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롯데렌탈의 혁신적 기업문화에 발맞춰, 어학기준·학력·연령 제한이 없는 ‘3無채용’으로 진행돼 ‘스펙’이 아닌 롯데렌탈의 ‘혁신 DNA’를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영업과 영업기획 2개 분야이며, 근무지역은 영업 기획은 서울, 영업은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 경북, 충남, 전남, 전북이다. 응시자격은 2018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재학생은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은 병역을 필(2017년 12월 전역예정자 포함)하거나 면제 받은 자이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한다. 롯데렌탈에 지원을 희망하는 인재는 오는 9월1일 오전 10시부터 9월14일 오후 6시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전형 후 L-TAB(인적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이강산 상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할 익스텐디드 핫 해치 스타일의 콘셉트카 ‘KED-12’의 렌더링 이미지를 31일공개했다. 콘셉트카 ‘KED-12’는 기아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씨드와 프로씨드 등의 모델을 통해 기아차가 선보였던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스텐디드 핫 해치 콘셉트카 ‘KED-12’의 상세 제원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독일자동차공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올해에는 9월12일부터 24일(이상 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메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오는 11월5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앤 레이스’ 자선 달리기 대회를 개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앤 레이스’ 자선 달리기 대회는 지난 5월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테마로 약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제1회 대회의 성공에 힘입어, 더 많은 이들이 달리기를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높일 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회 대회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참가 인원을 1만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참가비 전액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기금과 함께 매칭 펀드 형태로 어린이 병원 및 중증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기부된다. 이번 대회는 3km 걷기 구간과 5km 및 10km 달리기 구간으로 총 3가지 코스로 구성되며, 코스별 참가비는 3km가 2만원, 5km와 10km는 5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며, 달리기 구간 참가자에게는 여행용 스포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그나는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더 기술의 개척자인 이노비즈)와의 기존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마그나는 작년 12월 이노비즈와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레벨 3/4/5 자율 주행 기능을 가능케 하는 전체적인 센서 기술 및 기능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마그나의 CTO인 스와미 코타기리는 “마그나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선두 주자로서,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산업 최고의 기술을 위한 개발과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더는 고객의 자율 주행 요구를 충족시키고 앞지르는 기술로써 여러 다양한 기술들을 통합시켜 주는 퍼즐의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이노비즈의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더는 빛과 기상 조건의 변화에 관계없이 차량의 주변 환경에 대한 고해상도, 3D 실시간 이미지를 제공해 준다. 필적할 만한 성능의 상용 라이더 기술과 비교하더라도 상당히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차량에 쉽게 통합 적용 될 수 있다. 이노비즈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오머 킬라프는 “마그나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 지식, 첨단 제품 소개 경험 및 강력한 시장 포지션을 바탕으로 자율 주행 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지난 29일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서 럭셔리 프리미엄 SUV 신형 카이엔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지난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76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포르쉐 카이엔의 3세대 모델인 신형 카이엔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 탄생했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은 "이번 신형 카이엔은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모델로, 모든 면에서 가시적인 향상을 이뤄 완벽함을 보여준다"며 "디지털화와 네트워크로 앞서가는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신형 카이엔은 포르쉐의 상징과도 같은 911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시각적으로도 크게 개선된 3세대 카이엔은 새로운 제원의 휠 타이어와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최초로 장착된 모델이다. 전형적인 스포츠카의 특성 이외에도 액티브 사륜 구동, 포르쉐 4D 섀시 컨트롤, 3챔버 에어 서스펜션과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PDCC), 그리고 전자식 롤 스태빌라이제이션을 기본사양으로 장착해 온로드에서의 주행 성능이 개선됐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특히 확장된 기본 사양에도 이전 모델 대비 차체 중량을 최대 65kg까지 감소해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주행을 선보인다. 신형 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What makes you move?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하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달 31일부터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를 통해 신입사원은 △R&D △Manufacturing △전략지원 등 3개 부문, 인턴사원은 △R&D 부문 △Manufacturing △전략지원 △S/W △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2017년 하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은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석사 포함)를 대상으로 △R&D 부문 (기술경영, 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상용차개발, 재료, 파이롯트) △Manufacturing 부문 (구매/부품개발, 플랜트, 안전/환경) △전략지원 부문 (상품전략, 마케팅, 영업/서비스, 경영기획, 홍보, 재경, 경영지원, 신사업전략, IT) 등 3개 부문에서 모집이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각 분야에 전문적인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자 각 부문별로 업무 분야를 총 19개로 세분화해 지원자들이 자신의 역량에 최적화된 분야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 여파로중국내 5개 공장중 4개가 가동을 중단했다. 판매 부진으로 현지 부품업체에 대금 지급이 미뤄지면서 부품사가 납품을 거부한 탓이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회사의 중국 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지난주부터 베이징(北京)에 있는 1∼3공장과 창저우(常州) 소재 4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최근 완공된 충칭(重慶) 5공장이 아직 본격 가동되지 않는 상태임을 고려하면 현대차의 중국 내 공장이 모두 멈춰 선 것이다. 플라스틱 연료탱크 등을 공급하는 부품업체인 베이징잉루이제가 베이징현대로부터 받아야 하는 대금이 밀리자 납품을 거부한 것이 가동 중단 이유다. 자동차는 약 2만개의 부품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부품 하나만 공급이 안 돼도 차량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다. 베이징잉루이제가 베이징현대로부터 받지 못한 대금은 지난 25일 기준으로 1억1천100만위안(약 189억원)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금을 지급하는 주체가 현대차가 아니고 베이징현대인데, 최근 중국 내 판매가 급감하면서 자금 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며 "원만히 해결해 공장을 재가동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MINI는 9월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순수전기차, ‘MINI 일렉트릭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MINI 일렉트릭 콘셉트’는 전기차 분야에서의 MINI의 기술력과 역사성을 그대로 이어 받았으며, 향후 MINI 브랜드와 함께 출시되는 모든 전기차는 ‘MINI 일렉트릭’ 명칭 하에 통합될 예정이다. ‘MINI 일렉트릭 콘셉트’는 MINI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육각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원형 헤드램프 형태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콘셉트 모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독특한 디자인으로는 초기 ‘MINI E’를 연상시키는 노란색과 은색의 컬러대비와 순수 전기차임을 암시하는 전면의 ‘E’ 뱃지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비대칭적 형태로 제작된 19인치 휠 디자인에는 3차원 인쇄공정을 통해 제작된 유리섬유 소재의 에어로다이내믹 무늬를 반영했다. 리플렉션 실버컬러의 외관 색상은 뛰어난 표면처리 효과로 보다 가볍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며, 그라데이션 효과가 적용된 스트라이킹 옐로우컬러는 루프 및 사이드 스커트에 적용되어 개성 넘치는 MINI의 감각을 극대화한다. 후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선물세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4일부터 10월3일까지 한국타이어 TBX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대상 상품은 385/65R22.5 규격의 덤프 트럭 전용 ‘AH32’와 12R22.5 규격의 대형 프리미엄 카고 트럭 타이어 ‘AH33+’,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의 ‘DH40’, ‘DH33+’, 대형 덤프 트럭 전용 ‘AM09’, 대형 카고 트럭&관광버스용 멀티상품 ‘AH31’ 등 총 9개 상품으로 소비자의 운전 성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상품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소정의 한가위 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또는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2017 홈리스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전세계를 돌며 개최되는 홈리스월드컵은 각국의 주거취약계층이 국가대표로서 참가해 4:4미니축구(풋살)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29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되며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독일, 프랑스 등 세계 52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의 주관 하에 2010년부터 매년 참가해오던 한국 선수단은 올해 마땅한 후원처를 찾지못해 불참할 위기에 처했었으나 현대차그룹의 후원으로 8년 연속 출전에 힘을 얻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부터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를 통해 홈리스월드컵 한국선수단의 훈련을 지원해왔으며 지난 16일에는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에 초대해 이동국 선수 등 전북현대의 대표선수들로부터 일일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2017 홈리스월드컵 본선대회 참가를 위한 항공료부터 체제비까지 비용 일체를 지원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들을 위한 별도의 자립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2017 홈리스월드컵 참가선수인 문영수씨는 "예전에는 오늘과 내일의 구분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충청 지역 내 자동차 부품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부품 사업소를 통합 운영한다. 현대모비스는 충청부품사업소와 대전부품사업소를 통합해 충북 오창으로 신축 이전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통합 사업소 명칭은 ‘충청부품사업소’를 그대로 사용한다. 새 충청사업소의 기능은 기존 2개 사업소와 동일하다. 현대모비스의 지역별 사업소는 물류센터에서 각종 부품을 공급받아 대리점과 지원센터, 정비소 등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충청과 대전사업소는 충청 권역 230여 곳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통합 이후에도 관할 지역(10개시, 9개군)과 거래처 수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처럼 충청 지역 내 일부 사업소를 통합 운영하는 목적은 물류 합리화를 통해 부품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우선 기존 충청사업소와 대전사업소는 비축 물류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아산 물류센터와 다른 사업소 창고에 분산, 보관해 오면서 관리의 문제 등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었다. 부품을 통합 보관하게 되면 재고 파악이 용이해 작업 효율성이 향상되고 물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사업소-대리점-정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르노삼성은 노사가 올해 3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에서 잠정합의를 도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합의 내용은 △2017년 기본급 6만2400원 인상 △경영성과 격려금 4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우리사주 보상금 50만원 △생산성 격려금(PI) 150% 지급 △2017년 경영 목표 달성 시 50% 추가 지급 △라인수당 등급별 1만원 인상 등이다.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 5월부터 실무교섭 10 차례, 본교섭 8차례를 거쳐 임금 교섭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노조는 지난 11일 쟁위 행위 투표를 가결하는 등 노사간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해 우려가 제기됐지만 사측이 노조에 수정안을 전격 제시하면서 협의가 이뤄졌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회사가 어려울 때는 고통 분담을 하고 회사가 성과를 낼 때는 직원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된 데에 이번 잠정합의 의미가 크다"며 "3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을 진행했다는 것과 함께 국내 자동차 업계에 모범적 사례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노사 잠정합의 내용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다음달 1일 사원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가결이 되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스타렉스 어린이보호차·버스 LPG모델을 다음달 4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교체 유도에 앞장서는 한편,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어린이 통학차량에 공해가 적은 LPG모델을 출시했다. 특히 현재 서울 시내에서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15인승 이하)를 LPG신차로 바꿀 경우,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어린이통학차량LPG 신차 구매지원 사업’에 따라 5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우선 지원 대상은 ‘2008년 12월31일 이전 출시된 노후 소형(15인승 이하)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동일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LPG 신차를 구입한 경우’다. LPG 모델은 기존의 디젤 모델에 적용된 △사이드 보조 발판 △경광등 △정지표시장치 △어린이보호 표지판 등의 안전사양이 탑재된 어린이 보호차량으로 12인승(보호차), 15인승(버스) 등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가격은 12인승이 2563만원, 15인승이 2778만원이며, 보조금 혜택 적용 시 200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등하굣길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주최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9월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첫 대회를 맞이한다. 올해 신설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70 차량 부상 제공과 함께 美PGA 투어 2017/18 시즌 ‘제네시스 오픈’ 출전 혜택 및 올해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까지 부여되는 등 막대한 혜택이 주어진다. 개최 원년을 맞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탱크’ 최경주 선수와 ‘야생마’ 양용은 선수가 동반 출전한다. 두 선수가 국내 대회에 나란히 출전하는 것은 지난 2009년 신한 동해오픈 이후 8년 만으로 국내 골프 팬들에게 추억의 명승부를 재현하게 됐다. 국내 선수로는 2016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최진호, 현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톱3인 이정환, 이형준, 변진재 등이 참여하고, 현 제네시스 상금 랭킹 1위 장이근과 3위 김승혁도 출전 하여 우승컵과 PGA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은 올 상반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소폭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순매출은 1조7428억엔(18조3276억원, ¥100 = 1052.40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6% 상승했다. 이중 타이어 사업부문이 1조4397억엔 (15조1368억원), 다각화 사업부문이 3107억 엔 (3조2667억원)을 차지했다. 타이어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다각화 사업부문은 3%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223억엔(2조128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7% 감소했다. 전체 영업이익 중 타이어 사업부문이1851억 엔(1조9479억원), 다각화 사업부문이 171억엔(1800억원)을 차지했다. 타이어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 다각화 사업부문은 12% 감소했다. 경상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1958억엔(2조60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5% 감소했지만,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전년대비 7% 증가한 1318억엔 (1조3870억원)을 기록했다. 브리지스톤 그룹에게 있어 2017년 상반기 전세계 시장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중에 일본시장이 점차적으로 회복되는 시기였다. 일본시장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