개발자들이 모여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IT 혁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트렌드를 다룬 산업별, 기술 별 90여 개의 강연과 함께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와 연계한 다양한 솔루션과 비즈니스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3일 행사 첫날 진행된 산업 업종 별 강연에서 김명주 엔카닷컴 CTO는 ‘AWS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엔카닷컴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조직, 인프라/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의 전환을 통해 고객경험을 크게 향상시킨 엔카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김명주 CTO는 AWS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99.999%의 시스템 가동률 달성, 개발 생산성 30% 향상, DevOps 문화의 실현, 이미지 처리 속도 최대 7배 향상, 배포 속도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8일(현지시각) 중국 상해 국제 서킷에서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정식을 열고 고성능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8대가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중국 고객들이 직접 N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주행하며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킷 체험 이벤트 ‘트랙데이’와 연계해 개최됐다.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TCR 월드 투어’와 동일하게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레이싱’이다. 이번 대회에는 마틴 카오, 앤디 얀, 레이니 해, 장첸동, 양 시아오 웨이 등 중국 유명 프로 드라이버들이 속한 ‘현대N’과 ‘Z. 스피드 N’ 등 총 2개 팀이 엘란트라 N TCR로 참가한다.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상해 국제 서킷에서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저장성(2라운드, 6/23~6/25), 주저우(3라운드, 7/14~7/16), 상해 (4라운드, 9/8~9/10), 청두(5라운드, 10/20~10/22), 마카오(6라운드, 11/17~11/19) 등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을 하반기에 국내 출시하기로 하고 스페셜 뉴스레터 구독자 모집을 시작한다. 8일 회사에 따르면 리릭은 GM의 전동화 전략을 선도해 나가는 상징적인 모델로, 1912년 첫 전기 트럭 생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GM의 112년 전기차 헤리티지가 집약된 첨단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탄생한 최초의 모델이다. 북미시장에 먼저 공개된 리릭은,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와 듀얼 모터를 탑재한 사륜구동(All-Wheel Drive, AWD)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최대 출력 약 500마력, 최대 토크 약 6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 캐딜락 자체 테스트 결과 완충 시 약 494km의 주행거리(북미시장 인증 기준)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리릭의 상징적인 블랙 크리스털 그릴은 수직으로 배열된 슬림 LED 헤드 램프와 조화를 이루어 캐딜락의 차세대 브랜드 스타일링을 가장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화려한 라이팅 퍼포먼스를 통해 리릭만의 차별화된 EV 디자인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캐딜락은 럭셔리 EV에 대한 국내 소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6월5일 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을 공식 출시하고8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은 지난1955년 토요타 최초의 양산형 모델로 출시돼69년간 ‘크라운’이라는 독자적인 고급 브랜드로 진화했다. 지난해16세대로 진화한 크라운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크라운’을 목표로 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를 주축으로 세단,스포츠,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공개됐다. 한국에 공식 출시되는 크라운은 ‘크라운 크로스오버’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HEV)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총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크라운 크로스오버에는 새롭고 모던하게 디자인된 크라운 엠블럼,차량의 폭을 강조하면서 날카롭고 길게 뻗은 전면부의 전방 지향적인 해머헤드디자인 및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주간 주행등(DRL)이 적용됐다. 후면부에는 수평LED테일램프와 함께 일자형LED램프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인테리어는 직관적이면서도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는12.3인치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는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글래디에이터 하이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을 30대 한정으로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고 개성을 표현하는 데 있어 두려움이 없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해 준비됐다. 지난해 출시된 ‘랭글러 하이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의 인기에 힘입어 같은 색상으로 국내 출시되는 한정모델이다. 하이벨로시티색상은 지난해 미국 데이토나 비치에서 개최된 '지프비치위크'에서 처음공개됐다. 지프비치위크는 한 해에만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2만대 이상의 지프 SUV가 몰리는 지프의 대표행사 중 하나다. 형광 레몬색을 연상시키는 하이벨로시티색상은 한여름 해변의 강렬함과 청량함을 담았다. 글래디에이터 하이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바디컬러 하드탑과 밝은 차체와는 대조되는 블랙컬러 하드탑 등 총 2가지 버전이 마련됐으며 각 15대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하이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의 기반이 되는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4x4 주행성능등 지프의 풍부한 유산을 기반으로 제작된 픽업트럭이다. 3.6리터 펜타스타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4일부터 7일까지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 센트럴시티 1층 중앙에 위치한 오픈 스테이지에서 새로운 모델과 서비스를 즐기며 경험할 수 있는 ‘르노익스피리언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르노익스피리언스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이 가족, 지인 등과 함께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방문 고객은 팝업스토어에 전시된 차량을 AR 필터로 색다르게 경험해 보거나 운전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원격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어시스트콜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AI 기술을 이용해 나만의 SM6를 창작하고 NFT로 만드는 create your SM6 캠페인도 참여 가능하다. 음악 큐레이션 유튜브 채널인 essential(에센셜)과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청음존도 경험할 수 있다. 야외에서 차량을 직접 운행해 보는 시승 프로그램 참여 고객은 차 안에서 식음료 등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픽업까지 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도 함께 경험할 수 있으며, 시승 이후 F&B 교환권과 1만원권 주유 상품권이 추가 제공된다. 시승 프로그램은 르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