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9월 한 달간 ‘부주의 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포드코이라는 한 달간 공식 페이스북에 안전주행 팁, 부주의 운전의 위험성 등 부주의 운전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페이스북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셜 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보다 적극적으로 ‘부주의 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운전자들의 인식변화를 이끌고 안전 운전 습관을 정착시키고자 기획되었다. 포드자동차는 이에 앞서 사회초년생 대상 안전 운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를 런칭해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6일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의 안전 운전 교육 이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홍성국 소장을 초청해 전 임직원 대상의 안전 운전 교육을 시행했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홍보부문 총괄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이 부주의 운전 습관의 위험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빌리티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등 다양한 안전 운전 캠페인을 통해 국내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인식 개선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과 ‘아시아와 세계’’의 강좌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토요타는 이번 후원을 통해 2020년까지 매년 7000만원씩 총 2억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와 세계 강좌는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각국 간의 이해 증진을 취지로 2004년부터 도요타가 후원하고 서울대 국제대학원이 실시하는 공개강좌다. 오는 14일에는 ‘난민 위기 앞에서의 유럽인의 정체성과 정치’를 주제로 미국 카네기 카운슬의 알렉산더 고어라흐 선임연구원이 진행하는 ‘이슈와 전망(Issues & Perspective)’세미나를 진행한다. 25일에는 ‘한국 경제의 신 주소:구조개혁과 성장 전략의 연쇄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와세다 대학의 후쿠가와 유키코 교수의 공개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학술회 모두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열린다. 14일은 서울대 학생을 대상으로, 25일 강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다양하고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서 도요타 자동차가 지역사회, 나아가 한국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고자 한다. 이번 협약과 앞으로 진행될 강좌를 통해서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뉴 RS5 쿠페’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의 대표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2'는 고성능 스포츠카 ‘아우디 TT’에 이어 또 다른 고성능 모델인 ‘뉴 RS5 쿠페’에 공급되며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벤투스 S1 에보2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서도 검증된 초고성능 타이어로 완벽한 핸들링과 제동력 등 고속주행에서의 최고의 성능을 실현한다. 이와 함께 ‘사운드 압소버(Sound Absorber)’라는 한국타이어의 저소음 타이어 기술력이 적용되어 타이어 내부에서 발생하는 공명음을 최소화시켜 최적화된 주행을 제공한다. 특히 뉴 RS5 쿠페의 V6 바이터보 엔진(Bi-Turbo Engine)이 발휘하는 고성능을 타이어가 그대로 구현하면서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어야 한다. 최상의 접지력과 내구성, 저소음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전문 레이서와 일반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행 조건을 제공한다. 이번 뉴 RS5 쿠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BMW M시리즈의 M4 GT4에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이 북미에 이어 전 세계 두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부평 디자인센터를 6일 공개했다. 단순히 제품 디자인을 소개하는 자리만은 아니었다. 최근 일각에 떠도는 한국지엠의 철수설과 관련, 확고한 이미지 전달을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여전히 글로벌 GM의 핵심제품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고 경·소형차·전기차 디자인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건재함을 과시(?)하는 행사였다. 황지나 한국지엠 부사장(홍보담당)은 철수설을 묻는 질문에 “한국지엠이 철수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말도 안되는 얘기”라며 “디자인센터를 한번 보시면 그런 말이 쏙 들어갈 것입니다. (웃어보이며) 글로벌 GM의 핵심 제품들을 이곳에서 디자인하고 있는데 말이죠…”라고 답했다. 한국지엠 철수? 말도 안되는 얘기=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엠의 신임 사징인 카허 카젬 CEO도 깜짝 등장했다. 그는 “한국지엠 사업과 관련한 많은 기사와 시중의 소문을 저 역시 확인하고 있다”며 “저희는 사업 경쟁력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이어 “GM은 현재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성과 사업 성과를 이끌어내는 한편 성장 가능성의 기회 관점에서 최적의 시장에 진출해 있고 한국이 포함되고
[오토모닝 정영창기자]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차량 무상점검 및 지정 소모품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차량들은 이 기간 중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차량을 점검 및 관리해주는 ‘eVHC 시스템’을 통해 4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랜스미션오일, 디퍼렌셜오일은 30%, 엔진오일/엔진오일필터, 앞/뒤 브레이크패드, 앞/뒤 브레이크패드센서, 앞/뒤 브레이크디스크, 브레이크 액, 에어클리너, 연료필터, 스파크플러그, 에어컨필터, 앞/뒤 와이퍼에 대해서는 20% 할인을 실시한다. 또한, 보증 기간이 만료된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 중 일반 유상 수리 (사고 수리 제외)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총 10팀을 추첨하여 최고급 호텔1박 숙박권(2인 조식포함)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추석 귀향 등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모든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고객 제일주의 원칙에 입각하여 재규어 랜드로버의 수준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현대자동차가 지난 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제3차 동방경제포럼' 공식 의전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러시아 정부가 주관하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의 공식 차량으로 ▲ 제네시스 G80 150대와 ▲ 스타렉스 50대 등 총 200대를 제공해 포럼기간(9월 6 ~ 7일)동안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한다.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스라엘의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테크니온(TECHNION) 공과대학 및 한국의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신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또, 공동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스라엘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를 구체화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가져올 신규 사업 플랫폼도 시장에 내놓는다.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하이파 테크니온 대학에서 현대차그룹 미래혁신기술센터장 임태원 전무를 비롯해 테크니온 페렛 라비 총장과 다니엘 바이스 명예교수, 카이스트 연구처장 김정호 교수,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대식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연구를 위한 HTK(Hyundai Motor Company - TECHNION - KAIST) 글로벌 컨소시엄(HTK 컨소시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혁신기술 강국으로 일컬어지는 이스라엘을 새로운 연구 거점으로 활용하게 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보다 강력한 통합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테크니온은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이 1912년 설립한 이공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현대자동차의 중국 창저우 4공장이 일주일만에 또 멈췄다. 거래대금을 받지 못한 독일계 협력사가 부품 공급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중국 현지 합작사 베이징현대의 창저우 4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공기여과장치인 에어인테이크 부품을 공급하는 독일계 업체 창춘커더바오에서 지난주말부터 부품 탑품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재고가 떨어지자 5일부터 공장 가동이 중단된 것이다. 베이징 1~3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지만 역시 재고가 바닥나면 가동중단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베이징현대는 지난달 29일에도 베이징잉루이제의 납품 거부로 중국 4개 공장이 모두 가동중단된 바 있다. 당시 협의 끝에 재가동했지만 협렵업체에 대금 납부 지연이 계속 진행되면서 이번엔 다른 업체에서 부품 공급을 중단한 것이다. 현대차의 잇따른 중국 공장 가동중단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갈등으로 인한 중국 판매 부진에 따른 결과다. 베이징현대는 현대차와 중국 베이징자동차가 50대 50의 지분 구조로 합작한 회사다. 생산은 현대차가 재무는 베이징자동차가 맡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중국 판매가 급감하자 협력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평균 3.5개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페라리가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하는 ‘페라리 70주년 기념 사진전’을 카카오와 함께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페라리 70년 역사를 10년 단위로 나누어 각 기간마다 영광의 순간, 역사적인 사건, 의미 있는 차량 등의 사진들이 설명글과 함께 전시하여, 최상의 성능과 디자인으로 수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 온 페라리의 궤적을 흥미롭고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F1 그랑프리의 역사에서 페라리 팀이 남긴 놀라운 기록과 화제의 장면, 특별하게 기획되고 제작되어 온 스페셜 모델, 70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 스케치와 기념 차량 등도 각각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전을 함께 기획하고 제작을 맡은 카카오는 자동차를 주제로는 처음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 특히 심혈을 기울여, 방명록과 SNS 공유 및 좋아요 기능 등을 적용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사진전의 재미와 감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편 페라리는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사진전에 대한 감상평을 남기는 사람들에게 70주년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오토모닝정영창기자]한국GM쉐보레가국제아동안전기구인사단법인세이프키즈코리아와함께서울지역31개초등학교저학년생들을대상으로교통안전캠페인을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쉐보레,서울지방경찰청,그리고세이프키즈코리아가함께하는이번캠페인은연중진행되고있는어린이교통안전사고예방을위한'사각사각캠페인'의일환으로서울지역내31곳의초등학교어린이들을대상으로9월과10월두달간순차적으로진행될예정이다. 첫교육이시작된5일,유석초등학교(서울강서)에는서울지방경찰청담당경찰관과세이프키즈안전강사가함께방문해1학년생60여명을대상으로안전교육을실시했다. 참가자들은자동차사각지대의위험성을다양하고재미있는교보재로체험하는시간을가졌으며,자동차사각지대의위험성을환기시킬수있는차량부착용반사스티커와어린이가방에부착하는안전네임택등다양한안전용품도함께제공받았다. 한국지엠홍보부문황지나부사장은“쉐보레브랜드는가장안전한차를공급하는것을넘어서일상생활의교통안전까지책임지는안전한자동차문화조성을지향한다”며,“앞으로도운전자와보행자가모두안전해질수있는교통문화를정착시키기위해끊임없이노력할것”이라고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세이프키즈코리아송자대표는“어린이교통사고사망자의약63%가보행중발생하며이중약10%가차량의출발또는후진시사각지대에대한부주의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연구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청각장애 어린이들의 통학길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젝트인 ‘재잘재잘 스쿨버스’ 영상을 5일 공개했다. ‘재잘재잘 스쿨버스’ 영상은 현대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스케치북 윈도우’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청각장애 특수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통학버스 안에서 유리창을 통해 소통하고 즐거워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 경험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된 ‘스케치북 윈도우’ 기술은 2016년 현대자동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기술로 김 서린 창문에 낙서 하는 것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기술이다. 창문에 김을 서리게 하듯 입김을 불면 기압계 센서가 이를 인지해 자동차 창문이 마치 김이 서린 것처럼 뿌옇게 변해 ‘스케치북 윈도우’가 활성화되고, 여기에 자유롭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활성화된 ‘스케치북 윈도우’에 그린 그림이나 글은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할 수 있고, 개인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전송도 가능하다. 이 기술을 통해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잊지 않고 기억할
[오토모닝 정영창기자]재규어 코리아는 내년 하반기 공식 출시를 앞두고 SUV 전기차 재규어 ‘I-PACE’ 사전 계약을 5일 시작한다. 재규어 I-PACE는 고성능 럭셔리 SUV 전기차다. 혁신적인 알루미늄 차체로 완성되는 완벽한 비율, 민첩한 핸들링, 일상의 편의를 위한 실용성 등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다. 유려한 쿠페형 실루엣, 차체와 일체화 된 도어 손잡이, 대담한 에어 덕트 등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재규어 특유의 정교하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극대화하여 사륜구동 시스템의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I-PACE는 16회 북미 컨셉트카 어워드에서 디자인, 기술력 및 시장을 선도하는 역량 측면에서 가장 높은 종합 점수를 받으며 ‘2017년 최고의 컨셉트카’상을 수상했다. I-PACE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4kg.m(700Nm), 4초대 제로백(0-100km/h)의 고성능 스포츠카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90kWh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만에 380km (EPA 기준) / 500km(NEDC 기준)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50kW DC 고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현대자동차 4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7 모스크바 국제상용차 전시회에서 수출 전략형 중소형 트럭 ‘HD36L’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러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모스크바 상용차 전시회’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상용차 모터쇼로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린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회에 418㎡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수출 전략형 중소형 트럭 HD36L 1대, H350(국내명 쏠라티) 1대, 마이티 1대, 중소형 트럭 HD78 2대 등 총 5대 차량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출시한 HD36L은 현대차가 해외 상용차 시장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중소형 상용차 제품군을 확대해 시장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수출 특화형 전략 차종이다. HD36L은 A2.5 엔진과 6단 변속기를 탑재해 130마력의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전폭 1760㎜와 축거 2810㎜의 차체에 △캡이 앞으로 기울며 엔진룸이 노출되는 ‘틸팅’ 기능 적용(차량 정비성 향상) △캡 내부로 들어오는 엔진 소음과 열기를 차단(정숙성 확보) △스테빌라이저 바 적용(도심 운전 안정성 최적화) 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9월 한달간 뉴 5시리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 스마트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1% 스마트업 프로그램은 1% 이자율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과 차량 케어 프로그램을 접목한 것으로, 이자 부담과 차량 유지비 걱정없이 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혜택을 높였다. 이번 1% 스마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컴포트는 구매 시(차량가격 6770만원, 선납 30%, 36개월, 잔존가치 51%) 기존 할부보다 50% 적은 월 할부금인 42만원으로 소유할 수 있다. 추가혜택으로는 3년/20만km 무상보증 서비스와 1년간 차량 주요 5개 부분(디스플레이 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 전면유리)에 부분사고 발생시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5케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3년 후 잔여할부금을 내지 않고도 신차 교환이 가능해 다양한 BMW 라인업을 경험해보고 싶은 고객에게 더욱 유용한 혜택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는 4일 서울 구로구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사업인 ‘케이-모빌리티 케어’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협약을 통해 지난 4월 모집 공고로 선정한 전국 사회복지관의 5년 이상 노후 차량 102대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하고 블랙박스 기기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이날 차량 수리를 위한 지원금 1억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했다. 아울러 정비 지원 대상 노후 차량 102대 외에도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Q 사업장(전국 371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의 20%를 할인해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차량 정비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