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LPGA 공식 홀인원 파트너인 HS효성더클래스는 올해 첫 홀인원 주인공인 최민경 프로에게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차량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최민경 프로는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15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민경 프로가 2016년 KLPGA 투어 데뷔 이후 공식 대회 첫 홀인원이다. 또한 이번 시즌 첫 지정 홀 홀인원이다. 이번 기록으로 최민경 프로는 75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아방가르드' 차량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HS효성더클래스가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 'E 200'은 국내 판매 중인 11세대 E클래스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다.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총 3개 분야 20개 항목 평가 결과 종합점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유로NCAP'에서 11세대 E클래스는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최민경 프로는 "홀인원은 늘 꿈꿔왔던 기록이었는데 선물처럼 찾아와 감격스럽다"며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린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하게 돼 더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HS효성더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바스프가 전기차용 전기·전자(E&E) 부품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울트라미드 어드밴스드 N3U42G6를 신규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비할로겐계 난연 폴리아마이드 9T 기반으로, 전기적 안정성, 내구성, 색상 유지력을 동시에 갖춘 고성능 소재이다. 전기차 커넥터, 배터리 시스템 등 고신뢰성 부품에 최적화됐다. 울트라미드 어드밴스드 N3U42G6은 UL94 V-0 등급(두께 0.25mm 기준)의 우수한 난연성과 265°C의 높은 열변형 온도를 제공한다. 알리파틱 폴리아미드 대비 뛰어난 전기 절연 성능을 갖추고 있어, 전기차 인버터, DC-DC 컨버터, 배터리 등 고전압 부품의 안정성 확보에 기여한다. 또한 비할로겐계 난연 소재로 EN 50642 기준을 충족하며, 금속 접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부식을 억제한다. 표면실장기술(SMT) 공정 중에도 치수 안정성을 유지하여, 가공 중 기포 발생이나 형상 변형 없이 일관된 품질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넓은 온도 범위에서 강도와 강성이 우수하다. 수분 흡수율이 낮고, 265°C의 높은 열변형 온도를 갖추고 있어 표면실장기술(SMT)로 후가공이 필요한 커넥터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 생산시설의 ‘온-밸런스 탄소중립’ 달성 1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제조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11일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회사는 2015년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국제 인증기관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온-밸런스 탄소중립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가능성을 브랜드 전략의 핵심으로 삼았다. 온-밸런스 탄소중립이란 탄소 배출을 우선적으로 줄인 뒤, 남은 불가피한 배출량은 국제 인증을 받은 탄소 상쇄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넷 제로(net-zero)를 실현하는 방식이다. 람보르기니는 에너지 효율화와 기술 혁신에 집중하며 탄소 감축을 최우선 전략으로 설정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기준 본사 생산시설의 탄소 배출량은 2014년 대비 4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생산 규모가 두 배 이상 성장한 점을 감안하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러한 감축 전략을 대표하는 사례가 바로 태양광 설비의 단계적 확대다. 2010년 처음 도입된 태양광 시스템은 현재 총 15,000㎡ 규모로 확장돼 연간 200만 kWh 이상을 생산하며 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법인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이 9월1일부로 메르세데스-벤츠 북미 밴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Head of Sales & Marketing, Mercedes-Benz Vans North America)로 공식 취임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지섭 총괄은 메르세데스-벤츠 북미 밴 사업부의 수장으로서, 앞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판매 및 마케팅, 고객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북미 지역은 메르세데스-벤츠 밴 부문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2024년 글로벌 밴 판매량의 15%를 미국에서 소화했다. 김 총괄은 지난 2023년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법인의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로 승진했을 당시 한국인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 해외 주요 법인의 첫번째 총괄급 인사로 주목받았다. 이후 2년여 만에 북미 밴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로 이동한 것이다. 그는 2002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입사 이후 20년 이상 한국, 독일,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중책을 맡아왔다. 세일즈, 애프터 세일즈, 고객서비스 등 다양한 부서에서 전문성을 두루 쌓아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탁월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랭글러 모히또 에디션을 국내 30대 한정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모히또’는 햇빛 아래 강렬하게 빛나는 네온 계열의 '데이-글로우 그린' 컬러가 적용된 상징적인 네이밍으로 국내에는 5년 만에 재출시된다. 청량하고 대담함이 돋보이는 모히또 에디션은 오프로드에서는 자연의 싱그러움을 도심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스타일로 자유와 개성, 스타일을 중시하는 지프 고객들에게 색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모히또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트림을 기반으로 총 30대 중 '스탠다드' 에디션과 '비드락 휠' 에디션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트림인 스탠다드 에디션은 최고출력 272마력의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4:1 락-트랙 HD 풀타임 4WD 시스템과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구성이다. 비드락 휠 에디션은 스탠다드 구성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모파 정품 비드락 휠 5개와 펜더 익스텐션 등 약 600만원 상당의 액세서리가 추가된다. 가격은 스탠다드 8340만원, 비드락 휠 에디션 8640만원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올여름 모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형 트럭 엑시언트의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 엑시언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첨단 편의·안전 기능을 대거 탑재, 신차 수준의 변화를 갖춘것이 특징이다. 우선 큐브 형태의 메시 그래픽이 적용된 V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시를 통해 한층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블록 모양의 풀 LED 헤드램프,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 평면 형태로 제작된 신규 엠블럼, 모던한 디자인의 신규 루프바이저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밖에 작고 날렵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로 공기저항을 줄이고 야간이나 우천 주행 시에도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 실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세련된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통일감 있게 전달한다. 센터 콘솔에는 베젤 포인트 컬러와 고급 가니쉬를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했으며, 콘솔 하단에 팝업 타입 컵홀더를 추가하고 베드룸 후면에 태블릿이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뒤 차량이 위협적으로 초근접 주행을 할 경우 경고 후 차량 스스로 안전 거리를 확보하는 후방 안전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차량의 후측방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 등 센서와 주행 제어 기술을 연동한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기능을 이용해 주행을 하고 있을 때 작동한다. 운전자의 차량은 뒤 차량이 약 10m 이내의 초근접 주행을 할 경우 이를 센서로 인식해 먼저 ‘삐이~’ 하는 소리나 클러스터 등에 시각적 경고 표시를 전달한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상황이 지속되면 차량은 스스로 속도를 높여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이때 차량 뒷 범퍼 양쪽에 달린 후측방 레이더는 뒤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전방 카메라는 진행 경로의 차선과 전방 차량을 인식해 안전하게 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후방 추돌 상황을 고려한 안전 기술은 지금도 일부 완성차 브랜드에서 양산 적용 중이다. 후방 추돌 위험 시 경고를 하고, 사고 시 충격에 대비해 안전벨트의 조임 강도 등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같은 기능은 차량이 스스로 자율 제어하는 수준은 아니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스스로 앞차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미니(MINI) 브랜드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공식 딜러와 협업하여 제작한 '미니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을 11일 오후 3시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에디션은 뉴 미니 쿠퍼 C 5도어를 기반으로 각 딜러사가 직접 제안한 고객 맞춤식 상품 구성을 적용한 한정판이다. 각 딜러가 실제 고객과의 접점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외장 색상, 디자인은 물론 주요 편의사양까지 세밀하게 구성해 미니 브랜드가 지향하는 '개인화'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도이치모터스의 '비기닝 에디션', 바바리안모터스의 '브리즈 에디션', 동성모터스의 '해운대 에디션', 코오롱모터스의 '엣지 에디션' 등 총 4종이다. 우선 도이치모터스의 '비기닝 에디션'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나누크 화이트와 인디고 선셋 두 색상으로 준비됐다. 회색빛 17인치 U-스포크 경량 휠로 산뜻한 감각을 더했다. 이와 함께 에센셜 트림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실용성 높은 운전자 보조사양을 추가 적용했다. 바바리안모터스의 '브리즈 에디션'은 여름의 청량한 바람을 연상시키는 오션 웨이브 그린 색상을 적용했다. 여기에 서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국내 장애인 관련 박람회에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휠체어용 차량)를 선보이고, 교통약자를 위한 전동화 모빌리티의 국내 보급 활성화에 나섰다. 기아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참가해 PV5 WAV 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의 직업생활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 관련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알리는 행사다. PV5 WAV는 교통약자에게 보다 나은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를 반영한 모델로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탑승 및 거주 공간과 안전성을 갖췄다. △일반 승객과 휠체어 사용자 모두 탑승 가능한 국내 최초의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EGMP.S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저상화 설계 및 휠체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측면 탑승(Side entry) 방식 △보호자가 3열에 동승해 휠체어 사용자를 보조할 수 있는 구조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아울러 PV5 WAV는 PBV 전용공장 '화성 EVO Plant'에서 생산된다. 외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10일 오토랜드 광주 하남공장에서 기아 특수사업부장 김익태 전무와 오토랜드 광주 문재웅 전무,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양산 출고 기념식 행사를 갖고,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 이번에 양산되는 중형표준차는 지난 1977년 이후 48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이다. 기아는 2019년 12월 육군과 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제품 개발 △개발시험 및 운용시험평가 △초도 시험 및 선생산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양산에 나서게 됐다. 2½톤과 5톤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중형표준차는 280마력(2½톤), 330마력(5톤) 디젤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수심 1m 하천 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 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전자파 차폐 설계 △영하 32도 냉시동 △런플랫 타이어 △최대25명(5톤 기준)까지 탑승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엑손모빌(ExxonMobil)의 대한민국 윤활유 사업 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공동대표 로라은숙박, 조중래, 이하 모빌코리아)는 올해 상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델박(Mobil Delvac™)'이 출시 10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925년 디젤엔진 상용화에 맞추어 출시된 모빌델박은 지난 100년간 기술혁신을 통해 디젤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상용차용 윤활유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모빌델박은 초창기 디젤 차량 전용 윤활유로 시작해, 현재는 물류, 운송,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핵심적인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극한의 기후환경이나 고하중 운전조건에서 엔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고성능 포뮬러를 기반으로 전 세계 트럭정비 장인과 산업계의 신뢰를 얻었으며, 경제성 또한 뛰어나 고급 모델부터 대중적인 차종까지 다양한 상용차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엑손모빌은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모빌델박 브랜드의 주요 기술적 성과와 고객 성공사례 등의 중요한 순간들을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기술력뿐만 아니라 모빌델박과 함께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럭셔리 SUV,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를 공개했다.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는 벤틀리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벤테이가 라인업의 최상위 고성능 모델이다.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는 차세대 4.0L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W12 엔진을 탑재했던 선대 모델을 능가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벤틀리 SUV 최초로 적극적인 드리프트 주행과 런치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럭셔리 SUV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에는 새로운 4.0L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벤틀리 양산 V8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650마력(PS), 최대토크는 86.7kg·m에 달하며, 특히 2,250~4,500rpm의 넓은 실용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벤틀리 고유의 힘들이지 않는(effortless) 가속감을 자랑한다.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는 0-100km/h 가속을 단 3.4초 만에 마무리한다. 이는 W12 엔진을 탑재했던 이전 모델(3.9초)나 기존의 벤테이가 V8 S 모델(4.4초) 대비 크게 향상된 수치다. 최고속도 또한 벤틀리 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한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최상의 고급감과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남다른 가치를 선사하는 BMW의 플래그십 라인업에 차별화된 색상과 사양을 더한 총 4종의 ‘BMW 럭셔리 클래스 패밀리’ 온라인 전용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프로즌 다크 그레이 에디션’, ‘BMW X7 M60i xDrive 인디비주얼 패트롤 미카 에디션’, ‘BMW XM 레이블 카본 블랙 에디션’ 등 총 4종으로,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 프리미엄 컴팩트 SUV 1위, XC40 블랙 에디션을 100대 한정 출시하고,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 볼보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인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로, 경쟁 모델이 즐비한 유럽 시장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 기록을 달성한 바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국내에서도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아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105대 판매되며 전체 수입 컴팩트 SUV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XC40은 앞서 세 번의 에디션 출시에서 모두 완판되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2023년 7월에 출시한 XC40 세이지그린 에디션은 판매 시작 3분 만에, 2024년 4월에 출시한 XC40 다크 에디션은 4분 만에, 2024년 10월에 출시한 XC40 블랙 에디션은 7분 만에 전량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XC40 블랙 에디션은 지난해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 완판된 블랙 에디션과 동일한 모델로 블랙 에디션만의 시크한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그워너가 중국 주요 변속기 제조사와 듀얼 클러치 변속기(Dual Clutch Transmissions, DCT)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내 독일계 OEM과의 기존 공급 계약도 7년 연장했다. 보그워너의 부사장이자 드라이브트레인 및 모스 시스템 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이사벨 맥켄지는 “중국 시장에서의 이번 신규 프로젝트 수주는 보그워너가 현지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중국 내 성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그워너는 중국 내 독일계 OEM과의 DCT 클러치 어셈블리 공급 계약을 7년 연장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0년간 이어온 성공적인 협력 관계와 함께, 내연기관은 물론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에 이르는 DCT 기술에 대한 보그워너의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보그워너 톈진 공장에서 생산되는 해당 클러치 어셈블리는 기존 종방향 습식 DCT 대비 회전 관성 감소, 마찰 손실, 오일 누유를 최소화하여 보다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향상은 드래그 토크를 현저히 줄이고, 변속기 효율을 개선하며, 보다 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