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2017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렌터카부문에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지표다.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등을 점수로 산출한 지수로 기업이 소속돼 있는 동종 산업 내에서 브랜드 경쟁력 수준을 평가하고 브랜드경영 활동을 진단한다. 롯데렌터카는 고객들의 차량 이용목적에 따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 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나의 자동차 생활 백서’를 제안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의인화한 롯데렌터카 ‘신차장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경영 활동에 힘쓴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내 최초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이어 GM 쉐보레 볼트 EV를 도입해 장·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출시했으며, 롯데홈쇼핑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장기렌터카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7월에는 KT에 업무용 차량으로 연내 아이오닉 일렉트릭 1000대를 전기차 장기렌터카로 공급하고, 2022년까지 약 1만대를 전기차 장기렌터카로 교체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코리아는 지난 25일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콘티넨탈코리아는 1987년 ‘한국 벤딕스 일렉트로닉스로 출발, 2011년에는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세계 최초로 가장 얇은(3.4mm) 카드 키 애플리케이션을 국내에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2002년부터 파워트레인 가격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통합 제어하는 PCU(Powertrain Control Unit) 부품을 선보였다. 콘티넨탈코리아는 한국 진출 30년 역사의 성과로 △국내 자동차 업계 고객들과의 파트너십 강화 △우수한 인재 고용 확대 및 R&D 전문 인력 양성 등 지역 인재 역량 강화 △우수한 근무 환경 제공으로 15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GWP코리아 주관)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현 등을 꼽았다. 독일에 본사를 둔 기술 기업 콘티넨탈코리아는 현재 이천, 세종, 판교, 서울, 천안, 전주, 양산 등 8개 사업장에서 25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콘티넨탈코리아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약 49억원을 투자해 이천 플랜트(공장)를 약 2000㎡규모로 확장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9월 한달간 S60과 V60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딜라이트풀 액세서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S60과 V60을 출고하는 고객이 차량 스타일링 패키지 A를 구매하면 패키지 B로 자동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패키지 A는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 리어 디퓨저, 마운팅키트, 스포츠페달이 포함돼 있으며 패키지 B는 여기에 사이드스커프이 더해진다. 가격은 각각 125만원, 193만원이다. 이번 딜라이트풀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약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볼보의 90클러스트 제품 3종을 구매하는 고객이 액세서리 패키지를 구매하면 베이직 패키지를 추가로 50% 할인해 준다. 또 액세서리 패키지 구매 상담만 해도 볼보의 팝소켓(핸드폰 거치대)을 선물한다. 다만 스타일링 패키지의 재고가 소진되면 프로모션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가수 태양이 ‘NEW LC500h’ 뮤직비디오 촬영 시 사용한 의상을 판매,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판매될 의상은 렉서스의 브랜드 송 ‘So Good’의 뮤직비디오 속에서 태양이 실제 입었던 의상이다. 스타일 리더로 유명한 태양의 의상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렉서스 관계자는 “뉴 LC의 홍보대사인 태양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기부 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대한 내용은 8월 30일 컬투 정찬우와 가수 션이 진행하는 ‘유쾌한 기부문화 만들기’를 위한 팟캐스트 프로그램 ‘기부스’에서 라이브로 방송되며, 의상은 온라인 기부쇼핑몰 ‘이바자’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다. 판매된 수익은 ‘백세시대 나눔 운동본부’에 전액 기부된다. 한편 태양이 직접 작사, 작곡한 ‘So Good’의 뮤직비디오는 렉서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감상 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9월7일, 13일, 21일 등 3일 동안 만리동 서울로 광장에 설치된 ‘서울로 7017: 윤슬’에서 2017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는 환경부가 후원하는 신개념 환경 토크 콘서트로, 지속 가능한 삶과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가치관을 확산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인문학에서부터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아우르며, 연사들을 통해 책임 있는 삶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나, 너, 우리 그리고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각 분야 전문가 5인이 연사로 나선다. 환경과 생물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하는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 인생 컨설턴트 신영준 박사, ‘냥줍(버려진 고양이를 입양하는 것)’으로 고양이 집사가 된 인문학자 진중권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씨와 작가 겸 칼럼니스트 임경선 씨가 강연을 펼치고 오프닝 무대는 ‘옥상달빛’이 맡는다. 이벤트가 열리는 서울로 7017: 윤슬은 지면 아래 4m 깊이로 설치된 참여형 공공미술작품으로, 작품 안으로 들어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차는 신입사원들의 사기 진작과 회사와의 유대감 강화, 회사의 비전과 조직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2017 신입사원 대상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가 참석해 6주 간의 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된 신입사원 20여명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CEO 간담회에서 신입사원들은 원활한 직장생활과 회사 현황 등 사회초년생이자 쌍용차 직원으로서 궁금한 것들을 다양하게 질의했으며, 최종식 대표이사는 직장 선배이자 회사의 대표로서 진심 어린 조언과 당부를 전했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신시장 개척, 엔진 개발 등 회사의 당면 과제뿐 만 아니라 미래 자동차 개발, 글로벌 자동차 이슈 등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표출해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쌍용차는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사무∙연구직 직급별 CEO 간담회 및 현장감독자 대상 CEO 간담회,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함으로써 회사와 임직원 간의 신뢰 및 유대감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은 알티마와 무라노가 미국 JD파워가 실시한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중형차’와 ‘중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닛산 브랜드 중 알티마는 평가점수 826점을 획득해 ‘중형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형 무라노 역시 ‘중형 SUV’ 부문에서 837점을 기록하며 최고 성적을 거뒀다. 각 부문 1위를 차지한 알티마와 무라노 외에도 대형차 부문 ‘맥시마’, 컴팩트 SUV 부문 ‘로그’, 경형 픽업 부문 ‘타이탄’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미국 소비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미국 JD파워의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는 7만명에 이르는 2017년형 신차 구입자를 대상으로 8개 부문 77개 항목을 평가한다. 차량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종합해 점수로 환산, 평가하며 각 세그먼트 별 최고 성적을 거둔 3개 차량을 선별한다. JD파워의 조사 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시 브랜드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닛산의 대표 모델들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미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의 움직임을 정밀 감지해 주행 후 발생할 수 있는 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은 동승자의 움직임을 운전자에게 단계적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첨단 안전 신기술이다. 특히 차량 뒷문의 개폐 여부를 인식한 뒤 운전자에게 클러스터를 통해 확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로 뒷좌석에 탑승한 동승자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감지해 알려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차량 뒷문의 개폐 여부로 뒷좌석에 사람이 타고 있는지를 판단한 뒤 운전자가 주행 후 시동을 끄고 문을 열었을 때 클러스터 경고 메시지 및 음성 안내를 통해 1차적으로 동승자가 있음을 알려준다. 만약 운전자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차에서 내리게 되면 실내 헤드라이닝(천장)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가 실내 움직임을 감지해 비상등을 켜고 경보음을 울리게 되며, 동시에 운전자에게는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특히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은 유아는 물론 애완동물의 움직임까지도 감지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두고 있거나 애완동물을 기르는 운전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27일 신한카드와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 도입 등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진행된 제휴 협약식에는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이사, 신한카드 임영진 대표이사 및 양사의 관련 임원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BMW 그룹 코리아와 신한카드는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BMW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프리미엄 혜택과 서비스를 탑재한 제휴 멤버십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고, 양사를 대표하는 비영리 기관인 신한카드 아름인과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신한카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서비스 제휴에도 첫 발을 디뎠다는 점이 의미있다. 앞으로도 BMW 고객만 누릴 수 있는 새롭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고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르노삼성 오너스 데이를 27일 개최했다. ‘르노삼성 오너스 데이’는 르노삼성 고객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 피크닉’ 세션과 가족, 연인, 친구 등 성인 2인 고객을 위한 ‘오너스 나이트’ 세션으로 진행됐다. 낮 시간에 진행된 ‘패밀리 피크닉’ 행사를 통해 야외 글램핑존에서 즐기는 캠핑요리 클래스, QM6 캠핑체험 이벤트, 어린이 놀이 프로그램, 실내에 뷔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와 공연, 시승행사 등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아울러 저녁에 진행된 ‘오너스 나이트’에서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 즐기는 도심 속 럭셔리 캠핑과 르노삼성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라이브 팟캐스트 프로그램 및 축하 공연이 열렸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르노삼성의 대표 모델인 SM6, QM6, QM3 전시 및 차량 기능체험과 함께 버스킹 공연, 클론 포토, 샌드 아트 등 풍부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었다. 박동훈 사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임직원들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25일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 링커블과 카쉐어링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3시리즈, 4시리즈와 X5 등 BMW 12대와 MINI 클럽맨, 뉴 MINI 컨트리맨 등 MINI 15대, 총 27대를 링커블에 공급한다. 특히 공급되는 차량 중 BMW 320d는 프리미엄 카쉐어링 시장의 확대를 위해 100대 한정으로 제작되었다.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앞뒤 주차센서가 포함된 후방 카메라 및 런플랫 타이어,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각종 편의기능을 렌터카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조정했다. 한편 링커블은 커뮤니티 멤버들끼리 차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쉐어링 서비스인 ‘네이비’를 런칭하고 글로벌 공유 오피스 ‘위워크’ 서울 전 지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성자동차는 25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서비스센터 운영시간 연장, 사고수리 전문 센터 지정 등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성차는 지난 32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제조사가 제공하는 기본 보증 기간 이후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낮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최대 5년/140,000km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전국 한성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구입 가능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전국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한성모터스 서비스센터 포함)에서 보증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근무시간도 연장한다.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 11곳(용답, 성산, 성수, 분당 백현, 인천, 대전, 방배 내방, 대전 유성, 분당 판교, 삼성, 부평)은 고객 편의를 위해 서비스센터 운영 시간을 1시간 앞당긴 오전 8시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9월부터는 성산, 성수, 방배, 논현, 분당 백현, 수원 서비스센터의 경우, 토요일 운영시간도 기존 오후 1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5일 충남 금산군 금산경찰서에서 한국타이어 신동필 금산공장장, 박동철 금산군수, 금산경찰서 유희정 서장, 보안협력위원회 김영수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금산군과 금산경찰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장학금과 생활비 지원 방안 마련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앞으로 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타이어 신동필 금산공장장은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의 생활 지원은 밝은 사회를 향한 공동체 구성을 위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기업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오는 29일 슈투트가르트-주펜하우젠에서 럭셔리 프리미엄 SUV 3세대 신형 카이엔 을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에 최초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형 카이엔 공개 행사는 음악과 조명 등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져 더욱 스펙터클한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포르쉐 신형 카이엔의 월드 프리미어 생중계는 포르쉐 뉴스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델파이 오토모티브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자율주행·커넥티비티·데이터 분석 및 첨단 추진 등을 구현하는 최고 기술과 미래의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델파이가 이번에 소개하는 솔루션은 CSLP(Centralized Sensing, Localization and Planning) 플랫폼이다. 모빌아이 와 인텔의 제휴로 개발된 CSLP는 최초의 완전 자율주행 턴키 솔루션으로 업계 최고의 인식 시스템과 컴퓨팅 플랫폼을 갗추고 있다. 델파이는 또 업계 최초로 차세대 ADAS 위성 시스템을 공개한다. 이는 기존의 ADAS 센서를 집중형 도메인컨트롤로 이동한 이 미래지향적인 아키텍처를 통해 위성 센서 크기를 최대 89%까지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RACam이 적용된 이 시스템은 차량내부에 레이더와 카메라의 기능을 통합하여 넓어진 화각과 향상된 센서 기능을 제공하며, 악천후 에도 시스템 가용성을 높이고 패키징 및 스타일링 면에서도 많은 이점이 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아울러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더욱더 빠른 속도로 전송 및 처리하고 높은 속도와 온도에도 고장 없이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