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소형 SUV 스토닉을 내놓고 파격적인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었다. 1.6 디젤 모델만 운영하며 가격을 1895만원부터 책정했다. 이는 국내 소형 SUV 디젤모델 차량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서보원 이사(국내 마케팅실장)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스토닉 사전 미디어 설명회에서 “스토닉은 국내 소형 SUV 중 가장 파격적인 가격으로 내놓는다”며 “스토닉의 기본트림(디럭스) 가격은 1895만~1925만원 사이에서 책정하고 1.6 디젤 단일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 이사는 또 “중간트림인 트렌디는 사양은 경쟁사 주력트림 이상으로 가격은 엔트리급에 해당하는 등 가격은 2065만~2095만원, 최상위트림인 프레스티지는 2065만~2295만원 범위 내에서 결정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토닉의 가솔린 모델 운영은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고 출시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토닉 기본 트림은 프로젝션 헤드라이트가 탑재되며 D-컷 스티어링 휠과 크루즈 컨트롤, 블루투스 핸즈프리 오디오 등이 기본 사양으로 넣었다. 또 트렌디 트림은 17인치 휠, LED 주간주행등, 안개등, LED 리어램프, 인조가죽시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랑크 셰퍼스 로버트보쉬코리아 대표이사는 27일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자율주행 분야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프랑크 셰퍼스 대표이사는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보쉬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한국 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면서 “또한 증가하고 있는 한국 내 커넥티비티 솔루션 수요에 따른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선임된 로버트보쉬코리아 섀시시스템컨트롤사업부 엔리코 라트 사업본부장은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대한 시장 수요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보쉬는 단계별로 자율주행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각 단계별로 매력적인 제품 및 기능을 제공해 주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동, 조향, 가속에 이르기까지 운전자 조력 시스템은 혼란스럽거나 위험한 교통 상황에서 운전자를 지원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정해진 방식으로 개입한다”며 “그 과정에서 도로 교통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주며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운전자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소형 SUV 스토닉을 국내 첫 공개했다. 기아차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스토닉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내달 13일에 본격 출시된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바디기술센터장 양희원 전무는 “스토닉은 그간 경쟁 소형SUV가 충족시키지 못한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맞춘 차”라며 “소형SUV의 3대 핵심 요소인 경제성, 안전성, 스타일을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상품성으로 자신있게 내놓는다”고 밝혔다. 스토닉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춰 기아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도심형 콤팩트 SUV다. 국내 시판 중인 SUV 중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하며 안전하고 강건한 차체와 첨단 주행안전 기술,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스타일까지 갖춰 실속으로 똘똘 뭉친 ‘가성비 최고 만능 소형SUV’다. 특히 디젤 SUV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1900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과 17.0km/ℓ의 연비는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고 기아차 쪽은 설명했다. 스토닉은 총 3개 트림으로 구성되며, 기본트림(디럭스) 가격을 1895만원~1925만원 사이에서 결정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코나가 14일부터 시작된 국내 사전계약에서 5012대를 기록하며 국내 SUV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는 코나의 연비를 비롯해 상세 사양과 가격을 확정하고 27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에서 총 2만 6천대의 코나를 판매할 계획으로 사전계약에서만 연간 판매목표의 약 20%에 도달하는 등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코나는 국내 동급 차종을 압도하는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과 디젤 1.6 엔진 두 가지 엔진에 모두 변속 속도와 효율을 극대화한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기본 적용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은 최고 출력 177마력(ps)과 최대 토크 27.0kgf·m, 디젤 1.6 엔진은 최고 출력 136마력(ps)과 최대 토크 30.6kgf·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날 처음으로 상세하게 공개된 코나의 복합연비는 △가솔린 터보 2륜 구동 모델이 12.8km/L △4륜 구동 모델이 11.3km/L △디젤 모델(2륜 구동)이 16.8km/L로 동급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16인치 기준) 이와 함께 코나는 ‘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쉘석유가 트럭 운전자들의 건강 검진을 지원하는 ‘나의 건강 & 가족의 행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30일까지 쉘 리무라 3종(R4 L, R5 LE, R6 LM) 중 하나를 구매하고 오일을 교환한 후 캠페인 사이트(링크)에서 사연을 접수하면 지원 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1등 당첨자 10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KMI 종합 건강 검진 비용을, 2등 당첨자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매월 15일경 한국쉘 홈페이지(www.shell.co.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나의 건강 & 가족의 행복’ 이벤트는 열정적으로 일하는 트럭 운전자들을 위한 ‘Real Destination(나의 진정한 목적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6년 이후 제2회를 맞은 이번 이벤트는 바쁜 하루 속에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트럭 운전자들의 건강 검진을 지원함으로써 운전자들의 꿈과 가족의 행복을 실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제1회 ‘리무라 Real Destination(나의 진정한 목적지)’ 캠페인은 트럭 운전자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원금을 지원하는 ‘나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브랜드 박물관인 '시트로엥 오리진스'를 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트로엥 오리진스는 시트로엥 브랜드의 98년 역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그리고 전 모델에 대한 풍성한 콘텐츠가 집약되어 있는 신개념 온라인 박물관이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시트로엥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트로엥 오리진스는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를 갖춰 PC와 모바일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시트로엥만의 창의적인 감각을 더해 자동차 내외부를 볼 수 있는 360도 뷰 이미지는 물론 클랙슨과 와이퍼, 엔진 시동음 등 각 모델 고유의 사운드, 그리고 그 당시의 제품 광고, 포스터, 동영상 등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콘텐츠를 제공해 몰입도와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트의 큰 볼거리는 바로 1919년부터 현재까지의 전 차종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테마 여행’의 가상의 쇼룸 섹션이다. 시트로엥 최초의 모델이자 유럽 최초의 양산차인 ‘타입A(Type 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내달 3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만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7 MAN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중 전국 19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MAN 트럭 점검 리스트에 따른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MAN 순정부품 58개 품목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캠페인 해당 부품 교환 시 수리 공임 10% 할인 혜택도 추가 적용된다. 단, 보험 수리 및 사고 수리로 인한 경우는 예외다. 특히 50만 원 이상의 유상 수리를 받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고급 구급함 사은품이 증정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 상반기에도 변함없이 이어진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은 물론, 세밀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하 IAA)’를 앞두고 지난 21일 독일 하노버에서 기술 시연회를 열고, 미래의 개인 이동성과 관련한 도전과제 및 기회를 제시했다. 콘티넨탈 대표이사인 엘마 데겐하르트 회장은 이낭 기술 시연회에서 “오늘날 자동차의 전기화, 자동화 및 디지털화로 인해 10~15년 후 차량의 인테리어는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이라며 “콘티넨탈은 이러한 도전과제를 주도적으로 나서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46년 이상 축적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들이 단지 신뢰성 문제뿐만 아니라, 시장과 사회가 수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 수준의 비용이어야 한다”며 “정치적으로도 지지를 받고 법적 허용이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기화, 자동화 및 연결된 이동성을 위해서는 산업과 정부가 서로 협력하고 합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나아가 깨끗한 대기 환경과 무사고 및 편안한 운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겐하르트 회장은 최근 자율주행 지침과 관련 “현실적인 정치적 제도를 조기에 수립하는 것은 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첨단 기술의 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MINI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지난 23일 일산 자유로 자동차 극장에서 고객 초청 MINI 무비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MINI 고객 및 가망고객 약 300여명이 초청돼 인기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를 관람했으며, MINI 라이프 스타일샵 운영 및 자전거 브랜드 ‘스트라이다’와 함께한 자전거 시승과 경품 이벤트도 진행됐다. MINI는 2세대 뉴 MINI 컨트리맨 출시를 맞아 일상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다양한 테마의 ‘애드 스토리즈(Add Stories)’ 캠페인으로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월부터 반려견과 함께하는 1박2일 여행 이벤트 및 고객초청 이색 골프대회를 선보였으며, 친구와 함께하는 수상 스포츠 등 일상을 탈피해 활동적인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바바리안모터스 이인석 대표는 “MINI 브랜드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마케팅 활동을 통해 MINI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4일부터 1박2일 동안 경상북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 ‘2017 드림위드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켈리그라피, 마술, 로봇 등 전공과 장기를 살린 창의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된 19개 팀의 봉사자 83명과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진행자인 유혜영 아나운서가 참여해 드림위드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친밀감과 협동심을 높이고,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드림위드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4개월간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간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봉사단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 운영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드림위드 봉사단의 활동내용은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6월 한달간 주말동안 진행한 ‘포드 SUV와 함께 하는 Go! Do! 캠프’가 성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핑 이벤트는 6월 매주말,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땅에미소 캠핑장에서1박 2일로 총 4회 진행됐다. 총 1600여명의 포드 익스플로러 및 쿠가 고객들이 참여해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며 포드와의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었다. 이번 캠프는 ‘떠나라, 즐겨라’를 테마로, 포드 SUV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 되었다. 캠프는 크게 오프로드 첼린지 프로그램 등 SUV 성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숲 체험, 포드 RC레이싱, 캠핑요리 클래스 및 포드 워터파크 등 추억쌓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캠프장 입구부터 SUV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오프로드 드라이빙 코스는 포드 SUV의 성능을 100% 체험할 수 있었던 가장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캠프에 참가한 익스플로러 오너 정성의씨는 “매 순간 포드 SUV차량을 경험하며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자연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 전기차에 대한 선호도가 과거보다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생들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과정에서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전국 대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 및 이용 형태, 자율주행차 인식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대학생 기자단인 모비스 통신원이 지난 5월 중순부터 일주일간 전국 28개 학교를 돌며 대면 방식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조사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다. 조사 대상 중 친환경차 구매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학생 중 32%는 전기차를 선택했다. 2년 전보다 선호도가 10%p 가량 상승했다. 같은 기간, 친환경차 중 조금 더 알려진 하이브리드에 대한 선호도는 오히려 7%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전기차 판매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전기차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들은 친환경차 선택 이유로 주로 연비를 꼽았지만 세금 감면(취득세 및 개별소비세 등)이나 보조금 지원(정부 및 지자체) 등 ‘가격 혜택’도 꼼꼼히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구입 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시 송파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플레이 더 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이모티콘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안전과 관련된 사물이나 표정, 행동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응모작 300여점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0점이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부터 주·정차된 차량 주변을 보행할 때의 안전 수칙, 자전거를 탈 때나 비올 때 주의해야 할 점 등 다양한 주제의 선정작들이 동영상으로 제작되었으며, 유튜브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이 영상은 향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시청각 교육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등하굣길 스쿨존 내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으로 많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참가 아동들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해 생각하고 그림을 그려 보면서 예측 가능한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기를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행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6일 용인시 기흥구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중소·중견기업 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등 양쪽 경영진들이 참석했으며 중소·중견 협력업체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향상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게 되며 이를 통해 수입 장비의 국산화, 중소・중견기업 개발 시스템의 최신 공정 기술 도입을 추진하게 된다. 박동훈 대표이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르노삼성자동차가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면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이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좋은 선례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브레이크 제조 기업 스톨츠가 피에이 스포츠를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에이 스포츠는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브레이크 시스템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스톨츠는 자동차의 브레이크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다년간의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라인 FEX 시리즈인 FEX4와 FEX6, 럭셔리 라인 SFZ7, SFZ6, SFZ4, SFZ2를 판매한다. 벤처기업, 부품소재 전문기업, ISO 9001, ISO 14001등과 같은 국내 인증 획득을 완료하였으며, 개발된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자동차 부품연구원 등의 인증 기관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 및 내구성 테스트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에 지멘스(NX10), 레이저 3D 스캐너, 3D 프린트 등의 설비를 갖추고 연구활동에 힘쓰고 있다. 제품 생산공정의 자동화를 위한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16년 9월에는 전 세계 26개국에 자동차 부품과 퍼포먼스 제품을 수출수입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독일 만하트社와의 수출계약을 이뤄내기도 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