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토교통부는 22일 현대차, FMK, 한국닛산, 포드코리아 등 7개 업체가 제작·수입·판매한 38개 차종 40만3128대의 차량·오토바이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제작·판매한 싼타페(DM), 맥스크루즈(NC) 중 2012∼2016년 사이 제작된 39만4438대는 엔진룸 덮개(후드)에 달린 잠금장치 케이블 결함으로 리콜된다.케이블에 수분 등 이물질이 유입되면 부식이 일어날 수 있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엔진룸 덮개가 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FMK가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등 20개 차종 4천592대는 2가지 사유로 리콜된다. 마세라티 기블리 디젤 등 16개 차종 3848대에서는 운전석 아래 전기배선이 다른 부품과 마찰하면서 끊어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경고등, 전동좌석위치조정장치 등이 정상 작동하지 않거나 배선 합선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등 4개 차종 744대는 엔진 전자제어장치(ECM)에 장착된 소프트웨어의 연료·공기 혼합비율 설정이 잘못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포드 토러스, 링컨 MKS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2일광주시 서구에 위치한 발산마을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현대차 박광식 부사장, 사회적 기업 ‘공공미술프리즘’ 유다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발산마을’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춘발산마을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광주시, 광주 서구청,사회적 기업 ‘공공미술프리즘’과 협업해 시행한 민관협력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다. 청춘발산마을 사업에 함께 참여한 광주시 서구청은 “주민들이 전부 다 외지로 나갈 수 밖에 없는 구조였던 기존 방식과 다르게 이번 사업은 주민들과 지역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이런 결과는 현대차그룹과 광주시가 단순히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 보존에 중점을 두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청년마을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기에 가능했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폐가를 리모델링해 커뮤니티 공간인 ‘청춘빌리지’를 만들고, 버스정류장과 지도, 표지판 등을 제작해 마을의 디자인과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체험 1박2일 ‘이웃캠프’를 실시해 단체 방문객들을 모았고, 마을 주요 장소를 주민들의 목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CA 오토노머스가 오는 7월13일부터 16일까지 2017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해 국내 밴 차량들을 위한 고객 맞춤형 래킹 시스템 및 음주운전을 원천 예방하는 알콜락™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JCA 오토노머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랜드 스타렉스만부터 쏠라티 차량까지 다양한 모델에 적용 가능하도록 한 밴 래킹 시스템을 선보인다. JCA 오토노머스가 선보이는 래킹 시스템을 활용하면 해당 공간을 고객의 용도에 맞게 구성하여 쉽고 빠르게 작업에 임할 수 있다. 밴 래킹 시스템은 인체공학적 개념을 반영해서 설계된 알루미늄 재질 제품이며, 충돌 시뮬레이션, 진동 및 내구성, 내하중 시험 및 실제 차량 충돌 시험을 거쳐 생산된 제품이다. 아울러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캐나다 ALCOHOL COUNTERMEASURE SYSTEMS CORP 사의 제품 알콜락™은 차량 운행을 위해 시동 전에 반드시 음주 측정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시동이 걸리는 시스템이다. JCA 오토노머스 관계자는 “알콜락™이 국내 학원차량, 대형 수송차량, 군용 차량, 버스 등에 장착되어 사용된다면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며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발생되는 인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21일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초대해 지난 달 개장한 서울시 중구의 ‘서울로 7017’을 산책하며 도심 속 공중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산책을 마친 후에는 다 함께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마타하리’를 관람했다. 금호타이어의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은 2013년부터 5년 째 지속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임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해당 활동 전 참여 임직원들은 휠체어 사용법 및 안전교육부터 받는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문화공연 관람은 장애인 사회체험 프로그램 중 가장 어려운 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공연과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환경을 가꾸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2회 포럼의 주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으로 관련 브랜드 및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다양한 기술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부회장의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소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이번 포럼의 모더레이터인 허건수 교수의 발표자 소개에 이어 국내외 학계,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 패널 토론,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재희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계속 발전시켜 국내 업계 및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향후 흐름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최근 자동차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기존 내연 기관의 진화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전기차, 연료 전지 등의 눈부신 발전 그리고 커넥티드, 자율 주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20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신축한 서비스센터에서 사전계약을 통해 모델S 90D를 주문한 고객 5~6명을 초청 차량을 인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경기 하남과 서울 청담동에 전시장을 연지 3개월여만에 차를 공식 출시한 것이다.모델S 90D는 환경부로부터 1회 충전 주행거리 378㎞를 인증받았다. 판매가격은 기본 사양이 약 1억2100만원, 풀옵션은 약 1억6100만원이다. 국내 정식 출시와 함께 테슬라의 부분 자율주행기술인 오토파일럿과 LTE 통신망도 이날부터 사용할 수 있다.오토파일럿은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과 전방충돌경고기능(FCWS) 등을 갖췄으며, 교통 상황에 맞춰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고 차선을 변경하는 식의 수준 높은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테슬라코리아는 그동안 시승 차량에 오토파일럿 기능을 활성화하지 않았다. 웹검색도 기존에는 3G가 적용됐지만, 이날부터 LTE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테슬라코리아는 정식 출시에 앞서 슈퍼차저(급속충전기)를 본격 가동하고 매장과 서비스센터 단장을 마쳤다.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 4층에 설치된 슈퍼차저 국내 1호가 문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3일간의 색다른 모터사이클 여행 ‘지리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리산 투어는 18일부터 2박 3일간 남원, 하동, 남해 등 지리산 일대를 모터사이클로 라이딩 하는 행사이다. 이는 2016년 6월에 진행된 백두대간 투어 시즌 2로 기획됐으며,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에게 차별화된 모터사이클 투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50여명의 라이더들이 라이딩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전 일정 숙박 및 식사, 정비 차량, 구급차 등을 제공해 끝까지 안전한 투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어플리케이션인 ‘할리프렌즈’를 이용해 지리산 내 관광 지점을 자유롭게 라이딩 할 수 있도록 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고객들이 라이딩 시 주요 지점에서 어플 인증을 한 수만큼 응모권을 제공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에 럭키 드로우 진행으로 할리프렌즈 상품인 유리막 코팅 상품권과 전기레인지, 제주도 숙박권, 화장품, 커피 텀블러 세트 등 경품을 증정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강태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백두대간투어 시즌 1인 강원도 구령(九嶺)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28일 서울옥션을 통해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1천만번째로 생산된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을 판매한다.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한정판 모델을 경매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은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딩골핑 공장의 5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1천만번째 생산 차로, 지난 1월 한국에 배정됐다. 이 특별한 차를 한국에 배정한 것은 한국이 5시리즈를 기준으로 글로벌 5위권 안에 드는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이라는게 회사 쪽의 설명이다. 5시리즈는 2004년 수입차 최초로 단일차종 기준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으며, 1995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12만7203대 판매됐다. 특히, 520d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며 작년 한해 7910대가 판매되며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경매에 출품된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은 520d 모델이며, 전 세계 오직 한 대뿐인 특별 에디션인 만큼 판넬 커버, 센터콘솔 등에 유일한 모델임을 증명하는 에디션 배지를 새겨 차별화했다. 또한, BSI(BMW Service Inclusive)를 기존보다 확대해 차량 구입일로부터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오는 22일 경남 양산 에이원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제 60회 KPGA 선수권 대회 홀인원 차량으로 QX60을 후원하고, 이를 기념해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1일부터 7월4일까지 QX60 시승을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승은 인피니티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s://www.infiniti.c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타이틀리스트 스카티카메론 퍼터(1명), 타이틀리스트 클램쉘 보스턴백(3명),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트윌 골프모자(1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11일에 인피니티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nfiniti.korea)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에게 제공되는 QX60은 모던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감각, 대폭 향상된 편의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다. 특히, 최근 SUV 열풍을 타고 지난 4월 2017년형 모델이 출시된 후 지난달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올해로 60회를 맞은 KPGA 선수권 대회는 최상호, 최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평택에 위치한 포드 트레이닝센터에서 포드 마스터 테크니션들을 대상으로 ’2017 포드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경진대회는 포드코리아에서 최초로 열린 대회이다. ‘2017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포드 테크니션들의 차량 진단 기술 향상과 마스터 테크니션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포드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스터 테크니션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스터 테크니션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최소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추고 86개 이상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또 이번 기술경진대회에 앞서 55명의 마스터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 8명을 선발했다. 예선에서는 첨단 장비를 이용한 차량진단, 기술과 제품의 이해도, 기술자료 분석 등 실전 및 이론테스트가 진행됐다. 최고 기술력을 가진 포드 마스터 테크니션들의 ‘왕중왕전’인 이번 기술경진대회에서는 선인자동차의 하만도 마스터 테크니션이 1등 챔피언, 한예협 마스터 테크니션이 2등으로 선정됐다. 또 프리미어 모터스 구석규 마스터 테크니션이 3등을 기록했다.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인증서, 상금이 수여됐고, 1등과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21일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포르쉐 센터 분당 판교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총 12억원이 투입되어 전면 리뉴얼된 포르쉐 센터 분당 판교는 연면적 4915m2(1487평)에 4층 규모로, 1-2층은 신차 쇼룸, 3-4층은 인증 중고차 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차 쇼룸은 최대 13대, 인증 중고차 센터는 최대 23대까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포르쉐의 최신 건축양식이 반영되어 더욱 확대된 상담공간과 피팅 라운지 및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1층 쇼룸에는 국내 포르쉐 센터 중 최초로 ‘포르쉐 테큅먼트 코너’를 설치, 포르쉐 오너들이 차량의 성능 및 내·외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시하며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딜리버리 존이 마련돼 신차 출고 시 차량에 대한 자세하고 전문적인 안내와 함께 보다 여유로운 차량 인도가 가능하다. 향후에는 포르쉐가 지향하는 ‘디지털라이제이션’ 컨셉이 적용된 시설 보강을 통해, 보다 디지털화된 고객 커뮤니케이션과 체험요소도 제공할 계획이다. SSCL 그레엠 헌터 사장은 “포르쉐 센터 분당 판교는 신차, 서비스, 인증 중고차가 함께 위치하고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180여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을 국내에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은 주기적인 정비 및 관리를 통해 최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하고 고객 수익성 향상을 위해 개발된 서비스이다. 최신 IoT 기술이 적용된 텔레매틱스 솔루션 케어트랙과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표준사양으로 제공되며, 보증 기간 동안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를 지원할 CSA 블루 에코는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6월부터 판매되는 볼보건설기계의 모든 휠로더 제품에는 케어트랙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국내 업계 최초로 5년 또는 1만 시간의 보증 연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그 외에 CSA(볼보건설기계만의 특화된 장비 정기점검 프로그램) 블루 에코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장비가동시간 1만시간에 이르기까지 매 500시간마다 교환이 필요한 오일 및 필터를 제공하며, 매 2000시간 마다 부품 교환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보건설기계의 휠로더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볼보 케어트랙은 장비 내에 탑재된 자가진단장치와 연계되어 작동하는 텔레매틱스에 기반하고 있으며, 원격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25일 미국 콜로라도 파익스 피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산악 모터스포츠 대회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 10년 연속 참가한다. 19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01주년을 맞이한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극한의 산악 레이싱 대회로도 유명하다. 콜라라도주 로키산맥의 해발 약 4300m의 파익스 피크 봉우리 정상까지 156개 코너의 총 19.99km의 구간을 통과해 1440미터의 높은 고도를 올라야 하기 때문에 타이어의 내구성과 그립력, 접지력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전기차 변형 클래스 세계신기록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챔피언 리즈 밀란 선수의 후원을 이어가며 10년 연속 대회에 참가한다. 리즈 밀란은 이번 대회에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타이어 ‘벤투스 F200’을 장착하고 ‘타임 어택’ 부문에 새롭게 도전한다. 최첨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으로 더욱 강화된 벤투스 F200은 특수 컴파운드가 적용되었으며 고속 주행 시 뛰어난 그립력을 발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그나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마그나의 완성차 계약 생산 공장에서 여름부터 BMW 뉴 53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마그나 그라츠 공장은 이번 BMW 530e 모델과 이전에 수주한 재규어 I-PACE 등 2대의 프리미엄 전기 자동차 모델 계약 생산 파트너이다. 뉴 BMW5 시리즈의 생산은 15년 전에 시작된 BMW 그룹과 마그나 간 전략적 파트너쉽의 성공적인 지속을 의미한다. 마그나 그라츠 공장에서는 2003년에 처음으로 BMW X3 SUV 모델의 생산을 시작했다. 마그나 슈타이어의 군터 압팔터는 “우리의 생산 라인업에 또 다른 전기 자동차를 추가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다. 자동차 전기화는 점점 산업에서 늘어나는 추세”랴며 “우리의 완벽한 자동차 노하우를 통해, 마그나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언제든지 충족할 수 있는 훌륭한 위치에 서 있다”라고 밝혔다. 마그나는 올해 3월 BMW 5시리즈 세단 모델의 분할 생산을 시작했으며, 2018년 1분기엔 재규어의 최초 전기 자동차인 재규어 I-PACE를 생산할 예정이다. 마그나 그라츠 공장은 공장 건립 이래 다양한 자동차 회사들을 위한 완성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푸른빛의 라이팅이 돋보이는 슈퍼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GXR100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파인뷰 GXR1000은 제품 전면 램프에 신소재 시트를 적용, 홍채를 형상화한 푸른빛의 라이팅을 구현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조도가 낮은 야간이나 주차장과 같이 어두운 곳에서도 블랙박스가 보다 돋보이도록 해 차량 테러 및 귀중품 도난, 뺑소니 등을 방지한다. 또한 GXR1000은 슈퍼 풀 HD(2304X1296)의 초고화질을 지원해 생생한 화질로 차량 주변 상황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선명하게 기록하는 것도 장점이다. 파인뷰의 풀 픽셀 이미지 프로세싱 기법을 통해 QHD 화질로 촬영된 영상을 압축·저장 시 손실을 최소화, 슈퍼 풀HD로 구현해 해상도를 풀HD 대비 1.4배 향상시킨 것은 물론 QHD 촬영 시 발생하는 저장용량 문제도 해소했다. GXR1000은 최고급 멀티미디어기기에 사용되는 800*480 해상도의 4인치 IPS LCD 패널을 채용해 최상의 시인성을 제공하며, 블랙박스가 장착된 위치나 각도에 상관없이 선명한 녹화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조도 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가 자동으로 조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