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드림그림’ 장학생 40명과 세계적인 렌티큘러 아티스트 배준성 작가가 함께한 ‘히든 스테이지(Hidden Stage) 전시회를 오는 12월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3 뉴 드림그림(2023 NEW DREAM G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드림그림 장학생이 협업한 작품을 선보인다. ‘동트기 전 새벽, 푸른 어둠에 숨겨진 무대’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40명의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작품을 배준성 작가의 공연 기법 스포트라이트로 재해석한 두 점의 콜라보레이션 회화 작품과 함께 배준성 작가의 신작 ‘On the Stage’, 시그니처 시리즈 ‘렌티큘러’ 작품들을 전시한다. 배준성 작가의 신작 ‘On the Stage’는 배경으로 여겨지던 일반 사람들의 꿈, 일상, 소망을 포착해 그들을 무대 위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작품이다.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배준성 작가와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의 멘토링 세션을 통해, ‘한 명의 주인공, 하나의 무대’라는 중심 화제에 질문을 던지며 크기나 현실성과 관계없는 자신의 꿈과 소망이 이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부산엑스포 아트카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는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8일(현지시간)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아이오닉 6 및 EV6 아트카 10대를 투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아트카는 23일부터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개선문 등의 주요 명소를 비롯해 BIE 본부와 각국 대사관 인근지역 등을 순회하며, BIE 회원국 주요 인사와 파리를 찾은 전세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부산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개최지 선정 투표가 진행되는 28일, 173차 BIE 총회 날에는 회의장인 ‘팔레 데 콩그레 디시’ 주변을 집중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투표에 참여하는 각국 BIE 대표들에게 부산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올 9월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시작된 현대차그룹 아트카의 부산엑스포 홍보 여정이 △인도 뉴델리 G20 정상회의 △미국 뉴욕 UN총회 △한국 서울과 고양시 △프랑스 파리 부산엑스포 공식 심포지엄과 K-POP(팝) 콘서트 △파리 외곽 현대차그룹의 샹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를 더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는 고성능 전기차 운전이 낯선 고객이 다양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오닉 5 N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안전하고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킷 환경에서의 EV 고성능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아이오닉 5 N 보유 및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으며 드라이빙 이론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트랙에서 연출된 상황에 맞춰 아이오닉 5 N의 특화 기능들을 직 ·간접적으로 활용해 보며 운전의 재미와 안전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드라이빙 아카데미 형식으로 진행돼 참가 고객들은 각 그룹별로 전담 배치된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고성능 전기차의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우선, 고객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오버스티어(차량이 코너를 돌 때 스티어링휠을 돌린 각도보다 회전반경이 작아지는 현상) 상황에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한 대처법을 배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플래그십 SUV 투아렉에 블랙 카리스마를 더한 50대 한정판 모델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은 투아렉의 최상위 트림인 투아렉 R-Line을 기반으로 주요 디자인 포인트에 블랙 컬러를 더해 투아렉 고유의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극대화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다.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은 기존 투아렉 R-Line의 크롬이나 실버 또는 바디 컬러로 구성돼 있던 일부 익스테리어 디테일이 블랙 컬러로 변경되어 적용되었다. 라디에이터 그릴 라인, 프론트 범퍼 하단부 라인, 사이드 미러 하우징, 루프 레일과 사이드 윈도우 데코 트림 등이 모두 블랙 컬러로 되어 있어 중후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바디 컬러는 깊이감이 뛰어난 ‘그레나딜라 블랙 메탈릭(Grenadilla Black Metallic)’ 한 종류가 제공되며, 여기에 R-Line 전용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 배지 및 사이드 엠블럼, 다크레드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와 21인치 스즈카 블랙 알로이 휠이 조합되어 블랙에디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노톤 디자인을 완성한다. 실내에는 R-Line 로고가 적용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더 강력한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춘 럭셔리 스포츠 세단 3세대 신형 파나메라를 상하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신형 파나메라는 더 광범위한 디지털 기능, 새롭고 인상적인 디자인, 그리고 역동적인 성능과 주행 편의성 사이의 폭 넓은 스펙트럼이 특징이다. 더 강력해진 E-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고성능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세그먼트 내 가장 다이내믹한 세단으로 포지셔닝 한다. 신형 파나메라는 모던한 작동 콘셉트와 다양한 혁신 기술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Porsche Active Ride) 서스펜션 시스템은 포르쉐 고유의 스포츠 주행 특성과 높은 수준의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개인의 디지털 환경을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PCM)에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신형 파나메라의 혁신적인 기술과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은 특유의 매력적인 차체 비율을 더 새롭게 한다. 폭 넓은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새롭게 디자인된 운전자 중심 인테리어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도 더욱 향상됐다. 신형 파나메라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의 듀얼 챔버 2밸브 에어 서스펜션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Industry Lead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세계적 권위를 지닌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는 27일(현지시간)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2023 Automotive News All-Stars)' 38인을 발표하고, 정의선 회장을 그 중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정의선 회장은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도하며 모빌리티의 새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미래지향적 비전으로 현대차그룹을 차세대 모빌리티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변모시키고 있는 정 회장의 파괴적 혁신 의지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정 회장의 차별화된 전동화 전략과 신사업 추진도 선정 이유로 꼽혔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톱 3의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그룹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뿐 아니라 전기자동차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가 지난 22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3 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메세나인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메세나 대상’은 1999년부터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 및 기업인을 발굴해 공로를 시상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DREAM GREAM)’을 재정적, 교육적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드림그림은 예술적 재능과 꿈이 있는 저소득층 중·고교 학생들을 선발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는 한성자동차의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이다. 12년간 드림그림에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전문 아티스트들과의 워크숍을 제공하고 있으며, 키아프, 조형아트서울 등 대형 아트페어에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드림그림과 배준성 작가의 수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을 용인 세브란스 병원의 어린이 병동, 2021년에는 조각가 노준 작가와 협업한 캐릭터 작품을 서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자동차 업계 내 알려진 기후 변화에 관한 부정확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이전 트위터)에 특수 제작 봇인 ‘폴스타 트루스 봇을 출시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 당사국 총회(이하 COP28)를 앞두고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폴스타 트루스 봇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언급되는 기후에 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하여 실질적인 데이터에 근거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최근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지구 온난화 1.5 °C의 영향’ 특별 보고서와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국제 에너지 기구)의 ‘청정에너지 전환에서 중요 광물의 역할’ 보고서가 대응 근거로 사용된다. 폴스타는 기후에 관한 잘못된 정보와 허위 정보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 내에서 손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악화되고 있는 온라인 환경을 고려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과학자들은 ‘기후 부정 봇(climate denier bots)’[1]의 증가에 대해 경고해 왔고, 유엔(Unite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레부엘토’의 디자인과 공기역학의 동적인 관계를 다룬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람보르기니의 디자인은 특별하고 모방할 수 없으며, 현재의 모델들은 60년 이상의 영감과 미래 지향적인 독창성에서 탄생해왔다. 그러나 디자인을 넘어 람보르기니의 유산과 브랜드 DNA 안에 근간을 둔 것은 바로 퍼포먼스로,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스튜디 오와 연구 및 개발 팀은 공기 역학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혁신해왔다. 이는 예술과 과학을 결합하여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레부엘토와 같은 새로운 걸작을 창조하는 데 기여했다. 람보르기니가 최근 ‘디자인을 넘어 공기 역학을 마스터하다(Beyond design, mastering the air)’라는 주제로 공개한 특별 영상은 람보르기니 디자인과 공기 역학 간의 상호 관계를 보여준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디자인 총괄 디렉터인 미챠 보커트와 [참고사진]의 설명이 담겨 있는데, 이들은 람보르기니 브랜드 DNA 에 내재된 중요한 영감과 추진력을 고찰한다. 미챠 보커트는 영상에서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나의 영감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협업해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 아이언세트를 10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은 지난 2019년 테일러메이드와의 협업을 시작한 이후 아이언세트로는 처음 출시되는 제품으로, 글로벌 골프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2023년식 실버 색상 ‘P790’에 메르세데스-벤츠 로고를 입히고 검정 색상으로 마감한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은 기존 P790제품과 같이 ‘머슬백’ 디자인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외관을 갖췄으며, ‘텅스텐웨이트’ 적용으로 숏 아이언부터 롱 아이언까지 최적의 탄도와 관용성을 제공해 더욱 정교한 샷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은 4번에서 9번 아이언 그리고 PW(피칭웨지)까지 7개 아이언 세트로 구성되며, 판매 가격은 236만5000원이다.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내 ‘액세서리 & 컬렉션 샵’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 구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일본 도쿄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애스턴마틴 아르카디아’ 행사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애스턴마틴 오너들을 위해 격년마다 개최되는 본 행사는, 고대 그리스어로 천국을 뜻하는 ‘아르카디아(Arcadia)’에서 영감을 받아 애스턴마틴의 과거, 현재, 미래를 기념한다. 특히 올해에는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맞이해 애스턴마틴 오너 및 후원자들과 함께한 3일간의 특별한 여정 끝에 1년간의 기념을 마무리했다. 애스턴마틴 아르카디아 도쿄 2023 콩쿠르= 17일부터 18일까지 긴류잔 센소지 사원에서 ‘애스턴마틴 콩쿠르 델레캉스’가 양일간 진행되었다. 지난 100년이 넘는 역사에서의 의미 깊은 애스턴마틴 모델 약 70여 대가 특별한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수동 변속기를 장착한 독보적인 프론트 엔진 V12 스포츠카로서 본질에 충실한 최고의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애스턴마틴 발러와 함께 DB12 볼란테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번 행사는 애스턴마틴이 자동차 브랜드로서 세계 최초로 긴류잔 센소지 사원에서 전시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콩쿠르 델레캉스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자사 급속 충전기인 ‘수퍼차저’를 타 브랜드의 전기차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범적으로 국내 총 84개의 수퍼차저 스테이션에서 약 570여대의 V3 버전의 수퍼차저가 선개방되며, 점진적으로 모든 사이트가 개방될 예정이다. 충전 요금은 수퍼차저 사이트별로 상이하며, Tesla 앱에서 각 충전소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수퍼차저를 이용하기 위해선 테슬라 앱을 다운받고 회원 가입 후 결제가 가능한 카드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충전 커넥터의 버튼을 길게 누르면, 타사 차량의 콤보1 인렛과 호환 가능한 매직독이 잠금 해제된다. 이후 앱에서 충전을 원하는 충전소의 충전기 번호를 선택한 뒤 플러그를 연결하여 충전하면 된다. 수퍼차저는 테슬라가 보유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급속 충전 네트워크다. 복잡한 절차 없이 충전 플러그를 차량에 연결하면 충전이 시작되고, 플러그를 뽑으면 충전이 종료됨과 동시에, 앱에 연동된 카드 정보로 결제까지 간편하게 진행된다. 현재 세계적으로 5만대 이상이 설치돼 있으며, 한국에는 이날 기준 148곳, 총 1007대의 수퍼차저가 있다. 한편 테슬라코리아는 지속적으로 국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이집트에서 토레스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내달부터 이집트에서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카이로 기자지구에서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진행된 토레스 론칭 행사에는 이집트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대리점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KGM은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토레스 등 신제품의 글로벌 시장 론칭을 가속화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토레스 유럽시장 론칭 행사에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대리점과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아프리카와 중동, CIS 지역 13개국 대리점들이 참석한 콘퍼런스에서도 토레스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이집트 현지 대리점사 ‘아라비아트 이집트’의 아흐메드 아부쿠프 회장은 “토레스는 정통 SUV를 떠올리는 강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큰 장점이다”라며 “이미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이집트에서도 시장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시승 행사 후 12월부터는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고객 인도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브랜드 최초로 단일 모델을 위한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프는 브랜드 플래그십 라인업인 ‘그랜드 체로키’ 고객들의 편의 및 로열티 증진을 위해 전용 콜센터를 개설, 더욱 신속하고 특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랜드 체로키 전용 콜센터는 단독 채널로 일반 고객센터보다 빠르게 상담원과 연결돼 상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숙련된 시니어 상담원과 우선 매칭돼 더욱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의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차량 유지관리, AS 서비스 등 제품 품질과 관련된 모든 문의는 물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위치 안내, 예약 문의, 고객 불만까지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지프는 “지난 9월 그랜드 체로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부 설문조사에서 주 운전자의 75%가 40~60대였던 만큼, 전용 콜센터를 통해 유선 상담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의 볼보 FH 일렉트릭이 ‘2024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트럭은 1977년 처음 시작되어, 유럽을 대표하는 상용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선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으로, 전기차가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것은 역대 최초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이 지난 23일 프랑스 리옹의 솔루트란스 전시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가해서 상을 수여받았다. ‘2024년 올해의 트럭’ 심사위원들은 볼보 FH일렉트릭은 뛰어난 성능, 원활한 가속 시스템과 저 소음 및 저 진동 기술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지아넨리코 그리피니 ‘올해의 트럭’ 심사 위원장은 “볼보트럭은 FH 일렉트릭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운송 작업에 적합한 최첨단 배터리 전기트럭 제품군을 선보였다”며 “이는 오늘날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상용차 업계의 에너지 전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증거다” 라고 말했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은 "볼보 FH 일렉트릭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어워드에서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운송 업계 최초로 올해의 트럭에 볼보의 전기트럭이 선정된 것은 트럭 산업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