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전설적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를 기리며, 그의 조카 브루노 세나와의 특별한 행사를 영국 래스터셔의 도닝턴 파크 서킷에서 개최했다. 7일 맥라렌에 따르면 올해 아일톤 세나 서거 30주년을 맞이해 그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인데, 이번 도닝턴 파크 레이스도 그 일환 중 하나이다. 지난 5월29일 브루노 세나는 삼촌이자 맥라렌 레이싱 소속 선수였던 아일톤 세나에 헌정의 의미를 담아 하이퍼카 ‘맥라렌 세나’로 레이스 재현에 나섰다. 이날 브루노 세나가 달린 도닝턴 파크는 1993년 4월11일 아일톤 세나가 1분18초 029 랩타임으로 우승한 곳 이자, F1역사상 가장 위대한 랩으로 회자되는 경기가 열린 역사적 장소이다. 브루노는 맥라렌 세나를 타고 서킷을 1분 30초 5만에 주파하며 아일톤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바로 그 장소에서 양산형 로드카 ‘맥라렌 세나’를 타고 비공식 랩 신기록을 수립했다. 아일톤 세나를 기념해 제작된 맥라렌 세나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 최고 마력 800PS, 최대 토크 800Nm(유럽기준)의 강력한 파워를 보유한 하이퍼카이다. 전직 F1 레이서이기도 한 브루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플레이 르노(play renault)’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뉴 르노 아르카나’를 타고 ‘플레이 르노’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인 르노 성수를 방문하는 내용이 소개되었다. ‘틈만나면,’ 출연진들은 르노 성수에 마련된 프랑스 디자인 감성의 의류, 패션 액세서리, 자동차 모형 등의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르노 굿즈들을 살펴 본 후 르노 성수 포토부스에서 레트로 감성의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르노코리아에서 23년째 차량 정비 업무를 맡고 있는 나정훈 엔지니어와 인터뷰도 진행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르노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는 고객들이 신차 구매 목적 없이도 언제나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플레이 르노’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특히 6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오는 15일에는 새로운 소비 문화를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NICE WEATHER)’의 르노 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가장 대담하고 진보한 머스탱 GTD를 유럽에 선보인다. 5일 회사에 따르면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데뷔를 앞둔 머스탱 GTD는 독일의 유명 레이싱 서킷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올 4분기 진행 예정인 공식 기록 측정 주행에 대비해 유럽의 여러 도로를 주행할 예정이다. 머스탱 GTD의 수석 프로그램 엔지니어 그렉 구달은 “머스탱 GTD는 세브링 국제 레이스웨이와 버지니아 국제 레이스웨이 등 북미에서의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쳤다. 이는 뉘르부르크링의 한 랩을 7분 이내에 주파할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이었다”며 “그 다음 단계로 유럽의 도로들과 뉘르부르크링의 전용 테스트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럽 최고 차량의 자리를 거머쥐고자 제작된 머스탱 GTD는 르망에서의 유럽 무대 데뷔에 이어 벨기에 스파(Spa) 24시 내구레이스와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포드는 이와 더불어 머스탱 GTD를 구성하는 슈퍼카 요소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소개하고자 새로운 온라인 스토리텔링 시리즈를 론칭한다. 이를 통해 차량의 강력한 퍼포먼스에 걸맞은 최첨단 서스펜션, 800마력 이상의 슈퍼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5월 수입차 판매가 상승세로 전환했다. BMW는 지난 4월 메르세데스-벤츠에 수입차 판매 1위를 빼앗겼지만 5월에는 탈환했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3가 차지했고 벤츠 E 300 4MATIC과 BMW 520이 각각 2, 3위를 기로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209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2만1560대보다 12.3%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만1339대보다 13.4% 증가한 수치다. 5월까지 누적대수 10만352대는 전년 동기 10만3933대보다 3.4% 감소했다. 5월 브랜드별 판매 순위는 한달 만에 BMW가 6240대로 메르세데스-벤츠(5947대)를 제치며 1위에 올라섰다. 지난달에 이어 3위, 4위, 5위는 테슬라(4165대)와 볼보(1516대), 렉서스(1319대)가 차지했다. 이어 △아우디 831대 △미니 722대 △토요타 701대 △폭스바겐 445대 △포르쉐 390대 △포드 385대 △랜드로버 351대 △지프 277대 △링컨 242대 △혼다 235대 △푸조 93대 △쉐보레 82대 △람보르기니 53대 △캐딜락 52대 △마세라티 51대 △벤틀리 3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이 캐스퍼 구매 시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캐스퍼 할인 쿠폰 및 SSF샵 전용 포인트, 쿠폰팩 제공 △캐스퍼 디 에센셜 0원 경품 이벤트 및 SSF샵 할인 쿠폰 지급 등 풍성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먼저 현대차는 SSF샵 회원에게 캐스퍼 할인 쿠폰 10만원을 증정하며 할인 쿠폰을 적용 받아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SSF샵 전용 포인트인 퍼플코인 10만원과 함께 쿠폰팩을 추가로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SSF샵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 가능하고 이벤트 기간 내 캐스퍼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SSF샵 회원 대상 경품 행사를 진행해 1등으로 선정된 고객에게 캐스퍼 디 에센셜 차량 1대를 증정하고 응모자 전원에게는 SSF샵 7%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캐스퍼 경품은 제세공과금 발생하며 당첨자 본인 부담) 이 외에도 ‘캐스퍼와 함께한 영화 같은 하루’ 컨셉의 캐스퍼 캠핑 화보를 공개하여 이벤트 기간 내 SSF샵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캐스퍼 디 에센셜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7월31일까지 BMW 및 MINI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용 오리지널 휠·타이어 세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 예약 행사는 겨울철 안전 운행의 필수 요소인 겨울용 휠·타이어 세트를 BMW 및 MINI 고객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용 타이어는 영상 7°C 이하의 기온에서 여름용 타이어보다 훨씬 뛰어난 구동력과 조향성능, 제동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운행을 가능하게 한다. 행사 기간 동안 사전 예약을 통해 겨울용 BMW 및 MINI 오리지널 휠·타이어 세트를 구매하면 25%에서 최대 3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교체한 고객에게는 ‘플로팅 허브 캡’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단, 이번 행사에 스타일 업 쿠폰과 해피 퍼스트데이 미니 쿠폰의 중복 할인 적용은 불가하다. 또한 구매 고객은 교체된 휠·타이어 세트를 다음 교환 시기까지 보관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보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의 겨울용 휠·타이어 세트 사전 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국가 유공자, 군인,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등을 위한 특별 감사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지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군용차로부터 시작돼 오늘날까지 밀리터리 정신에 브랜드의 근간을 두고 있다. 군인들과 치열하게 전장을 누비며 정체성을 확립한 지프는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 등 다양한 밀리터리 에디션 모델을 출시하며 군인 정신에 대한 경의를 표해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지프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달 30일까지 유효한 국가보훈증 또는 군인·경찰·소방공무원증을 소지한 자와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6월 이내 ‘레니게이드’와 ‘더 뉴 랭글러’를 출고하는 대상자에게 최대 210만원 가량의 현금 지원에 나선다. 더 뉴 랭글러의 경우 트림에 따라 174만~209만원, 레니게이드의 경우 1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험로를 넘나들며 군수물품을 나르던 지프의 DNA가 지금까지 이어져 ‘SUV 원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근간이 되어주고 있다”면서 “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2년 연속으로 임직원 대상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며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한다. 콘티넨탈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및 산업을 위한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발맞춰 콘티넨탈 코리아는 지난해 회사의 비전 및 미션 실현을 위한 ‘콘티웨이브(Conti-WA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인 ‘그린 부스터(Green Boosters)’를 출범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변화에 동참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행동 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플로깅 행사는 그린 부스터가 전개하는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로,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은 원하는 지역에서 자유롭게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플로깅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에도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진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민아 콘티넨탈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및 지속가능성 부문장은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까지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작년 플로깅 행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에도 모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 렉서스 RX 450h+를 기반으로 한 ‘RX 아웃도어 콘셉트’를 오는 30일까지 특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는 도심의 바쁜 일상과 소음을 떠나 ‘고요한 숲에서 만나는 완전한 휴식’이라는 콘셉트로 전동화 모델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는 동시에 자연을 이해하고 즐기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RX 아웃도어 콘셉트’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를 베이스로 하이브리드와 EV 주행으로 CO2 배출량을 저감해 탄소중립에 공헌함과 동시에 고품질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아웃도어의 거친 노면 주행에 뛰어난 대구경 전지형 타이어와 별도의 텐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루프탑 텐트를 탑재했다. 커넥트투에서는 이번 특별 전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요한 숲속 캠핑이라는 전시 콘셉트를 반영하여 캠핑존에서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스페셜 좌석을 운영하며, 렉서스 영파머스 이종석 농부의 청잭살을 활용한 유기농 아이스크림 디저트 ‘숲 길’과 녹차 스무디인 ‘그린리프 스무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EV6가 3년만에 돌아왔다. 가장 역동적인 전기차라는 이름을 달고 진화된 모습으로 컴백했다. 신형 EV6가 주목받는 핵심 포인트는 4가지로 집약된다. 더 역동적이고 정교해진 디자인과 배터리 개선을 통한 주행거리 확대 그리고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한 점과 가격이다. 이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가격동결이다. 상품성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는 것은 소비자로서는 반가운일이다. 이때문에 6월 출시될 기아 '더 뉴 EV6'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5일 기아에 따르면 신형 EV6는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이다. EV6는 디자인 기아에서 전기차 패러다임을 이끈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세계 무대에서 다양한 수상과 호평이 바로 그 결과이다.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으로 탄생한 전기차이다.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상품성을 갖춰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도 수상했다. 이와 함께 EV6의 고성능 버전 EV6 GT가 2023년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를 수상하는 등 EV6는 세계 3대 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그랜저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그랜저’를 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5 그랜저는 최신 지능형 안전사양인 ‘차로 유지 보조(LFA) 2’를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차로 유지 보조 2는 전방 카메라의 작동 영역을 확대하고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함으로써 기존 차로 유지 보조 기능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시킨 주행 편의기능이다. 이어 블랙 그릴과 블랙 앰블럼 등 블랙컬러의 외장 요소 일부를 별도로 고를 수 있도록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사양을 전 트림 기본화 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는 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또한 기존 제어기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적용 범위를 공조제어기까지 확대해 차량이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고 컬럼식 기어 R단의 진동 경고 기능 기본화, 실내 소화기 장착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상품성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2025 그랜저는 △차로유지보조 2 △스티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대형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과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 그리고 아우디 Q8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우디가 처음 선보인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아우디 DNA’가 집약된 순수전기SUV이다. 아우디 전기차 디자인 언어를 잘 보여주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싱글프레임과 스포티한 후면 디자인은 공기역학 기능을 고려해 지능적으로 설계되었다. 이전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과 충전 전력이 늘어났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밀도와 충전 용량 간의 균형을 최적화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모터,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을 개선하여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모델 라인업의 다이내믹한 주행 특성을 더욱 강화했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50 e-트론 콰트로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 및 프리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6월 한달 간 ‘여름맞이 마이카 건강검진 캠페인’을 실시하며 에어컨 부품 특별 정비할인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정비할인 캠페인을 통해 최근 새롭게 선보인 에어컨필터 ‘PM 0.3 프리미엄 필터’ 30% 할인 및 에어컨 콘덴서 및 컴프레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콘덴서와 컴프레서를 함께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정비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출고일자 기준연도가 2017년 이전인 차량 보유 고객 중 ‘My Renault(마이 르노)’ 앱 회원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교체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신제품 ‘PM 0.3 프리미엄 필터’는 0.3㎛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 여과할 수 있는 고성능 차량용 에어컨 필터다. 특유의 항균 코팅층은 박테리아와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증식을 방지하고, 차량 내 악취와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흡수해 실내 공기를 더욱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에어컨 콘덴서는 차량 앞 그릴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손상 위험이 높고 먼지, 이물질에 쉽게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여름을 대비해 에어컨 냉매를 충전하기 전 냉매 누출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가 그룹의 미래 브랜드 전략 ‘리이매진(Reimagine)’에 따라 진행해온 ‘순수 전기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전환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재규어는 오는 2025년부터 혁신적인 기술과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을 갖춘 독창적인 모델을 출시하며 ‘전기 럭셔리 브랜드’로서 브랜드와 모델 라인업을 모두 새롭게 정의할 계획이다.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재규어는 현재 제품 포트폴리오 정리에 나섰다. 일단 이번 달부터는 내연 기관을 탑재한 대부분의 제품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렇듯 모든 게 달라지는 큰 폭의 변화를 단행하지만, 정통 영국 럭셔리 브랜드로서 지켜온 재규어만의 헤리티지는 변함없이 이어간다. JLR이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150억 파운드(약 26조원)를 투입해 진행해온 ‘리이매진 전략’은 브랜드와 전체 라인업을 모두 새롭게 정의하겠다는 ‘미래 브랜드 전략’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바꾸는 전략으로 보이지만, 그와 동시에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그룹 산하 브랜드의 뿌리, 즉 오리지널 정신을 되살린다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리이매진’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력서리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샬롯 딕슨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총괄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딕슨 지역총괄은 지난 10년간 유럽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 근무하며 럭셔리 자동차 업계의 영업, 마케팅, 경영 및 전략 분야의 고위직을 역임해왔다. 맥라렌에는 2018년부터 합류했다. 이 곳에서 근무한 6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맥라렌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17곳 리테일러 사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건전한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했고, 그 결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기록적인 자동차 판매고를 달성했다. 이번 인사로 딕슨 지역총괄은 한국, 일본, 호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있는 22개 전시장의 책임을 맡게 되며, 맥라렌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인 조지 빅스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계를 따르게 된다. 딕슨 지역총괄의 주요 업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브랜드의 혁신 촉진과 업계를 선도하는 럭셔리 고성능 슈퍼카 브랜드로서의 인식을 강화하는 것이다.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딕슨 지역총괄이 럭셔리카 분야에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