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효성의 계열사인 아승오토모티브와 BYD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의 딜러십 계약을 체결했다. 딜러십을 체결한 효성의 계열사인 아승오토모티브는 브라부스등의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는 글로벌 자동차 튜닝 기업이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효성의 여러 자회사들과 함께 수입차를 판매하는 다양한 딜러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딜러십 체결로 아승오토모티브는 T4K의 서울 북부, 경기 북부, 인천광역시, 강원도, 전라도 거점지역의 딜러망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담당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8월 중 상암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GS글로벌은 이번 딜러십 체결로 서울 남부와 경기 남부, 충청권의 ‘신아주e트럭’, 부산, 경남권의 ‘지엔비씨브이’와 함께 각 권역의 대표 딜러망 구축을 완료했다. 지역의 대표 딜러들은 주요 거점에 전용 정비소를 포함한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 파트)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 각 딜러망들은 연내 전국 14개의 T4K 전용 영업지점과 40여개의 서비스 센터를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아승오토모티브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9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에서 열리는 몬터레이 카 위크 2023에서 풍부한 역사와 미래 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마세라티는 트랙 전용 하이퍼카 ‘MCXtrema’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여기에 트랙 전용 MC20 파생 하이퍼카 마세라티 MCXtrema의 글로벌 공개와 그란투리스모 원 오프 루체와 그리고 프리즈마의 북미 데뷔를 함께 하는 더 퀘일이다. 또한 마세라티는 역사적인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서 일생에 한 번뿐인 트랙 경험을 포함하여 한 주 동안 특별한 경험과 함께 상징적인 그란투리스모의 75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보인다. 마세라티 하우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마니아들은 그란투리스모 프리마세리에(트로페오 버전)와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전기차)를 비롯한 주목할 만한 모델과 푸오리세리에 세팅을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서 이탈리아 디자인의 화려함과 마세라티의 매력이 매혹적인 조합을 이루고 있다. 그란투리스모와 MC20의 압도적인 파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독점적인 비공개 시승도 제공된다. 올해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에서 경쟁한 마세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브롱코 스페셜 에디션인 ‘2024 포드 브롱코 스포츠 프리 윌링 에디션’을 북미 시장에 공개했다. 브롱코 스포츠 프리 윌링 에디션은 1970년대 F-100, F-150, 브롱코 모델에 적용됐던 ‘프리 윌링’ 패키지를 오마주한 한정판 트림이다. 과거 오리지널 패키지에 사용됐던 노랑, 주황, 빨강 등의 색상을 브롱코 모델의 측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면 그릴과 범퍼 하단에는 은색 크롬 소재를 적용했으며, 17인치 글로스 블랙 휠에는 빨간색 색상을 적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블랙 오닉스와 다크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마감을 적용했으며 시트에는 선셋 색상과 옴브레 스티칭이 활용됐다. 스페셜 에디션의 파워트레인은 현행 포드 브롱코 스포츠와 동일하게 구성됐다. 브롱코 스포츠의 마케팅 매니저인 제이슨 하이드는 “브롱코 고객들은 브롱코의 헤리티지를 높이 평가한다”며, “2021년에 재구성한 브롱코 스포츠 프리 윌링 프로젝트 차량에 대한 큰 반응을 확인한 이후, 해당 스페셜 에디션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포드는 2024 포드 브롱코 스포츠 블랙 어피어런스 패키지도 함께 출시했다. 블랙 어피어런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새로운 경주용 모델 ‘머스탱 다크호스 R’를 공개했다. 이번 다크호스 R은 앞서 포드가 공개했던 경주용 모델 GT3와 GT4와 마찬가지로 머스탱 다크호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이다. 차량에는 500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5.0L 코요테 V8 엔진이 적용됐고, 트레멕 3160 6단 수동 변속기, 종감속비 3.73의 토센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브렘보 후방 브레이크 캘리퍼와 로터가 장착됐다. 이와 함께 레이싱 목적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었는데, 업그레이드된 오일 및 냉각 시스템, 볼라(Borla) 배기 시스템, 멀티매틱 DSSV 레이싱 댐퍼, 조정 가능한 안티롤 바 등이 장착됐다. 차량 내부에는 레카로(Recaro) FIA 레이싱 시트, 스파르코(Sparco) 하니스, 퀵 릴리즈 스티어링 휠, 안전망, 데이터 로깅 시스템, 연료 전지 등이 탑재됐다. 머스탱 다크호스 R은 IMSA의 승인을 받아 2024년 북미를 시작으로 5개 또는 6개의 트랙에서 진행되는 10개에서 12개의 북미 경주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10일 ‘디 올 뉴 싼타페’의 핵심 사양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을 현대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월드 프리미어 영상은 1세대부터 이번 5세대까지 이어져 온 싼타페만의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싼타페의 근원이 된 미국 뉴멕시코주 싼타페 지역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Open for More(오픈 포 모어, 또 다른 일상의 경험을 열다)’를 콘셉트로 넓고 견고한 신형 싼타페의 테일게이트를 여는 순간 평범했던 적재공간이 나만의 열린 테라스가 되어 아웃도어를 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고, 구분 지어졌던 도심과 자연, 안과 밖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일상 속 경험의 폭을 확장시켜 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표현을 통해 신형 싼타페만의 특별한 사용 경험을 자연스러운 감성으로 전달한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5세대 모델로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차 대표 중형 SUV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현대자동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번째 SUV인 싼타페는 1세대 모델이 처음 출시된 이래 전세계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전주공장을 방문해 여덟 자녀를 둔 직원 정기환 기술기사 가족과의 간담회를 갖고 다자녀 출산 및 육아에 따른 고충,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가족들을 위해 MPV 스타리아를 증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대차 노사가 최근 대한민국 사회의 최대 문제로 부상 중인 저출산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노사 차원의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한 ‘저출산·육아지원 TFT’의 첫 행보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현재 진행 중인 2023년 단체교섭과 별개로 TFT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생애주기(결혼-임신-출산-육아-취학)에 기반한 종합적 출산·육아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한 바 있으며, 향후 관련 대책 논의 및 제도 수립 시 금번 간담회 결과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창국 현대차 울산생산담당 전무는 이날 정기환 기술기사 가족을 만나 “저출산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TFT가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출산과 육아와 관련된 여러 아이디어를 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 다자녀 출산 및 육아에 따른 고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노사 TFT는 간담회 종료 후 정 기술기사 가족에게 현대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 모터스가 BMW·MINI 원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오픈했다.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 새롭게 문을 연 BMW·MINI 원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507㎡(약 1363평)에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로 강원특별자치권 서비스센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BMW·MINI 원주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뿐만 아니라 사고차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풀샵으로 운영되며, 11개의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를 포함, 총 34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고전압 수리 인증 지점으로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부터 순수전기차까지 모든 BMW·MINI 전기화 모델을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는 전문 정비인력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적인 차량 소모품 교체 작업에 한해 당일 예약이 가능하며, 보험 자차 수리 고객에게도 대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차량을 확보하는 등 고객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BMW·MINI 원주 서비스센터는 영동고속도로 원주 IC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 선수를 ‘아우디 Q4 e-트론’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아우디 Q4 e-트론’ 홍보대사로 선정된 황희찬 선수는 2014년 오스트리아의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하면서 유럽으로 진출하였다. 이후 2021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 임대선수로 이적했으며, 2021년 10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팬들이 뽑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의 활약을 통해 2022년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로 완전 이적했다. 황희찬 선수는 앞으로 아우디 코리아와 함께 아우디의 순수 전기 컴팩트 SUV 모델인 ‘아우디 Q4 e-트론’의 홍보 및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아우디 브랜드가 생각하는 미래 모빌리티와 지속가능한 진보의 가치에 대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황희찬 선수의 ‘아우디 Q4 e-트론’ 홍보대사 선정 이유에 대해 “프리미엄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아우디의 진보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이자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 선수의 비전과 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세영모빌리티가 9일 KLPGA에서 활약 중인 유현주 프로(29·두산건설)와 ‘포르쉐 나우 성수’에서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세영모빌리티는 포르쉐코리아의 동부 지역 투자사로 선정된 신규 딜러사로서, 2023년부터 서울 잠실 송파와 성수 지역의 포르쉐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유현주 프로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여성 골퍼로서, 골프 선수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공중파 골프 프로그램 진행 및 SNS 활동을 통해 골프 팬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영모빌리티㈜는 유현주 프로에게 안정적인 승차감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포르쉐 카이엔을 제공하며, 유현주 프로는 세영모빌리티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유현주 프로가 직접 주문한 카이엔은 카라라 화이트 메탈릭 외장에 하이 글로스로 마감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와 사이드 미러 및 도어 레버를 접목하여 스포티함을 더하고 있다. 실내 또한 그라파이트 블루와 크레용 투톤 컬러의 인테리어를 접목하여 쾌적하고 화사한 실내 공간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세영모빌리티 장인우 대표는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FC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더클래스 효성 스카이라운지’에서 고객 초청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더클래스 효성 스카이라운지’는 기존 스카이박스 관람석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더욱 안락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더클래스 효성 고객 전용 공간이다. 고객들이 브랜드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체험하고, 메르세데스-AMG의 프리미엄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자동차 업계의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VR 이벤트존도 마련했다. 더클래스 효성 스카이라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VR기기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EQS 450+’ 모델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전용 스카이라운지 운영을 기념하고 ‘FC서울’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지난 4일 열린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 경기에 고객을 초청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초청 고객들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FC서울’ 홈경기를 직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더클래스 효성 전용 스카이라운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지원하고 참신하고 빛나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기획한 ‘불스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미래 디자인 업계를 이끌어 나갈 젊고 유망한 대학생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불스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은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 이후 결선 심사를 거쳐 총 17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강남 소재의 불스원 본사에서 공모전 수상자를 비롯해 불스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팀) 300만원, 최우수상 2명(팀) 각 100만원, 우수상 4명(팀) 각 50만원의 상금과 입선 10명(팀)에게는 각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했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추후 불스원 입사 지원이나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불스원 디자인 공모전은 △즐거움(Fun) △편리함(Convenient) △지속가능성(Sustainable) △환경(Green) 네 가지 주제 중 1개의 키워드를 선택하여 불스원 엔진케어, 서피스케어, 에어케어, 헬스케어, 액세서리 등 불스원의 다양한 브랜드 카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고객 접점 조사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고객 응대 및 전시장 시설 등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 받아 ‘수입자동차판매점’ 및 ‘수입인증중고차’ 2개 부문의 판매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동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을 통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고객 접점에서 소비자가 인지하는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6개 산업에 속한 145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평가단이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 방식으로 직접 경험하며 서비스 품질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수입자동차판매점’ 산업 부문에서 97점을 받으며 9년 연속 서비스품질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고객이 느끼는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11개의 서비스 평가 항목 중 6개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서비스 필수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수입인증중고차’ 산업 부문에서도 95점을 기록하며 2021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벤츠 딜러사 업계 최초로 EQ(전기자동차) 및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고객센터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지난달부터 EQ와 마이바흐 차량 보유 고객만을 위한 고객센터 전담팀을 추가로 구성, 한 달간 시범 서비스 실시 후 이달부터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 확대 및 프리미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EQ와 마이바흐 고객 특성에 맞춘 차별화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으로 제공한다는 목표다. EQ 및 마이바흐 고객은 한성자동차 대표번호(1522-3421)로 연결 시 별도 카테고리로 구성된 ARS 시스템을 거처 각 보유 차량에 특화된 전문 상담사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문 상담사는 자체 역량평가를 통해 선발 후 사내 교육 부서인 ‘AS 아카데미’와 외부 강사를 통해 해당 차량 및 서비스에 대한 품질 향상 교육을 전부 수료했으며,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정기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성자동차 전국 서비스센터에서도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EQ 전문 인력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국 22개 서비스센터 중 21곳이 ‘EQ’ 인증을 이미 받았고, 남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현대차 남양연구소 등에서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 80여명과 현대차 관련 부문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현대 비전 컨퍼런스(Hyundai Vision Conference)’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해외 우수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현대차의 비전을 알리는 동시에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채용 행사로, 올해는 전년도 대비 참가 분야와 대상 지역을 확대해 총 6개의 미래 핵심 기술 분야와 관련된 미주·유럽·아세안 지역 일류 대학의 박사 과정 학생들을 초청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이동 수단’으로서의 자동차 제조를 넘어 인간에게 ‘보다 풍요롭고 안전한 삶을 위한 공간’까지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의 단계로 진보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자율주행, 탄소중립, 로보틱스 등 새로운 기술 영역과의 결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대변혁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 역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프리미엄 7인승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실용성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100대 한정판 모델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을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폭스바겐의 고성능 R 브랜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모델로 다이내믹한 스포츠 디자인 SUV를 원하는 국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이로써 나만의 개성 있는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원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넓어진 선택지를 제공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공식 R-Line 보디 킷이 적용된 외관이다. 전면부에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R-Line 프론트 범퍼가 장착돼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체 측면의 사이드 스커트와 후면부에 적용된 R-Line 리어 범퍼 또한 차체와 같은 컬러가 적용돼 도심형 SUV의 스탠스를 완성했다. 특히 리어 범퍼에는 트윈 팁 듀얼 머플러 디자인이 더해져 R-Line 고유의 퍼포먼스 감성을 극대화했다. R-Line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로고 엠블럼도 트렁크 도어, 왼쪽 후방석 C-필러, 스티어링 휠 등에 새로 부착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차에 타고 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