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이 31일 전기차 리프를 주인공으로 한 ‘챌린지 에브리싱(Challenge Everything)’ 캠페인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남궁민이 참여, 닛산의 세계 최초 양산형 100% 전기차 리프가 ‘달리는 전기차’에서 ‘나누는 전기차’로 변신하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남궁민은 전기차 리프를 타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강원도 오지 마을을 방문했다. 이 곳에서 남궁민은 리프의 닛산 인텔리전트 파워 동력인 배터리를 전기 공급원으로 활용, 빔 프로젝트, 팝콘 기계 및 소형 냉장고를 연결했다. 이렇게 탄생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영화관’은 산간 마을 주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닛산은 전기차를 일상의 전기 공급원으로 활용하는 특별한 아이디어로 배출가스 없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2012년 전기차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가정용 전기로 활용하는 ‘V2H ’ 기술을 도입한 데 이어, 2013년에는 오피스 빌딩에 전기를 공급하는 ‘V2B ’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전기차를 단순히 주행을 위한 기술이 아닌, ‘모두가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고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현대자동차는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가 ‘2016 LACP 비전 어워드’ 자동차 및 부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의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저명한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로, 금년에는 약 24개국에서 1천개 가량의 작품을 출품해 상위 20%만이 수상했다.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대상뿐만 아니라 Global Top 100 보고서 35위, 아태지역 Regional Top 80 Rank 13위, Top 20 Korean Reports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8개 평가 부문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내용의 명확성 등 7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고객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현대차의 메시지를 투명하게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2003년부터 매년 발간됐다. 현대차는 작년 6월 ‘Road to Sustainability’라는 주제로 ‘현
[오토모닝 정영창기자]기아자동차는 28일 BEAT360에서 ‘스토닉 트래블 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토닉 트래블 클래스’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두근거리는 여행법을 나누는 문화 행사로, ‘400일간의 김치버스 세계일주’의 저자 류시형 여행작가가 강연자로 참석해 고객들과 함께 했다. 류시형 작가는 유럽일주 자동차 여행기, 설렘과 영감을 주는 나만의 여행공식 찾는 법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하며 풍성한 여행 이야기를 고객들과 공유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강릉의 맛집 ‘말미’에서의 식도락, 동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헌화로’에서의 드라이브, 포토스팟 ‘안반데기’에서 남긴 인생사진 등 류시형 작가가 직접 기아차의 차세대 소형 SUV ‘스토닉’를 타고 떠난 강릉 자동차 여행기를 소개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달 29일 개관한 BEAT360은 트렌디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최근 고객들에게 최신 문화 체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14일 매달 트렌디한 장소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북 콘서트 ‘심야책방’을 BEAT360에서 개최해,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책’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쉘석유가 금호타이어와 엔진오일 입점 및 공동 마케팅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28일 서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Retail 전문점인 TirePro와 일반 유통점, 버스/트럭 등 대형상용차 타이어를 위한 전문유통망인 KTS(Kumho Truck & Bus tire Service)에 ‘쉘 힐릭스’와 ‘쉘 리무라’ 제품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또한 향후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금호타이어 유통망에 입점될 한국쉘 브랜드 ‘쉘 힐릭스’는 세계 최초 천연가스로부터 만들어진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이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적용되어 엔진을 신차 출고 때처럼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며, 오일 교환 시점까지 높은 점도와 등급을 유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 엔진 오일 보증 프로그램인 ‘쉘 힐릭스 보증 프로그램’도 도입해 차량 엔진오일 관리 및 올바른 엔진오일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쉘 리무라’는 수입 트럭과 국산 중·대형 트럭 운전자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오는 2019년부터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개최하는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회 3연패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 LMP1 클래스는 2017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참가를 중단한다. 이로써 포르쉐는 국제 GT 레이싱에 집중하게 되며, 르망 24시 대회의 하이라이트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물론, 미국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장거리 클래식 대회에서 활약했던 911 RSR 모델을 사용하는 모터스포츠 전략을 이어나간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전략의 재조정은 '포르쉐 전략 2025'의 일환이다. '포르쉐 전략 2025'는 GT 차량과 전기구동 스포츠카의 장점을 결합한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미션 E' 개발을 목표로 한다. 포르쉐 AG R&D 총괄 마이클 슈타이너는 "포뮬러 E 대회에 참가해 성공하는 것은 미션 E에 기대되는 당연한 결과물이 될 것이다"라며 "포르쉐의 기술 개발에 대한 자유도가 높아지면서 포뮬러 E는 우리에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체 가능한 혁신적인 드라이브 콘셉트를 개발하고 있는 포르쉐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가 27일 밤 9시(현지시각) 영국 런던 본햄스 경매장에서 열리는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회’를 통해 8세대 뉴 팬텀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8세대 뉴 팬텀은 92년의 역사를 가진 플래그십 라인업 최신 모델로, 국내에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뉴 팬텀은 ‘럭셔리 아키텍쳐(Architecture of Luxury)’로 불리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알루미늄 프레임을 기반으로, 기존 7세대 팬텀에 비해 더욱 가벼우면서도 차체 강성은 30% 높여 한층 진보된 ‘마법의 양탄자’를 탄 듯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이 ‘럭셔리 아키텍쳐’는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로서 롤스로이스의 노선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요소로, 여타 자동차 브랜드들이 플랫폼을 공유하는 것과 반대로 오직 롤스로이스만을 위한 새로운 뼈대를 개발해 냈다. 과거 모노코크 방식과도 차별화 되는 이 새로운 프레임은 크기, 무게, 추진력, 제어 시스템에 따라 유동적인 확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향후 출시될 ‘컬리넌’을 비롯한 모든 롤스로이스 모델에 적용된다. 또한 맞춤제작 서비스, 비스포크 프로그램의 정점에 있는 롤스로이스 팬텀은 비스포크 대시보드 ‘더 갤러리’를 통해 개별맞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차가 올해 상반기에 △내수 5만3469대, 수출 1만6876대를 포함 총 7만345대를 판매해 △매출 1만6918억원 △영업손실 221억원 △당기 순손실 17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반기 실적은 꾸준한 내수판매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 감소 영향으로 판매(5.7%) 및 매출(4.8%)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신차인 G4렉스턴 출시 영향으로 지난 2분기 판매(5.5%) 및 매출(14.5%) 실적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하면서 분기 손익은 점차 개선추세를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며 2004년 상반기(5만4184대) 이후 13년 만에 상반기 최대실적을 기록한 내수판매는 쌍용차의 실적을 견인하며 8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내수성장세가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9.3%의 감소세를 보인 수출실적을 상쇄하며 상반기 판매 및 매출실적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 상반기 손익 역시 판매 물량 감소와 급격한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221억원의 영업손실과 179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2분기 손익은 G4렉스턴 출시 영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차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양사는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인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하고 오일류, 워셔액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여주휴게소(강릉 방향) △치악휴게소(부산 방향)에서, 기아차는 △기흥휴게소(부산 방향) △군산휴게소(목포 방향) △치악휴게소(부산 방향)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양사는 기본 점검뿐만 아니라 치악휴게소와 여주휴게소에서 현대모비스와 함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시스템 점검 및 내비게이션 무상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8월1일 하루 동안에는 치악휴게소, 여주휴게소, 기흥휴게소 등 3개소에서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매입 서비스 ‘글로비스 오토벨’을 통해 보유 차량의 중고차 시세 정보를 알려주는 특별 코너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여주휴게소에서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무료 충전 서비스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현대기아차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발생 시 사고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새로운 보증 프로그램 ‘뉴 파워15’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뉴 파워15’는 차량 등록일로부터 최대 15년까지 차량 보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에 최대 12년까지 품질 보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세계 최초로 시작한 바 있는 페라리는 이번 ‘뉴 파워 15’ 프로그램을 통해 애프터서비스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페라리의 모든 차량은 등록 시점부터 7년의 무상 메인터넌스 프로그램과 함께 3년 동안의 기본 팩토리 보증이 제공된다. 이 팩토리 보증은 2년 더 연장할 수 있으며, 차량 구매 후 6년~12년 사이에는 모든 주요 부품의 보증 기간을 1년씩 더 연장할 수 있다. 새로 제공되는 ‘뉴 파워 15’는 기존에 제공되던 12년 보증 프로그램이 연장된 것으로 총 15년간 엔진, 기어 박스, PTU, 서스펜션, 스티어링 등 주요 기계 부품에 대해 보증하며, 3년 동안 12개월 단위로 매년 갱신이 가능하다. 뉴 파워 15 프로그램은 신차뿐 아니라 인증 중고차에도 적용된다. 또한 특정 기술 검사를 통과한 차량이라면 보증기간이 만료되었거나 잠시 중지된 경우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의 캐딜락 브랜드가 전미 자동차 노동 조합의 데니스 윌리엄스 의장의 발언 중 CT6가 단종될 것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21일(미국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전미 자동차 노동 조합의 데니스 윌리엄스의장의 말을 인용해 GM이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일부 세단 모델들의 생산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로이터는 GM이 미시건주의 햄트래믹공장과 오하이오 주의 로즈타운공장에서 생산되는 캐딜락 CT6, XTS 포함 6개 차종에 대한 생산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특히 캐딜락 CT6를 생산하는 햄트래믹 공장은 생산 모델의 판매 부진으로 다른 GM 공장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다른 모델들로 대체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캐딜락 본사의 요한 드 나이슨(사장은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잘롭닉과의 인터뷰에서“There is absolutely no plan, at all, to cancel the CT6.”고 단종설을 일축하며 “캐딜락 제품 포트폴리오에 관한 이야기는 나에게서 나와야 하고, 현재 어떤 모델이라도 단종 계획은 없다“고 언급했다. 특히 드 나이슨 사장은 오히려 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오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치악(중앙) △안성(경부) △음성(중부) 휴게소 3곳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기간 세 휴게소에서 장거리 여행에 필수적인 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은 물론 필요 시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과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방문 점검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한정수량)을 증정한다.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두원공과대학교와 서일대학교에 교육실습용 차량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기증은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과 전문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기증 차량은 볼보자동차의 '올 뉴 XC90'와 'V60'로(총 1억 4천만 원 상당), 다양한 자동차 교육 및 실습 기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이번 교육용 차량 기증을 통해 학생들이 자동차에 대한 폭넓은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사회적 책임 경영에 적극적인 스웨덴 브랜드로서 인간 중심 철학을 공유 할 수 있는 국내 사회 공헌 활동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일대에 기증한 '올 뉴 XC90 T6'은 새로워진 볼보를 상징하는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이다. 반자율주행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보행자 외 자전거와 동물까지 감지하는 기술까지 볼보자동차의 최신 안전과 편의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8일부터 30일까지 홍대 어울마당로일대에서 ‘스토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스토닉 일상탈출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토닉 일상탈출 카페’는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방탈출 카페’ 형태로 꾸며지고 스토닉 차량 전시 및 시승, 일상탈출 게임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카페’는 화이트, 옐로우 색상의 스토닉 2대가 전시된 1층, 스토닉 색상의 탄산수가 제공되는 라운지와 스토닉과 관련된 문제를 풀고 방을 탈출하는 게임 공간으로 마련된 2층, 슈퍼맨을 콘셉트로한 스토닉 YES 맨 쇼카가 전시된 3층 등 총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전시 공간 외에도 카페를 찾는 고객들이 스토닉의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대 어울마당로를 출발해 강변북로를 지나 가양대교 분기점까지 왕복 약 20km를 직접 주행하는 시승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승체험은 ‘스토닉 일상탈출 카페’ 방문 고객에 한에 진행되며, 운전의 결격사유가 없고 운전면허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28일오후 8시에는 버스킹전문 인디밴드를 초청해 공연을 진행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 상반기 매출액 17조 5,501억원, 영업이익 1조1611억원, 당기순이익 1조 244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6% 하락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22.8%, -24.3% 각각 줄어든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중국 완성차 판매 감소 영향으로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분야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한 14조 16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A/S부품사업분야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운행대수 증가에 따라 미국과 유럽을 위시한 전 세계에서의 보수용부품 판매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3조 3,8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에 대해 “중국 내 완성차 물량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및 위안화 약세 등 환율효과로 주력 사업분야인 모듈/핵심부품 제조사업이 영향을 받아 매출과 손익이 모두 감소했다”면서 “다만 A/S부품사업부문에서는 미국과 유럽, 중국을 포함한 모든 지역의 보수용 부품 판매가 늘어났고, 물류개선 및 재고관리 효율화 등 원가절감 활동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면서 전체 실적 하락폭을 다소 감쇄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를 공식 공개했다. BMW는 지난 2013년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디자인의 중형 쿠페 4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이후 프리미엄 컨버터블의 기준을 제시한 4시리즈 컨버터블과 중형차 부문 최초의 4도어 쿠페 4시리즈 그란 쿠페로 라인업을 확장, 전 세계에서 40만대 이상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감각적인 쿠페나 컨버터블로 구성된 BMW 짝수 시리즈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모델로 대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4시리즈는 짝수 시리즈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모델로, 이번이 첫 부분변경이며 쿠페와 컨버터블, 그란 쿠페는 물론, 고성능 모델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도 함께 공개됐다. 뉴 4시리즈는 더욱 세련되고 날카로운 디자인과 새로운 섀시로 재탄생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와 리어 에이프런, LED 헤드라이트와 리어 라이트가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단단해진 서스펜션으로 더욱 스포티한 핸들링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은 일반 M 모델과 차별화되는 내외관 및 역동적인 성능을 더욱 강력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컴페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