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강원도 강릉에 BMW·MINI 강릉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동에 문을 연 BMW·MINI 강릉 서비스센터는 BMW와 MINI 브랜드 차량의 관리 및 정비가 가능한 통합 서비스센터로 8개의 워크베이와 전문 인력, 그리고 최신식 장비를 통해 최고의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강릉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고성, 속초, 양양, 동해, 삼척, 태백 등 영동지역 내 인접 도시에서도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며 휴양 도시 특성을 고려해 휴양객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빠른 경정비를 지원한다. BMW·MINI 강릉 서비스센터는 BMW·MINI 강릉 전시장과 함께 운영되는 통합센터로, 차량 구매부터 관리,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진로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Future Insights Webinar' 참가자를 전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기아의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Kia Inspiring Class)’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퓨쳐 인사이트 웨비나는 모빌리티, IT, 게임, 방송, 문화 컨텐츠 등 다양한 산업의 전문 직업군 멘토(9인) 및 기아 임직원 멘토(5인)의 온라인 진로체험 특강으로 이뤄진 온라인 세미나로 23일부터 9월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22일 오후 12시까지며, 전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포스터의 QR 코드 스캔 후 관심 있는 분야의 멘토를 선택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웨비나 모집인원은 410명으로 접수 후 문자로 개별 통지되며, 접수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임직원들이 쌓아온 경험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는 전문가에게 상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전동화 제어 및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한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개발 가속화에 따른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발맞춰 세계적 수준의 공학 리더를 양성하고,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는 서울대와 16일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는 서울대가 기업과 협력해 최초로 설립한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 계약학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전동화 제어와 자율주행을 포함한 차량 소프트웨어 2개 분야의 특화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둔다. 입학생들은 2년 간 석사 과정을 수료한 후 현대차에 입사하게 된다. 현대차와 서울대는 올 하반기 2024년도 계약학과에 입학할 신입생을 모집하고, 이후 매년 20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는 교육부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형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부생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인 ‘미래형자동차 기술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GM인도법인의 탈레가온 공장을 인수한다. 급성장 중인 인도 자동차 시장의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인도 내 적극적인 전동화 전환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16일(현지 시간) 인도 하리야나주(州) 구루그람에 위치한 현대차인도법인(HMI)에서 GM인도법인(GMI)과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안으로 인도 정부의 승인 등 선결 조건이 충족되면 현대차(인도법인)가 GMI 탈레가온 공장의 특정된 대지와 설비에 대한 권리를 완전하게 취득하게 될 예정이다. 인수 금액은 상호 간 협의로 비공개하기로 했다. 현대차가 GMI의 탈레가온 공장을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은 인도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보가 목적이다. 이를 통해 급성장 중인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476만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중국(2320만대), 미국(1420만대)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에 올랐다. 이중 승용차 시장은 380만대 규모로 2030년에는 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에서 총 7개의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3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돼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분야로 나눠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현대자동차는 ‘N 비전 74’로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수송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 브랜드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인 ‘N 비전 74’는 현대차가 1974년 선보인 국내 최초 스포츠카인 ‘포니 쿠페 콘셉트’의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투영했다. 과거를 통해 미래의 비전을 찾겠다는 헤리티지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미래적인 디자인과 과거의 유산을 성공적으로 융합해 클래식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현대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Q4 e-트론’ 홍보대사 황희찬 선수와 함께 '스토리 오브 프로그레스: 당신의 진보는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우디가 2021년부터 전개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토리 오브 프로그레스: 당신의 진보는 무엇입니까(Story of Progress)’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진보(Progress)’와 ‘진보를 이루어내는 자신만의 비전과 삶의 방식(Living Progress)’에 대하여 짧은 영상 및 인터뷰를 통해 대중들과 공유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배우 톰 하디(Tom Hardy)와 레게 장 페이지(Rege-Jean Page),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독일 육상 멀리뛰기 금메달리스트 말라이카 미함보(Malaika Mihambo) 등이 캠페인에 함께 했고, 우리나라에서는 황희찬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아우디의 브랜드 철학인 ‘진보(progress)’의 가치와 ‘아우디 Q4 e-트론’을 통해 제시하는 아우디의 프리미엄 미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오는 18일까지 모터사이클 라이더 대상 ‘굿라이더(Good Rider) 안전운전 쇼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굿라이더 안전운전 쇼츠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혼다코리아에서 실시하고 있는 ‘2023 굿라이더 & 굿드라이버 안전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당 캠페인은 혼다의 2050 글로벌 비전 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zero)’를 목표로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시작됐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모터사이클 라이더로서의 안전운전 노하우를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안전한 라이딩 방법, 일상 점검, 위험 상황 예측 방법 등 안전운전과 관련된 영상이라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혼다코리아는 공모작을 대상으로 조회수, 좋아요, 공유 횟수와 함께 기획, 촬영, 아이디어, 캠페인 메시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베스트 숏포머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 혼다 슈퍼커브를 증정하며, 이외 수상자에게는 혼다 정품 굿즈를 비롯해 굿라이더 캠페인 특별제작 굿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9월15일에 발표 예정이며, 각 응모작들과 함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3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굿네이버스의 국내 위기가정 아동지원 사업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놀이 프로그램과 양질의 중식을 제공해 아동의 균형적 발달을 돕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2023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77개 학교 및 기관 91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됐다. 아동들을 위한 중식 및 영양 보조식을 지원했으며, ‘나의 의미와 가치 찾기’를 목적으로 한 자기 인식 및 자아 존중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역 내 전문 직업인 초청 특강,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점프 Dream’ 프로그램, ‘우리가 꿈꾸는 해양도시 만들기’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아동들이 긍정적 미래를 설계하고 대인관계 및 의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4라운드 경기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국 대회는 글로벌 톱티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슈퍼카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위해 쏟아온 노력의 성과로 국내에서 전개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브랜드의 슈퍼카들을 연구용으로 확보해 실차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연구개발 자원을 투입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고성능 차량에 최적화된 타이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 4개의 대륙에서 총 3개의 시리즈로 개최되며 각각의 시리즈는 6라운드와 그랜드파이널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올 시즌부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의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참여해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Ventus)’로 완벽한 경기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벤투스는 매 경기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친환경 차량 장기렌탈 고객에게 최대 4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드라이브 그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의 친환경 차량 경험 확대를 위해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롯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하이브리드 차량 또는 전기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친환경 차량 온라인 계약자 전원에게 최대 3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차는 △그랜저 △산타페 △소나타 △스포티지 총 4종, 전기차는 △코나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총 4종이 할인 대상 차량이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 방문해 친환경차 견적만 내도 혜택이 있다. 관심있는 차량을 선택해 견적을 진행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친환경 차량 뿐만 아니라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주행거리가 짧은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고객은 약정 주행거리에 선택에 따라 네이버페이 최대 10만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연간 주행거리 1만km를 선택한 고객에게 10만 포인트, 2만km를 선택한 고객에는 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트렌디한 문화를 경험하고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소비자 프로모션 ‘임팩트 SUV,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와 라구나비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2~15일 양양 서피비치 펍&라운지 앞에 ‘The New Trailblazer Activity Life’를 주제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전용 전시공간을 운영한다. 13일에는 라구나비치에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광고모델인 허니제이와 홀리뱅, 스페셜 게스트 이동휘와 MC 웻보이가 참여하는 트렌디한 풀 파티 ‘Trailblazer Night Impact Party’가 개최된다. 서피비치에 마련되는 메인 전시장은 고객들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만의 트렌디하고 힙한 감성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 및 포토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12일과 13일에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13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라구나비치에서 열리는 ‘Trailblazer Night Impact’ 파티 초대권을 제공하고, 14일과 15일에는 양양 서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신차 구매 고객 대상 혜택을 8월 한 달간 연장 제공한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7월 진행된 ‘Lifetime Care Package(평생 케어 패키지)’ 특별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연장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한달 간 서비스를 경험했던 고객뿐만 아니라 새롭게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까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기간을 폭 넓게 확대했다. 한성자동차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 ‘SRS 예약 시스템’, 단독 콜센터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센터’, 실시간 맞춤형 자동 안내 프로그램 ‘고객 CRM 디지털화’ 등 고객 중심의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차량 구매부터 판매, 재구매까지 전체 고객 여정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도 한성자동차가 올해 내세운 5가지 가치 중 ‘고객 서비스’에 기반한 차별화된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 차량 구매에서 끝나지 않고 AS 및 추후 매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7가지 패키지로 구성된 서비스를 고객의 모든 여정에 제공하여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기간 동안 한성자동차에서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상 보증 5년 제공(ISP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서 선도적인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현지 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 업체 NaaS와 14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NaaS 사옥에서 중국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중국 최초로 설립된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 전문기업인 NaaS는 현재 중국 전역에 5만5000곳의 충전소와 40만기의 충전기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을 공개하는 등 전기차 충전 관련 신규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중국 고객 맞춤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개발하고, 중국의 전기차 라이프를 선도할 다양한 연계 서비스 및 신기술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과 NaaS의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를 결합해 △홈 충전기 공유경제 시스템 △전기차 충전 포인트 결제/관리시스템 △전기차 충전망 실시간 정보 시스템 등을 개발 및 구축한다. 홈 충전기 공유경제 시스템은 고객이 자택에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를 제 3자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를 16일 출시한다. 신형 싼타페는 각진 형상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대형 테일게이트와 넓은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전∙후면의 H 라이트를 비롯, 대형 테일게이트로부터 만들어진 독특한 측면 형상과 날카로운 볼륨감의 펜더, 21인치 대형 휠 등이 어우러지며 강인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극대화한다. 각진 형상임에도 △리어 스포일러 각도 최적화 △후측면부 엣지 적용 △차량 하부 언더커버 적용 △상∙하단 액티브 에어 플랩 적용 등을 통해 공기저항계수 0.294를 달성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확보했다. 신형 싼타페의 실내는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하는 테라스 콘셉트의 대형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든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넉넉한 거주 공간을 자랑한다. 신형 싼타페는 전반적으로 커진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차급 최고 수준인 725ℓ(VDA 기준)의 수하물 용량으로 골프 가방(캐디백) 4개와 보스턴 가방 4개를 거뜬히 실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준중형 대표 SUV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평가에서 또 한 번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는 스포티지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준중형 SUV 3종 비교평가에서 마쓰다와 포드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평가는 스포티지, 마쓰다 CX-5, 포드 쿠가 등 유럽 준중형 SUV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3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비용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스포티지는 7가지 평가 항목 중 친환경성을 제외한 6가지 항목에서 1위를 휩쓸며 총점 586점을 기록해 CX-5(542점), 쿠가(530점)를 큰 점수차로 압도했다. 스포티지는 실내공간, 트렁크, 적재중량 등과 관련된 바디 항목에서 평가 항목 중 가장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