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기자]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서울·경기 및 부산·경남 지역에서 푸조자동차의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고 4일 밝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서울과 부산 등 주요 거점의 푸조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뉴 푸조 3008 SUV와 하반기 출시예정인 뉴 5008 SUV의 판매 신장 및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자격은 자동차 판매와 2급 기준 이상의 정비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규 딜러십 모집 관련 자세한 문의 및 접수사항은 푸조 영업기획팀 (Tel: 02-3408-1635, 이메일: yk.kook@epeugeot.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한국GM 쉐보레는 5월 한달 간 올 뉴 크루즈 고객 시승 이벤트 ‘시;크(시승하고 크루즈 갖자) 페스티벌’을실시, 풍성한 경품 행사 및 체험 마케팅 강화 프로그램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크루즈 시승을 신청하거나 상담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형 크루즈 3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다이슨 퓨어쿨 공기청정 선풍기,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뱅앤올룹슨 스피커 등 유명 프리미엄 가전제품도 사은품으로 마련했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신형 크루즈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는 대규모 시승 프로그램과 풍성한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시장 반응을 한 층 더 확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형 크루즈 시승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차량 구입 견적 상담 신청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부터 신형 크루즈의 특장점을 3D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 새로운 플랫폼 ‘V-쇼룸(V-Show Room)’을 전국 110여개 쉐보레 대리점에 설치, 제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한 층 높인다. 또한 이달 말까지 신형 크루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1호차 전달 행사는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일산중앙전시장에서 열렸으며, 쌍용자동차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 배우 최상훈 고객에게 차량과 주유권 등을 직접 전달하였다. 첫 번째 행운을 안게 된 최상훈씨는 “SUV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나와 가족을 위한 안전성이었다. 여기에 G4 렉스턴은 여유로운 공간과 활용성 등 많은 매력을 가진 모델인 것 같다”며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내외관 디자인을 확인하니 구매를 생각해 온 작년 초부터 기다려 온 1년 여의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고, 1호차의 주인공이 되니 더욱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30여 년 동안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뛰어난 명품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온 최씨의 연기인생은 SUV 전문기업으로서 코란도, 무쏘, 티볼리 등 다양한 브랜드를 탄생시키며 고객들에게 고유의 가치를 선사해 온 쌍용자동차의 역사와 통하는 면이 있다. 특히, 무쏘를 시작으로 체어맨, 코란도, 카이런에 이어 G4 렉스턴에 이르기까지 쌍용차 모델만 다섯 대째 이용해 온 ‘열혈 쌍용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현대자동차가 화물복지재단 주관 ‘화물차 가족사랑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물 제작 ▲교통 관련 제도 및 시설 관련 정책 제안 등 두 가지 부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6일까지 동영상, 카드 뉴스, 포스터, 제안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방문 및 우편, 이메일(trucksafe@fordrivers.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 화물복지재단과 함께 ▲대상 1명(상금 200만 원) ▲금상 2명(상금 150만 원) ▲은상 2명(상금 100만 원) ▲동상 5명(상금 60만 원) 등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수상자들에게는 화물복지재단 장학생 선발 시 가산점 부여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공모전 참가 인원 중 추첨을 통해 7만 원 상당의 LED 교통안전표시장치 100개를 증정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화물복지재단 홈페이지(http://fordrivers.o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4월 한달 동안 국내 6만361대, 해외 30만3864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총 36만422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5% 증가, 해외 판매는 13.9%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이 기간 동안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총 6만361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2549대 판매(하이브리드 1046대 포함)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쏘나타(하이브리드 379대 포함) 9127대, 아반떼 8265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35.8% 증가한 총 3만1981대가 팔렸다. 특히 그랜저는 신형 모델이 본격 판매에 돌입한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물론, 지난 달 본격 판매에 돌입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와 동시에 국내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판매 1위 세단 모델’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 3월 ‘뉴라이즈’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쏘나타는 전월 대비 20.4%,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한 판매고를 올리며, 현대차에서 두 번째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4월 국내에서 4만3515대, 해외에서 16만6317대 등 총 20만9832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막바지 판매 집중과 K7, 모하비, 니로 신차 효과 등의 호재로 2015년 대비 12.7%의 높은 증가를 기록했던 전년과 비교해 10.3% 감소한 4만3515대를 기록했다. 프라이드, K3, 쏘렌토 등 주력 모델의 노후화와 신차 효과 감소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특히 개별소비세 인하 막바지 판매가 집중됐던 것과 함께 연초 출시됐던 K7, 모하비, 니로 등이 높은 신차 효과를 누렸던 지난해와 대비돼 전년 대비 판매 감소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카니발은 2열 시트의 스탠드업 기능으로 적재공간을 늘리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인 2018년형 모델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8% 증가한 6302대가 판매됐다. 기아차는 이달부터 가족 나들이와 휴가 등이 본격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국내 대표 패밀리 미니밴 모델인 카니발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친환경 소형 SUV 니로는 본격적으로 출고가 개시됐던 전년 동월과 비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4월 한 달간 총 4만9163대(내수 1만1751대, 수출 3만7412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 2.8% 줄었다고 2일 밝혔다. 이기간 동안 내수판매는 1만175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9% 줄었으나, 준중형세단 크루즈와 중형세단 말리부, 소형 SUV 트랙스 등 주력 신차 라인업이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내수 판매실적을 주도했다. 크루즈는 지난달 151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했다. 말리부는 28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88.4% 증가했다. 1346대가 판매된 트랙스는 전년 동월 대비 실적이 32.7% 증가하며 쉐보레 SUV 제품 라인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4월 한달 간 수출은 총 3만7412대(CKD 제외)를 기록했다. 1~4월 누적 판매실적은 총 19만2221대(내수 4만9399대, 수출 14만2822 대, CKD제외)로 작년 같은 기간대비 4,1% 감소했다. 한편 지난달 말 고객 인도를 시작한 순수전기차 볼트(Bolt) EV는 출고 이틀만에 121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 개시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차는 4월 한달간 내수에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8702대, 수출 역시 2.2% 늘어난 1만3742대를 판매, 전년보다 2.1% 증가한 총 2만244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인기 차종 SM6와 QM6를 앞세워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4월 내수 판매대수인 8702대를 기록했다. SM6 17년형이 트림별 상품성이 대폭 상향됨에 따라 경쟁차량 출시에도 3950대가 판매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멀티센스, 8.7인치 S-link, R-EPS 같은 SM6만의 고급사양에 더해 각 트림별 인기 편의사양을 추가적으로 기본 탑재해 프리미엄 중형차로서 더욱 탄탄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QM6는 높아진 수출 물량 수요로 공급이 모자란 상황에서도 2183대가 판매돼 중형 SUV 3강 체제를 다져가고 있다. QM6는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출시한 바디키트가 600개 이상 현장 판매됐다. QM3는 전년동기보다 11.5%가 증가한 1221대를 판매했다. 스타일과 동급 최고 연비 효율성을 겸비한 소형 SUV 스테디셀러로서의 매력을 더해가고 있다. 4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오른 수출 1만37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 8346대, 수출 2725대를 포함 총 1만107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5월 출시 예정인 G4 렉스턴의 대기수요와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내수 및 수출이 전년 대비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전년 동월 대비 17.8% 감소한 실적이다. 티볼리의 꾸준한 성장세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던 내수판매도 G4 렉스턴 사전 대기 수요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8.6%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누계기준으로는 2년 연속 소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가 5천대 이상 꾸준히 판매되면서 전년 대비로는 3%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출은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7.1%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지난 3월 회복되었던 실적 영향으로 누계기준으로는 18%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쌍용차는 대형 프리미엄 SUV인 G4 렉스턴의 사전 계약이 일주일 만에 3500대를 넘어서는 등 대형 SUV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출고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판매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영창 기자 jyc@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올 1분기 영업이익 668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6.9%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7619억원으로 4.2% 줄었다. 매출액도 9조2677억원으로 0.8% 하락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중국 등 완성차 물량감소와 위안화 약세 등 환율효과로 주력 사업분야인 모듈·핵심부품 제조사업이 영향을 받아 매출과 손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A/S부품사업부문에서는 미국과 유럽지역의 보수용 부품 판매가 늘어났고, 물류비와 재고관리 효율화 등 원가절감 활동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전체실적 하락폭을 다소 감쇄시켰다. 현대모비스는 1분기 주력 사업인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분야에서 전년동기 대비 2.2% 감소한 7조51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A/S부품사업분야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운행대수 증가에 따른 미주·유럽에서의 보수용부품 판매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한 1조75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는 이달 한 달간 쉐보레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종별로 최대 1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또 고급 세탁물 건조기 등 경품도 제공한다. 말리부를 콤보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20만원 할인과 최대 60개월의 할부 혜택을, 올 뉴 크루즈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 할인과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달 중 스파크, 올란도를 콤보 할부로 구입하면 최대 100만원의 할인 또는 120만원 상당의 신형 LG 트롬 건조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쉐보레는 7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 보유고객에게 정부 지원과 더불어 최대 50만원을 각각 할인해 주며 교직원 및 국가보훈 대상자는 추가 혜택을 준다. 차종별로 최대 할인폭이 적용되면 캡티바는 443만원, 임팔라 371만원, 말리부 311만원, 올 뉴 크루즈는 184만원의 구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중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형 크루즈 3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다이슨 공기청정 선풍기,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뱅앤울룹슨 스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7월8일까지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마제스티 솔루스 4개 구매 고객은 정관장 ‘홍삼 정화액’, 리엔케이 화장품 세트(남·여 선택),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 바람막이 재킷(남·여 선택)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마제스티 솔루스는 지난 2010년 출시한 금호타이어의 창립 50주년 기념 제품이다. 금호타이어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최상급 모델로 프리미엄 세단에 적합한 승차감과 정숙성,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제스티 솔루스는 16인치부터 20인치까지 50여 개 규격의 폭넓은 제품군을 갖췄다. 아반떼AD나 LF쏘나타 같은 준중형·중형 세단부터 제네시스 G80이나 에쿠스 EQ900 같은 대형 세단은 물론, 벤츠와 BMW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 세단에도 장착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2018 쏘울 EV가 정부 연비 인증 결과 1회 충전 주행거리 180km를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도심 기준 202km, 고속도로 기준 152km다. 2018 쏘울 EV는 최고출력 81.4kW, 최대토크 285Nm의 고성능 모터와 30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했다. 급속 충전 시 23분~33분(100kW/50kW 급속충전기 기준)이 걸리고, 완속 충전 때는 5시간40분 만에 충전 가능하다. 2018 쏘울 EV의 가격은 4280만원인데 공모를 통해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1680만~2880만원에 차량을 살 수 있다. 현재 전기차 구매에 대한 국고 보조금은 1400만원이며 지자체 보조금 최대 1200만원이다. 쏘울 EV는 기아차가 2014년 소형 CUV 쏘울을 기반으로 출시한 전기차로 지난해 글로벌 판매 2만1000대를 돌파해 국산 전기차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모델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8 쏘울 EV는 RV 차량 특유의 넓은 실내공간과 높은 상품 경쟁력을 통해 경제성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달 한 달간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17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가솔린' 모델은 600만원을 할인, 5670만원에 판매한다. 또 2017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0 디젤 모델 및 2017 지프 컴패스 리미티드 2.4 모델은 150만원 할인해 주고, 2017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디젤 및 서밋 3.0 디젤 모델은 각각 100만원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장착 혜택도 제공한다. 2017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가솔린 모델은 3.6L V6 펜타스타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4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또 최대 100%의 토크를 전후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쿼드라-트랙 II 4WD 시스템'이 탑재됐고 주행 조건에 따라 샌드, 스노우, 오토, 머드, 락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탑재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제너럴모터스(GM)의 '2016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이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우수 공급업체 선정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GM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북미 시장에서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품질에 대한 만족감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3년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 바 있다. 현재 전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약31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