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 고교생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체험캠프’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장학금, 본사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총 38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중 70명의 우수 학생은 독일 방문 연수 등을 성료하여 성공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모바일 아카데미 체험 캠프는 서울·경기 및 부산 지역의 특성화 고등학교 총 6개* 6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자동차의 역사,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한 강연, 실습, 진로 상담, 서비스센터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실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공식 딜러 네트워크에서 일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실무 지식을 나누는 멘토링 시간을 통해, 각 직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실적인 향후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경력 개발의 시간을 가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부의장을 맡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 배기영 사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더클래스 효성만의 프리미엄 자동차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맨즈쇼 썸머'에 참가해 메르세데스-벤츠 SUV 차량을 전시,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트렌디한 남성들의 취미, 스타일링에서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소비주체로서 남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행사로 바이크 분야에서는 BMW, 할리데이비슨과 함께 자동차 분야에서는 더클래스 효성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남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 GLC, GLE, GLS를 비롯 메르세데스-AMG G63 등 메르세데스-벤츠 SUV 전 라인을 소개했다. 더클래스 효성이 외부 행사에서 SUV 전 라인을 소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더클래스 효성 세일즈 컨설턴트가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SUV 차량의 차별화된 기능과 세부 제원 등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자전거를 비롯한 의류, 액서서리 등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을 전시, 판매하며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소개했다. 행사 기간 동안 더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기업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고 각 금융 브랜드 홈페이지도 재정비했다. 이를 기념해 10월15일까지 경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기업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현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VWFS),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AFS), MAN 파이낸셜 서비스(MFS), 그리고 두카티 파이낸셜 서비스(DFS)의 홈페이지를 재정비했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은, 최근 금융 업계 트렌드인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화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고자 하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디지털리제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인터넷에 익숙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온라인 견적 서비스를 강화했고, 금융 계약 정보 조회 및 관리 기능 등을 추가하여 고객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새롭게 적용된 홈페이지 디자인은 기존 계약 고객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각 금융 브랜드 상품에 관심 있는 모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로워진 금융 계산기를 통해 견적 서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차량을 협찬한다고 24일 밝혔다. '품위있는 그녀'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풍자 드라마로, 배우 김희선과 김선아의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풍자 스토리를 통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극중 재벌가 부부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희선과 정상훈에게 자사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을 협찬하고 있다. 재벌가 며느리이자 전직 스튜디어스 출신의 강남 사모님 우아진(김희선 분)은 세단인 '더 뉴 S90'을 타고, 우아진의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은 7인승 럭셔리 SUV인 '올 뉴 XC90'을 탄다. 특히 준재벌 가문의 남자와 결혼에 골인한 아진은 모든 여성 사이에서 품위와 고상함의 상징이 되는데, 이러한 아진의 캐릭터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스칸디나비안 감성을 가진 ‘더 뉴 S90’과 잘 부합한다. 이밖에도 상류사회 진출이라는 야망을 가진 미스터리한 간병인 박복자(김선아 분)는 스포츠세단 S60을, '마음공부' 모임에서 만나 아진의 변호사가 된 강기호(이기우 분)는 크로스컨트리(V60) 차량을 탄다. 정영창 기자 jy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는 내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18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20명의 ‘볼키즈’를 모집한다. ‘볼키즈’란 테니스 경기 중 공을 처리하고 선수에게 공을 전달하는 등 원활한 경기 진행을 도와주는 12~15세의 유소년들로, 기아차는 2003년부터 매년 20명의 대한민국 대표 볼키즈를 선발해 호주오픈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볼키즈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세계 4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의 일원으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호주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기아차는 올해 △9월 1차 영어 능력평가 △11월 2차 실전 능력평가를 거쳐 최종 20명의 볼키즈를 선정한 뒤, 별도의 훈련을 거쳐 내년 1월 대회가 열리는 호주 멜버른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이번 ‘볼키즈 선발대회’에는 해외여행이 가능한 만 12~15세 사이의 대한민국 국적의 기아차 보유고객 자녀 및 손자녀들이 24일부터 8월24일까지 지원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http://www.kia.com)와 레드멤버스 홈페이지(http://red.kia.com), 대회 홈페이지(http://kiaballkids.chosun.com)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오는 8월31일까지 당첨자가 수입차 구매 후 중고차를 재구매하면 취득세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수입차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엔카직영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수입차 체인지업 이벤트 페이지에서 룰렛을 돌리면 즉석에서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룰렛을 통해 최대 300만원 상당의 취득세 지원 쿠폰이 제공되며, 5등 당첨자 100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소비자는 8월31일까지 전국 26개 SK엔카직영점 및 홈엔카를 통해 수입 중고차를 구매하면 ‘수입차 체인지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8개월 이내에 타던 차를 팔고 새 직영차를 구매하면 취득세를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200만원 쿠폰에 당첨된 소비자가 BMW 520d를 구매한 후 18개월 이내에 다시 되팔고 기아 모하비를 재구매하면 취득세 지원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당첨 금액인 200만원 한도 내에서 모하비 취득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게 된다. 당첨자는 타던 차를 되팔지 않고 추가로 두 번째 차를 구매해도 취득세의 50%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서울옥션 한정판 경매에서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을 낙찰 받은 고객을 위한 특별한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프러덕트 지니어스의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차량전달식, 드라이빙 센터 투어 등 오직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한 고객만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낙찰자가 직접 차량 번호판을 부착하고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에서 차량을 주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달 28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진행한 한정판 모델 경매에서 7500만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은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은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딩골핑 공장의 5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1천만 번째 생산 차다. 뉴 520d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전 세계 오직 한 대뿐인 특별 에디션인 만큼 판넬 커버, 센터콘솔 등에 유일한 모델임을 증명하는 에디션 배지가 새겨졌다.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고객에게는 BSI(BMW Service Inclusive)를 기존보다 확대해 차량 구입일로부터 8년 또는 주행거리 1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국내 자동차 업체 중 폰-커넥티비티가 아닌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개발한 '서버형 음성인식'은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 샷(one shot)'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 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술로,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IT 전문기업 카카오의 기술력으로 구축된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활용함으로써 차량 내장형 음성인식 기능의 한계를 넘어 자연어 인식, 방대한 운전자 관심 위치 정보 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다. 미래 커넥티드카가 제공하는 방대한 정보와 콘텐츠를 운전자가 주행 중 손쉽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 '서버형 음성인식'은 일종의 커넥티드카 기술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초연결 커넥티드카의 조기 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2월 울산 1공장 개선 공사를 마친 데 이어 하반기 울산 2공장에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현대차는 총 3000억원을 투자해 9월17일까지 약 두 달간 울산 2공장 개선공사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월 2200억원을 투자해 공사를 완료한 울산 1공장에 이은 두번째 대규모 투자다.현대차는 이번 공사를 통해 품질·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장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다차종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프레스·차체·도장·의장 공장 등 모든 공정의 시설물을 새롭게 개축한다 또 근로자의 작업 편의성을 위해 높낮이 조절 콘베이어 벨트 시스템을 신규 적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장 공장에 로봇 공정을 신규 추가하는 등 고품질 확보를 위한 최신 설비를 적용하는 한편, 전반적인 작업 환경을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장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1986년 완공된 울산 2공장은 포니, 스텔라, 스쿠프, 쏘나타, 에쿠스 등 현대차의 과거 주력 차종의 생산을 담당했으며 현재 싼타페, 투싼, 아반떼, i40 등 4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
[오토모닝 김은지기자]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에코피아EP300’ 타이어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차세대 친환경 타이어로 평가되는 에코피아EP300은 기존 친환경 타이어 모델에 비해 회전저항을 더욱 낮췄으며,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키고,마모내구성을 강화해 타이어 수명 또한 길어졌다. 혁신적인 설계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적용해 탄생한 에코피아EP300은 이전 모델에서 단순히 개선된 수준이 아니라,이전 모델과는 차원이 다르게 진화한 제품으로 친환경 타이어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재정립할 제품이다. 에코피아EP300의 제품 표어문구 “모든 성능이 필요할 때”는 에코피아EP300이 운전자의 안전과경제적 이익을 위해 타이어가 반드시 갖춰야 할 성능,즉 뛰어난 연비,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타이어 내구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팔방미인’형 친환경 타이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에코피아EP300은 각종 실험 테스트에서 기존 타이어와 비교해 연료탱크 당2리터의 연료를 절약해,뛰어난 연비성능을 증명했다.또 이전 세대 에코피아 모델과 비교한 테스트에서도 에코피아EP300은 새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소형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스토닉'의 1호차 주인공으로 예비 아빠 장두석(34) 씨가 선정됐다. 기아자동차(주)는 19일(수) 오후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 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두석씨에게 '스토닉'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3일 공식 출시된 스토닉은 △국내 디젤SUV 중 유일한 1800만원대의 경제적인 가격 ㅍ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ㅍ뛰어난 연비와 우수한 동력성능 ㅍ강건한 차체와 첨단 안전 시스템 등을 갖춘 만능 소형 SUV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장두석 씨는 오는 11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아빠로, 장 씨가 구입한 스토닉 차량은 편의성과 스타일이 강조된 트렌디 트림에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스마트 내비게이션' 옵션을 추가했다. 기아차는 생애 첫 차 고객이면서 동시에 예비 아빠로서의 설레는 출발을 앞두고 있는 장두석 씨가 대한민국 대표 엔트리 SUV를 표방하는 '스토닉'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토닉 1호차의 주인공이 된 장두석 씨는 “구입부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회에서 공개될 뉴 팬텀의 티저 이미지와 마지막 3대의 클래식 팬텀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뉴 팬텀은 오는 27일 오후 9시(현지 시간) 런던 본햄스 경매장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공개 장면은 ‘greatphantom’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열리는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회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개최된다. 롤스로이스는 뉴 팬텀 공개와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에 앞 서 역사적인 8대의 팬텀과 그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3대의 팬텀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팬텀 VI 스테이트 리무진’과 이슬람교의 영적 지도자 아가 칸 3세의 ‘팬텀 VI’, 그리고 굿우드 공장에서 최초로 제작된 ‘팬텀 VII’ 1호다. ‘팬텀 VI 스테이트 리무진’은 현 영국의 국왕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25주년 기념식인 ‘실버 주빌리’를 위해 특별 제작된 팬텀 VI 모델이다. 영국자동차제조무역협회는 1977년 여왕의 즉위 25주년을 맞아 맞춤 제작된 팬텀 VI를 공식 의전차량으로 기증했다. ‘팬텀 V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7월 20일부터 이틀 동안 충북 수해 복구 지역에 ‘틔움버스’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 서울시와 재난재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재해 현장에 구조 인력의 신속한 이동과 복구를 도운 바 있다. 이에 이어서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북 수해지역에 ‘틔움버스’를 지원하고 수해 복구를 도왔다.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이동을 돕는 45인승 버스 4대(20일 2대, 21일 2대)를 무상 지원하고 기사, 주차료, 유류비 등 이동에 필요한 제반비용도 함께 제공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시청역에서 출발해 피해가 심각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가옥 가재도구 정리 및 토사제거 등의 활동을 벌였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2017년 6월까지 총 1967대의 틔움버스를 지원하며 약 6만 5천 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7년 한국산업의 판매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고객접점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쉐보레는 20일 오후 부평 본사에서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 부사장을 비롯, 한국지엠 임직원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유인상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년 연속 1위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KSQI는 판매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지수를 측정, 고객 응대 시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며,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27개 산업 115개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미스터리쇼핑(mystery shopping: 서비스 평가단이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매장에 방문 및 판매서비스 수준을 평가)방식’으로 평가됐다. 쉐보레는 이번 평가에서 고객접점부문 내 11개 평가 항목 중 고객배려, 경청태도, 업무지식, 설명능력, 친절성, 적극성 등을 포함한 8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 총 96점으로 국내 완성차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90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 기관 스트래티직비전社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 품질만족도 조사(TQI, Total Quality Impact)’에서 G90(국내명 EQ900)가 고급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7 품질만족도 조사’는 보유 차량의 △내외장 디자인 △동력성능 △내구성 △시트 편의성 등의 항목에 대해서 신차 구매 후 3개월이 지난 4만2천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됐다. 총 27개 차급별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G90는 1,000점 만점에 761점을 획득해 BMW 7시리즈(721점), 링컨 컨티넨탈(720점) 등을 제치고 고급차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G90는 27개 차급의 평가 대상 전체 차종 중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고급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했다. G90는 오토퍼시픽社가 최근 발표한 ‘2017 차량 만족도 조사(VSA)’에서도 818점을 획득하며 고급차 부문 1위에 오른 동시에 역대 최고점을 기록할 경우에만 수여되는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미국 대형 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