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이 국내 자동차시장서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최근 몇년간 국내 자동차시장을 리드할 정도로 폭풍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SUV 인기에 힘입어 국내 완성차 업체들 역시 잇따라 소형 SUV를 내놓으면서 시장 경쟁에 뛰어 들고 있다. SUV가 대세라는 반증이다. 수입차도 예외는 아니다. SUV 인기몰이는 중대형차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저유가 기조가 장기화 됨에 따라 SUV 모델 중에서도 활용성이 높은 7인승 대형 SUV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대형 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주 고객은 40대 남성들이다.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고 도심에서도 우수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대형 SUV 매력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8월까지 대형 SUV 판매량은 총 4만1865대에 이른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3%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2015년) 연간 총 2만7353대를 팔았던 것과 비교해보면 올해 대형 SUV 판매량은 2년 새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대형 SUV 차량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분명한만큼 앞으로 당분간 이 같은 성장세가 꾸준
[오토모닝 정영창기자]제네시스 브랜드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4일간 약 2만7000명의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최종 합계 270타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첫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쥔 김승혁 (31세, 스포티즌 소속)에게 우승상금 3억원과 함께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한국 남자 골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제네시스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21일 개막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의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 상금 규모로 개막일부터 화제를 불러왔다. 시상식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정의선 대회장과 KPGA 양휘부 회장,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이준희 대표가 참석해 우승자를 격려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최경주, 양용은, 노승열, 최진호, 장이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골프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면서 골프 팬들에게 많은 명장면을 선사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6년부터 KPGA 코리안 투어에 ‘제네시스 대상
[오토모닝 정영창기자]만트럭버스코리아는22일 한강 세빛섬에 ‘MAN 라이온스시티 천연가스 저상버스’ 전시 행사를 갖고, 소비자들이 직접 유럽산 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전시된 천연가스(CNG) 저상버스는 승객과 운전자, 그리고 환경까지 배려한 편안하고 효율적인 도심형 버스로 지난 3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다. 국내 저상버스 중 가장 긴 차체 길이(12m)를 자랑하는 MAN 라이온스 시티 천연가스 저상버스는 국내 유일 3개의 출입문을 도입했으며, 일부 출입구만 낮은 로우-엔트리버스와 달리 통로 바닥 전체가 낮은 완전한 형태의 저상버스로 승객들의 빠르고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다. 또한 중앙 출입문에는 차체와 보도 사이를 연결해주는 자동경사판과 탑승자 쪽으로 차체가 최대 80mm까지 낮아지는 닐링 시스템을 적용해 교통 약자들의 편의를 배려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날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된 MAN 저상버스의 장점을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친환경 버스 승강장 모습을 구현했다. 가을 밤을 즐기기 위해 한강공원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친환경 버스 승강장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이 육군 제6339부대 부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육군 제6339부대는 부산 강서구와 사하구 등을 포함한 해안지대와 서부지역 등을 관할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서 육군 제6339부대 부대장은 “국민을 지키는 일은 군인들의 의무이자 자랑이지만 군인들이 건강하지 않으면 국민도 불안하고 군인들의 사기도 떨어진다”며 “갑을녹산병원에서 군인들의 건강을 위하여 이렇게 좋은 협약을 맺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갑을녹산병원 황민환 경영원장은 ”먼저, 나라를 위하여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군인장병들이 국토방위와 국민들의 안보를 위하여 힘써주시는 만큼 우리 병원에서도 군인장병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보답을 하고 싶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 및 진료과의 실시간 협진, 그리고 국내 4대 대학병원 핫라인 진료 협진체계를 가동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가 지난 20일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신형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를 공개하면서, 스위스 유명 럭셔리 시계 제조업체 로저드뷔와 신규 파트너십 체결을 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신형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에는 전반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모델의 높은 다운포스 유지, 전반적인 에어로다이나믹 효율성 개선, 주행 시 공기 저항 감소 및 향상된 안정성을 목표로 탄생했다. 이를 위해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엔지니어 팀은 이탈리아의 레이싱카 섀시 제조업체 달라라 엔지니어링과 람보르기니의 인하우스 디자인 센터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와 협업해 새로운 바디 킷을 개발했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의 디자인은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가 담당했으며, 2018년부터 시작되는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 로저드뷔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람보르기니와 로저드뷔는 각각 자동차와 시계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추구하고, 혁신 소재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며, 디테일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공동의 가치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이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스웨덴의 차세대 교통 중심 스마트시티 세미나’에 참석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볼보그룹의 혁신적인 미래 기술 사례를 공유했다.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 스웨덴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공식 방한한 스웨덴 유럽연합 통상장관 안 린데(Ann Linde)와 함께, 볼보트럭을 비롯한 8개의 스웨덴 유관 기업들이 참가했다. ‘스마트 시티’의 선두주자인 스웨덴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교통을 비롯해 도시의 공공기능이 연결되어 있다. 스웨덴의 이러한 기술 접근을 볼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는 8개 기관이 차세대 무인주행 기술 및 인프라, 안전 기술 관련 최근 동향 및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추후 기술 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볼보트럭 모빌리티 및 자동화 부문 본부장 하이더 워킬이 참석해 ‘무인트럭을 향한 전반적인 이해’에 대해 발표했다. 하이더 워킬 본부장은 스웨덴 볼리덴 광산에 투입된 FMX 덤프트럭 사례를 예시로 무인트럭의 적용으로 기대되는 생산성과 안전성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볼리덴 광산은 FMX 덤프트럭 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힌드라 그룹은 포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3년간 협력 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마힌드라 그룹의 인도 내에서의 입지, 성공적인 운영 모델, 포드의 글로벌 역량, 전문성 등 상호 강점을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 내용은 모빌리티 프로그램, 커넥티드카 프로젝트, 전동화, 제품 개발, 소싱및 상업적 효율성, 마힌드라의 글로벌 신흥 시장 및 해외 시장 개척, 인도 내 차량 공급과 포드의 영향력 향상 등을 포함한다. 3년간의 전략적 제휴가 끝난 뒤 추가 협업 여부가 정해질 예정이다. 마힌드라는 지난 70년 동안 인도의 유틸리티 차량 부문을 이끌고 있으며 인도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마힌드라는 쌍용차의 대주주이며, 미국의 차량 공유 플랫폼에 투자를 통해 관련 차량 공유 사업에 진출 한 바 있다. 또한 마힌드라는 세계 최초 커넥티드 전기 스쿠터 GenZe와 같은 제품 개발에 앞장서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써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포드는 1995년 외국계 자동차 기업 최초로 인도에 진출했으며, 현재 인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수출 업체 중 하나로 첸나이, 타밀 나두, 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르네 코네베아그 전 아우디 홍콩·마카오의 총괄사장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그룹 총괄사장은 2000년부터 아우디에 합류해 중국과 중동에서 브랜드 전략 및 혁신, 판매, 마케팅, 신규 사업 개발 등을 두루 경험한 자동차 전문가다. 특히 그는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엄 차량공유 서비스 ‘아우디앳홈’과 아시아 최초의 디지털 쇼룸 ‘아우디 시티’ 등 핵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그룹 총괄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를 맡게 되어 임무가 막중하다”며, “조직의 안정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고객의 신뢰와 자신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커스 헬만 공동 그룹 총괄사장은 국내 인증·법률·규제 및 대관 업무를 책임진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에는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류창승 국내마케팅실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네시스는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에 제네시스 세단 풀 라인업인 EQ900, G80, G70 차량 총 8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행사장 내 최근 출시한 중형 럭셔리 세단 G70를 전시해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들에게 상품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 고객만을 위한 제네시스 라운지를 운영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화제 기간 내 ‘제네시스 브랜드 데이’에는 제네시스 고객만을 초청해 이번 영화제 개막작인 ‘유리정원’을 비롯한 주요 작품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문화예술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골프·미식·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전세계 35개국에서 선정된 기아차 우수고객 16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기아차 브랜드 및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우수고객 한국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를 보유하고 있는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행사 △기아차와 관련된 소중한 추억 또는 기아차의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에 관한 수기 작성 △고객이 보유한 기아차를 직접 촬영한 사진 공모 등 지역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거쳐 참가자를 선정했다. 기아차는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 우수고객 총 166명을 선정해 1차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2차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각각 4박5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초청된 고객은 '기아 컨퍼런스'를 통해 기아차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과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아차 생산 현장과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소재 및 차량 제조 과정에 대해 견학했다. 또한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공간인 'BEAT 360'을 방문해 다양한 테마의 공간과 맞춤형 콘텐츠를 경험했다. 특히 △스팅어 서라운드 미디어 존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서울 용산구에 ‘렉서스 한강대로’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연면적 544.5㎡ 규모의 ‘렉서스 한강대로’ 전시장에서는 수입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주역인 ES300h를 비롯하여, 하이브리드 SUV NX300h, 컴팩트 하이브리드 CT200h, 가솔린 SUV RX350등 다양한 모델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렉서스 한강대로’는 서비스 센터도 함께 갖추어 고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직장인 고객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서비스 센터도 연장하여 오픈한다. 방문 고객은 렉서스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에 의한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고, 9월 방문고객 에게는 오픈 기념으로 렉서스 고급 파우치도 증정한다. 한국 토요타 관계자는 “용산구는 서울 시내 한가운데 위치하여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문화가 교차하는 곳이다”라며 “‘렉서스 한강대로’ 오픈을 통해 렉서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라인업뿐만 아니라 렉서스 브랜드만이 드릴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 해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SUV QM6의 글로벌 판매 모델인 꼴레오스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인 2017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해 우수한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꼴레오스는 유로 NCAP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 90%(34.5점), 어린이 탑승자 보호 79%(38.9점), 보행자 보호 63%(26.1점) 및 안전 보조 장치 75%(9.1점)로 별 5개를 획득,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을 받았다. 이에 앞서 국내 판매 모델인 QM6도 지난 해 말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 K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QM6와 꼴레오스는 엔진 프레임에 초고탄성 강철 및 탑승객 보호 셀에 고장력강판을 적용하고, 다양한 첨단 드라이빙 안전시스템(ADAS) 기술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QM6와 꼴레오스의 첨단 드라이빙 안전시스템은 차량 스스로 충돌을 예방하거나 충돌 속도를 낮춰주는 긴급제동 시스템을 비롯해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QM6는 국내에서 KNCAP 1등급 획득 외에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세계자동차 수리기술 연구위원회테스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25일부로 잔업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또한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한 특근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미 9월 한달간 특근을 미실시 중이다. 기아차의 잔업 중단, 특근 최소화 원인은 △근로자 건강 확보 및 삶의 질 향상 △정부 및 사회적 이슈인 장시간 근로 해소 정책 부응 △사드여파 등 판매부진으로 인한 생산량 조정 △통상임금 소송 결과 특근, 잔업시 수익성 확보 불가 등이다. 또한 향후 불가피하게 특근, 잔업이 과도하게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신규채용, 교대제 개편 등 대안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기아차는 2013년 10+10 주야 2교대에서 심야근로를 크게 줄인 8+9 주간연속2교대제로 근무형태를 변경한 이후, 2017년부터 30분 잔업을 포함한 8+8 근무제를 운영해 왔다. 이에 기아차는 25일부로 잔업중단 및 특근 최소화 입장을 전격 발표함으로써 추가적인 근로시간 및 심야근로 축소를 통한 근로자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단되는 잔업시간은 1조 10분, 2조 20분 등 총 30분임. 근무시간은 기존 1조 7:00∼15:50, 2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는 2014년 첫 개최 이후 MINI를 대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한 MINI 플리마켓에 참여할 셀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0월28일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MINI 플리마켓 시즌4는 MINI 고객이 각자의 MINI 차량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하는 이색 이벤트이다. 작년 행사에는 약 1만 3천명의 방문객이 모여 사상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참여 셀러는 아이디어 평가 등 내부 검토를 통해 총 50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MINI를 소유한 고객만이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MINI 오너는 플리마켓 공식 사이트(minicampaign.co.kr/fleaMarket)를 통해 차량정보, 판매 물품 정보 등 관련 내용을 기입하고,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셀러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29일(금)에 개별공지될 예정이다. 셀러 선정자에게는 웰컴 패키지가 별도로 증정되며, 행사 종료 후 베스트 간판상, 기부왕, 홍보왕, 격려상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추석연휴를 맞아 ‘라이딩 아이템 할인전’ 및 ‘휴대형 유모차 대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딩 아이템 할인전’은 21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며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헬멧, 트레일러 등 각종 라이딩 아이템 대여 시 30% 특별 할인율이 제공된다. 근교 자전거 여행을 위해 주로 쓰이는 접이식 자전거의 경우 특별 할인율 적용 시 일일 이용금액이 최저 3,500원(Brompton 기준, 최소 30일 이상 대여 가능)까지 내려간다. 같은 기간 진행하는 ‘휴대형 유모차 대전’을 통해 MYOMEE에서 베이비젠 요요플러스 유모차를 렌탈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쿨기어 피크닉세트 3종(접는 도시락, 스푼포크세트, 코브 물병)과 유모차 블랭킷을 증정한다. 요요플러스 유모차를 ‘새상품 렌탈’로 이용한 후 구매하면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베이비젠 요요플러스는 한 손으로도 컴팩트한 폴딩이 가능하여 가방처럼 어깨에 매고 이동할 수 있는 휴대형 유모차로 지하철 이동이나 해외 여행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MYOMEE는 이번 이벤트 품목인 유모차를 포함해 유아동 용품 전 품목에 대해 ‘3대 안심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