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은 오는 7월13일부터 16일까지 영국 굿우드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브랜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펼친다. 올해는 맥라렌이 설립된 지 정확히 60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맥라렌은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맥라렌 창립자인 동시에 인디애나폴리스 500,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레이서 브루스 맥라렌(Bruce McLaren)의 업적을 기린다. 또한 1963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맥라렌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순간을 되돌아본다.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맥라렌의 라인업은 쟁쟁하다. 신형 모델 ‘750S’부터, 하이브리드 V6 슈퍼카 ‘아투라’, 1인승 콕핏 타입의 ‘솔러스 GT’까지 강력한 존재감의 모델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맥라렌 750S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750 마력과 최대 토크 800Nm(유럽 기준)의 강력한 성능을 선사한다. 경량화 핵심요소에 기반한 무게 대비 출력비는 톤당 최대 587 마력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3일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전국 영업 네트워크 소속 영업담당들을 초청한 가운데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온보드 더 오로라(onboard the AURORA)’를 개최했다. 여명을 뜻하는 오로라(AURORA)는 르노코리아가 현재 진행 중인 신차들의 개발 프로젝트명이다. 첫번째 오로라 모델은 하이브리드 중형 SUV로 볼보, 링크앤코 등에 사용되는 길리그룹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르노코리아 연구진 및 제조본부 임직원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내년 하반기 국내외 시장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번 온보드 더 오로라 행사는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비전과 미래 라인업을 현장의 영업담당들과 공유하는 한편, 최근 르노코리아가 겪고 있는 내수시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실질적인 극복 방안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신차 출시 전까지 영업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영업담당 대상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되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가 국내시장에서 내세울 수 있는 여러 강점들을 설명하며 “현재 XM3를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계속 강화해 가고 있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전기차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소비자 편익 관점의 ‘배터리 구독(리스) 서비스(이하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기아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기아 국내eBiz솔루션실장 윤승규 상무, 현대캐피탈 Auto법인사업실 김병진 실장, 신한EZ손해보험 경영지원그룹장 구교영 전무,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김동완 이사장, 한미산업운수 오광원 대표이사, 상록교통 김창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아는 이번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전기차 초기 구매부담을 낮추고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기아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 총괄기획 및 EV 차량공급, 폐배터리 매입 및 활용처 확보를 담당하고, 현대캐피탈은 ‘배터리 리스 상품 개발’, 신한EZ손해보험은 ‘배터리 전용 보험상품 개발’을 담당한다. 실증사업 대상인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및 예하 2개 업체(한미산업운수, 상록교통)는 시범 서비스 운영 및 정식 서비스화에 필요한 비용 효율성, 운영 안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예측 운영이 가능한 지능형 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긴 주행거리, 우수한 연비, 그리고 다이내믹한 엔진 성능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합산 출력 367마력(엔진 252 마력 / 전기모터 142.76 마력), 최대 합산 토크 51.0kg·m (엔진37.7kg·m / 전기모터 35.69kg·m) 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변속과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8초, 최고속도는 210km/h (안전제한속도) 이며, 연비는 엔진 및 전기모터 합산 복합 연비 기준 15.7km/l (도심 14.6km/l, 고속도로 17.2km/l) 이다. 전기 모터로 주행 시 전비는 복합 전비 기준 3.0km/kWh (도심 2.9km/kWh, 고속도로 3.2km/kWh)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이하 모닝)’을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닝은 신차급으로 변경한 외장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특히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우 LED DRL(주간주행등)과 가로로 이어지며 와이드한 느낌을 주고,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세련되고 강인한 ‘시티 룩(city look)’을 연출한다. 여기에 블랙 그릴부와 조화를 이루는 범퍼부의 간결한 면처리를 통해 모던하고 역동적인 전면부 디자인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전면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에서 뻗어나와 후면부 시그니처 리어 콤비램프까지 연결되는 캐릭터 라인이 강인함과 역동성을 더하고 서로 다른 도형들이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16인치 휠을 적용해 모닝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시그니처 리어 콤비 램프와 입체감이 느껴지는 범퍼가 당당한 인상을 부여하고 하단 범퍼 반사등과 수직으로 연결되는 듯한 테일램프가 간결하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년 6월 국내 7만163대, 해외 30만495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총 37만511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7.9% 증가, 해외 판매는 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6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7.9% 증가한 7만16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1만1528대, 아반떼 5318대, 쏘나타 4113대 등 총 2만1450대를 팔았다. RV는 투싼 4441대, 캐스퍼 3900대, 싼타페 3353대, 팰리세이드 3164대, 코나 3162대 등 총 2만574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8250대, 스타리아는 350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550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718대, GV70 4028대, GV80 2,572대, G90 1629대 등 총 1만3838대가 팔렸다. 전기차는 아이오닉 5 1297대, 아이오닉 6 491대, GV60 422대 등으로 판매대수가 집계됐다. 6월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7.7% 증가한 30만495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1002대, 해외 22만6631대, 특수 62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27만8256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3% 증가, 해외는 5.8%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986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5028대, 쏘렌토가 2만138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국내에서 2022년 6월 대비 13.3% 증가한 5만1002대를 판매했으며 차종별로는 쏘렌토(6978대), 스포티지(6418대), 카니발(6358대) 순으로 많이 판매했다. 특수 차량은 136대를 판매했다. 해외에서는 2022년 6월 대비 5.8% 증가한 22만6631대를 판매했으며 차종별로는 스포티지(4만3451대), 셀토스(1만9804대), K3(1만7939대) 순으로 많이 판매했다. 특수 차량은 487대 판매했다. 한편 기아는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상반기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올 6월까지 국내 29만2103대, 해외 128만1067대, 특수 2750대 등 2022년 상반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6월 한 달 동안 총 4만983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86.7% 증가세를 기록, 12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최근 5년 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의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0.7% 증가한 총 4만4672대를 기록, 15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GM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가 각각 2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6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2만3669대 판매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6월 한 달 동안 해외시장에서 총 2만1003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세를 기록,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GM 한국사업장의 6월 내수 판매는 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6월 수출 5576대, 내수 1721대로 한 달 동안 총 7297대를 판매했다. 6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5576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어난 5만2577대로 나타났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6월 한 달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 늘어난 4956대가 수출됐다. XM3는 지난해 같은 달 이후 일년 동안 9만7652대를 수출하며,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기록 중이다. XM3는 누적 수출 10만대를 첫 수출 후 24개월만인 지난해 6월에 기록한 이래, 10만대 가까운 추가 수출 물량을 작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12개월만에 다시 채우며 누적 수출 19만9552대로 20만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현재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진 자동차 전용선 부족 및 해상운임 급증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5월부터 XM3 수출 물량의 약 10%를 컨테이너선을 활용해 수출하고 있다.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도 올 상반기 누적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80.1% 증가한 9739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멕시코, 콜롬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지난 6월 내수 5758대, 수출 4485대를 포함 총 1만243대를 판매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제품개선 모델 출시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3.9%, 전년 동월 대비 27.9% 증가했다. 내수는 토레스와 티볼리가 각각 전월 대비 18%, 124.1%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월 대비 19.7% 증가 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도 25.6%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5월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 달부터는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한 더 뉴 티볼리를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달 1432대에 이어 이달에도 871대가 선적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 상반기 내수 3만8969대, 수출 2만6176대 등 총 6만514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 모빌리티는 “더 뉴 티볼리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3일 대전에 위치한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월드비전과 지역사회 친환경차 저변 확대 및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등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충전기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인 ‘E-쉐어’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협약 당사자들은 작년 3월부터 1년여간 ‘E-쉐어’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전국 40개소의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마다 전기차 1대와 공용 충전기 2기를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운행률이 높은 사회복지기관의 차량을 전기차로 대체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고,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증진시켰다. 현대차그룹 등은 E-쉐어 프로그램이 본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2023년 연내 복지기관 40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각 기관마다 전기차 1대와 공용 충전기 2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프로그램 운영 예산 기부 및 전기차 지원을 △환경부는 복지기관 내 공용 충전기 설치 및 관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월드비전은 복지기관모집 등 프로그램 운영과 예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3월 투자희망자 LOI 접수에 이어 예비실사 진행 후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따라 에디슨모터스는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고, 관계인 집회를 통해 회생계획에 대한 채권자 등의 동의가 있을 경우 회생절차를 종결할 수 있게 됐다. KG 모빌리티는 SUV 전문기업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기술개발 역량과 성장 노하우, 회생절차를 통한 성공적인 기업체질 변화 경험 등을 활용해 에디슨모터스를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형 전기 버스에 국한된 라인업의 한계 극복 위한 중/소형 트럭.버스 등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 △연구개발 및 구매소싱 분야의 협업 강화 △효율성 증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글로벌시장 확대로 판매물량 증대 등 통해 향후 에디슨모터스를 명실공히 종합 상용차 회사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KG모빌리티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장성이 제한적인 내수 위주의 사업구조를 벗어나 ASEAN 지역 등 글로벌 시장도 함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중국에 이어 전세계 두번째로 국내에서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테슬라코리아는 기본 차량 제한 보증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추가 보증을 받을 수 있는 EWI(연장보증) 프로그램을 중국에 이어 국내에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EWI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은 테슬라 차량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본 차량 제한 보증(4년/8만km)과 동일한 서비스를 추가로 4년 또는 8만km의 보증기간을 연장해 제공받을 수 있다.신차 구매 후 기본 보증 기간까지 더해 최대 8년 또는 16만km를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EWI 프로그램은 고객이 아닌 차량에 귀속되는 상품으로, 고객 입장에선 수리비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고 중고차 판매 시 차량 가치 보존에도 유리하다. 특히 2019년 한국 첫 출시 이후 국내에서 전기차의 대중화 시기를 앞당긴 테슬라 Model 3의 기본 차량 제한 보증의 만료일자가 곧 도래하는 만큼 EWI는 기존 소비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프로그램 가입 희망 시 일부 차량의 경우 사전 점검, 기본 차량 제한 보증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차량 등 가입 조건을 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 부평공장서 생산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가 큰 일을 해냈다.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현대차와 토요타를 제치고 2년 연속 최고 품질 1위라는 타이틀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최근 J.D.파워(J.D. Power)가 매년 미국에서 팔리고 있는 차량 중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통해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를 한 결과 소형 SUV 부문 1위 주인공은 뷰익 앙코르 GX로 나타났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는 고객들이 새로운 차량을 구매한 후 약 90일 동안 겪은 문제들을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J.D. 파워의 이번 조사는 높은 공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동차 품질 평가 지표로서 활용된다. 뷰익 앙코르 GX는 자동차 시장의 최고 격전지라 불리는 미국에서 수많은 브랜드와 모델들을 제치고 품질 부문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룩한 것. 때문에 미국 시장에 이어 글로벌시장에서도 성공 패턴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가장 핫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차품질조사에서 소형 SUV 부문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1일부터 8월19일까지 전국 16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3 쿨 여름 서비스를 실시한다. 올여름 평년보다 긴 무더위와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에 기여하고자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은 총 346 개의 여름철 고수요 부품류를 엄선해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행 특성상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이 업무 일정에 맞춰 차량을 정비하고 수익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다임러 트럭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에게 총 346개 부품류에 대하여 △여름철 필수 부품 최대 40% 할인 △소모성 부품 최대 30% 할인 △테크니컬 악세서리 최대 30% 할인 등 3가지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올여름 전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