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탁월한 힘과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자랑하는 ‘올-뉴 포드 GT’가 미래 신기술 및 소재 개발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고성능 슈퍼카인 포드 GT는 서킷 경주에 최적화되도록 개발된 것은 물론 향후 포드 라인업의 혁신을 위한 주요 시험대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포드 GT는 곧 선보일 슈퍼카들에 적용할 혁신적인 기술의 집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예를 들어 포드 GT에 적용된 디지털 계기판 기술의 경우 실제로 2018 머스탱에 탑재될 예정이며, 앞으로 선보일 포드 차량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포드는 또한 운전자가 주행 환경에 맞춰 최적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전 모드 기능을 개발하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포드 GT 뿐만 아니라 머스탱 등 고성능 차량에 적용된 트랙 모드는 레이싱 주행 시 짜릿함을 선사한다. 포드 제품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 라즈 네어는 “우리는 세 가지 목표하에 2013년 부터 올 뉴 포드 GT 개발을 시작했다”라며 “첫 번째는 미래의 엔진 기술을 개발하고 공기역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엔지니어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017년 1 분기 실적호조와 미국계 화학사 켐츄라의 성공적인 인수 완료에 따라 올해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연간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랑세스의 1분기 매출은 24억 유로로 전년 동기 19억 유로에서 25 % 증가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같은 분기 2억6200만 유로에서 25 % 상승한 3억2800만 유로를 기록했다. 1분기의 이 같은 긍정적인 성과는 모든 사업부문에서 판매량 성장이 주효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전년 1분기 13.6 % 대비 소폭 향상된 13.7 %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7800 만 유로로 전년 동기 5300 만 유로 대비 47% 대폭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랑세스는 올해 전체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가 12억2500만 유로에서 13억 유로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올 4월 인수 완료한 켐츄라 실적을 포함한 전망치로, 지난 2012년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인 12억 유로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마티아스 자커트 랑세스 회장은 "1분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결승전이 치러질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과 곽영진 국제축구연맹(FIFA)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20세 이하의 국가대표 선수팀이 참가하는 ‘FIFA U-20 월드컵’은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국제 축구 대회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23일간 한국에서 개최되며 24개국이 참가해,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서귀포) 등 6개 도시에서 총 52경기를 치르게 된다. 1999년부터 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 온 현대차는 이번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경기 진행과 선수 이동 등 운영 전반에 이용될 대회 공식 차량 123대를 지원한다. 대회 공식 차량은 제네시스 EQ900,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스타렉스, 포터 등 다양한 차종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전용 스카이 박스 및 대회 개최 도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서울·인천·전북·경남 지역 중등 축구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스포츠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쉐보레는 15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데일 설리번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과 김경수 한국중등축구연맹 회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및 각 후원 팀 학교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지역별 축구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 캠페인을 통해 연말까지 전국 중등 클럽 축구팀 및 여자 중학교 축구팀 총8개팀에 축구 용품과 장학금 지원은 물론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투어 혜택을 제공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데일 설리번 부사장은 ”어린 축구 유망주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지난해 인천 지역 축구팀 후원에서 나아가 올해에는 제품 생산 공장이 위치한 전북과 경남지역까지 후원을 확대함으로써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해 4월, 인천시와 협약을 맺고 관내 5개 고교 축구부를 후원했으며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인천 보라매 아동센터 부지 내 유휴지를 풋살 경기장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서초전시장에서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의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에스컬레이드의 첫 번째 고객은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헤드헌팅 업체 '러셀레이놀즈 어소시에이츠'의 한국지사 김인혜 대표로 글로벌 기업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아온 커리어 우먼이다. 김 대표는 “에스컬레이드는 다른 어떤 브랜드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존재감과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차량이다.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에스컬레이드의 첫 고객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 에스컬레이드를 타면서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구매 소감을 밝혔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김인혜 대표는 자기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는 리더로서 담대한 도전을 거듭하는 캐딜락 브랜드와 어울린다”며 “에스컬레이드는 남다른 삶의 목표를 지향하는 고객들께 최상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본격 판매에 돌입한 에스컬레이드는 6.2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탭시프트 기능이 적용된 최신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대담한 외관 디자인과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프레스티지 SUV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는 기존 서초 서비스센터를 서초구 서초동에서 양재동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하는 서초 서비스센터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수입차 정비시설 중 최대의 정비 시설과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강남순환고속도로, 그리고 과천-의왕간고속도로 등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총 9990㎡ 연면적의 폭스바겐 서초 서비스센터는 총 4층의 건물로, 1층에는 접수실, 고객휴게실, 일반 경정비 및 세차장이 있다. 2층에는 일반 중정비, 3층에는 판금 도장 수리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총 41개의 워크베이로 1일 최대 150대 이상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마이스터모터스는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하여 6월 30일까지 서초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5인치 TV, 블루투스 스피커, 폭스바겐 정품 차량용 옷걸이 등 푸짐한 경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6일 미래 전동화 기반 무공해 버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엿 볼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전동화 기반 무공해 버스 디자인은 전기버스 '일렉시티(ELEC CITY)'에 처음 적용된다. 일렉시티는 2010년부터 약 8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2018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오는 25일 개최되는 상용차 종합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이하 메가페어)에서 실차가 최초 공개된다. 현대차 연구소 측정치에 따르면 일렉시티에는 256kWh 고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돼 1회 충전으로 최대 290㎞를 주행할 수 있어 교통지체 구간이나 장거리 노선에도 방전 걱정 없이 여행객들이 이용 가능하다. 현대차의 기존 버스 라인업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미래 지향적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별도의 상용차디자인팀이 개발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환경차의 깨끗함을 담은 화이트컬러 바디 위에 단순하면서도 강하게 흘러가는 블루라인이 양 측면에서 시작해 정면에서 서로 만나면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차량 전면부에 과감하게 적용된 블랙컬러는 버스의 개방감을 극대화시킬 뿐 아니라 강인한 인상을 부여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후원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는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연이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타나카 아키히코 일본 국립 정책 연구 대학 대학원장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공개 강연은 ‘Japan's security policy in changing world system’을 주제로 급변하는 동아시아의 정세 속에서 일본 안보 전략상의 변화가 소개됐다. 2004년 9월 시작된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은 세계라는 큰 틀에서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국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강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 강연 및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일반 공개 강연이 있다. 다음 강연은 29일 오후 1시부터 ‘미·중 관계’를 주제로 자칭궈 북경대 국제관계대학원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아시아와 세계’ 강연 후원이 아시아 각국 간의 상호이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5일에서 9일까지 5일간 이탈리아의 투스카니에서 ‘2017 카발케이드 클래시케’ 행사를 개최했다. 카발케이드는 매년 개최되는 페라리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올해는 특별히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20여 개국에서 페라리 역사를 보여주는 70대의 페라리 클래식 카들이 참여했다. 미국, 일본,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모인 페라리 고객들은 포르테 데이 마르미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로를 따라 천혜의 자연 절경과 예술로 명성이 드높은 지역들을 탐방했다. 70명의 클래식 카 오너들은 베르실리아 해변을 출발해 아름다운 예술로 유명한 도시들인 피사, 루, 모데나, 낚시 등의 레저로 유명한 도시 레리치,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피에트라산타와 험준한 산악지대 아푸안 알프스와 아펜니노 산맥등을 거쳐 마라넬로 시 페라리 공장에서 열린 패션쇼의 관람으로 여정을 마쳤다. 또한 참가자들은 페라리 본사의 피오라노트랙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1972년 개장한 피오라노 트랙은 모든 페라리 차량이 생산 후 이곳을 주행함으로써 공식적인 한 대의 페라리 차량으로 인정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2017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동차 전 분야의 연구결과 논문 700여편이 발표되고 자동차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완성차 및 부품업체, 연구소 연구원, 학생 등 1200여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18일에는 현대차 문대흥 부사장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 개발전략’과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주제로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의 ‘자율주행시대의 ICT 기술’특별강연을 연다. 이어 19일에는 국내 AI 분야 전문가들과‘한국의 자동차 AI,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가?’주제의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기동력자동차 부품평가표준 기술 워크숍, 자동차 제어기 기능 안전 워크숍, 스마트카 표준 및 기술동향 등을 비롯 여성위원회 세미나, 자동차 기술개발 과제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년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ksae.org/conference/)를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4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 대수(덤프 제외)가 총 344대로 집계, 전월 보다 11.8% 감소 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수입 상용차 누적등록대수는 1490대다. 4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볼보트럭 143대, 스카니아 78대, 메르세데스-벤츠와 만(MAN)이 각각 55대, 이베코 13대 순이었다. 판매 차종별로는 특장(Bodybuilder)이 154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Tractor) 123대, 카고(Cargo) 67대가 각각 판매됐다. 이번 통계에서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의 등록 대수는 제외됐다. 국내에 진출한 수입 상용차 업체 판매량의 40∼50%는 덤프가 차지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14일 개최된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ADILLAC 6000 클래스 2차전에서 금호타이어 장착차량이 1,2,3위를 휩쓸며 포디엄을 싹쓸이했다. 금호타이어 엑스타(ECSTA)레이싱팀 이데 유지 선수는 이날 영암 서킷 총 18바퀴를 42분 13초로 주파하며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데 유지 선수는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며 결승전 내내 단 한번의 추월도 허용하지 않아 지난해에 이어 영암 서킷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다. 같은 팀 정의철 선수도 이데 유지 선수에 이어 2위를 기록해 금호타이어 엑스타레이싱팀은 두 선수가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 2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3위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황진우 선수가 차지해 금호타이어 장착차량들이 포디엄을 모두 석권했다. 이 차량들은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A(드라이)/W701(웨트)’을 장착했다. 엑스타레이싱팀은 지난해 2년 연속 팀 종합 우승을 이뤘고, 2017년 2차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3년 연속 우승을 향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014년 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한국만을 위한 특별한 맞춤 제작 모델 ‘비스포크 컬렉션 포 코리아’ 2대를 15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롤스로이스가 한국을 주제로 제작한 첫 번째 비스포크(맞춤형 주문제작) 모델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도시 서울과 부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헌정 모델로 한국의 미적 유산과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세련미, 그리고 역동성에 착안해 현대적 감각을 차량 곳곳에 반영됐다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고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롤스로이스 서울 에디션은 한국의 수도를 대표하는 모델인 만큼 태극기에 사용된 검정, 빨강, 파랑, 흰색이 핵심 디자인 컬러로 적용됐다. 차량 외관은 마치 태극기를 연상시키는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과 파란색 포인트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빨강과 파랑 두 줄의 코치라인과 남산 타워를 상징하는 문양은 영굿 굿우드 장인들이 직접 손으로 그려 넣었다. 부산 에디션은 궁극의 그란 투리스모 레이스를 기반으로 한국 남동부 해안 도시 부산의 역동적이며 화려한 느낌을 재현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컨셉 아래 차량 C필러에 한옥의 전통 격자문과 레저도시 부산의 상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세련된 스타일에 뛰어난 주행성능과 연비를 겸비해 스마트하고 엘리트한 소비자들의 출퇴근과 레저를 책임지는 차세대 125cc 스쿠터 2017년형 엘리트125 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형 엘리트125 는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주행성능과 연비 효율성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출퇴근부터 레저까지 자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엘리트125 라는 이름과 같이 일상에서의 통근과 주말 레저를 즐기는 엘리트 라이더에게 적합한 최적의 모델로 설계됐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혼다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했다. 날렵하고 각진 형태로 스포티한 느낌을 표현했으며 전면부 듀얼 LED헤드라이트에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샤프하고 세련된 인상을 만들어냈다. FI Step 5가 적용된 엘리트125의 공랭식 125cc 엔진은 9.4ps/7500rpm의 최고출력, 1.1kgm/6000rp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면서도, 동급 최고 수준 연비인 42km/ℓ를 실현했다. 또한 혼다가 자랑하는 CBS(Combined Brake System: 전륜·후륜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를 채용하여 강력하고 안정적인 제동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엘리트125는 주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용 전장 부품 및 전선소재 제조 전문회사 갑을메탈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1088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 60%, 6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갑을메탈은 1분기만에 작년 한해 영업이익 91억원의 절반에 육박하고 지난해 당기순이익 31억원의 65%에 해당하는 실적을 1분기만에 기록했다. 실적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선소재 사업의 메탈사업부는 수익구조개선에 집중하여 강력한 조직개편을 실시하였고 자동차 부품 사업의 전장사업부는 R&D 투자 증대를 통해 자동차 부품 개발 및 신규라인 확보에 집중했다.또한 회사는 올해 1월 베트남 전선회사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 진출과 지속적인 국내외 회사 M&A 추진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갑을상사그룹내 소재산업 계열사간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시장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회사 내부적으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려는 임직원들의 의지가 강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