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패밀리 세이프티(Family Safety)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저귀 갈이대를 기증하고,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공공시설 내 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 설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한국보육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국내 저출산 현상을 회복하기 위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로, 기저귀 갈이대 설치는 실질적인 인프라 지원을 통해 남성(아빠) 양육자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고 육아 사각지대 해소를 돕는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서 진행된 기저귀 갈이대 설치 행사에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전무를 비롯해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본부장, 이명희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영주차장,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내 화장실 46곳에 총 63개의 기저귀 갈이대를 지원했다. 특히 기저귀 갈이대가 미비한 경우가 대부분인 남성 화장실을 중심으로 설치를 진행해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20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희망ON학교’를 새롭게 출범하고 서울시 영등포구에 자리한 굿네이버스회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희망ON학교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굿네이버스가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운영해온 ‘희망나눔학교’의 후속 사업이다. 아동들의 신체 및 마음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며, 지난 10여년 간 변화된 사회 환경과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진화한 세부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지난 20일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진행된 희망ON학교 협약식에는 고흥범 BMW 코리아 미래재단 사무국장,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굳게 약속했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희망ON학교는 참여 가능 대상과 프로그램이 보다 확대된다. 기존의 초등학생에 더해 일부 중학생 및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및 지역 아동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된다. 또한 결식 아동에게 방학 중 급식을 지원하고 신체 발달 프로그램 위주로 제공했던 희망나눔학교와 달리 희망ON학교는 △아동들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올해 하반기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심사신청을 목표로 기업공개절차(IPO)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기술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심사를 청구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며,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스트라드비젼은 핵심기술, 기술 완성도, 기술 확장성, 경쟁우위, 상용화 수준 및 시장 경쟁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했다. 특히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기술평가에서 기술성 및 시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2014년 설립 이후 차량용 ADAS 인식 솔루션에 요구되는 데이터 처리 기술, 2D 및 3D 알고리즘,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CPF(Common Platform Framework)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점과 저사양 칩셋에서도 구현 가능하다는 점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기술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영남대학교와 함께 전기차융합부품 분야를 선도하는 미래 전기자율차 융합부품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남대학교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권성진 영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미래차융합전공 주임교수)와 홍흥섭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채널세일즈그룹 본부장이 대표로 서명을 했으며,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헥사곤 솔루션 지원 및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미래차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교육, 세미나 등의 학술·교육 협력과 영남지역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적·인적 교류를 추진한다. 영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경북혁신대학(DGM) 전기차융합부품트랙 운영을 통하여 미래차 분야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당 트랙에 참여하는 영남대학교를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의 학생들은 수십억에 해당하는 헥사곤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는 21일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를 오는 6월 말,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벤틀리모터스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다가올 4세대를 맞아 브랜드 최초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한편, 럭셔리 자동차 역사 상 가장 위대한 그랜드 투어러로 인정받는, 순수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현행 모델은 2024년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4세대 컨티넨탈 GT에 탑재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최고출력 782마력(PS), 최대토크102.04kg·m(1000Nm)의 경이로운 성능을 발휘하며, 순수 전기만으로 8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WLTP 기준 50g/km의 낮은 CO2 배출량으로 벤틀리의 105년 역사 상 가장 지속가능한 일반도로용 모델로 거듭난다. 더 뉴 컨티넨탈 GT에는 토크 벡터링 기능을 포함한 액티브 올 휠 드라이브, 4륜 조향,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48V 액티브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를 비롯해 새로운 듀얼-밸브 댐퍼 등 최신 세대의 섀시 기술도 대거 탑재된다. 2002년 최초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순수 전기 라인업 ID. 패밀리의 플래그십 전기 세단인 ID.7이 ‘독일 운전자 연맹(ADAC)’ 자동차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획득하며 사상 최초로 ‘매우 우수(very good)’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ADAC(Allgeminer Deutscher Automobil-Club)는 유럽 최대 자동차 협회이자 자동차 성능과 안전을 평가하는 권위있는 기관이다. 최고의 전문가들과 엔지니어들이 매년 100대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7개 분야, 350개 항목에 대한 공신력 있는 평가를 내린다.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의 플래그십 순수 전기 세단인 ID.7은 여유로운 공간과 우수한 효율성,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두루 갖춘 폭스바겐 전기차 라인업의 핵심 모델 중 하나다. 최고출력 210kW(286마력)를 발휘하는 폭스바겐의 신형 고효율 전기 구동계가 탑재됐으며, 배터리 용량에 따라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700km 주행이 가능하다. 이번 평가에서 ID.7은 △구동계(1.0점) △안전성(1.1점) △환경(1.2점) △편의성(1.5점) 등의 항목에서 ‘매우 우수(very good)’ 등급을 받았으며, △주행 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배터리 기업 클라리오스(CLARIOS)는 21일 스웨덴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 업체인 알트리스(Altris)와 차량용 저전압 모빌리티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독점 공동 개발 협약(JD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협약에 따라 알트리스는 저전압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나트륨 이온 전지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며, 클라리오스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통합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배터리 시스템을 설계한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의 협약을 보완하는 것으로, 나트륨 이온 전지를 활용한 저전압 차량 배터리의 상세 생산 계획을 수립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 변화의 흐름에 발맞춘 이니셔티브다.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를 비롯한 모든 차량은 필수적인 시스템과 기능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저전압 에너지가 필요하다. 차량의 기능이 복잡해짐에 따라 저전압 네트워크는 자율 주행 기술 등의 지원을 위해 소프트웨어 기반 기능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이러한 전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고, 지속 가능하며 재활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나트륨 이온 기술은 이차 전지를 활용한 LFP 배터리 기술과 동등한 에너지 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디퓨저 브랜드 그라스가 완벽하게 새로운 차원의 디자인과 컨셉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가정용 방향제 신제품 ‘그라스 인스틱 홈’을 와디즈 펀딩를 통해 정식으로 런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그라스 인스틱 홈’은 기존의 틀에 박힌 디자인과 향기에서 벗어나 가정용 방향제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제품임을 강조하기 위해 21일부터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특별 선공개되며, 6월 중에 정식으로 온라인 출시될 예정이다. 그라스 인스틱 홈은 명품 향수 브랜드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고급 향료 원액 100%를 그대로 담아내 깊고 풍부한 향취를 발산한다. 또한 국제향료협회(IFRA)의 안전기준을 준수한 향료를 사용하여 명품 향기를 구현해낸 제품이다. 특히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로 공식 인증 받은 불스원 향기 연구소에서 전문 조향사 자격과 23년간의 노하우를 갖춘 퍼퓸 크리에이터가 특별히 개발한 △백합꽃향기 △유자향기 △제라늄꽃향기 △편백나무향기 등 4가지의 향을 입혔다. 천일이 넘는 시간 동안 공을 들인 디자인 역시 돋보인다. 우리나라 전통 가옥 구조에서 자연 햇살이 가장 잘 드는 공간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기아가 전동화 부품 소재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우수 대학들과 공동 연구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영구 자석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에 ‘현대자동차그룹 자성재료 공동연구실(이하 공동연구실)’을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연구실은 전동화 시대의 핵심 원료인 희토류 소재를 대체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동화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EV 모터의 핵심 부품에 사용되는 네오디뮴 영구자석과 같은 희토류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지만,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는 희토류 수출입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기존 재료를 대체할 수 있는 자성소재 기술, 사용한 부품을 회수 및 재활용할 수 있는 재순환 기술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자원 수급 리스크에 대응하고 전기차 소재 기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내 주요 대학들과 함께 자성재료 기술 내재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는 △연세대 △서울대 △성균관대 △부산대 △부경대 △충남대 △충북대 등 7개의 대학 및 산학협력 전문기관인 현대엔지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19일 개최된 2024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1라운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는 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KMRC) 주최 하에 혼다코리아가 ‘혼다 MSX 컵’, ‘혼다 커브 컵’ 등 2 개의 클래스를 단일 브랜드로 참여하는 대회로,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이를 위해 올해는 모터사이클 레이스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두 가지 변화점을 맞이했다. 정규 클래스였던 ‘혼다 MSX 컵’이 이벤트 클래스로 변경되면서 타 리그 출전 이력이 없는 서킷 입문 선수와 KMRC 레이스 수상 이력이 없는 선수에 한해서만 출전이 가능해졌다. 또 신규 참가를 독려하고자 총 12개의 ‘혼다코리아 공식팀’을 새롭게 운영했다. 혼다코리아 공식팀은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대회 문의 응대와 출전용 차량 구입 및 세팅을 지원하는 등 지역 별 컨택 포인트로 활동하며 신규 참가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2024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1라운드의 엔트리 등록 수는 총 56대며, 올해 처음으로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에 출전한 신규 참가자는 8명이다. 본 라운드에서는 ‘혼다 MSX 컵’에 김정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자동차 산업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협력사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동반성장을 이어간다. 현대차·기아는 20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4 경기지역 정부-기업 자동차 협력사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강운경 경기지청장, 안전보건공단 송석진 경기지역 본부장, 현대차 연구개발안전환경실 조태현 실장, 기아 화성안전시설담당 이효범 상무를 비롯해 다수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자동차 안전보건포럼은 지난해 발족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주축으로 자동차 산업 전반에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작년 출범한 단체로, 현재 총 34개의 정부·지자체와 민간단체로 구성돼 있다. 기아는 작년부터, 현대차는 올해부터 경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합류했다. 이날 자동차 안전보건포럼에서 현대차·기아는 경기지역 자동차 산업 협력사들의 한층 높은 안전보건 역량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전문기관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이자 대규모 녹지공간을 갖춘 시민친화적 랜드마크 복합문화공간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이하 GBC)'를 새롭게 조성한다. 이에 따라 명칭도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center)’에서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단지 성격이 강조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Complex)'로 변경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부지에 복합문화공간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를 조성하는 계획안을 20일 발표했다. GBC는 높이 242m, 55층 타워 2개동과 문화∙편의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저층부 4개동 등 총 6개동으로 조성된다. 주 업무시설인 타워동 2개 건물은 시각적 개방감 확보를 위해 단지 내 대각선 방향으로 배치되고,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울창한 도심숲이 단지 중앙에 위치한다. 전시∙컨벤션, 공연장, 판매시설, 호텔 등 저층부는 도심숲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민친화적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한다. 타워동은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기술 및 자율주행, 로보틱스, PBV, UAM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건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베를린에서 열린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9·10라운드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0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닉 캐시디는 시즌 일곱 번째 포디움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며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닉 캐시디는 최근 3개 라운드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추가 포인트를 획득했다. 11일 진행된 9라운드에서 닉 캐시디와 미치 에반스는 각각 아홉 번째, 열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했다.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한 미치 에반스는 후반까지 기세를 이어갔으며, 최종 4위를 기록하며 포인트를 획득했다. 닉 캐시디는 에너지 극대화를 위해 효율적인 전략을 세웠으며, 레이스 막바지에 에너지 어드밴티지를 이용해 4.6초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날 펼쳐진 10라운드 예선 듀얼 결승에 진출한 닉 캐시디는 그리드의 맨 앞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세 번째 랩에서 첫 번째 어택 모드를 활성화하기 전까지 선두를 유지한 닉 캐시디와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I-TYPE 6의 뛰어난 성능을 활용해 선두권 다툼을 이어갔다. 닉 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지난 14~15일까지 이틀 간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AMG 플레이그라운드(AMG Playground)' 클럽 멤버 초청 아마추어 레이싱 컴피티션 ‘Break your Speed Limit!’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AMG 플레이그라운드’는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AMG 오너만을 위해 지난 2020년 6월 론칭한 커뮤니티 클럽으로, 레이싱 DNA를 가진 고성능차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레이싱 스피릿’ 체험 등을 제공하면서 AMG 브랜드 가치 전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 AMG 플레이그라운드’의 첫 프로그램인 ‘Break your Speed Limit!’는 AMG 플레이그라운드에 처음 참여하는 멤버들을 위한 '뉴비(Newbie)'부터 숙련된 클럽 멤버들 간의 레이싱 실력을 겨루는 ‘아마추어 레이싱 컴피티션’까지 총 2가지 세션으로 진행했다. 아마추어 레이싱 컴피티션 프로그램은 △단체로 즐기는 ‘릴레이 레이스’ △솔로 주행 시 랩타임이 가장 빠른 개인에게 시상하는 ‘타임어택’ △장애물을 피해 베스트 랩 타임을 겨루는 '짐카나(Gymkhana)' 등 총 3개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7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 5천만원을 전달하고 KBS교향악단과 특별 공연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4월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하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토요타의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17일 자리에는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박종철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장을 비롯해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참가를 위해 훈련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 약 200명 외에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이 참석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특별 공연은 KBS교향악단과 요리하는 성악가로 유명한 베이스 전준한이 함께 참석해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을 시작으로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등 총 12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후원하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소속 장애 예술인 강사 홍린경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