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에 발맞춰 2017년 하반기 연구소, 관리직, 제조 등 120명을 신규 채용한다. 르노삼성은 지난 5월까지 79명의 상반기 채용을 진행했으며 하반기까지 총 200여명, 전체 임직원수의 4%에 달하는 인력을 새로 채용하게 된다. 지난 2012년 경영위기 이후 신규 인력 채용이 중단 되는 등 어려운 시기가 지속됐다. 2015년 22명 채용을 재개한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박동훈 사장 취임 이후 판매량 증대 및 실적 호전으로 100여명을 채용했고 올해 5년 만에 최대 인원인 200여명으로 채용인원을 늘렸다. 르노삼성은 올해 신규인력의 30%를 여성 인력으로 채용하는 등 르노 그룹 차원의 ‘Women@Renault’ 프로그램에 따라 우수한 여성인력 채용확대 및 체계적인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업 내 양성 평등과 직원 성별 다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함께 사회 및 가정에서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리더십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취지에서 멘토링, 리더십 강연, 그룹 토론, 직무 관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6월 경차 스파크를 구입하면 최대 14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하며 전방위 경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쉐보레는 이 달 스파크 구입 시 80만원 할인 또는 120만원 상당의 LG 트롬 세탁 건조기를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 혜택을 포함하면 최대 140만원까지 구입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과 안전을 주제로 한 스파크 캠페인 영상의 조회 수가 2주 만에 페이스북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 150만을 돌파했다. 쉐보레는 지난 달 스파크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신구씨를 발탁했다. 스파크의 새 광고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을 위한 차'를 주제로 제작돼 신구씨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완성도가 높아졌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스파크는 경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검증된 안전성으로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모델"이라며, "제품의 특별한 가치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필하고 시장 반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카셰어링 그린카와 함께하는 스파크 시승 이벤트 '스파클링 프리 드라이브'도 오는 8일까지 지속된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과 무료 시승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인 드림그림은 장학생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 ‘드림그림 제주美행 힐링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미술교육 프로그램이자 장학생들에게 짧게나마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여행은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다. 먼저, 사진 교육 단체 ‘기믹스’의 지도로 첫째 날 사진에 대한 이론과 DSLR 촬영 방법을 배웠고, 이튿날은 김녕 해수욕장, 섭지코지 등 제주도의 관광명소를 다니며 사진을 찍고 촬영한 사진으로 콜라쥬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드림그림 학생은 “이번 여행을 통해 처음으로 제주도도 와보고 아름다운 바다 등 제주도의 풍경을 카메라로 찍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여행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이번 여행의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올해로 6년 째 진행중인 드림그림 프로그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40명의 미술영재 장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한성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미술교육, 문화교육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학생들이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재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미드사이즈 SUV 쿠페 더 뉴 GLC쿠페의 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쿠페와 'SUV의 S-클래스' 를 표방하는 최고급 플래그십 SUV 인 더 뉴 GLS의 최상위 모델 더 뉴 GLS 500 4매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는 SUV와 쿠페를 결합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더 뉴 GLC 쿠페 라인업 최초의 고성능 버전이다. 최고 출력 367 마력의 3.0리터 V6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AMG 사양의 독보적인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갖춘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최고급 플래그십 SUV인 더 뉴GLS는 지난해 10월, 디젤 모델이 먼저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압도적인 스케일의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여유로운 성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새롭게 출시하는GLS 의 최상위 모델 더 뉴 GLS 500 4MATIC은V형 8기통의 강력한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의 SUV에 걸맞은 안전성, 안락함을 제공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4월 더 뉴 GLC 쿠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이노베이션 오피스'를 설립하며 또 한번의 혁신을 추구한다고 2일 밝혔다. 포르쉐는 이번 '이노베이션 오피스' 설립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다양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첫 번째 단계로 마그마 벤처와 그로브 벤처 자금에 천만 달러 단위의 대규모 자본을 투자했으며, 스타트업 기업 및 펀드 추가 투자도 계획 중이다. 루츠 메쉬케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는 "이스라엘은 IT 전문가와 엔지니어들의 핵심 시장이자, 전 세계에서 인구 대비 스타트업 수가 가장 많은 곳”이라며 “이스라엘 시장의 재원 및 기술 노하우와 포르쉐 직원이 가진 탁월한 전문성의 결합은 자사의 미래 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과의 긴밀한 협력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빠른 판단, 우호적 관계 형성 및 적절한 솔루션 확립에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마그마 벤처는1999년부터 현재까지 인공 지능과 자동차 사업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웨이즈 처럼 다수의 성공적인 스타트업에 투자해온 마그마 벤처는 6천만 달러 규모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에서 가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미국 휴스턴 메소디스트 연구소와 카본 화이버 신소재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람보르기니와 휴스턴 메소디스트 연구소는 인공보철물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복합소재의 생체 적합성(biocompatibility)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연구의 목적은 현재 의학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소재 대비 한층 가볍고, 인체공학적이며, 내구성을 갖춘 신소재를 개발하는 것이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CEO는 이날 마우로 페라리 휴스턴 메소디스트 연구소 CEO와 함께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공동연구에 공식적으로 합의했다. 마우로 페라리는 이탈리아 태생의 과학자로, 나노기술 및 의학분야 내 응용 생명공학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카본 화이버 복합소재 연구 및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람보르기니는 R&D 팀 내 복합소재 경량 구조 부서를 주축으로 자동차 업계를 뛰어넘어, 생체의학 등 타분야에도 카본 화이버 신소재 개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휴스턴 메소디스트 연구소 이외에도 볼로냐 대학 산타 오르솔라 말피기 종합병원 내 직업의학 병동, 이탈리아 임상보건의료과학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전 모델을 초기 부담 없이 구매 할 수 있는 ‘마세라티 ZERO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전 모델 구매 시 선수금을 최저 0%까지(0%, 10%, 20%, 30% 중 선택) 구매 고객이 직접 선택 할 수 있어 초기 구매 부담을 대폭 낮췄다. 또한 구매 고객이 선수금 비율을 높일 경우 월 납입금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36개월 금융리스 유예율 60%가 공통 적용된다. FMK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저금리 혜택을 설계하는 프로모션으로 초기 부담 없이 마세라티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프리미엄 블랙박스 ‘파인뷰 X1000’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업계 최초로 슈퍼 풀 HD(Super Full HD) 화질을 지원하는 ‘파인뷰 X1000’ 블랙박스의 뛰어난 성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체험단 모집, 장착 지원 이벤트 등 2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파인뷰 X1000 체험단 모집은 오는 6월 12일까지 파인드라이브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되며, 총 30명을 선정해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X1000 홍보 동영상을 개인 SNS와 블로그, 카페 등에 공유한 후 해당 URL을 소문내기 게시판에 올리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최우수 체험단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체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모든 미션을 완수한 체험단 전원에게는 체험 제품을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 또는 X1000 신제품 구입 시 사용 가능한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X1000 장착 지원 이벤트는 오는 6월 18일까지 다나와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당첨자는 6월 23일 발표한다. 총 5명을 선정해 X1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오는 2025년까지 자동차 생산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2010년 대비 45%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토마스 울브리히 폭스바겐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회 임원은 “폭스바겐은 오는 2018년까지 폭스바겐 차량을 25% 더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는데 이를 조기 달성했다”며 “향후 이러한 환경적 영향을 2025년까지 20% 추가적으로 더 감축시킬 예정이며, 전세계에 위치한 모든 공장의 자원 최적화를 이루어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씽크 블루. 팩토리.’를 통해 폭스바겐은 최초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산을 시작했다. 배출가스는 줄이고, 자원은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5,300가지 방법들이 실행됐다. 일례로, 16개의 기존 페인트 공정 시설들이 최적화됐으며 비 생산 시간 동안 소비되는 기본 에너지량 또한 평균 15% 감축됐다. 해외의 8개 공장들은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재생 가능한 자원을 통해 얻도록 설계됐다. 이 같은 에너지 소비 감축을 통해 지난 6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생산에 있어 1억 3천만 유로 이상을 절감하는데 성공했다. 토마스 울브리히는 “폭스바겐이 스스로 더 높은 새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은 1일부터 무료로 차량 전체 도색 혜택을 드리는 카 스킨케어 이벤트 신청과 함께 소모품 특별 할인 혜택을 드리는 오토솔루션 고객감동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 스킨케어 이벤트는 도색을 통해 노후 차량을 새 차처럼 바꾸어주는 이벤트로서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http://www.renaultsamsungm.com)에 8월15일까지 내 차를 도색해야 하는 이유와 차량 사진을 함께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들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7명에게는 전, 후면 범퍼 교환을 포함한 차량 전체 도색 혜택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차량 도색은 르노삼성자동차 오토솔루션이 도장기능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한 7명의 도장명장이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소모품 교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및 프리미엄 엔진오일 교체 시에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차량 배터리 교체 시 와이퍼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르노삼성 애프터세일즈 담당 안경욱 상무는 “언제나 르노삼성자동차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께서 신차의 기분을 다시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는 31일 중부 전력 주식회사, 주식회사 덴소, 주식회사 토요타 터빈&시스템 및 토요타 시(市)와 손을 맞잡고 ‘전기 가상 발전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기 가상 발전소’란 다양한 전력 사용자들의 수요를 하나의 발전소에서 제어하는 형태의 가상 발전소로, 전력의 수요와 공급 관리는 물론, 공급하는 전력의 안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공급에 사용되는 에너지는 풍력, 태양광, 바이오 매스와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로 친환경 원천을 사용한다. 예를 들면, 가정이나 기업이 보유하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차(PHV), 축전지 등을 ICT (정보 통신 기술)에 연계시켜, PHV의 충전 시간이나 축전지의 충, 방전을 제어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 공급을 통해 수요를 맞춘다.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해, ICT를 활용한 차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이번 프로젝트의 키워드이다. 한편 토요타시는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이산화탄소 30% 삭감’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저탄소화 사회 실현을 향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10월에는 이를 위한 추진 협의회을 발족 하였으며, 토요타시 의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해 노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영업소 확충 및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판매역량 강화를 통한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오토매니저 공개모집에 나선다. 오는 19일까지 필요서류를 제출 받아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형 전시장을 추가 오픈하는 한편 G4 렉스턴 출시로 증가하는 영업인력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될 인원은 000명으로 근무를 원하는 대리점에서 직접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대리점 OJT(직무간 훈련)와 신입오토매니저 교육을 거쳐 전국 202개 대리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쌍용차는 새롭게 선발한 오토매니저에게 판매수수료 및 각종 인센티브 외에도 영업활동 지원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초기 8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제공하며, 판촉지원금과 인센티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지원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국내 6만607대, 해외 30만736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6만796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2%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5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4% 감소한 총 6만607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2595대 판매(하이브리드 1845대 포함)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7834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70대 포함) 7597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21.5% 증가한 총 2만9977대가 팔렸다. 특히 대한민국 준대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랜저는 신형 모델이 본격 판매에 돌입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3051대, EQ900가 1369대 판매되는 등 총 4420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 4431대, 투싼 4422대, 맥스크루즈 570대 등 총 9423대 판매를 기록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총 1만3836대가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전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는 지난 5월 국내에서 4만3522대, 해외에서 17만 5606대 등 총 21만912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수치다. 국내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막바지 판매 집중과 K7, 니로 신차 효과 등의 호재가 있었던 전년과 비교해 8.6% 감소했다. 모닝, 프라이드 등 소형차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K시리즈, 쏘렌토 등 주력 모델의 노후화와 신차 효과 감소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특히 K7, 니로 등의 신차 효과와 함께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로 판매가 크게늘었던 지난해와 대비해 판매 감소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기아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6436대가 판매된 모닝이며 카니발이 6160대, 쏘렌토가 5507대,봉고III가 5319대로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달 23일 출시된 스팅어는 이번 주부터 고객 인도가 본격화되며 370대가 판매됐다. 기아차의 5월까지 누적 국내판매는 20만8828대로 지난해 대비 6.9% 감소했다. 해외판매는 국내공장 생산 분이 소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공장 생산 분 판매가 17.8% 줄어들어 전년 대비 10.1% 감소한 17만5606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5월 한 달간 총 4만3085대(내수 1만1854대, 수출 3만1231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 17% 줄었다고 1일 밝혔다. 5월 내수판매는 1만1854대로 전년 동월 대비 31% 감소했다. 하지만 준중형세단 크루즈와 중형세단 말리부 등 주력 제품 라인업이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내수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가솔린 중형세단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말리부의 5월 내수판매는 지난달 새로운 광고 방영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3510대가 판매, 전월 대비 22.8%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했다. 크루즈는 지난달 116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34.1% 증가했으며, 1166대가 판매된 트랙스는 전년 동월 대비 실적이 22.7% 증가하며 쉐보레SUV 라인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4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순수전기차 볼트는 지난달 120대가 고객에게 인도되는 등 두 달 동안 총 241대가 고객에게 전달,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전기차의 인기를 이어나갔다. 한편 한국지엠은 5월 한달 간 총 3만1231대를 수출했다(CKD 제외). 한국지엠의 1~5월 누적 판매실적은 총 23만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