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청담 전시장에서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클래스 ‘살롱 드 마이바흐’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살롱 드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 맞춤 강연 프로그램으로, 마이바흐 브랜드 가치에 특화된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콘텐츠를 선정해 특별한 클래스를 진행한다. ‘살롱 드 마이바흐’ 진행 장소인 청담 전시장은 지난 4월 전 세계 최초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를 적용해 리뉴얼 오픈한 공간으로, 마이바흐 특화 공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2층)’와 함께 S클래스 특화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1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살롱 드 마이바흐’ 첫 번째 클래스는 위스키 관련 저서의 작가로 유명한 MBC 조승원 기자의 위스키 강연 및 테이스팅 세션으로 구성했다. 조승원 기자는 200만 유튜브 채널 ‘14F 주락이월드’의 기획 및 연출자이자, <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 <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 <스카치가 있어 즐거운 세상> 등 위스키 관련 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폭스바겐 대표 컴팩트 세단 제타와 패밀리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 24년식 모델을 대상으로 60개월 무이자 할부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더욱 경제적이고 합리적으로 차량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풍성한 케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폭스바겐 제타는 탄탄한 기본기와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탁월한 실용성으로 여성 구매 고객들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는 브랜드 대표 컴팩트 세단이다. 독일 브랜드 세단 모델 중 유일하게 3,000만 원 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춰 지난 3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판매 실적 기준 연료별 베스트셀링 카 8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권장소비자가격 3810만원인 제타 1.5 TSI 프레스티지를 이번 무이자 할부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 시 선납금 60%를 납입 후 60개월간 이자 없이 월 24만4400원을 내면 된다. 패밀리 SUV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지난해 2771대가 팔리는 등 경제성과 안전, 성능을 꼼꼼히 따지는 3040 세대에게 ‘밀레니얼 아빠 차'로 큰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4월 판매량 총 325대로 2개월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 중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이 각각 239대와 86대가 고객에게 인도되어, 총 325대로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이 되었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로, 국내 첫 출시 후 2개월 만에 모든 물량이 판매되었을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끈 모델로 자리잡았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두 모델 모두 82kWh용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가 BMW 부산중앙 전시장을 새로 단장하여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BMW 부산중앙 전시장은 연면적 1671.7㎡(약 506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에 자리한 BMW 단일 전시장이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총 8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고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2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핸드오버 존에도 ‘리테일 넥스트’ 콘셉트를 적용해 신차 출고 고객에게 보다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1기와 완속충전기 1기를 설치해 순수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이용 고객이 방문 시 차량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BMW 부산중앙 전시장은 부산역 부근에 위치해 부산 중구와 영도구, 서구, 동구 지역에서 가깝게 방문 가능하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과 맞닿아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손쉽게 찾아올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가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월드 내구 선수권 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신형 밴티지 GT3는 이미 카타르 루사일 서킷,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일(벨기에 현지시간)에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에서 열리는 토탈에너지 스파 6시간 레이스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스파 6시간 레이스’에는 애스턴마틴의 파트너팀인 디스테이션 레이싱과 HoR(하트오브레이싱)이 출전한다. 두 팀은 15일, 16일(프랑스 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릴 시즌 하이라이트인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앞두고 WEC 레이스 컨디션에 따른 준비 상태를 미세 조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갖게 됐다. 두 팀은 모두 LMGT3 챔피언십 순위에서 상위 5위 내에 들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 한 번 이상 포디움에 올랐다. 특히 HoR의 팀 대표이자 드라이버인 이안 제임스(영국)는 2024년 시즌 내내 예선전에서 5위 아래를 기록한 경우가 없으며, 지난 달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열린 레이스에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Lexus Creative Masters Award 2024)’의 위너 1명과 파이널리스트 4명 등 총 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8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2017년부터 시작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된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해 새로운 주제의 어워드로 2023년까지 총 27명의 공예작가들과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 제작 및 특별 전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공예의 내일: 진정성(Authentic)의 미학'을 주제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약 6주간의 모집 기간을 가졌으며 도예, 직물, 유리, 목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07명이 지원했다. 심사는 △작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 △장인정신의 가치가 반영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작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 총 4가지를 평가 기준으로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나흘 간 열리는 '아트부산 2024'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해 '살롱 드 파나메라' 전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 철학, 문학 등을 창의적으로 교류하며 지적 담론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유럽의 '살롱 문화'를 콘셉트로, 포르쉐코리아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서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신형 파나메라 4 와 함께 고유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공유할 계획이다. 완벽한 스포츠카를 향한 '페리 포르쉐'의 '꿈'에서 시작된 브랜드로서 포르쉐코리아는 국내 신진 아티스트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공공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특히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예술, 럭셔리, 휴양을 결합한 '아트부산'과의 이번 파트너십으로 예술과 기술적 역량의 교차점에 있는 신형 파나메라를 비롯한 다채로운 작품 전시를 선보이고, 관객들에게 폭넓은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일 진행되는 아트부산 VIP프리뷰에서는 아트부산이 마련한 프라이빗 도슨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2024년 1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044억원,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33.4% 성장한 수치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매출 성장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시장 수요 예측을 통해 재고회전율을 높이고, 판매 및 매입채널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해 수익성을 높인 결과다. 또한 케이카 공식 홈페이지·어플리케이션(앱) UI/UX 개선 및 오프라인 매장 환경 개선 등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도 뒷받침했다. 소매·경매 판매가 모두 성장해 매출 성과를 이끌었다. 1분기 중고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한 40,093대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판매량이다. 이 중 소매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한 30,612대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오프라인 판매량은 5.6% 증가했다. 경매 판매도 매출 성장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전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넓히며 ‘투루차저(Turu CHARGER)’ 전기차 충전소 3100개소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투루차저는 올해 1분기까지 △내륙 2050개소 △제주도 1050개소 등 총 3100여 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확장하고, 완속(7㎾)·급속(100㎾) 충전기 총 1만 8000여 기를 설치 및 운영하며 전국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와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적극 힘써왔다. (*완속 충전기 1만 6500기 이상, 급속 충전기 1600기 이상) 휴맥스모빌리티는 전국 전기차 충전소와 투루차저 회원 8만 3000명의 충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완속·급속 충전기에 따라 충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장소와 시간대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인기 완속 충전소는 △여의도 IFC △네이버1784 등으로 모빌리티 허브 플랫폼으로 최근 운영을 시작한 상업업무용 빌딩으로 나타났다. 완속 충전기 사용은 24시간 기준 늦은 오후 시간대(16시부터 21시까지) 이용률이 약 50% 비중으로 가장 활발했다. 반면 비교적 충전 속도가 빠른 급속 충전기의 경우 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뮬리너의 세 번째 코치빌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바투르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9일 회사에 따르면 바투르 컨버터블은 ‘바칼라(Bacalar)’, ‘바투르(Batur)’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 뮬리너가 선보이는 세 번째 현대적 코치빌트 모델로, 뮬리너의 전통과 장인정신, 특별한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앞서 쿠페 모델을 통해 선보인 혁신적인 디자인 DNA를 계승하며 벤틀리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바투르 컨버터블은 올해 여름 생산이 종료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지녔다. 벤틀리는 1919년 창립 이래로 수많은 오픈 콕핏 모델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벤틀리 오픈 콕핏 모델의 역사를 계승하는 바투르 컨버터블은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힘입어 지붕이 없는 2인승 바르케타, 바칼라와 바투르 쿠페의 디자인을 결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를 갖췄다. 또한 뮬리너 디자이너들은 바칼라에서 선보였던 ‘랩어라운드’ 콕핏 디자인을 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울산에 전기차 전용 모듈 공장을 신규로 구축한다. 글로벌 전동화 시장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인 투자와 안정적 생산 거점 확보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모듈 공장 신설을 위해 울산광역시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규 전기차 모듈 공장은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건설하고 있는 전기차 신공장 근처에 구축된다. 현대모비스는 이 공장에서 현대차가 양산하는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에 샤시와 운전석 등 핵심 모듈을 공급할 계획이다. 샤시 모듈은 차량 하부를 구성하는 현가, 조향, 제동 등을 통합한 시스템 단위의 부품을 말한다. 운전석 모듈은 주행 정보, 인포테인먼트, 공조, 에어백 등으로 구성되는 부품 단위이다. 샤시 모듈은 전기모터, 인버터 등으로 구성된 PE시스템을 결합한 형태로 완성차에 공급된다. 모듈 신공장 구축에는 약 9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현대모비스의 이번 신공장 구축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그랜저이고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중에서는 G80가 최다 판매 모델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중고차 사업에서 지난달 말까지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서로 판매 비중이 높았다. 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가 37.8%로 가장 높은 인증중고차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GV80(22.5%), GV70(19.9%)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저렴한 것은 1220만원인 캐스퍼였고 가장 비싼 차는 1억2135만원에 팔린 G90였다. 지난 4월 30일까지 그랜저는 1930만~5415만원, 싼타페는 2020만~483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7240만원, GV80는 4820만~8150만원에 팔렸다. 매입 시점을 기준으로 5년 10만km 이내 차량을 판매하는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는 5월 8일까지 현대 388대, 제네시스 252대를 합쳐 총 640대의 매물이 등록됐다. 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주요 정비 항목에 대해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안심 케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BMW 및 MINI 고객이 언제나 최상의 차량 상태로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나 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해 정비에 대한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먼저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BSI·MSI)가 만료된 BMW(5년/10만km)와 MINI(5년/6만km) 전 차종을 대상으로 최상의 제동 성능은 물론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있어서도 핵심 부품인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의 부품 및 교체 공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BSI 스탠다드 및 MSI 스탠다드 고객에게는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 기간 만료와 상관없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증 수리 기간이 만료된 차량은 배기계통의 핵심 부품인 터보차저 및 DPF를 50% 할인된 가격(부품 및 공임 포함)으로 교체 가능하며 헤드커버나 오일필터 하우징, 냉각수 펌프와 같은 파워트레인 주요 항목 및 스타터 모터는 30% 할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569억원, 영업이익 569억원의 결산실적을 8일 공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9%, 영업이익은 33.3% 감소했다. 1분기 실적 감소는 지난해 6월 새로운 중장기 성장 전략 발표 후 렌탈 본업 이익의 극대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상반기 국내외 금리 불확실성 대응 및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익성 중심의 영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인가대수가 소폭(1Q YoY 1.7%) 줄어 매출이 감소했다. 3분기부터는 중고차 매각 규모를 축소해 이를 마이카 세이브(중고차 렌탈) 상품으로 전환했다. 중고차 렌탈은 장기적으로 고객의 차량 이용 기간을 확대해 본업의 실적을 극대화할 것으로 분석되나, 전환 과정 중 중고차 매각 감소가 실적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준다. 실제 24년 1분기 중고차 매각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3% 줄었다. 영업이익은 차세대 시스템 개발 및 IT투자 비용, 중고차 렌탈 상품화 비용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선투자로 감소했다. 올해 2분기부터는 본업 경쟁력 강화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 7일(현지시간)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슈퍼 럭셔리 SUV, 컬리넌 시리즈 II 및 고성능 모델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컬리넌은 지난 2018년 출시된 브랜드 첫 SUV로, 전 세계 모든 지형에서 롤스로이스 특유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선사하며 슈퍼 럭셔리 자동차의 기준을 재정립했다. 덕분에 지난 6년간 완전히 새로운 고객층을 끌어들였을 뿐 아니라 롤스로이스 전체 제품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등극했다. 이번에 공개된 롤스로이스 컬리넌 시리즈 II는 컬리넌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도심 집중적인 생활, 더욱 젊어지는 고객층, 직접 운전하는 고객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보다 과감한 표현력과 아날로그 및 디지털의 세심한 통합, 그리고 현대 공예 기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면부는 간결한 라인과 선명한 테두리, 깔끔하고 단일한 차체 표면 디자인을 통해 차량의 넉넉한 비율과 존재감을 강조한다. 범퍼 라인은 주간 주행등 아래 부분부터 차량의 중앙부까지 얕은 ‘V’ 형태를 이루며 현대 스포츠 요트의 날렵한 뱃머리를 떠올리게 한다. 새로운 공기 흡입구는 바깥쪽으로 급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