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브랜드는 6월 한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 지난해 동월 대비 4% 증가한 51만2700대를 판매했다고 12일 밝혔다.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293만5100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중부 및 동유럽 지역에서 전년 동월 대비 15.2%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18.3% 증가한 러시아 시장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미국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2만7400대를 판매했다. 지난 5월 중순부터 판매를 개시한 아틀라스가 성공하면서 미국에서 중요한 세그먼트 중 하나인 대형 SUV 시장에 안착한 것이 주요했다. 남미 시장의 성장세 역시 지속되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 21.5% 증가한 34,800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고 1만500대를 판매해 46.9% 의 증가율을 보인 아르헨티나 시장이 이러한 성장을 이끌었다. 유럽 시장에서는 16만,500대를 인도하며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갔다. 오스트리아(10.7% 증가), 스위스(6% 증가) 그리고 핀란드(6.6% 증가) 및 덴마크(10.6% 증가)가 포함된 스칸디나비아 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자국 시장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가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I-PACE를 오는 2018년에 선보인다. 12일 재규어에 따르면 재규어 I-PACE는 새로운 전기차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SUV 전기차다. 혁신적인 알루미늄 차체로 완성되는 완벽한 비율, 민첩한 핸들링, 일상의 편의를 위한 실용성 등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사륜구동 시스템의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I-PACE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4kg·m(700Nm), 4초대 제로백(0-60mph)의 고성능 스포츠카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90kWh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만에 500km(NEDC 기준)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50kW DC 고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90분만에 80%의 충전이 가능한 것도 주요 특징이다. 현재까지 개발 된 상용 전기차 중에서 테슬라와 견줄 수 있는 성능과 디자인, 럭셔리한 감성을 지닌 모델은 흔치 않다. 재규어 I-PACE는 주행가능 거리와 제로백 등 성능을 나타내는 여러 지표에서 테슬라를 대표하는 모델 S 90D를 뛰어넘고,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로서의 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코라오그룹의 KR모터스가 대림자동차의 이륜차(모터사이클) 사업부를 인수했다. 대림산업은 11일 대림자동차 이륜차사업부를 KR모터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매각 대금은 334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대림자동차 이륜차 사업부문은 대림산업(59%)과 스탠다드차타드 PE(41%)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PE의 지분도 KR모터스에 매각된다. 대림산업은 이번 매각 거래를 위해 대림자동차를 자동차부품사업부문과 이륜차사업부문으로 인적 분할 후 이륜차사업 신설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인적 분할은 올해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KR모터스에 양도하며 거래 절차를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이 완료되면 KR 모터스는 국내 1위 이륜차사업자가 된다. KR모터스가 이번 대림자동차 이륜차사업부 인수를 통해 이륜차 산업의 정상화와 함께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대림산업은 대림자동차를 자동차 부품사업 회사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전기차와 모듈화, 경량화 등 최근 자동차 부품 트랜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Surfing & Beach Festival’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성차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에 어울리는 100% 당첨 경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장 내에 비치된 터치 스크린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하얏트 호텔 이용권,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한성차 비치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휴가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한성자동차 여름 한정 웰컴 드링크인 무알콜 모히또, 깔라만시, 마가리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Special 10 Days 시승 이벤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시승 후 현장 계약을 진행한 고객들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롤리백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CLS 구매 고객에게는 스웨덴 명품 Mobicool사의 차량용 냉온장고가 제공된다. 또한 8월 중 여름 휴가철에 맞춰 서핑을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는 Surfing & Beach 행사를 강원도 써피비치에서 진행한다. 여행과 레저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이벤트에는 다양한 메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KT 업무용 차량 1천대를 연내 ‘친환경 전기차 장기렌터카’로 공급한다. 롯데렌탈은 11일 KT 광화문 EAST사옥에서 롯데렌탈-KT-현대차 3사가 참여하는 ‘친환경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식에는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과 임헌문 KT Mass 총괄 사장,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렌탈은 KT에 업무용 차량으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000대를 롯데렌터카 전기차 장기렌터카로 공급한다. 통신 업계 최초로 업무용 전기차를 도입하는 KT는 올해 하반기 1000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약 1만대를 전기차 장기렌터카로 교체할 계획이다. 전국 400개소의 KT사옥을 활용한 충전인프라 확대에도 함께 나선다. 롯데렌탈-KT-현대차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 동참과 미세먼지 감소 등 국민 건강 증진 기여에 뜻을 모으고, 미래 IT 및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협력과 각 사가 보유한 네트워크 및 자산을 활용해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여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탈 대표이사 표현명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전기전자 및 자동차 전장 산업을 겨냥한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소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하는 신소재는 비할로겐 난연 기능을 강화한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렌(PBT) 컴파운드와 난연 및 비난연의 고강도 폴리아미드 및 열전도성과 전기절연 효과가 뛰어난 폴리아미드 소재로 전기전자 부품에서 필수적인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우수한 전기적 물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사출성형 공법으로 부품 제작이 가능해 설계 자유도와 비용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랑세스의 PBT 브랜드 포칸(Pocan)의 비할로겐 난연성 PBT 컴파운드 신소재는 할로겐 기반 난연제를 함유한 PBT의 대안 소재로 출시됐다. 특히, 전기적 거동, 열 안정성 및 색채 안정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자. 0.4mm 두께에서 국제 난연성 시험규격 ‘UL 94’ 테스트 최고 난연 등급인 V-0를 획득해 우수한 난연성을 자랑한다. V-0는 제품에 불이 붙었을 때 30초 내로 스스로 불이 꺼지는 난연등급이다. 비할로겐 난연성의 비강화 PBT 컴파운트임에도 파단신율은 7% 이상이다. 랑세스는 높은 글로우 와이어 발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시장서 쾌속질주 하고 있다. 올 상반기 판매실적이 전년 동기 보다 54% 늘어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승승장구하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11일 “올 상반기에 총 2개의 신차와 18개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여 총 판매대수 3만7723대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한 수치”라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성장은 뉴 E클래스 라인업 확장과 SUV 포트폴리오를 확충한 결과이다”며 “올 상반기 동안 고객들로부터 높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만큼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하반기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 2.0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면서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반기 역시 신차로 포문을 열겠다고 했다. 그는 “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 등 2개의 신차를 하반기에 내놓고 E클래스 패밀리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탑재한 더 뉴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과 베스트셀링 SUV인 GLC 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인피니티 코리아는 제60회 ‘KPGA 선수권 대회’ 홀인원에 성공한 조병민 선수에게 QX60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조병민 선수(28)는2007년 국가대표 출신으로현재 국내외 필드에서 맹활약 중인 유명 프로골퍼다. 2015년 한국 프로골프 발렌타인 시상식 우수선수상, 2016년 일본 프로골프 간사이 오픈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조병민 선수의 홀인원은 경상남도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진 대회 이틀째인 6월23일 2라운드 12번 홀에서 기록됐다. 첫 홀부터 버디를 낚으며 경기 분위기를 리드한 그는 경기 중반 홀인원 잭팟을 터트리며 관중들에게 짜릿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홀인원 기록을 기념, 조병민 선수에게는 6000만원대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이 전달됐다. 조병민 선수는 “이번 대회는 마음을 먹고 차분히 임했는데, 홀인원에 성공해 QX60 차량까지 선물 받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골프백을 여러개 싣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과 주행 성능까지 일품인 QX60 덕분에 앞으로 선수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피니티 코리아 강승원 대표는 “QX60은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며 프리미엄 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수출을 앞두고 유럽시장에 이어 뉴질랜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14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G4 렉스턴을 비롯한 차량 20여대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뉴질랜드 농업박람회는 매년 평균 14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최대 농업박람회다, 약 4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만큼 농업뿐 만 아니라 통신, IT, 전자제품 등 전 산업군 회사들이 참여하고 자동차회사들이 공식스폰서로 나서 모터쇼 기능도 겸하고 있다. 쌍용차는 행사장 내 최대 규모의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오는 9월 수출 예정인 G4 렉스턴을 처음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로드를 모두 갖춘 시승 코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쌍용차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쌍용차는 지난 2014년부터 뉴질랜드 최대 프리미어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BNT 뉴질랜드 수퍼투어러스의 메인 카테고리 경기로 쌍용 레이싱 시리즈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온시스템이 국내 자동차 공조시스템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DNV GL’로부터 2017년 7월 11일 사업연속성관리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22301’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22301’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2012년 5월 제정한 규격으로 재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정해진 복구목표시간 내에 경영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역량에 대한 인증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경우 재난에 취약한 공급망 구조로 인해 부품업체에서 발생한 대형 악재(동일본 대지진, 인도 첸나이 홍수 등)로 인한 손실이 완성차 업체의 손실로 증폭되고 있다. 또한 기업활동이 마비로 인한 해당 국가산업 및 경제에 까지 큰 타격을 입은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자동차 부품업계에는 Value-Chain 관점에서 제품 생산 및 공급의 연속성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 공조시스템 제조 기업인 한온시스템은 2016년 하반기 부터 BCM 구축 Task를 구성하여 국내 모든 공장에 BCM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2017년 5월 글로벌 인증기관 ‘DNV GL(노르웨이 선급협회)’의 인증 심사를 거쳐 2017년 7월 11일 ‘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BMW 엑셀런스’ 회원들을 초청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BMW 7시리즈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더의 소통’을 주제로 약 130여 명의 ‘BMW 엑셀런스 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커뮤니케이션즈 송길영 부사장과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연사로 초청됐다. 송길영 부사장과 김영하 작가는 각각 ‘적응, 그리고 협력’ 및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빅데이터 전문가와 베스트셀러 문학 작가가 생각하는 리더의 소통과 관련된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이뤄졌다. BMW 그룹 코리아는 7시리즈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BMW 엑셀런스 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전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프로골퍼 최경주 감독이 연사로 참여해 이 시대의 참된 리더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BMW 엑셀런스 클럽’은 2015년 출시된 뉴 7시리즈 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로, 뉴 7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은 자동 가입되며, 기존 2년 차량 보증기간을 3년으로 연장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뉴 7시리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이 ‘명지국제신도시 공인중개사 모임’,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명지오션시티 공인중개사 모임’ 등과 지정병원 협약을 각각 지난달 2일, 27일, 30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갑을녹산병원은 협약을 체결한 단체 회원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24시간 응급진료와 진료과의 실시간 협진 그리고 국내4대 대학병원 핫라인 진료협진체계를 가동하여 지역주민의 주치병원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갑을녹산병원 황민환 경영원장은 ”앞으로 진료, 교육, 상담 등 병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믿고 진료를 볼 수 있는 신뢰가 가는 병원, 최선을 다하는 병원, 친절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일 협약식에서 ‘명지국제신도시 공인중개사 모임’ 김문곤 회장은 “명지국제신도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로 주민들의 복지수요가 대폭 늘어나있는 상황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갑을녹산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믿고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어린이집’을 슬로건으로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6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425대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볼보트럭 157대 △메르세데스-벤츠 104대 △만 88대 △스카니아 67대 △이베코 9대다. 건설 기계로 분류되는 덤프 등록대수는 제외돼 있다. 또 이를 포함한 올 상반기 수입 상용차 등록 대수는 2241대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에는 △볼보트럭 897대 △만 450대 △스카니아 438대 △메르세데스-벤츠 380대 △이베코 76대가 각각 신규 등록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2017 타이어 나눔 사업’ 공모를 오는 8월4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타이어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을 시작으로 7년간 총 3,506대 차량의 타이어를 지원하며 사회복지기관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을 평가하여 총 600여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지원 완료 후 선정 기관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및 차량 점검 교육을 시행해 안전 운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으로 9~15인승 승합차 또는 경차(1,000CC 이하)를 보유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사업지원시스템(www.proposal.chest.or.kr)에서 신청 가능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아방가르드 그란 투리스모 ‘아테온'이 유로앤캡(Euro NCAP)에서 실행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형 티구안이 유로앤캡 별 다섯 개 획득과 함께 2016년 가장 안전한 차 '소형 오프로더' 부문 1위에 오른 데 이어 아테온 또한 유로앤캡 충돌 테스트 시리즈에서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아테온의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이머전시 브레이크 기능 포함)과 최적화된 차체 구조 및 매우 효과적인 안전 벨트, 좌석 및 에어백의 조합으로 탑승자를 최대한 보호하는 통합 안전 시스템으로 가능했다. 또한 별 다섯 개의 안전 등급은 아테온이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는 96%를, '어린이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는 85%를 획득했다. 또한 기본 옵션으로 장착된 보행자 관련 이머전시 브레이크 기능 그리고 도로 이용자들을 보호할 수 있다는 높은 가능성 덕분에 '보행자 보호' 부문에서 특히 높은 85 %를 획득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세이프티 어시스트' 영역에서는 82%의 점수를 얻어 안전 등급에서 별 다섯 개를 받기 위해 필요한 기준을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