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폴스타 4(에 관한 첫 번째 수명 주기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s)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스타 4를 생산하는데 19.4톤의 온실가스(CO2e)가 발생하며, 이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낮은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이다. 폴스타 4는 항저우만에 있는 지리 홀딩스(Geely Holdings) SEA 공장에서 생산된다. 해당 공장은 국제 재생 에너지 I-REC 수력 발전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전기(green electricity)와 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전기를 결합해 사용한다. 이 같은 수력 발전 제련소에서 생산된 저탄소 알루미늄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재활용 알루미늄 비율에 관한 데이터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폴스타 4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모터(Standard range Single motor)의 경우 19.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롱레인지 싱글모터(Long range Single motor)와 롱레인지 듀얼모터(Long range Dual motor)는 각각 19.9톤과 2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13일까지 역량 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우수 교육생을 조기 확보하는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현대차그룹 개발자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오토에버가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Web 개발 △모바일 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등 4개 부문 총 90여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도 확인할 수 있다.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별도 면접 과정 없이 각 직무 별 기초 역량 평가만으로 참가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의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트캠프 참가자는 1개월 간의 이론 교육 이후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능력 및 실무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습득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교육 기간동안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월부터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분들께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주차대행 및 차량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다음 달인 12월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서비스 전담 직원에게 차량을 인도하면, 고객의 해외 체류 기간 동안 차량을 별도의 실내 공간에서 보관하고 고객의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을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사전에 예약한 고객은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차량 실외 세차 △전기차 충전 서비스(충천 비용 실비 청구)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금액은 4박5일 기준 7만7000원이며, 이후 6일째부터는 일 1만1000원의 이용료가 추가된다. 순수 전기차 고객은 5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Integrated Service Package, ISP, 차량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또는 10만km)기간 내 총 3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순수 전기차 구매 고객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주요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수준의 현금 할인과 무이자 할부가 포함된 1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딜락은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을 맞아 고객 수요가 높은 SUV 라인업이 포함된 고객 맞춤형 특별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차종별 무이자 할부를 시작으로 연간 최대 수준의 현금할인, 리스 등 고객 여건에 따라 더 유리한 구매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캐딜락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40%) △60개월 2.2%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등 세 가지 구매 옵션을 제공하고, 특정 재고에 한해서는 추가 현금 할인과 특별 출고 기념품 ‘LG 스탠바이미 GO’를 증정한다. 또한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구매 시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중 한 가지 금융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XT5 구매 시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세 가지 구매 옵션에 더불어 특정 재고 한정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세계 최대의 태양광 동력 자동차 경주대회인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 2023’의 우승팀을 시상하고 축하했다. 3일 회사에 따르면 브리지스톤의 독자 기술인 엔라이튼(ENLITEN) 타이어 제조 기술로 개발한 타이어의 성공적인 모터스포츠 무대 데뷔를 자축했다. 브리지스톤의 엔라이튼(ENLITEN) 타이어가 이놉투스 솔라 팀(Innoptus Solar Team)의 챌린저 클래스 우승, 썬스위프트 레이싱(Sunswift Racing)의 크루저 클래스 우승에 기여함으로써 엔라이튼(ENLITEN) 기술의 강력한 성능을 모터레이스에서도 입증했다.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 대회를 주관한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모터스포츠 위원회와 브리지스톤이 각 클래스 경기에서 우승한 팀의 성공을 축하했으며, 29일 열린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 수상식에서 초대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상은 지속 가능성을 향한 브리지스톤의 기업 가치인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의 여덟 가지 가치 중 하나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준 레이스 팀에게 수여됐다. 챌린저 클래스에서 우승한 벨기에 이놉투스 솔라 팀의 매니저인 세드릭 벌린덴은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 2023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제조사들의 프로모션 영향으로 신차를 실제 구매하는 가격이 낮아지면서, 사용 기간과 주행거리가 짧은 신차급 중고차 매물 역시 시세가 하락할 전망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신차급 중고차 시세가 전월보다 최대 6%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가격이 하락한 주요 신차급 중고차 모델을 살펴보면, 국산 중에서는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6.4%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4.2% △KG 토레스 -3.1% △르노 더 뉴 QM6 부분변경 모델 -1.4% △현대 그랜저(GN7) -2.0% △기아 카니발 4세대 -1.4% 등을 보였다. 수입 모델 중에서는 △BMW 5시리즈(G30) -3.4% △벤츠 C클래스 W206 -2.1% 등으로 나타났다. ‘신차급 중고차’란 출고 2년 미만, 주행거리 2만km 미만으로 신차급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매물을 뜻한다. 신차 대비 수백만원 낮아진 가격에 신차나 다름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잔고장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제조사 보증도 상당 부분 남아있다는 장점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인 캐나다 광학 전문기업 PMC(Preciseley Microtechnology Corporation)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규격인 ‘ISO 9001:2015’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PMC는 광학 MEMS(Micro-Electro Mechanical Systems,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 솔루션 기업이자 광통신 분야 글로벌 회사다. 광학 MEMS는 △5G 광통신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차량 및 산업용 라이다(LiDAR) △의료영상장비 △메타버스 △HUD(Head-up Display) 및 각종 Projector △항공우주 정보통신용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PMC가 획득한 ‘ISO 9001’은 품질경영 시스템이 국제표준에 적합하게 구축됐음을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 인증 기관인 ISO는 다양한 국가의 표준 제정 단체 대표들로 이루어진 국제표준화기구로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PMC는 최상위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PMC는 글로벌 환경에서의 공신력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잘나가던 수입차판매가 10월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벤츠는 BMW를 제치고 브랜드 등록대수 1위를 기록했고 볼보와 아우디가 그 뒤를 이었다. 또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250이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9%감소한 2만1329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612대로 1위를 차지했다. BMW는 5985대로 2위에 올랐다. 이어 △볼보(1263대) △아우디(1151대) △렉서스(963대) △폭스바겐(853대) △미니 (732대) △토요타(722대)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포르쉐 (705대) △쉐보레(587대) △랜드로버(291대) △폴스타(287대) △혼다(233대) △지프(233대) △포드 (165대) △푸조(140대) △링컨(132대) △벤틀리(73대) △캐딜락(67대) △람보르기니(35대) △마세라티(30대) △디에스(27대) △롤스로이스(17대) △GMC(15대) △재규어(11대)로 집계됐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2412대), BMW 320(777대), 렉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EVX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3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행사를 가졌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그리고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3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토레스EVX 양산 기념행사에 참석해 "KG 모빌리티 사명 변경 후 출시하는 첫 전기차인 동시에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향한 그 출발점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과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곽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그리고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곽 회장은 “KG 모빌리티는 올해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3분기 연속 흑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그룹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약 140만4833대의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제품을 출고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그룹 매출은 504억유로로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6억유로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목표치 내 9.1%를 기록했다. 아우디 CFO 위르겐 리터스베르거는 “3분기 기준으로 아우디는 2023년 회계 연도 전망치를 대부분 달성했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 성장률이 두 자릿수로 증가하며 목표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우디 브랜드는 3분기까지 전년 대비 약 16% 늘어난 138만7,036대를 소비자에게 인도했다. 9월에는 17만5000여대를 내보내 전년 대비 24% 증가세를 기록했다.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9월까지 12만3000여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60%, 전년 9월 대비 77% 증가세를 달성했다. 오름세는 Q4 e-트론(+162%)가 기여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약 55만8632대를 출고해 24.3%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본진인 독일에서는 약 18만5000여대를 인도해 20% 증가세를 기록했다. 전기차 부문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11월 쉐비 빅 페스타(CHEVY BIG FESTA)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보다 강화된 상품성으로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혜택, 또는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브랜드의 글로벌 핵심 판매 차종인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일시불 구매 시 차량 금액의 8~12% 지원 △콤보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500만원 지원 및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중 선택 제공 등이다. 또한 △'무이자+콤보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400만원 지원 및 선수금 없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차종별 선수율(트래버스, 콜로라도 선수율 30%, 타호 선수율 40%)에 따라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아울러 쉐보레는 볼트 EUV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3일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M70 xDrive와 후륜구동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eDrive50을 출시한다. 먼저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M 모델인 뉴 i7 M70 xDrive는 BMW 그룹의 모든 순수전기 라인업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7초만에 가속하는 등 럭셔리 세그먼트 내 독보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91km다. 최상의 성능을 드러내는 독보적인 분위기, 곳곳에 적용된 M 전용 디자인 요소는 BMW 뉴 i7 M70 xDrive의 외관 디자인을 다른 뉴 7시리즈 모델들과 확연하게 차별화한다. 전면부 디자인은 BMW 특유의 트윈 헤드라이트 및 라디에이터 그릴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측면에는 M 사이드 미러와 M 사이드 스커트가, 후면부에는 디퓨저가 달린 전용 리어 에이프런이 장착되는 등 최상위 모델의 성능지향적 특성을 드러내는 M 전용 요소가 다양하게 적용됐다. 아울러 실내 공간에도 M 전용 사양이 대거 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비스포크 옵션을 공개했다. 이번 비스포크 옵션은 맥라렌이 레이싱 대회에서 달성한 ‘트리플 크라운’ 업적에 대한 경의를 더해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 옵션 사양은 익스테리어를 비롯해 인테리어 부분까지 폭넓게 적용되며, GT와 아투라(ARTURA), 최근에 론칭한 750S에 적용된다. 맥라렌은 세계적 권위가 있는 3대 레이싱 대회 우승을 휩쓸며 ‘트리플 크라운’ 기록을 세웠다. 1974년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1984년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1995년 르망 24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첫 우승 21년 만에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기념비적인 업적을 세우며, 지금의 맥라렌 60주년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했다. 특히 맥라렌은 84년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을 비롯해 해당 대회의 포뮬러1컨스트럭터 부문에서 15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 맥라렌 60주년 기념 비스포크 옵션은 ‘트리플 크라운’ 업적을 이룬 우승 경주차에 헌정하는 3가지 테마의 컬러로 구성된 익스테리어 도장이 포함된다. 우선, 인디 오렌지(Indy Orange)는 1974년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 우승했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AUTOSAR Day With mobilgene 2023(이하 오토사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LG전자, 콘티넨탈, HL클레무브 등 국내외 주요 협력사의 차량 소프트웨어 실무자 300여명이 모여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관련 기술 트렌드와 시장 환경, AUTOSAR 적용 경험 등을 함께 논의했다.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는 차량 전장부품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사용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표준화된 플랫폼이다. 현대오토에버는 AUTOSAR 기반의 차량SW 플랫폼 mobilgene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mobilgene은 전동화, 섀시, 인포테인먼트 도메인 등 전 도메인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 현대오토에버는 AUTOSAR의 신규 사양을 준수하면서도, 멀티코어와 기능 안전 대응에 중점을 둔 mobilgene Classic 2.0 개발을 완료했다. mobilgene Classic 2.0은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 ISO-26262의 최고 등급 ASIL-D 인증을 획득해 더욱 수준 높은 기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주최하는 ‘2023 오토 어워즈(The 2023 Autos Awards)’에서 11개 부문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2일 올해 오토 어워즈에서 39개 부문 가운데 기아 8개, 현대차 2개, 제네시스 1개 등 총 11개 부문을 석권하며 자동차 그룹 기준 3년 연속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스위크는 올해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핸들링 및 제동 △기술 △수납공간 △시트 편의성 △인테리어 △가격 등 7개 카테고리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기아 EV9은 웅장하고 담대한 디자인, 다양한 시트 구성 및 실내 인테리어, 넉넉한 적재 공간, 자동차 구독 서비스인 기아 커넥트 스토어 등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할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최고의 프리미엄 SUV(Best Premium SUV)’와 '최고의 SUV 인테리어(Best SUV Interior)'로 선정됐다. 카니발은 우수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 편안한 주행감성으로 3년 연속 '최고의 미니밴(Best Minivan)' 자리를 지켰고, 셀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