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터스포츠 관련 회사를 운영하며 실제 카레이서로 활동 중인 최정원(30)씨가 ‘스팅어’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기아차는 29일 오후 테헤란로지점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원씨에게 ‘스팅어’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 △강력한 주행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첨단 신기술 및 다양한 편의사양 △튼튼한 차체와 최첨단 안전 시스템 △품격 있는 실내공간 및 여유로운 적재공간 등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다. 기아차는 고성능차에 대한 이해가 깊고 드라이빙 성능을 중시하는 최씨가 ‘스팅어’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정원씨는 현재 자동차 관련 행사 진행 및 레이싱카 제작을 담당하는 ‘KMSA 모터스포츠’의 대표이면서 실제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에서 우승한 실력자다. 최씨가 선택한 모델은 스팅어 최상위 트림인 ‘3.3 터보 GT’ 모델이며, 기아차는 최씨에게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최정원씨는 “업무 특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공식 후원한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7’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재즈 뮤지션인 다이앤리브스, 감각적인 R&B 감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국 듀오 혼네 등을 비롯해 지코, 크러쉬, 존박 10cm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BMW 그룹 코리아는 행사 기간동안 ‘DO MORE. FEEL MORE.’ 이라는 슬로건 아래, BMW 전용 공연장인 ‘BMW Theatre’을 운영했다. 전용 공연장은 뉴욕 재즈 바 뒷골목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회 당 110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지정좌석을 제공해 이틀 동안 총 10회, 11,000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였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독창적인 사운드로 천재성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재즈 밴드 니바디(Knee Body), 6인조 재즈-펑크 밴드 즈스파(JSFA), 루시드폴 퀸텟, 두번째달 등이 있으며, 특히 니바디는 첫 내한 공연을 BMW Theatre에서 진행했다. 또한 BMW Theatre 입구에는 BMW 1시리즈와 4시리즈 컨버터블이 전시되었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경기도 광주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장애영유아 거주 시설로 무연고 아동이 대부분이며, 중증의 장애영유아들을 포함해 6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FCA 코리아의 임직원 50여 명은 한사랑장애영아원 주위 환경 미화 활동과 함께 과거 한사랑학교에서 교실로 사용하던 공간을 새롭게 도배하고 단장해 장애영유아들의 생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관의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 공간이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좀 더 넓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FCA 코리아는 도배에 필요한 벽지, 붓, 각종 부자재 등에 소요되는 경비와 장애 아동 교육을 위한 PC, 학용품, 장난감 등 700만원 상당의 제반 비용도 후원했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FCA 임직원들은 그간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한사랑장애영아원의 아동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아동들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 지원이 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27일 고양 산울안 민속농원에서 ‘2017 주말농부 오프닝 팜 파티’를 열었다. 24팀의 토요타 가족이 참석한 이날의 행사에서는 모종심기 및 농작물 수확, 재배한 농작물의 일부를 기부하는 ‘1평의 사랑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한층 더 강화된 효율과 내구성 및 편의 장치가 업그레이드된 2017년형 뉴 아록스 덤프 트럭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7년형 뉴 아록스 덤프 트럭의 국내 라인업은 510마력의 3951K 모델, 450마력의 3945K 모델 총 2가지 모델이며, 새롭게 개발된 2세대 유로 6 직렬 6기통 엔진, 더블 디스크 클러치, 고강도 덤핑 실린더, 고하중용 전축 타이어를 적용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개발된 2세대 유로 6 엔진을 얹어 더 적은 연료로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2세대 유로 6 엔진은 X-펄스(X-PULSE) 고압 분사 시스템, 비대칭 터보 차저 및 배기 시스템을 새로 설계하여 내구성이 향상되었고 유지 관리 비용을 감소시켰다. 1세대 엔진 대비 추가 3% 효율이 향상(유로 5 대비 약 8% 향상, 유럽 기준)되어 연비를 최적화했다고 회사쪽은 설명했다.또한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Mercedes PowerShift 3)를 적용하여 빠른 응답성과 향상된 변속 성능의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변속기로 어떤 주행 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효율을 발휘한다. 특히 초고중량 운송을 위한 더블 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7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오토살롱’ 개막에 앞서, 6월18일까지 진행되는 1차 사전 예매의 신청자에 한해 입장권을 절반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및 소셜 3사 ‘위메프’, ‘쿠팡’, ‘티몬’ 등을 통하여 얼리버드 형식으로 판매된다. 6월18일까지 진행되는 1차 예매에서 50%,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2차 예매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오토살롱 정식 입장권 판매 가격은 1만원이다. 개막을 한 달 여 앞두고 있는 서울오토살롱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튜닝 관련 제조/수입사,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가 함께해온 비즈니스의 장으로 △튜닝 관련 규제 완화 확대 △튜닝인구 저변 확대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보급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서울오토살롱은 지난해에 이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MO),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 비투어타이어코리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27일부터 1박2일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제 12회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응모를 통해 선정된 쉐보레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등 RV 차량 고객과 일반인 200가족 총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쉐보레 모래 마을 만들기, 갯벌 체험, 향초 제작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부터 유명 인기 개그맨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까지 일상을 벗어나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 됐다. 현장에는 최근 출시된 올 뉴 크루즈를 포함, 말리부, 트랙스, 스파크 등 쉐보레 인기 제품의 전시와 함께, 올 뉴 크루즈의 현장 시승이 진행되어 고객들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벤트 응모를 통해 당첨된 고객을 대상으로 올 뉴 크루즈를 1박 2일 동안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기회도 함께 제공됐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이번 오토캠핑을 통해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는 한편,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쉐보레 차량의 매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쉐보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자동차는 6월1일부터 4일 까지 4일간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되는 ‘도쿄 토이쇼 2017’에서 부모와 자녀가 자동차 운전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선보인다. 토요타 자동차는 ‘자동차가 가진 꿈과 즐거움을 다음 세대에 전하자’, ‘자동차를 부모와 자녀가 더욱 친밀하게 느꼈으면 한다’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2012년부터 매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컨셉카 ‘Camatte(카마테)’를 ‘도쿄 토이쇼’에 선보이고 있다. 올해 전시에서는 시뮬레이터를 통해 어린이가 자동차의 스티어링 휠, 악셀, 브레이크의 조작을 배우고, 부스에 있는 코스를 실제 자동차로 주행하여, 면허증 취득 과정의 유사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동차 학교 ‘Camatte School’을 연다. 어린이가 실제로 자동차 운전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amatte School’의 주행 코스에서 어린이가 운전하는 자동차는, ‘Camatte’의 새로운 친구 ‘Camatte 페타’ 이다. ‘Camatte 페타’는 차량 외관에 다양한 아이템의 자석을 붙여 자신의 취향으로 꾸밀 수 있는 자동차이다. 유아의 경우, 운전 유사체험을 할 수 있는 ‘Ca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브슨 코리아는 8개 지역 챕터가 처음으로 모인 ‘2017 19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가 지난 26일부터 3일간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호그 랠리는 기존의 하나였던 ‘호그 코리아 챕터(H.O.G. Korea Chapter)’가 지난 2017년 1월, 8개 챕터로 분리된 이후 마련된 첫 행사로 ‘화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8개 챕터가 주관하고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후원했으며, 총 1천여명 호그 회원, 모터사이클 700대가 참석했다. 랠리에서는 그 동안 거리가 멀어, 한자리에서 만나지 못했던 각 지역 챕터 회원뿐 아니라 타지역 챕터 회원까지도 모일 수 있도록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회원간의 결속력을 다졌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랠리와 달리, 챕터 중심의 행사를 진행했다. 볼링, 탁구, 족구 등 챕터별 대항전 게임 및 개인전인 트래킹런 등을 진행한 뒤 총점이 가장 높은 4위 챕터까지 액션캠, 선글라스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마지막 행사인 만찬장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 750’ 래플바이크 추첨 및 서커스, 초대 가수 공연, 불꽃 놀이 등을 마련해 내셔널 랠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서초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한강 이남 권역의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서초 서비스센터(서울시 서초구 과천대로 854)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2554m2 규모로, 서초/강남 최초의 판금/도장이 가능한 서비스센터다. 특히 사당 IC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한강 이남 권역 고객은 물론, 인근 수도권 지역 거주 고객의 접근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최첨단 차체 수리 장비 Car-O-Liner(판금 전자 계측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차량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총 9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일 평균 4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 스톨(차량 정비를 위한 리프트) 역시 운용된다.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기념,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6월24일까지 판금/도장 수리차량 중 자차 보험수리로 입고한 고객에 한하여 면책금의 50%를 할인해준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판금/도장 및 일반수리를 받은 고객 전원에게는 최고급 골프우산을 증정한다. 인피니티 코리아 강승원 대표는 “서초/강남뿐 아니라 인근의 광명, 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가 올-뉴 링컨 컨티넨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올-뉴 링컨 컨티넨탈 스페셜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올-뉴 링컨 컨티넨털 스페셜 케어 서비스는 크게 2가지로 구성된다. 첫번째 혜택은 5월~6월 선인자동차에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구입한 고객 중 총 25명을 추첨하여 오는 9월 19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웰링턴 CC에서 진행 예정인 ‘선인자동차 링컨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에 동반 1인까지 무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링컨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는 고객들로 하여금 링컨 브랜드만의 품격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매회 진행되는 골프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우승, 준우승 외 다양한 수상 항목을 비롯해 아이언세트, 드라이버와 스탠드하프백 등 약 700만원 상당의 경품이 부상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골프대회에서는 참가자 대상 링컨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될 예정이다. 두번째 혜택은 올-뉴 링컨 컨티넨탈 고객만을 위한 애프터 서비스이다. 서울, 일산, 대전, 동대구, 부산 등 총 6개의 선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은 경북 포항시 북구에 포항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폭스바겐 포항 서비스센터는 성곡IC와 포항역 동해남부선에 인접해있어 경북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또한 총 442.96m2 (134평) 연면적의 포항 서비스센터는 총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어 일일 최대 2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지엔비오토모빌은 포항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하여, 서비스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엔비오토모빌 이진백 대표는 “포항 서비스센터는 대구를 제외한 경북지역 내 첫 번째 서비스센터“ 라며, “포항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지엔비오토모빌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폭스바겐 공식딜러로 다가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지엔비오토모빌은 지난 2009년 대구전시장을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대구/경북 지역 판매 및 서비스를 맡아 활동을 해온 공식 딜러사로 현재 3개의 전시장(남대구, 대구, 포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포항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총 4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라인업 ‘N’ 브랜드의 첫 양산 모델이 될 ‘i30 N’이 출시를 앞두고 실시한 마지막 담금질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현대차는 지난 27~28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본선’에 하반기 유럽 출시를 앞둔 ‘i30 N’으로 출전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녹색지옥을 완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총 160대의 차량이 출전해 109대 만이 완주했으며(완주율 68%), 현대차 ‘i30 N’ 2대는 2.0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SP3T(2.0터보)에 출전해 2대 모두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양산차에 적용될 기술을 대거 탑재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 i30 N은 전체 출전 차량 중 50위를 기록해, 지난해 2.0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동일한 클래스에 출전해 기록했던 전체 90위에서 39단계이나 순위가 상승했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는 24시간 동안 총 주행거리를 측정해 순위를 정하며, 대회 개최지인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약 25km에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27일 이탈리아 빌라 데스테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클래식 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에서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제작한 한정 모델 ‘스웹테일’을 공개했다.29일 회사에 따르면 스웹테일은 단 한 명의 롤스로이스 애호가를 위해 만들어진 코치빌드(Coachbuild, 구동계와 구분된 자동차의 차체와 실내만을 따로 맞춤 제작하는 방식) 모델이다. 이 고객은 현대적으로 해석한 자신만의 2인승 롤스로이스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롤스로이스를 방문했으며, 그 결과 1920년대식 롤스로이스 디자인이 반영된 모델이 탄생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스웹테일을 통해 롤스로이스가 세계 최고의 코치빌더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면서 “코치빌드 서비스를 향후 다른 VIP 고객에게도 확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웹테일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 잡는 것은 파르테논 신전 모양의 롤스로이스 그릴을 새롭게 재해석한 차량 정면의 과감한 디자인이다. 현재까지 제작된 롤스로이스 중 가장 큰 알루미늄 그릴은 손으로 직접 연마해 거울과 같이 매끄러운 마감을 자랑한다. 헤드라이트를 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초 상용차 종합 박람회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가 양산차 대규모 판매계약,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협력 등의 성과를 내고 폐막했다. 현대차는 29일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 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한 알제리, 콜롬비아, 필리핀 등 해외 바이어들과 현대 상용차, 특장 업체 등 참가 업체 간 2900여대의 구매 상담이 진행됐으며, 향후 최소 10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도 특장업체를 포함 총 2000여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80여건·200억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돼 상용차의 국내 판매 확대 효과도 얻었다. 현대차는 이같은 성과에 대해 특장업체, 부품업체 등 상용차 관련업계가 참여해 이뤄낸 상생협력의 결과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트럭 &버스 메가페어는 현대차가 특장업체 및 부품업체 등 협력사와 함께 대한민국 상용 산업의 우수한 상품과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현대 트럭 &버스 메가페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일반 대중들에게는 상용차에 대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