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17일 서울 강남의 SJ쿤스트할레에서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이고 2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티볼리 아머는 소형 SUV에도 SUV 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차명이 암시하듯 전면부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인 ‘My only TIVOLI’,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은 스포티한 조형미를 극대화하였으며, 범퍼 상단에 적용된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신규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은 세련되고 엣지 있는 스포크 디자인으로 측면디자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기존에 일부 외장 컬러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투톤컬러 사양은 8가지 모든 컬러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는 14일부터 8월16일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3개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SLOW'를 진행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SLOW' 교육 프로그램은 기아차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2005년부터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백화점에 약 120평(396.7㎡) 규모의 교통안전 체험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교통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아차의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엔지(Enzy)'를 활용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현대백화점 미아점(7/14~23)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7/25~8/2)에 이어 대구점(8/5~8/16) 등 총 3곳에서 순차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크게 △안전한 보행법을 익히는 '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횡단보도 횡단법 △차량 사각지대 안전수칙을 배우는 사각지대 운전자 체험 △운전자의 입장을 이해해보는 쏘울 전동차 주행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어른과 아이가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며 교통안전 수칙을 배워나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차가 자동차 사고를 줄이는데 가장 효과가 큰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를 승용 전 차종에 2020년 말까지 기본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방충돌방지보조는 감지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을 인식하여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긴급 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충돌을 회피하거나 피해를 경감시키는 장치로, AEB(Autonomous Emergency Brake)로도 불린다. 감지 센서로는 레이더나 카메라가 사용되며, 두 센서가 동시에 적용된 일부 전방충돌방지보조의 경우 보행자까지 감지함으로써 인명 사고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를 나타낸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전방충돌방지보조는 실수로 인한 사고예방과 피해를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지난 4월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FCA를 장착한 차량의 추돌사고는 이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에 비해 25.2% 적게 발생한다. 현대기아차는 내년 출시되는 신차부터 전방충돌방지보조를 기본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신차, 개조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기본 사양을 보완하고 인기 선택 사양의 가격을 인하한 ‘2018 더 넥스트 스파크’를 17일부터 계약, 19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균형미와 강렬한 전면부 인상으로 새로운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선보인 바 있는 스파크는 개성이 뚜렷한 젊은 고객들을 사로잡는 총 9가지 활기찬 외장 색상에 여성 고개을 겨냥한 ‘코랄 핑크’를 새롭게 추가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산호색 컬러 코랄 핑크는 스파크의 타깃 고객층인 2030 여성들의 선호를 반영했다. 이전 세대 스파크에 적용된 ‘모나코 핑크’ 는 내수 시장에서 스파크 판매의 23%를 차지하며 높은 고객 선호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스파크 퍼펙트 블랙 에디션에는 황금색 쉐보레 보타이 엠블럼을 대체하는 블랙 보타이 엠블럼을 적용해 한층 시크한 매력을 연출한것 이 특징이다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2018 더 넥스트 스파크는 소비자 선호가 집중된 LT 플러스 트림의 기본 가격을 인하함과 동시에 내외관에 크롬 디자인 요소를 기본으로 도입했으며, LT 및 LTZ 트림에 적용되는 인기 선택 사양의 가격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기존 5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와 (사)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은 지난 7월 15일 서울 강남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코딩 &로봇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부산지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과 코딩을 접목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2회를 맞이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 학생의 선발 단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시도했다. 실제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한 서울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의 교통사고 빈도수를 분석하여 사고 발생률이 높은 지역의 학생을 워크숍에 우선참가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로봇고등학교와 소프트웨어영재 청소년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넓혔다. 이번 행사는 우선 코딩과 로봇을 접목함으로써, 코딩을 통해 초등학생이 직접 자동차를 조종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특히 블루투스 통신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모형 도로상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전진과 후진, 속도 조절, 방향지시등 조작과 같은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임원들과 부서장들이 매각 위기에 처해 있는 회사의 경영 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고 자력으로 다시 일어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16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한섭 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임원·팀장·내수 지점장 등 168명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전략경영세미나를 열어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 반대를 재결의하고 구체적인 경영 정상화 방안을 수립했다. 세미나는 RE영업, OE영업, 기술그룹, 경영관리그룹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들은 △판매 증대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수익성 위주 신제품 개발 등의 자구 노력을 통해 향후 2년 내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원가 절감과 품질 개선 활동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호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은 “뼈를 깎는 심정과 노력으로 회사를 정상화 시킬 것”이라며 “올해 미국 조지아 공장과 중국 남경 공장이 정상화되고 오늘 수립한 과제들을 실천하면 금호타이어는 자력으로 다시 우량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임원진과 일반직·현장관리직·연구직 사원들이 해외 부실매각 반대를 결의한데 이어 이날은 금호타이어의 모든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의 대미를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로 장식했다. 기아차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소형 SUV ‘스토닉’ 운영 △미스터 올스타(MVP)에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한국야구의 레전드 이승엽 선수와 두 아들을 위해 차세대 소형 SUV ‘스토닉’을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지난 13일 기아차가 새롭게 선보인 ‘스토닉’은 스포티한 외장 디자인과 하이테크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17.0km/ℓ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는 물론 디젤 SUV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800만 원대에 판매되는 경제성까지 갖춘 모델이다.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해 MVP에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최정 선수(SK 와이번스)에게는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기아차가 내놓은 야심작 ‘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주행성능이 극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모터스는 여름을 맞이해 ‘Dive into Han Su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성모터스 4개 전시장 (남천, 감전, 부산 북구, 순천)을 방문하는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머그컵 세트를 받을 수 있으며, 한성모터스에서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스웨덴 명품 브랜드인 덕시아나 배게를 증정한다. 대상은 메르세데스-AMG 전 차종, 일부 SUV 차량 및 드림 카 구매 고객이다. 이 밖에도 부산, 순천 지역에 위치한 한성모터스 전시장에서는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접수 및 참여가 가능하며, 시승 하신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시승 후 계약 및 출고하신 고객에게는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럭키 드로우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Tumi 명품 캐리어를, 2등은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모터스 대표는 "한성모터스 고객을 위한 시승 이벤트와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한성모터스만의 특별한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차량을 고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자동차는 안전 운전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부주의한 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자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부주의 운전 현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각 진행국가에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드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의 활동의 일환으로, 운전자들의 평소 운전습관 및 운전 시 집중을 방해하는 행동들을 조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 중국,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9개 국에서 4400명의 성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 한달간 운전자 500명을 대상으로 포드와 글로벌웹인덱스가 부주의 운전에 대한 조사연구를 함께 실시 했다. 조사 결과 자녀를 둔 남성들의 경우 50%가 운전 중 블루투스 기능 없이 통화한다고 응답했으며, 운전 중 SNS를 한다고 대답한 응답자 30%, 기타 다른 컨텐츠를 읽거나 시청한다고 대답한 응답한 비율도 49%에 달했다. 자녀를 둔 여성 운전자의 경우에는 48%가 아이들이나 차량 내 다른 동승자들로 인해 운전에 집중하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홍성국 소장은 “많은 사람들이 졸음 및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은 인지하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 토요타 자동차와 한국YFU(국제 학생 교류회)는 지난 13일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 교환학생들의 환송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YFU 한일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와 토요타 자동차 본사 그리고 한∙일YFU 4개의 단체가 협력, 양국의 학생들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와 문화체험을 하며 국제적인 마인드를 기를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매해 실시되는 본 프로그램은「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자금 및 체류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장기 교환 학생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였으며, 한∙일 양국 간의 상호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현재까지 총 162명의 학생이 본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관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한일 양국의 관계 증진에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토요타 자동차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환경, 교육, 교통안전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보보호 관리체계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심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 정보보호 인증제도다. 기업의 정보보호와 관련된 관리 절차, 운영 체계, 대책 등 104개 항목과 253개의 세부통제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해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SK엔카직영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직영몰(encarmall.com), 엔카옥션 등 주요 정보통신 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사이버 보안 침해를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SK엔카직영은 체계적으로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별도로 보안인프라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정보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 및 IT기기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왔다. 한편 일 평균 방문자수가 30만명에 이르는 SK엔카직영몰에서는 전문 차량평가사가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중고차 매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중고차를 사거나 팔 수 있는 ‘홈엔카’ 서비스도 제공한다. SK엔카직영 김경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달 13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이벤트홀 아레알 베라(Areal Böhler)에서 유럽 현지 자동차 전문 기자 및 관련 기자 400명을 초청해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과 스포츠 모델 ‘i30 패스트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i30, i30 왜건, i30 N, i30 패스트백’ 모델로 완성되는 ‘i30 패밀리’의 완성을 축하하며, 유럽시장 4대 전략을 통해 2021년까지 유럽시장 내 아시아 No.1 메이커로 도약할 것을 천명했다. 현대차의 유럽 시장 4대 전략은 △‘SUV 라인업’ 확충 △친환경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도 △유럽 DNA 담은 ‘i 시리즈’ 주력 △고성능 N 등 ‘고객에게 운전의 즐거움과 감성적 만족을 선사하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토마스 슈미트 현대차 유럽법인 부사장(COO, 최고운영책임자)은 “‘i30’는 유럽시장에서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핵심이 되는 모델”이라며 “현대차의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i30 패스트백’ 등 혁신적인 바디 타입을 추가해 i30 패밀리를 완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E-PACE가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다. 고성능 컴팩트 SUV E-PACE는 15미터 점프한 상태에서 270도로 차체를 뒤트는 '배럴 롤'을 성공시키며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 14일 재규어에 따르면 E-PACE는 민첩성, 정밀성 등의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이번 기네스북은 재규어가 4개 대륙에서 25개월 동안 진행한 혹독한 E-PACE 테스트의 최종 관문이었다. 이를 통해 E-PACE는 재규어의 명성에 걸맞는 예술적 성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이 배럴 롤은 1974년 제임스 본드 영화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서 처음 선보였던 상징적인 자동차 스턴트를 재현한 것으로, 영국에서 유일하게 160미터의 런업과 런오프가 가능한 엑셀 런던(ExCeL London) 전시 센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23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베터랑 스턴트 드라이버 테리 그랜트가 운전대를 잡았다. 스턴트 드라이버 테리 그랜트는 "지금까지 배럴 롤을 깨끗하게 성공시킨 양산차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꼭 도전하고 싶은 포부가 있었다”며 “재규어 F-PACE로 360도 회전 루프를 주행해 세계 신기록을 세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1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7 서울오토살롱’이 오늘 개막했다.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은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자동차 튜닝관련 제조/수입사,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가 함께해온 비즈니스의 장으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MO),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 비투어타이어코리아㈜ 핸즈코퍼레이션㈜, 소낙스코리아, ㈜틴트어카코리아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오토살롱은 튜닝 시장이 점차 활성화됨에 따라 △튜닝관련 규제 완화 확대 △튜닝인구 저변확대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 보급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특히 소규모의 중소 튜닝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과 액세서리 용품도 만나볼 수 있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올해 서울오토살롱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약 120여 개의 튜닝 업체가 참가했으며, 매년 튜닝시장의 확대와 발맞춰 지속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회의 네 번째 차량으로 역사적인 록 밴드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의 팬텀 V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는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8세대 팬텀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런던 본햄스 경매장에서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가 시작되기 전 역사적인 8대의 팬텀과 그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배우 프레드 아스테어, 몽고메리 장군, 카레이서 말콤 캠벨의 팬텀이 소개됐다. 네 번째로 공개되는 팬텀은 전설적인 록 뮤지션 존 레논이 소유했던 형형색색의 ‘팬텀 V’다. 1965년 5월, 괴짜 백만장자를 꿈꾸던 존 레논은 발렌타인 블랙컬러의 팬텀 V를 구입했다. 이후 뒷좌석에 더블베드와 텔레비전, 전화기와 냉장고를 달고 외부 스피커를 포함한 커스텀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진정한 록스타 스타일로 개조했다. 그로부터 2년 후인 1967년, 존 레논은 비틀즈의 걸작 앨범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발매를 앞두고 코치빌더 JP 펄론을 찾아 새로운 도색을 의뢰했다. 노란색 바탕색과 환각적인 무늬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