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국내 생태계 보호, 환경 관련 활동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에 총 2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2017 포드 환경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난 2002년 시작돼 올해 16회를 맞이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생태계 보호와 환경 보존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활동을 펼쳐 나가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번 2017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특별히 ‘물’을 주제로 물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개인 및 단체를 후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지원서 접수 기간을 늘려 환경활동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 포드 환경 프로그램에 대해 인지하고, 지원서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된 지원서는 환경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치며,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이 후원 대상자로 선발된다. 또한 포드코리아는 모집 기간 중 물을 절약하고 물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을 더욱 고취시키기 위해,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ord-korea)에서 일반인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드 물 절약 표어 경진대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소형 SUV 코나 1호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코나 1호차의 주인공으로 변호사 이은진(29)씨를 선정해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코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최고 품질의 차량을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코나가 생산되는 울산공장에서 코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코나의 품질 담당 직원들이 직접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했다. 전달식에는 1호차 고객 이은진 씨를 비롯해 현대차 윤갑한 사장, 이광국 부사장, 박유기 노조 지부장,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현대자동차 노사간 화합 의지를 다졌다.현대차 윤갑한 사장은 전달식에서 “코나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노사가 합심해 코나가 완벽한 품질로 고객에게 인도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은진 씨는 최근 변호사 자격 취득 후 법무법인디’라이트에 재직중인 신입 변호사로, 무용과 연기를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이 씨는 전달식에서 “코나의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에 반했고, 무엇보다 운전이 익숙하지 않아 평소 첨단 주행 보조 사양에 관심이 많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차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17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기아차 텔룰라이드가 동상을 수상하고,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와 i30가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IDEA 디자인상’은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디자인상이다. ‘2017 IDEA 디자인상’은 26명의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가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운송 △소비자 기술 △서비스 디자인 등 20개 부문을 심사했다. 기아차가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프리미엄 대형 SUV 컨셉트카 텔룰라이드는 강인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높이 인정받아 ‘2017 IDEA 디자인상’ 동상을 수상했다. 텔룰라이드는 호랑이코 형상의 대형 그릴과 4개의 오목한 LED 헤드램프, 세로 형태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강인하면서도 균형감 넘치는 이미지를 갖추고, 앞좌석 스윙도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작년 3월 출시 이후 다양한 연령대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브레이크 없은 가속페달을 밟고 쾌속 질주하고 있다. 28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개인용으로 판매된 SM6는 4만3305대이다. 이중 20-30대 고객은 37.1%, 40대는 27.2%, 50대는 20.6%, 60대 이상은 14.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쟁차종인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법인구매가 많고 구매연령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50대의 구매 비중이 29.1%로 가장 높고, 30대 판매는 14%에 그쳤다. 로노삼성차 관계자는 “SM6가 폭넓은 소비층에게 선택 받을 수 있었던 것은 SM6가 전 세대를 만족시키는 세련된 디자인, 첨단 기술에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들을 위한 신기능, 안전을 우선시 여기는 5-60대를 위한 운전 편의성 및 첨단 사양 등을 두루 갖춘 모델이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SM6만의 감각적 디자인 세대를 아우르다= 카리스마 넘치는 매끄럽고 유려한 디자인은 SM6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유럽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SM6는 20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뉴 5시리즈는 강했다. 신형 5시리즈의 존재감은 역시 시간이 해결해줬다.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이후 판매가 껑충 뛰기 시작한것. 2개월 연속 벤츠를 누르고 국내 수입차 시장 판매량 1위 자리에 올랐다. 일등공신은 바로 뉴 5시리즈. 라이벌인 벤츠 뉴 E클래스에 강펀치를 날리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뉴 5시리즈의 질주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BMW코리아는 확 바뀐 뉴 5시리즈를 앞세워 올해 수입차 판매 왕좌 자리를 되찿겠다는 각오다. 내친김에 뉴 E클래스가 갖고 있는 베스트셀링카 타이틀도 빼앗겠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된 E클래스는 작년 한해 총 2만2463대(구형 포함)를 판매, 수입차 최초 단일 세그먼트 판매 2만대 돌파의 기록을 세우며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했다. BMW 뉴 5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있는 E클래스의 질주를 막고 왕좌자리에 복귀할 수 있을까? BMW코리아의 대답은 확실하다. 예스뿐이라는 것. 5시리즈는 1972년 첫 선을 보인 뒤 전 세계에서 76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카다. 국내에서도 1996년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총 12만여대가 팔렸다. BMW코리아는 올해 신형 5시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코리아는 안전한 차량 주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및 수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7 포르쉐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르쉐 썸머 서비스 캠페인'은 매년 여름 무더위와 장마철 차량 운행에 대비하는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차량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 여름은 예년보다 심한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필수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이번 '2017 포르쉐 썸머 서비스 캠페인'은 포르쉐 챠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7월 21일까지 전국 8개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은 포르쉐의 첨단 장비인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워크샵에는 포르쉐 글로벌의 인증을 받은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하고 있어,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 브레이크, 미션, 파워 스티어링과 워셔액 등 모든 작동유의 상태와 교환 여부는 물론 누유 진단 서비스가 제공되며, 타이어와 브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오는 7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시크릿딜’을 통해 특별 할인가에 판매될 중고차를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SK엔카직영은 지난해부터 직영몰 공식 페이스북 채널(www.facebook.com/sk.encardirect)에서 생방송으로 직영차 1대를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 ‘시크릿딜(Secret Deal)’을 진행해왔다. 시크릿딜은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중고차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생방송 중 최종 할인 가격이 공개되고, 방송 당일에만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가오는 7월17일 진행되는 시크릿딜은 소비자가 만드는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투표를 진행, 소비자가 직접 뽑은 차량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투표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크릿딜 후보 차량은 BMW 3시리즈(320d), 아우디 뉴 A6, 기아 K5, 쉐보레 말리부 등 총 4대의 직영차로, 최종 할인 가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3월 새롭게 돌아온 시크릿딜 시즌2는 SK엔카직영 차량평가사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전기 자동차 전문 기업인 새안이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신개념 역삼륜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위드유는 앞바퀴 2개, 뒷바퀴 1개 구조에 3.98kWh의 탈착식 나노리튬폴리머 배터리(LiB)를 장착한 역삼륜 전기스쿠터로 최고속도 80km/h, 1회 충전 시 10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새안은 지난 2016년 위드유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 후 다방면의 기술 검증 및 성능 개선을 통해 위드유의 상용화 모델을 완성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배달, 경비, 시설 관리, 유통 등 2륜차를 주요 운송 수단으로 삼는 업계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새안 이정용 대표이사는 “위드유는 기존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전기 스쿠터로 실용성과 안전성을 극대화 시킨 모델”이라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위드유를 통해 운송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위드유는 새안의 독자적 디자인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모든 기본 골조는 뛰어난 강성을 자랑하는 강화 탄소강으로 이뤄져 안전성을 배가시킨 것이 특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롯데손해보험과 손잡고 주행 중 타이어 1개가 파손되면 무상으로 2개를 보상해주는 보험상품을 론칭한다. 한쪽 타이어가 파손되더라도 주행 중 마모 및 차량 밸런스를 위해 짝수로 교체하는 추세에 대응한 보험상품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에서 김재복 금호타이어 RE영업본부장, 김성 한국영업담당 상무 및 롯데손해보험 김동진 법인영업본부장, 정원교 법인영업 2부문장 등 양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어 원플러스원(1+1)' 보험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내달 10일부터 금호타이어 유통점인 ‘타이어프로’에서 프리미엄 타이어 4개 이상 구매 후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는 주행 중 타이어가 파손돼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짝수로 교체할 수 있도록 보험료 및 교체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교체시 주행 중 마모 및 차량 밸런스를 위해 짝수로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 파손 타이어 교체비용만 지원받는 보험상품의 경우 소비자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금호타이어의 원플러스원 보험에 가입하면 양쪽 타이어 교체비용을 모두 지급받을 수 있다. 단, 고객은 보상보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의 일반 대합실에 ‘RSM 라운지’를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RSM 라운지는 르노삼성자동차 모델의 감성 디자인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RSM 라운지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꾸며졌으며 차량 전시와 함께 터치 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공항 이용객들이 현장에서 시승예약, 구매상담, 카탈로그 등을 신청할 수 있다. RSM 라운지에 첫 모델로 자사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를 전시하며, 향후 차종을 변경해 지속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SM6는 2017년형에 새롭게 추가한 고급스런 신비감의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 모델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직렬 4기통 엔진에 첨단사양을 더한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650F와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50F의 2017년형 모델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CB650F와 CBR650F는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로, 터프하고 날렵한 스타일과 강력한 성능의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인 CB650F를 새롭게 발매하여 미들급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7년형 CB650F와 CBR650F는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직렬 4기통 엔진의 강력한 출력을 기반으로 ABS(, SDBV포크, LED 라이트 등의 첨단 사양을 추가했다. 2017년형 CB650F의 직렬 4기통 엔진은 최대출력 90ps/11,000rpm, 최대토크 6.5kg.m/8,000rpm 의 강력한 성능에 31.5km/l의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다. 2017년형 CB650F 는 2채널 ABS 탑재와 함께 SDBV 포크를 채용해 최적의 주행 안정감 및 핸들링을 실현했다. 여기에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적용하여 야간 주행 시 안전성과 시인성도 향상시켜 언제 어디서든 경쾌하고 멋스럽게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로 거듭났다. 또한 LED 헤드라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이 수족구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김해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의 소아감염질환 대응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갑을장유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진희 과장은 지난 6월 21일 갑을장유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김해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이경옥(회장)외 80개소 협약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소아감염질환의 이해’라는 주제로 수족구병을 포함한 감염성질환, 법정감염병 등 소아감염질환 초기대처법 및 대응관리를 평소 발생한 어린이 환자의 증상을 샘플로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강좌에서 이 과장은 “5세 이하의 어린이가 집단 생활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집단 발생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손 씻기를 생활화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족구병은 대부분 증상 발생 후 10일 정도 전후에 회복되나 아주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갑을장유병원은 김해 가정어린이집과 2013년 10월에 지정병원 협약체결을 한 후 든든한 건강지킴이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 제품을 장착한 차량이 극한의 험지주행 구간이 포함된 세계 최고 산악 모터스포츠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리즈 밀란 선수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파익스 피크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산악 모터스포츠 대회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의 타임 어택(Time Attack)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01주년을 맞이한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역사가 깊은 모터스포츠 대회로 총 길이 19.99km 구간의 156개 코너를 통과해 1440m의 높은 고도를 오르는 극한의 레이싱 대회다. 이번 대회 차량 부문에는 총 52명의 선수들이 타임 어택 클래스와 파익스 피크 오픈 클래스 등 6개의 클래스에 나뉘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였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전기차 변형 클래스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한 리즈 밀란 선수의 후원을 올해도 이어가며 10년 연속 대회에 참가했다. 리즈 밀란은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타이어인 ‘벤투스 F200(Ventus F200)’을 장착하고 21명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부산과 순천지역 가망 고객 및 기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메르세데스-AMG 시승 행사, 고객 초청 골프 행사 등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5일 부산 남천 전시장은 부산 해운대 Hard Rock Café에서 기존 고객과 가망고객 60명을 초청해 메르세데스-AMG 차량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은 A45 4MATIC, C63쿠페, GLC 43 4MATIC, C43 4MATIC, S 63 4MATIC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차량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17일 순천 전시장에서 진행한 행사는 여수 웅천 요트 마리나에서 진행되었다. AMG 차량에 관심 있는 고객과 차량 출고고객 30여팀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C 43 4MATIC, S 63 4MATIC 쿠페, GLC 43 4MATIC, GLA 45 4MATIC, A 45 4MATIC 등의 메르세데스-AMG 차량을 남해가 보이는 해안 길을 따라 시승해 볼 수 있는 시승행사가 진행됐다. 고객 참여 골프 행사도 진행되었다. 지난달 30일, 한성모터스는 고객 100여명을 초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이 26일(독일 현지 시간) 3세대 뉴 X3를 공개했다. BMW X3는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50만 대 이상 판매된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클(SAV, Sport Activity Vehicle)이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3세대다. BMW 뉴 X3는 짧은 오버행에 무게배분은 앞뒤 50:50이다. 전 세대보다 커진 전면의 키드니 그릴과 새 디자인의 주간 주행등, 후면의 LED 라이트, 루프 스포일러, 트윈 배기 테일파이프 등으로 꾸몄다. 또한 각 라인업 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실내 디자인을 제공한다. 3존 전자동 공조장치와 40:20:40 분할 접이식 시트를 활용한 적재 공간,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등을 제공한다. 뉴 X3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을 적용, 효율성을 강화한 파워트레인과 지능형 경량 디자인을 통해 이전 모델에 비해 무게를 55㎏까지 줄였으며, 공기저항계수(Cd)는 0.29까지 낮췄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섀시를 통해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M 스포츠 서스펜과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 M 스포츠 브레이크,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