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4년식 모델에 ICT 기술을 활용해 더욱 진화된 안전과 개인화된 이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티맵(TMAP)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탑재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형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국내 최초 적용하고 전 차종에 기본 제공하고 있다. 차 안에서 음성 명령(아리아)을 통한 길 안내뿐만 아니라 정보 탐색, 음악 재생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함께 전화, 문자 및 차량 주요 기능 설정, NUGU(누구) 스마트홈 등도 편리하게 조작,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구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한국형 서비스로 △시인성을 개선한 그래픽과 △안전한 주행을 위해 더욱 고도화된 티맵 2.0 내비게이션 △개인화된 경험을 강화한 누구 오토(NUGU Auto) 2.0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TMAP Store) 등이 대거 추가됐다. 특히 2세대로 개선된 티맵 내비게이션은 서울시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기반으로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의 럭셔리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모든 고객 접점에서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를 재구매하는 고객과 조선 팰리스 투숙객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서비스를 마련했다.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에게는 조선 팰리스의 프리미엄 이용 경험을, 조선 팰리스 투숙객에게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럭셔리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올 연말까지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재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성자동차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저니’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마스터즈 주니어 스위트룸 1박 △한성자동차 고객 전용 웰컴 샴페인과 마카롱 △호텔 24층 콘스탄스 조식 뷔페권 △1914 라운지&바 와인과 샤퀴테리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조선 팰리스 고객에게는 지하1층 팰리스 게이트에 마련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600 4MATIC과 메르세데스-마이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7일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판매 80만7772대 △매출액 26조2442억원 △영업이익 3조4030억원 △경상이익 3조6823억원 △당기순이익 2조816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10.1% 늘면서 매출액은 20.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3%나 확대됐다. 경상이익은 40.3%, 당기순이익은 49.8% 각각 증가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3조1000억원대를 크게 상회하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13.0%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견조한 수요가 유지된 가운데 생산 정상화에 따른 공급 확대로 판매가 증가했고,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확대, 인센티브 절감 등 수익 구조 개선이 지속된 가운데 우호적 환율 영향이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전망과 관련해서는 “고금리‧고물가 추세와 국제적 긴장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며 불확실성이 높고, 업체들 간의 경쟁도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올 2분기 실적이 △판매 105만9713대 △매출액 42조2497억원 △영업이익 4조2379억원 △경상이익 4조8344억원 △당기순이익 3조3468억원이라고 밝혔다. 2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증가하는 한편 견조한 대기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판매대수 증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우호적 환율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확대되고 있으나,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은 여전히 낮아 견조한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라며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인상 등 경영환경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다. 2분기 글로벌 시장 도매판매는 105만 9713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8.5% 증가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한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와 1분기 출시한 ‘디 올 뉴 코나’의 판매가 본격화되고 SUV와 고부가가치 차종이 견조한 판매를 보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20만 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카스코리아는 영국 프리미엄 퍼포먼스 자동차 브랜드 ‘로터스(Lotus)'의 한정생산 모델인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Emira I4 First Edition)’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1948년부터 이어진 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로터스는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최상급 기술 및 신소재 사용 등 ‘운전자를 위한 차’라는 독보적인 정체성을 지녀왔다. 경쾌한 핸들링과 매혹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로터스는 F1 경기에서 총 7번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과 6번의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거머쥔 바 있다.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은 토요타의 6기통 3.5L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에미라 V6와는 달리 메르세데스-벤츠 AMG M139 엔진을 탑재했다. 브랜드 최초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장착되어 빠르고 기민한 기어 변속을 통해 주행 효율성을 갖췄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쉬프트 레버와 패들 쉬프트로도 조작이 가능해 스포츠 주행은 물론 일상 주행에서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우수한 핸들링 질감과 제로백 4.4초의 경쾌한 주행감각을 선사하고, 섀시에는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가 사용되어 차체 강성을 높이는 한편 중량을 획기적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 현대모비스가 현대차·기아의 완성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2분기 매출액 15조6849억원, 영업이익 6638억원, 당기순이익 9320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7.4%, 64.6%, 21.1%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단일 분기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생산량 확대와 전동화 물량 증가, SUV 비중 확대에 따른 핵심부품 공급 증가로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완성차 물량 증가와 A/S사업의 글로벌 수요 강세, 물류 운임 하락 등이 견인했다. 부문별로는 모듈과 핵심부품의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1.6% 증가한 12조9878억원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문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3조74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A/S부문의 매출 역시 북미와 인도/기타지역의 수요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10.6% 증가한 2조6971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비용 상승분의 판매가격 반영 등 손익개선 활동과 함께 연구개발 투자, 시설 확충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N 브랜드 대표모델인 아반떼 N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 N’을 26일 출시하고 N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N은 지난 3월 출시한 부분변경 차량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4월에 열린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아반떼 N은 ‘더 뉴 아반떼’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외장 곳곳에 반영하고 트랙에서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출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해 기본 모델과 차별성을 뒀다. 아반떼 N은 N 전용 가솔린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에 8단 습식 DCT 또는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돼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상주행에 필요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고루 갖춰 일상과 서킷주행을 아우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반떼 기본 모델에 N의 스포티한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 차별화 모델 ‘더 뉴 아반떼 N 라인(이하 아반떼 N 라인)’도 함께 출시하고, 일반 가솔린 모델 외에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아반떼 N 라인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에서 고성능 디자인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하고 국내 최고의 배터리 전문가 그룹과 본격적인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나선다. 현대차그룹과 서울대학교는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이하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 CTO 김용화 사장, GSO 김흥수 부사장, 배터리개발센터 김창환 전무와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홍유석 공대학장, 고승환 공대연구부학장, 이종찬 화학생물공학부 학부장, 배터리 공동연구센터장 최장욱 교수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개관식에서 “우리가 우수한 배터리를 탑재한 다양한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이유는 다음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줘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라며 “배터리 공동연구센터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께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로 모빌리티 산업의 전동화 전환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유홍림 총장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동화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보여준 혁신성과 동조해 성능이 더욱 향상되고 안전성이 강건화된 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전기차 ID. 패밀리 라인업이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미라큘라스’와 협업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의 공동제작사인 ZAG, 미디어완 키즈 앤 패밀리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라큘러스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유튜브에서 누적 330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여러 국가에서 TV 시청률 1위에 오른 인기 작품이다. 이번에 방영되는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는 미라큘러스 시리즈의 극장판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 어울리도록 재디자인된 미래적인 스타일의 폭스바겐 ID.패밀리는 극 중 주인공들의 차량으로 나오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레이디버그(Ladybug)’는 폭스바겐의 상징적 모델 ‘비틀(Beetle)’의 전기 컨셉트카를, ‘블랙캣(Cat Noir)’은 전기 SUV ID.4를 운전하고, 럭셔리 세단 컨셉트카인 ID.VIZZION은 세련된 스타일리스트 ‘가브리엘 아그레스트(Gabriel Agreste)’의 차로, 아이코닉한 ID.버즈는 ‘톰(Tom)’의 배송 차량으로 등장한다. 고객의 라이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KG 모빌리티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크리에이터는 바로 ME’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난 1월~6월, 쌍크ME 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오는 8월부터 KG 모빌리티와 함께 꿈을 꾸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쌍크ME 3’ 멤버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달부터 7월9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쌍크ME 3’ 모집에는 200여 명이 지원해 20: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KG 모빌리티는 지원자 개개인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경험과 자동차/아웃도어 등 관심분야 등을 고려하여 총 10개팀을 ‘쌍크ME 3’로 최종 선발했다. 이번 ‘쌍크ME 3’ 발대식은 24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박기석 KG 모빌리티 브랜드마케팅팀장을 비롯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총 10개팀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들은 KG 모빌리티 홍보대사로서 회사에 대한 응원과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쌍크ME 3’에게는 앞으로 3개월(8월~10월)의 공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SNS 앰배서더(홍보대사) '기아 큐레이터'를 모집한다. 기아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기 위한 공식 브랜드 SNS 앰배서더 '기아 큐레이터' 1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아 큐레이터는 만 26세에서 35세 사이 운전면허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라면 기아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31일까지 약 일주일간이며 선발된 기아 큐레이터들은 8월부터 약 2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기아 큐레이터들은 기아의 다양한 차량을 직접 체험해 보고 관련 영상 및 콘텐츠들을 자신의 SNS 채널에 소개하는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기아 브랜드 차량뿐만 아니라 '기아 EV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비롯해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HMG 드라이빙 센터' 등 기아의 다양한 브랜드 체험 공간도 방문해 콘텐츠 제작에 나설 방침이다. 기아는 기아 큐레이터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운영 기간 동안 EV9 등을 비롯해 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준대형 7인승 SUV ‘하이랜더’를 25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멀티 패스웨이(Multi Pathway)전략 아래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랜더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및 하이브리드(HEV)와 토요타 최초의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HEV) 두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 ‘크라운’에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랜더는 4세대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이 특징이다. 하이랜더의 외관은 ‘강렬하고 여유로운(Powerful Suave)’을 컨셉으로 디자인되어 역동적인 라인과 안정감있는 차체비율을 완성했다. 토요타 SUV 패밀리 룩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과 와이드 한 느낌의 전면부, 볼륨감이 강조된 하부 디자인, 20인치 휠과 대구경 타이어를 통해 안정적인 차체 비율을 전한다. 입체감 있는 측면의 곡선라인 및 안정감 있는 자세를 연출하는 후면부의 리어펜더로 하이랜더 만의 존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을 25일 공개했다.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020년 출시 후 매년 국내에서 6만대 이상 판매되며 3년 연속 중형 SUV 시장 1위를 지켜왔으며 올해도 상반기까지 3만6000대 이상 판매되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는 더 뉴 쏘렌토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신차 수준으로 디자인을 변경했다. 더 뉴 쏘렌토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 외장과 첨단 기술 기반의 모던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실내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지문인증 시스템 등 운전자 중심의 환경을 구성했다. 기아는 더 뉴 쏘렌토의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하이브리드 4WD 모델은 8월 중순에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인증이 완료된 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 'SM6 필'이 주목받고 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알짜 옵션을 모두 넣고 가격을 기존 모델보다 내렸더니 SM6 필을 선택하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상반기 SM6 판매량을 이끌고 있는 효자 차종 SM6 필이 급부상하고 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판매된 르노코리아의 중형 세단 SM6 중 71%가 필 트림이었다. 10대 중 7대는 SM6 필이 판매되고 있다. SM6 TCe 260 필은 실제 구매 고객이 선호하는 옵션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기존 SM6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을 모두 반영하면서 가격은 2871만원으로 낮게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줄인 트림이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보통은 선택사양인 차선 이탈 경고 및 방지 시스템이 SM6 필 트림에선 기본 옵션이다. 활용 빈도가 높은 후방 카메라와 전후방 주차 보조 기능도 기본으로 들어간다는 것. 이외에도 운전석 파워시트, 열선 가죽 운전대, 7인치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키, 비의 양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는 레인 센싱 와이퍼도 SM6 필 트림에 기본 장착된다.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으로 실제 구매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6월17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폭스바겐 로드투어 202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폭스바겐 로드투어 2023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고양 스타필드 △의왕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 등 다양한 세대의 쇼핑객이 방문하는 수도권 프리미엄 아울렛 및 쇼핑몰에서 약 한 달 간 진행됐다. 이번 로드 투어 기간 동안에는 약 3만 3천여명이 폭스바겐 전시 부스를 방문해 투아렉, 티구안 올스페이스, 골프 등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모델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했다. 특히 투아렉과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넓은 적재공간, 폭스바겐 SUV만의 스타일을 뽐내며 3050 세대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실용성과 매력적인 디자인을 겸비한 해치백 모델, 골프 또한 MZ 세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차량 별 상세 제원 및 프로모션 등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차량 상담이 제공되었으며, 다양한 경품을 받아 볼 수 있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2019년도부터 진행해 온 폭스바겐 로드투어는 폭스바겐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고객이 있는 장소로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