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최대 규모인 성동 서비스센터에 ‘그린플러스 존’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그린플러스 존’ 설치를 통해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그린플러스 활동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동서비스센터에서는 환경부의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제도에 따라 투명 페트병을 새로운 페트병, 의류 또는 화장품 용기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방문 고객 대상 분리 배출 친환경 캠페인도 운영한다. ‘그린플러스 존’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성자동차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그린플러스 플로깅과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그린플러스키즈’ 뿐만 아니라 도심 숲에 나무를 심는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성동서비스센터 내 고객라운지에 설치된 ‘그린플러스 존’에는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캠페인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그린플러스 활동의 기원과 각종 프로그램 소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 ‘2024 화천산천어축제’에 티볼리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을 시작으로 9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KGM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소형 SUV 티볼리 1대를 제공한다. 또 행사장 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렉스턴 스포츠 쿨멘 등 차량을 전시하는 홍보 부스를 마련해 현장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2024 화천 산천어 축제’는 내년 1월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화천읍 화천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산천어 얼음낚시 및 산천어 맨손 잡기 △루어낚시 △집라인과 눈썰매 △얼음 축구와 컬링 △피겨스케이트 △얼음썰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산천어축제의 백미인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는 중국 하얼빈 빙등기술자들이 참여해 얼음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직접 잡은 산천어를 바로 즐길 수 있는 △산천어구이터 및 회센터 △향토주전부리 및 농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토속 메뉴 먹거리도 제공한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해마다 100만명 이상 찾는 세계 4대 겨울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에 지속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3년 한 해 중고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3 올해의 중고차’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W213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2023년 한 해 소비자 중고차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수 순위’와 ‘구매 순위’ 데이터를 분석했다. 해당 데이터는 올해 엔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거래된 120만대 이상의 중고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빅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 벤츠 E-클래스 W213은 올해 종합 검색 조회수와 구매 대수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2023년 가장 인기 있는 중고차 모델로 등극했다. E-클래스 W213 외 조회수와 구매 대수 종합 TOP 10 랭킹을 각각 분석 시 초반 소비자 관심도는 비교적 최신 세대 모델이 주를 이루고 있던 데에 비해 실제 구매한 모델은 국산 및 수입 중대형 세단을 비롯해 실용성이 좋은 대형 RV, 승합차, 경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랜저는 HG부터 IG, 최신 모델까지 세대 별로 구매 대수 상위권을 기록해 올해 가장 다양하게 많이 판매된 국산 모델로 확인됐다. 종합 조회수 랭킹 2위부터 5위는 5시리즈 (G30), 그랜저 I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평균 시세를 분석, 1년 간 중고차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3가지 요인을 소개했다. 고금리·고유가 중고차 시장 직격탄= 2023년 중고차 시장은 고금리, 고유가 기조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전반적 시세 하락 등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중고차 시장 전통적 성수기인 지난 3월 고유가,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2.6%로 시세 하락폭이 커지는 ‘비수기 효과’가 나타났다. 이후 유가 안정으로 여름 성수기인 7~8월 시세 하락폭이 -0.2%~-0.8%로 소폭 완화되며 ‘불황형 보합세’로 전환됐으나, 다시 유가 상승 및 고금리 현상으로 시세가 1.3% 하락하며 성수기인 11월에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 판매 부진으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신차 브랜드 영향도 중고차 시세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중고차 시세는 통상적으로 1개월마다 전월 대비 1% 내외로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다. 수요나 공급 요인에 따라 이보다 높은 수준의 하락폭을 보이면 약세, 이보다 적은 하락폭을 보이거나 오히려 유지 또는 상승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사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 ‘2023 한국앤컴퍼니 프로액티브 어워드의 최종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2014년부터 시행 중인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이뤄진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조직과 구성원을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로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이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퍼포먼스(Performance) △챌린지(Challenge) △리더십(Leadership) 등 총 4개 부문에서 훌륭한 성과를 나타낸 5개 조직과 구성원 3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먼저,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조직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품질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본사 소속 ‘트로피컬 프로젝트(Tropical Project)’, 생산 현장에서 혁신을 꾸준히 실천한 대전공장 제조팀 ‘B&D사이의 Concast’ 분임조, 전주공장 제조팀 ‘무한반복’ 분임조 등 3개 팀이 프로액티브 리더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팀에 수여하는 ‘퍼포먼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통적 자동차 엔지니어링 분야인 제동과 조향, 전자현가, 에어백, 램프 등 핵심부품 기술들이 진화하고 있다. 바퀴 안에 소형모터를 탑재해 제자리 회전이나 평행이동이 가능한 이동기술을 선보이고, 고압의 공기를 이용한 에어스프링 기술을 적용해 적재 중량과 상관 없이 일정한 차고를 유지하는 형태가 대표적이다. 기계공학 역량이 결집된 핵심부품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기술들과 융합해 모빌리티 산업의 필수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안전·편의 핵심부품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불문하고 공통으로 탑재하는 부품이기도 하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뉴 모비스’ 비전을 발표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핵심부품에서 확보한 독자적인 노하우와 경쟁력을 대형 플랫폼 형태로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는 방식이다. 실제로 현대모비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핵심부품 기술은 대외에서 크게 주목받으며,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올해 현대모비스는 안전·편의부품 부문에서만 총 10개의 신기술이 대외 수상을 수상하거나 혁신기술로 선정됐다. 설계와 평가, 양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더 높은 출력과 토크 세팅으로 한층 더 다이내믹하게 진보한 아우디의 초고성능 모델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아반트는 가장 아름다운 왜건디자인으로 뽑힐 정도로 유려하면서도 날렵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는 모델로, RS 모델의 역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아이콘으로서 탁월한 주행 성능에 왜건 디자인 특유의 여유로운 적재 공간과 RS 시그니처 디자인을 조합해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극대화하여 수많은 마니아 층을 보유한 모델이기도 하다. 아우디 RS(Renn Sport, Racing Sport) 모델은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아우디AG의 자회사인 아우디 스포트(Audi Sport GmbH)에서 만들어진 초고성능 모델이며, 기술의 한계에 대한 아우디의 도전을 상징하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모델 라인업이다. 첫 출시 이후 그 어떤 RS 6 아반트 보다도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는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에 대형 터보차저와 2.4바에서 2.6바로 향상된 부스트 압력이 적용되어 기존 RS 6 아반트 모델 대비 엔진 출력 30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연내 마지막 신차로 부분 변경 콤팩트카 모델 3종을 선보이고 이달 26일 공식 판매 및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이번 콤팩트카 라인업은 쿠페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와 SUV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첫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로 구성됐으며, 모두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쳤다. 이들 콤팩트카는 △새로워진 전면 디자인 △새로운 실내 트림 옵션(더 뉴 GLA 및 더 뉴 GLB에만 해당됨)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엔진(더 뉴 GLB 200 d 제외)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한층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방면 업그레이드를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기획 전략 박양원 상무는 “지난 더 뉴 A-클래스에 이어 이번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출시를 통해 부분변경 콤팩트 모델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라며 “젊은 감각과 고급스러움이 만나 특별한 매력이 강화된 만큼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에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차량용 헬스케어 신기술이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에 탑재된다. 해상에서 육지로 침투하며 거친 지형을 오가는 해병대원들의 멀미를 덜어줘 전투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대한민국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해병대와 협업을 통해 멀미저감 기술 분야에서 험난한 지형지물에 구애받지 않고, 혹독한 조건까지 고려한 멀미저감 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운전자의 자세·심박·뇌파 등 생체신호를 종합분석해 졸음운전, 스트레스 환경, 멀미 등을 예방하는 ‘스마트캐빈 제어기’를 개발한 바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의 멀미저감 기술이 일반 차량뿐 아니라 더 넓은 모빌리티 분야에 처음으로 적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방위산업은 물론 해양과 항공 분야 등 다양한 운송수단으로 도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장갑차 멀미로 고통받는 장병들의 컨디션을 대폭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미국 해군대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갑차에 1시간 탑승한 상륙군 약 25%가 멀미 반응을 보였으며, 2시간 탑승 시에는 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이하 AWAK)는 2023년 출시된 신차 78대 중 40대(중복 7대 포함)를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이하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차’ 평가 대상은 단순 연식 변경을 제외한 페이스리프트와 풀체인지 및 완전 신차로, 총 78대가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22년 80대, 2023년 84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후보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전기차(BEV)와 하이브리드(HEV, PHEV) 등 전동화 차량이 빠르게 시장을 형성하는 추세를 극명하게 보여줬다. 올해의 차에 출품된 신차 중 하이브리드는 16대, 전기차는 13대에 달했다. 여기에 내연기관 세단과 크로스오버(해치백, 왜건 포함) 등과 함께 16대가 출품된 SUV도 뜨거운 경쟁을 만들어 내면서 시장의 흐름이 그대로 반영됐다. 늘어나는 차종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차의 형태를 크게 세단, 크로스오버, SUV로 나누고 전기와 내연기관으로 구분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가 시장을 이끌어가는 흐름에 따라 해당 부문을 세단과 SUV, 크로스오버로 세분화해 1차 투표를 진행했다. 이밖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하 TGR)과 렉서스는 오는 2024년 1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마쿠하리 멧세(일본 지바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4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한다. 이번 오토살롱에는 '자동차 애호가들과 함께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며, 1월 12일 9시30분부터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 토요다 아키오 회장(이하 모리조)이 연설을 할 예정이다. TGR과 렉서스는 '사랑받는 자동차(Beloved Cars)', '커스터마이징(Customization)', '모터스포츠(Motorsports)' 등의 테마로 차량 및 부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TGR과 렉서스는 레이싱 드라이버와 개발 엔지니어가 참여하는 토크세션과 데모주행도 진행할 계획이며, 차량 및 기타 전시에 대한 세부 정보와, 토크세션, 데모주행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oyotagazooracing.com/eventexhibition/tokyoautosalon/) 사랑받는 자동차와 커스터마이징= '사랑받는 자동차(Beloved cars)'와 '커스터마이징(Customizatio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3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32개 시설 총 1432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 올해는 소원 선물 전달과 더불어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기회 제공 등을 추가했다. 현대차는 올해 32개 시설 1306여 명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했으며, 특히 사전 파악을 통해 개개인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72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54명의 어린이들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으로 초대해 모빌리티 관련 체험 기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는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2억 원을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실천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한 성금 12억 원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 148억 원을 달성하게 됐다. 전달된 성금은 서울지역(서울 사랑의열매), 대전지역(대전 사랑의열매), 충남지역(충남 사랑의열매) 등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올 한 해에도 회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과 전라북도 완주군청에 각각 성금 2000만원과 1000만원 등 총 3000만 원을 전달해 연말 이웃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올해 7월에는 충남∙경북 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성금 1억 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탁했으며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수제 빵 9000여 개를 전달했다. 또 지난 2012년부터 대전∙전북 지역 저소득층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자체,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진환 사장은 롯데렌탈 공식 SNS 채널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하며 롯데렌탈 임직원과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1회용품 ZERO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약속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숫자 ‘1’과 ‘0’의 동작을 취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2월에 시작됐다. 최진환 대표는 롯데캐피탈 추광식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SK브로드밴드 박진효 대표를 지목했다. 롯데렌탈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무실 내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전자계약 전면 확대를 통해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천하고 있다. 플라스틱 최소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플라스틱 등의 부자재를 최소화한 친환경 소재로 고객 대상 렌터카 이용가이드북을 제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의 중형 SUV XC60이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최신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안전한 패밀리 SUV로서 저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신규 추가된 정면 테스트를 포함한 전 항목에서 유일하게 가장 우수한 G(Good) 등급을 획득했다는 것. 특히 총 8개의 럭셔리 중형 SUV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XC60은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과 우수한 성능을 인정 받고 있는 매력적인 패밀리 SUV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평가로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철학을 확실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IIHS 충돌 테스트는 올해부터 뒷좌석에 작은 여성과 12세 어린이 더미를 배치해 평가 기준을 더욱 강화했다. △뒷좌석의 더미가 아래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벨트는 골반을 벗어나지 않아야 하며 △앞좌석 등받이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고 △커튼 에어백이 제대로 전개될 때 최고 등급인 ‘G(Good)’를 받을 수 있다. XC60은 앞 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 탑승객에 대한 보호 기능을 완벽하게 제공하면서 테스트 전 항목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