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시 나눔카 2기 사업자인 카셰어링 기업 쏘카가 서울복지재단의 ‘저소득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쏘카는 이번 서울복지재단의 서울시 희망온돌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물품 지원에 필요한 2500여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고객들이 서울시 나눔카를 이용하면 쏘카에서 기부금을 내는 방식으로 모금되어 공유경제의 가치가 사회적 환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기부물품 전달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당 기부금은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내 노인종합사회복지관 측에 전달돼 선풍기, 쿨매트, 여름 내의 등 어르신들의 여름 생활용품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 쏘카는 지난 2016년 서울시 나눔카 2기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서울 주요 도심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카셰어링, 공유경제 문화 저변 확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반응도 좋아 서울시 나눔카 차량 이용 건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나눔카란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에서나 내차처럼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공동 이용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2017 서울 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출품할 Q30 아트카 ‘시티 웨이브(City Wave)’를 19일 공개했다. Q30 아트카 제작은 김종화 작가의 작품이다. 그는 최초의 인쇄기법인 목판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일러스트 작가다. ‘City Wave’는 Q30의 역동적인 성능과 도시적인 디자인이 주는 느낌을 모티브로 이어 그려 나가는 상상화로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갖췄다는 의미에서 ‘심장과 뇌’를 모티브로 삼았다. 그는 또 심장과 뇌가 만나 만들어진 Q30은 인피니티의 ‘Born To Challenge’를 의미한다고 표현했다. 특히 Q30의 부드러운 유선형 라인과 볼륨감에서 물의 흐름을 느낀 후 물살 안에서 헤엄치는 날쌘 돌고래의 이미지를 Q30 차량 측면에 표현했다. Q30 아트카 ‘City Wave’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17 서울 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에는 아트카 외에도 유명 아티스트들이 Q30을 모티브로 제작한 다수의 일러스트레이션 작화를 선보인다. 이희나 작가(heena)의 ‘모어 댄 파라다이스는 빡빡한 빌딩 숲을 가로지르며 편안하게 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차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에서 이달 18일~19일 양일간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는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세탁 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나가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현대모비스와 함께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단,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은 3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과 영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아울러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운영하는 자동차 문화 공간 불스원프라자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의 전시·시승차량 정기 디테일링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지난 4월 현대자동차에서 오픈한 국내 최초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로 연면적 6만3861㎡, 지하 5층~지상 9층으로 구성된 자동차와 관련 된 전시, 체험시설, 시승 프로그램, 서비스센터, 키친 등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주말 기준 일일 평균 1500명 이상이 방문하는 핫 플레이스다. 이번 시공 계약을 통해 불스원프라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방문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약 20여대의 전시·시승차량의 디테일링, 즉 일반 세차 이상의 고급 테크닉이 필요한 차량 외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불스원프라자는 셀프 세차부터 디테일링과 튜닝, 자동차용품 구매까지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셀프 자동차 관리 공간으로, 2016년 오픈 이래 튜닝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덱스크루’를 포함한 차량 관리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불스원프라자의 김영대 마스터는 “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이유와 유인나가 현대차 i30를 직접 운전해 도심 속 숨겨진 핫플레이스를 여행하며 i30의 매력을 한껏 보여준 ‘아이유인나의 i30 디스커버리즈’ 광고 캠페인이 아이유-유인나 뿐만 아니라 국내 다른 스타 단짝 연예인들의 도심 속 핫플레이스 여행으로 진화했다.19잉 업계에 따르면 실제 절친인 아이유와 유인나의 톡톡 튀는 케미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아이유인나의 i30 디스커버리즈’ 캠페인의 포맷을 그대로 사용한 웹 예능 프로그램 ‘어반 로드(Urban Road)’가 지난 6월28일부터 SBS의 SNS 전용 채널 모비딕(Mobidic)을 통해 방영되기 시작했다. ‘어반 로드’는 “일상의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도심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아이유인나의 i30 디스커버리즈’ 포맷을 사용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내 스타 연예인들이 자신의 단짝과 함께 현대자동차 i30를 직접 운전해 서울 및 근교 도시의 숨겨진 핫플레이스를 찾아 여행을 하며 빚어내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어반 로드’는 지난 6월28일 처음 공개된 이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방영되고 있다. ‘어반 로드’의 첫 게스트로 등장한 대세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과 미미는 모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19일 부산 문화관광발전의 일환으로 국립부산국악원에서 기획하는 ‘왕비의 잔치’ 시즌 3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해당 공연 광고 협찬과 함께 7월부터 8월31일까지 총 두 달 간 해운대 전시장에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부산 문화관광발전을 후원합니다"라는 타이틀의 대형 공연 홍보 배너를 설치하여 홍보를 하고 있다. 공연 후원을 기념하여 ‘왕비의 잔치’ 시즌 3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폭스바겐 @ 유카로 어드바이저 앱(Volkswagen@Ucaro Advisor App)을 통해 위 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 관련 퀴즈를 맞춘 고객들에게 공연 관람권을 증정한다. 또한 지난 4월 오픈한 폭스바겐 유카로 자체 고객센터 이용 고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공연관람권을 증정한다. 유카로오토모빌 한호종 대표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공연콘텐츠인 ‘왕비의 잔치‘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산 문화관광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가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에코피아 EP300’ 타이어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차세대 친환경 타이어로 평가되는 에코피아 EP300은 기존 친환경 타이어 모델에 비해 회전저항을 더욱 낮췄으며,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키고, 마모내구성을 강화해 타이어 수명 또한 길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종 실험 테스트에서 기존 타이어와 비교해 연료탱크 당 2리터의 연료를 절약해, 뛰어난 연비성능을 증명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또한 에코피아 EP300을 이전 세대 에코피아 모델과 비교한 테스트에서도 에코피아 EP300은 새로운 기술과 타이어 설계 개념 덕분에 연료탱크 당 최대 11.2km 거리를 더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새로운 폴리머 물질과 브리지스톤의 독자 기술인 보다 진화한 나노프로테크가 적용됐다. 덕분에 지면과의 접촉면을 넓혀 이전보다 우수한 마찰력을 마이크로 단계에서부터 발휘함으로써 젖은 아스팔트 노면에서의 접지력이 향상됐다. 또한 새로운 트레드 패턴 덕분에 수막현상 방지 성능이 향상됐고, 핸들링이 더욱 좋아졌으며, 노면과의 소음 또한 감소했다. 브리지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갑을상사그룹의 대표적인 환경산업 기업인 국인산업이 군산시청에서 군산예술의전당과 기획공연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이은결 매직&일루션’ 공연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산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우수한 공연 참관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는 8월26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각각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국인산업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마술사들과의 협업하여 다년간 콘서트 경험을 바탕으로 이은결만의 독특한 연출이 돋보이는 최고의 ‘일루션 퍼포먼스’만을 선정, 다이나믹한 스타일의 각 에피소드를 옴니버스형식으로 진행된다”면서 “상상을 뛰어넘는 스펙터클과 화려한 감동이 어우러져 완성된 국내 최대 스케일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쇼로 관객들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비쥬얼을 경험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무웅 국인산업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작품을 군산시와 함께 유치해 군산시민들에게 고품격의 공연을 제공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기업이윤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시민들의 예술문화활동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스팅어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형 이벤트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의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는 서킷주행, 짐카나[1], 로드 드라이빙 등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행 프로그램을 통해 스팅어 3.3 터보, 2.0 터보, 2.2 디젤모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또한 서킷 주행 교육과 2017 KSF(Korea Speed Festival) 경기 관람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기아차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실제 서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스팅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서킷 주행을 위해 이론·실기 교육을 받은 후, 짐카나 및 레저카트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형태의 주행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기아차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타고 서킷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시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고객들에게 스팅어의 진면목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가 열리는 인제 스피디움은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차가 티볼리 아머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의 고객 감사 이벤트와 티볼리 아머를 구입하는게 고객에게 최대 보증기간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티볼리 아머와 Cool한 여름나기(이하 쿨한 여름나기)’는 더욱 강인하고 단단한 스타일로 거듭난 티볼리 아머(Armour) 출시를 기념해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최신 스마트폰과 로봇청소기 등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아울러 구매상담이나 계약을 진행한 모든 고객들에게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증정한다. ‘쿨한 여름나기’에 참가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8월 31일(목)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 후 가까운 쌍용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하여 응모권을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되며, 접수 고객 전원(선착순 1,0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는 인증샷 공유를 통해서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실제 차량이나 광고영상, 카탈로그 등 티볼리 아머 관련 사진을 촬영해 본인 SNS에 공유하고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위 두 가지 방법으로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2명) △아이패드(2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신기술을 접목한 ‘주니어 공학교실’ 교재를 새로 개발해 7천여 명의 국내외 초등학생을 찾아간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처음으로 임직원 대상 주니어 공학교실 교재개발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현대모비스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대모비스 임직원이 재능기부 형태로 전국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과학 수업을 진행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교재는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와 한국공학한림원의 감수를 거쳐 실제 수업에 적합하도록 개발된다. 자동차에 담겨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신기술을 주니어 공학교실 교재에 반영하고자 공모전을 실시했다. 처음 실시한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현대모비스의 미래 기술을 책임지고 있는 연구원들의 참여가 높았다. 지난 4월 접수를 시작해 100여 건의 아이디어를 추려, 총 10개의 예비 교재를 샘플로 제작했다. 대상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미니카의 시동을 걸고 구동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Telematics) 자동차’가 선정됐다.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 자동차 통신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쏘나타 뉴 라이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계승하고,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과감하고 스포티하게 변신한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을 계승하며, 친환경차 전용 휠, 엠블럼, 히든형 싱글머플러, 운전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에코드라이빙 지수, 에너지 흐름도 등을 알 수 있는 클러스터 등을 적용했다.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5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약 940km를 포함해 총 985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전의 걱정 없이 사용자의 주행 상황에 따라 경제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 156마력(ps), 최대토크 19.3kgf·m의 2.0 GDi 엔진과 최고출력 50kW, 최대토크 205Nm이고, 복합 휘발유 기준 17.1km/ℓ, 복합 전기 기준 4.8km/kWh의 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기습 폭우로 수해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청주, 천안 등 충청지역 고객을 위한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 서비스는 이달 31일까지 접수 진행되며, 서비스 기간 중 침수 피해를 입은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 차량에 대해 서비스 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수리 고객에 대해서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침수 차량을 유상으로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부품가와 공임을 포함한 전체 수리비에 대해 30%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모든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렌터카 비용 또한 지원한다. 폭우 피해 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FCA 코리아 고객지원센터(080-365-2470)로 문의하면 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22년만의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특별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엔진룸이 물에 잠겼다면 반드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아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LED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레온은 일본 미쓰비시전기와 손잡고 대형차의 블랙박스가 촬영하는 영상을 차량 뒷면의 LED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앞차의 블랙박스 영상을 뒤따르는 운전자가 볼 수 있으므로, 추월할 때 대형차에 시야가 가려서 생기는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에는 레온의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이 적용된다. 레온이 이미 개발한 디스플레이는 가볍고 휘어지는 속성이 강점이다. 기존 디스플레이의 경우 무겁고 휘어지지 않아 설치가 어려웠다. 일반적으로(50cm×50cm 기준) 무게가 5kg 안팎인 반면 레온의 제품은 160g에 불과하다. 또한 레온은 필름처럼 휘어지는 fPCB(flexible PCB. 연성 기판)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이처럼 가볍고 휘어지는 속성을 활용하여 차량 뒷면의 휘어지는 곡면에도 견고하게 디스플레이를 부착할 수 있다. 특히 달리는 차에서 디스플레이가 떨어지는 경우에도 필름처럼 가볍고 얇기 때문에 뒤따르던 차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레온의 디스플레이는 밝기가 4000니트(nt. 휘도의 단위)로서 밝은 낮에도 영상을 선명하게 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유라시아 대륙 횡단 레이스 몽골랠리의 2017년 국내 참가팀, ‘쉘 위 고(Shall We Go)’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영국 어드벤처리스트가 주관하는 몽골랠리는 영국 런던부터 러시아 울란우데까지 1만6000km를 달리는 아마추어 레이스로, 10년 이상 된 1000cc미만 중고차량 또는 125cc미만의 스쿠터를 이용하여 직접 정한 루트를 따라 레이스를 완주하면 된다. 모든 참가팀은 최소 1000 파운드를 기부금으로 전달해야 하며, 이 중 500 파운드는 어드벤처리스트 지정 기부 단체인 ‘Cool Earth’에 기부되어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데 사용된다. 불스원이 후원을 결정한 국내 참가팀 ‘쉘 위 고’는 경희대학교 자동차연구회 KHARS 소속 학생들인 임승빈(25), 오승인(25), 김창우(26) 등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온로드부문 장려상과 오프로드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미래 자동차 업계의 유망주들이다. 작년 ‘희린이가 가쟤’팀 후원에 이어 2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불스원은 랠리 참가팀이 약 한 달 반의 여정 동안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엔진 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