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매트 전문 제조사 위엔씨는 7월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 예정인 ‘2017 서울오토살롱’ 행사에서 단독 특허 제품인 ‘위코(WECO) 이중 코일 자동차 매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위코 이중 코일 자동차 매트는 상판 개방형 코일 매트 구조로 흙, 먼지 등 각종 이물질들이 넓은 포집 홈이 구비된 하판으로 내려가게 설계되어 먼지 날림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세계적인 인증업체인 SGS로부터 모든 친환경적인 유해검사를 통과한 제품으로 무취, 무해의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투톤 컬러의 이중 벨크로로 마감처리가 되어 차량 내부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으며, 그레이, 브라운, 블랙의 기본 색상에 맞추어 벨크로 색상도 각각 다르게 적용시켰다. 현재 국내 및 국제 특허 기술 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위엔씨는 이중 코일 자동차 매트 이외에도 일반적인 이중 구조 매트(EVA벌집 매트) 등 다양한 자동차 매트도 추가로 선보인다. 2017 서울오토살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 중이다. 위코 이중 코일 자동차 매트 신규 색상 출시 기념 이벤트로 서울오토살롱 기간 동안 현장에서 제품을 구입한 인원에 한해 25% 가격 할인을 진행한다. 정영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외 생생한 자동차관련뉴스들을 제공하는 오토모닝/자동차산업신문'이 2017년판 자동차연감'을 발간 절찬리 판매중입니다. 본사는 창간 10주년 기념 기획 사업으로 2001년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동차연감을 발행 국내외에 공급,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매년 발행부수를 늘려오고 있습니다. 연감은 매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발간 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가 됩니다. 자동차연감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종합데이터集입니다. 자동차산업, 자동차사회, 자동차문화 등 자동차와 연관 있는 중요한 동향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발매된 신형차, 이륜차를 비롯 2017년도에 눈 여겨 볼만한 신차들을 포함 올 한해 국내도로를 달릴 국내외 신차들에 관한 정보도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지난 한해에 일어났던 자동차 산업의 모든 동향들도 수록하고 동시에 자동차와 관련된 기업들의 연혁과 사업내용, 기업의 대표자, 주소, 전화번호 등을 정리해서 담았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665쪽에 달하는 이 책에서는 자동차회사들의 연도별 생산능력, 제휴관계, 재무제표, 2017자동차산업전망. 세계 모토쇼 일정. 국내생산 차종별 제원표, 자동차통계를 실었고 부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모토라드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충주 목계나루에서 ‘2017 캠핑투어 with GS 트로피’를 개최하고, 내년 몽골에서 개최되는 ‘GS 트로피 2018’에 참가할 한국대표 선수 최종 3인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GS 트로피는 BMW 모토라드가 주최하는 GS 챌린지 이벤트로, 전 세계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GS 트로피 코리아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총 2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일반 GS 라이더들을 위한 GS 스킬 챌린지와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GS 트로피,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선발전은 바이크 끌고 달리기 체력 테스트와 통나무, 모래, 물웅덩이, 언덕 등 고난도의 스킬 챌린지 코스, 그리고 영어 회화 테스트 등으로 이루어졌다. 각 코스별 채점을 통해 최상위 점수를 기록한 권혁용(1위), 최동훈(2위), 김선호(3위)씨가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내년 몽골에서 개최되는 제6회 GS 트로피 본선에 한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들로부터 우수 품질협력사로 연이어 선정되며, 해외시장에서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모비스는 GM과 FCA가 각각 진행한 ‘2016 Supplier Quality & Development Excellence Award’와 ‘2016 Outstanding Quality Award’에서 우수협력사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GM은 지난달 현대모비스에 우수협력사 수상자 선정결과를 알려왔고, FCA는 FCA코리아 주최로 지난 16일 제주 부영호텔엔리조트에서 별도 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모비스는 GM에 ICS(통합형 스위치 모듈)를, FCA에 리어콤비네이션램프를 공급하고 있다. ICS는 멀티미디어와 공조시스템을 제어하는 첨단 장치로, 디스플레이어를 포함한 각종 전장제품들로 구성된다. 운전자의 편의성을 좌우하는 핵심부품으로 지난 2011년부터 GM에 공급하고 있다. 또 향후 GM의 다른 대표 세단차종으로도 공급 확대가 논의되고 있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리어콤비네이션램프는 FCA의 ‘Quality First’ 정책에 부합한 대표적인 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2013년부터 FCA의 미국 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자동차가 17일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해 포드자동차는 포드GT와 레이싱팀인 칩 가나시팀을 앞세워,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1-2-3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달성한 이후 50년 만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포드 1967년 GT40로 르망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지 정확히 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후 포드는 전세계 각지에서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와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등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으며, 포드 칩 가나시 레이싱팀은 라 샤르트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7 르망 24시 대회 출격을 위해 전력 강화에 집중해 왔다. 빌 포드 포드 회장은 “포드 GT는 포드의 최고의 기술과 주행 성능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지난해 2016 르망에 출전해 GTE Pro 클래스 우승을 거머쥔 성과는 전세계의 포드 글로벌 직원들에게 큰 자부심을 심어주었으며 또한 팀 워크의 기준을 제시해 주었다”며 올해의 레이스에 대한 의미와 기대감을 밝혔다. 포드 제품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 라즈 네어(Raj Nair)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산부인과 전문의 이병민 과장이 지난 15일 김해시 장유2동 주민센터에서 ‘여성 갱년기 질환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70여명에게 의료강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산부인과 전문의 이병민 과장은 이 날 강연에서 폐경, 갱년기, 여성호르몬, 갱년기 관리 방법 등 여성들이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갱년기 관리방법 등에 관하여 평상시 궁금한 사항을 요약하여 질의응답을 통한 쌍방향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갱년기를 현명하게 대하는 방법에 대해 이병민 과장은 “갱년기란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거쳐 가는 신체적 변화의 한 과정이며 질병이 아닌 자연 현상이므로 걱정하거나 두려워하기보다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갑을상사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편입된 갑을장유병원은 경상도내 권역응급의료 지역센터 중의 하나로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인공관절전문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 전문센터, 스포츠외상전문센터 등 외상전문센터 및 내시경전문센터, 종합검진센터 및 인공신장센터를 개설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 시즌 9차전 경기에서 박동훈 사장의 시구와 트위지 사직구장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구에 나선 박동훈 사장은 "르노삼성차가 여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출발을 부산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마운드에 올랐다"며 "사직구장의 즐거운 경기 관람과 발빠른 구단 운영을 도울 트위지를 시작으로 가장 기동성 좋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필요로하는 전국 고객들에게 금주부터 인도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가 롯데자인언츠에 기증하는 트위지 2대는 롯데자이언츠 선수 유니폼과 같은 문양으로 래핑돼 사직구장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전망이다. 이 차량들은 사직경기장 내 마스코트와 시구자 이동, 잔디 정리 등 경기 진행과 경기장 밖 구단 업무에 사용된다. 트위지는 국내 최초 공도를 달리는 초소형 전기차로 올해 판매 목표인 1,000대가 이미 상반기 전국 대도시 전기차 공모를 통해 모두 소진된 상태다. 특히 개인고객 신청이 80% 가까이 몰려 도심 근거리 퍼스널모빌리티의 폭발적인 잠재 수요를 증명했다. 트위지는 일반 자동차 주차공간에 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골목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팀 세척장비 생산 전문 업체 씨앤에스씨가 7월1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 오토살롱에서 셀프 세차장형 몬에어 RFID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몬에어 스팀세차기는 기존 스팀세차기의 항시 대기상태가 불가능한 단점을 보완하여 24시간 대기모드가 가능한 스팀세차기로 언제든 필요할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 세차뿐 아니라 오토바이 세차, 자전거 세차 등 고압세차가 불가능한 이륜차 세차에도 사용이 가능한 몬에어에 결제 시스템을 더해 셀프 세차장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017년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에 최종 선정된 50개 사회복지기관을 16일 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사업은 2008년 처음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397대의 차량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지난 4월 진행된 이번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867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경북 포항의 가온누리공동생활가정을 비롯한 50개 기관이 차량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에는 경차 각 1대씩이 지원되며 선정된 50개 기관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이번 차량나눔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의 여성 또는 초보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기본적인 운전 상식과 함께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차량 유지에 필요한 각종 점검과 관리 방법 교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콘래드 서울에 BMW 뉴 7시리즈 5대를 리무진 차량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뉴 7시리즈는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레이저 라이트, 리모트 콘트롤 파킹,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등의 신기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BMW의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리무진 차량으로 제공되는 뉴 730Ld xDrive는 정숙하고 높은 효율의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했으며,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 시스템을 탑재해 사계절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사한다. 출력은 265마력, 최대 토크 63.3kg·m의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9초가 걸린다. 이번 뉴 7시리즈 공급은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가 담당하며, 리무진 서비스는 롯데 렌터카가 맡았다. 콘래드 서울호텔 리무진 서비스는 공항에서 호텔 간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은지 기자] 브이쿨코리아가 약 한달 간 열차단 필름의 체험이벤트를 실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브이쿨 홈페이지를 통해 (http://event.v-kool.co.kr/) 사전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기간 열차단 필름 성능을 체험한 고객에게는 기프티콘(100명)이 제공되며 체험에 참여한 풀 시공 고객에게는 슈퍼카 모형의 브이쿨 보조베터리 한정판이 제공된다. 브이쿨은 고도의 태양광 응용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틴팅 필름으로 태양에너지 가운데 차내 온도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열적외선과 피부 손상을 유발하는 자외선은 차단하는 한편 안전한 시야확보에 필요한 가시광선만 선택적으로 투과시킨다. 염료나 저가의 열흡수 파우더를 사용하는 일반 필름과 달리, 브이쿨 필름은 고가의 금을 주 원료로 하며, 가장 진보된 스퍼터링 기술을 채택하여 열차단 성능은 물론 코팅의 내구성을 지원한다. 금 코팅 기법은 우주인들의 헬멧에 태양열을 차단을 위해 적용되는 기술로 현존하는 열차단 기술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기술로 알려져 있다. 브이쿨 관계자는 “무더위 시즌에 앞서 실행하는 이번 체험 이벤트를 통해 틴팅 필름으로 실현 가능한 열차단 성능이나 안전한 시인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경쟁법 위반을 이유로 152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인도경쟁위원회(CCI)는 16일 현대차 인도법인이 판매상들의 가격 할인을 제한하고 특정 윤활유·오일을 사용하도록 종용하는 등 인도 경쟁법을 위반해 과징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특히 이런 요구를 따르지 않은 판매상에 불이익을 주기도 했다고 CCI는 지적했다. CCI는 이에 따라 현대차에 시정 명령과 함께 인도법인의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의 0.3%에 해당하는 8억7천만 루피(15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 인도법인 관계자는 "판매상들에 특정한 윤활유와 오일을 사용하도록 제한하는 등의 법 위반을 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불복, 소송을 제기해 구체적 내용을 법정에서 다투겠다"고 밝혔다. 앞서 CCI는 2015년에도 현대차가 직영 수리점이 아닌 독립부품 판매상에는 순정부품을 공급하지 않아 공정한 경쟁을 제한했다며 42억 루피(735억원)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에 대해서도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이 14일(현지 시간 13일)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쉐보레 볼트 EV 시험 차량의 대규모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국 미시간 주에 위치한 오리온 타운십공장에서 양산된 130대의 볼트EV 자율주행 시험 차량은 현재 샌프란시스코, 디트로이트 등지에서 운행중인 기존 자율주행 시험 차량 50여대와 함께 시험 운행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이번 차세대 자율주행 시험 차량의 양산으로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GM의 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되었다”며 “더 많은 자율주행 시험 차량을 실제 도로에서 운행함으로써 자율주행 차량 역시 일반 차량과 동일한 수준의 엄격한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지난 1월부터 오리온 타운십 공장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볼트EV 자율주행 시험 차량의 시험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로써 자율주행 시험 차량을 대규모 양산할 수 있는 최초의 기업이 됐다. 볼트EV 자율주행차량은 LIDAR, 카메라, 각종 센서 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앞당기기 위한 GM의 최신 하드웨어 장치와 제어 시스템을 탑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SUV G4 렉스턴의 수출을 앞두고 글로벌 서비스·품질 담당자들을 초청해 G4 렉스턴 해외서비스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주간 3차수로 나뉘어 평택공장 내 정비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해외서비스 교육프로그램에는 유럽, 중남미, 아시아 지역 21개 주요수출국 서비스·품질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엔진, 샤시, 전장 등 G4 렉스턴의 신규 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주행 시험 및 현장 실습을 통해 완벽한 서비스·품질 기술력 확보에 힘썼다. 또 기존 제품들의 서비스·품질 사례 공유 및 분석을 통해 G4 렉스턴 고객들에게 좀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쌍용차는 글로벌 서비스·품질 역량 향상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전세계 대리점의 서비스·품질 담당자들을 초청해 신차 서비스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럽, 중남미, 중동, 아시아 거점별 서비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쌍용차 해외영업본부장 임한규 전무는 “지난달 출시한 대형 프리미엄 G4 렉스턴을 통해 소형 SUV부터 대형 SUV까지 풀 라인업을
[오토모닝 김은지 기자]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14일 클라우스 로젠펠트셰플러그룹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스 로젠펠트는 2013년 셰플러그룹 CEO로 취임했으며, 한국 방문은 3년 만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장 순방 중 한국을 방문한 그는 첫 일정으로 셰플러코리아 전주공장을 찾아, 전주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전 생산라인을 돌아본 뒤 1시간 가량 타운 홀 미팅을 진행했다. 클라우스 로젠펠트 셰플러그룹 CEO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타운 홀 미팅에서 ‘미래를 위한 움직임에 따른 그룹의 비전과 미션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셰플러그룹의 한국 내 투자 등을 주제로 임직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국내 유수의 전자·통신업체와 사물 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팩토리를 구성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셰플러코리아의 모기업인 셰플러그룹은 약 50개 국가에 위치한 170여 개 사업장에서 엔진,트랜스미션, 섀시 등 고정밀 자동차 부품과 시스템은 물론 산업기계 분야에 적용되는 다양한 베어링 솔루션을 개발, 생산 및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김은지 기자 eunjikim@auto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