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26일(현지시간) 중국에서 ‘페가스(중문명: 환츠/영문명: PEGAS)’ 신차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올해 4월 열린 상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페가스’는 개발단계부터 중국 현지 고객들의 요구를 철저하게 반영해 탄생했다. 페가스는 소형 세단인 K2보다 한 단계 아래 차급으로 뛰어난 경제성과 실용성, 우수한 디자인, 신사양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3~6급 도시의 생애 첫 차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게 개발된 중국 C1 세그먼트 경제형 엔트리 세단이다. 중문 차명은 ‘빛나게 질주한다’는 의미를 지닌 ‘환츠(煥驰)’, 영문 차명은 음악의 여신 페가수스(PEGASUS)의 줄임 말이자 문 날 비(FEI 飛)자와 즐겁고 신나다 뜻의 음악 전문용어 GAUDIOSO의 결합어인 ‘페가스(PEGAS)’로 차량의 역동적인 성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페가스는 지난 4월 개최된 상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 당시 △역동적이면서 트렌디한 외관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및 적재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갖춰 중국 주요 언론과 고객들의 큰 기대감을 모은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페가스는 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에너지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6일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경기 의왕시 소재)에서 명화공업, 덴소코리아오토모티브, 화승R&A 등 총 47개 협력사 및 전문 기술 업체 관계자, 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협력사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대·중소 상생협력 에너지 동행(同幸: 함께 하는 행복)’ 사업의 일환으로 한해 동안의 협력사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 ‘대·중소 상생협력 에너지 동행’ 사업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 등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 사업으로, 현대차그룹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대표 업체로서 협력사의 에너지 절감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에너지 절감 사업 첫해인 2012년 20개사에서 올해는 47개사로 참여 협력사 수를 대폭 늘려 보다 많은 협력사가 현대차그룹의 에너지 절감 기술 및 노하우를 이용해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절감 추진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더클래스 효성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애프터 서비스 항목을 강화하고 방문·수리 고객 대상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죽전 서비스센터에서는 이 달부터 ‘스몰리페어(SmallRepair)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몰리페어 서비스는 차량에 발생하는 사소한 흠집과 손상까지 복원하는 더클래스 효성만의 서비스로, 휠 부분의 긁힘 및 작은 손상 복원, 철판 위주의 경미한 손상 및 함몰 복원, 앞, 뒤 범퍼의 경미한 손상에 대한 부분 도색 등 차량의 손상된 부분만을 수리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서비스이다. 이와 함께 더클래스 효성 서초 서비스센터에서는 오는 10월14일까지 확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및 수리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12가지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유상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순정부품과 소모품 교체에 대해 10% 할인을 적용하며, 컴팩트플러스 패키지 구매 시 와이퍼를, 워런티 플러스 구매 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벽시계를 증정한다. 또한 방문 고객 모두에게 사은품 증정 혜택과 유상수리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더클래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7’의 국내 결승전을 통해 내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내셔널 파이널 2017은 24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골프클럽에서 총 150명의 BMW 고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A조 송문수 (Gross 72타, Stable 33점, 바바리안모터스), 남자 B조 허준범 (Gross 74타, Stable 34점, 한독모터스), 그리고 여자조에서는 안은경 (Gross 83타, Stable 25점, 동성모터스) 고객이 최종 우승했다. 3명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부상이 주어졌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우승자들은 내년 3월5일부터 10일까지 남아공 조지팬코트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최종 우승자 3명외 현석남 고객과 문미란 고객이 각각 252m 와 170m로 남녀 롱드라이브상, 김정근 고객과 지윤미 고객이 각각 3.6m와 1.2m로 남녀 니어리스트 투 더 핀상을 수상했다. 1995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10월5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서울거리예술 축제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프랑스 유명 예술단체인 ‘그룹 랩스(Groupe LAPS)’와 함께 작품을 선보인다. 광화문 광장 중앙광장 잔디밭에 설치될 작품은 한성자동차의 미술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 장학생이 작가와 함께 아트 워크숍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인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새로운 이름이다. 행사는 오는 10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시내 중심지역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서울광장 등)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거리예술 및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세계 유명예술가가 참여해 각종 거리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지난 2012년부터 ‘드림그림 장학사업’을 통해 국내 미술영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유명 미술작가의 아티스트 멘토링, 인텐시브 썸머 아트 캠프 등의 전문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첫 빅데이터센터를 중국 구이저우(貴州)성에 구축 완료하고 중국 고객 맞춤형 커넥티드카 서비스 개발에 본격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6일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貴陽)시 '구이안신구(貴安新區)'에서 구이안신구 마창칭(马长青) 서기와 상무청 마레이(马雷) 부청장, 현대차그룹 차량지능화사업부 황승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그룹 중국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당시 구이저우성 당서기였던 천민얼(陳敏爾) 현 충칭시 서기와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이 빅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전략 합작 협의서를 체결한 이후 10개월여 만이다. 현대차그룹 중국 빅데이터센터가 들어선 '구이안신구'는 '빅데이터 산업 특화 국가급 신구'로, 최근 중국 정부가 인터넷 강국 행보에 박차를 가하면서 가장 주목 받는 지역으로 꼽힌다. 빅데이터센터 개소는 자동차 최대 시장 중국에서 미래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행보이며 강력한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과감한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는 차원이다. 또한 중국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2013년 국내에 구축한 카 클라우드(Hyundai Car Clou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동국실업이 멕시코 현지에 ‘동국 멕시코’ 설립을 끝내고공격적인 해외 투자 확대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동국실업은 해외 현지법인인 멕시코 법인의 시설투자와 자체 설비 투자자금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300억원 유상증자를 지난 21일 전격적으로 결정했다. 회사는 이미 지난 4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빼스께리아시에 약 4만㎡ 부지에 멕시코 공장을 착공하고 11월쯤 완공되면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크래쉬패드, 가니쉬 등 각종 자동차 내장 및 램프류 부품을 생산하여 우선 기아차 멕시코 공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동국실업의 멕시코 현지법인 설립은 중국 염성동국기차배건유한공사, 유럽 KDK오토모티브에 이어 3번째다. ‘동국 멕시코’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갑을상사그룹은 계열사들간의 공조로 개발, 금형 등 국내공장 전담인원을 편성하고 개발 및 품질 업무에 경험이 많은 주재원을 파견해 내구품질 확보와 품질 전산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중남미를 포함한 전세계 50여개국과 FTA 협정을 맺고 인건비와 노동생산성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멕시코에 주요 글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는 지난 24일 제주도에서 ‘제17회 렉서스 고객 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렉서스 고객 150여명이 참석했다. 렉서스는 2001년부터 렉서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초청골프대회’를매년개최하고, 고객들의 참가비와 고객 기증물품의 자선바자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암 연구 기금마련’ 및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기증해 왔다. 올해 대회에서는 고객들의 참가비 총 2,430만원과 함께 렉서스 코리아도 참가비와 동일한 금액을 기부, 총 4,860만원을 국립암센터에 ‘렉서스 암 연구 기금’으로 기증했다. 또한 자선바자회와 자선경매를 통해 모금된 총654만7천원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의 ‘소아암 어린이 돕기’로 기탁됐다. 렉서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웃과 사회를 위해 매년 자선 골프대회 행사를 주최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샤롯데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 학생들과 송편을 함께 빚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25일 우리들학교 재학중인 탈북청소년 30명과 푸드 스튜디오 Space M을 방문해 ‘추석 명절 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장애 아동, 무연고 아동, 탈북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샤롯데봉사단은 창단 이래 우리들학교 정기 방문 외에 역사캠프, 건강검진 등 각종 교내행사에 지속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봉사활동들도 꾸준히 이어왔다. 롯데렌탈은 지난 7월 연간 4시간 이상 봉사 활동에 전임직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의무참여 제도’를 도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꿈을 함께 하는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약자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고 구성원 모두의 삶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애라 대리는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탈북 청소년들에게 이웃이 있고 또 함께 한다는 것을 마음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윤모 볼보자동차 대표는 2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더 뉴 볼보 XC60’ 신차 발표회에서 “볼보자동차를 빠른 시간안에 1만대를 판매하는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윤모 대표는 “볼보는 독일산 메이커들 처럼 판매 볼륨이 큰 업체는 아니다”면서 “ XC60·XC90을 무기로 연간 1만대를 판매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다. 독일 업체와 차별화된 럭셔리 브랜드로 우뚝 서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볼보코리아는 2013년대에는 2000대를 판매했고 올해 6500대를 예상하고 있다”며 “이중 XC90은 45%, XC60을 더하면 70% 이상 판매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특히 “XC60은 한국에서 2013년 314대, 작년에는 911대, 올해는 8월까지 총 1166대가 팔렸다. 내년엔 2500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출시된 XC60의 가장 큰 매력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국에서 적정한 가격으로 판매하기위해 본사와 수차례 컨퍼런스를 진행했다”면서 “동급에서 가장 경쟁력 있다고 자신한다. 특히 5년 보증과 각 트림의 기본 사양을 비교해보면 실감할 수 있을 것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8년 만에 풀 체인지 된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볼보 XC60’을 2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선보였다. 1세대 XC60은 유럽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1세대의 이러한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뉴 XC60’은 볼보자동차의 최신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디자인이 더해져 완전히 새로운 도심형 SUV로 다시 태어났다. 여기에,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인테리어, 최신 안전 기술, 편의 시스템이 더해진 ‘뉴 XC60’은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미디어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8년만에 풀 모델 체인지된 뉴 XC60은 이전 세대보다 전장은 45㎜, 전폭은 10㎜ 늘어나고 전고는 55㎜ 낮아져 안정적이면서 다이내믹한 스타일로 완성했다. 또한 실내공간을 결정짓는 휠베이스는 90㎜ 길어져 전체 비율 중 61.1%를 확보, 탑승객에게 더욱 여유롭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계승하면서 뉴 XC60만의 차별화된 메시지를 담아냈다. 그릴의 옆면과 맞닿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고객들의 안전한 한가위 귀성길 운행을 위해 차량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최장 열흘에 달하는 한가위 연휴기간 동안 장거리 귀성길 운행을 계획한 운전자에게 원스탑차량관리 시스템인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9월26일부터 10월9일까지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타이어를 구매하거나 유료 정비 서비스를 받는 등 모든 신용카드 결제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폰은 10만명에 한해 선착순 제공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티스테이션에서는 첨단 장비와 축적된 기술력으로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스마트케어’ 서비스는 티스테이션이 제공하는 ‘원스탑(One-Stop)’ 차량관리 서비스이다.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3D 휠 얼라인먼트, 10대 안전 무상점검, 책임 실명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안전한 차량 관리를 돕고 있다. 정영창 기자 j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차세대 ‘맥스 콘택트 MC6’를 국내에 출시하고, 콘티넨탈 타이어 6세대신제품 라인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맥스 콘택트 MC6’는 5세대 제품의 후속 모델로서 스포츠 타이어의 성능을 재정의하는 한 차원 높은 성능감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맥스 콘택트 MC6’는 견고한 안정성 및 최고 수준의 안전성, 최상의 그립력을 제공하며,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탁월한 노면 응답력과 뛰어난 핸들링을 자랑한다. 또한 젖거나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젖은 노면 제동 및 주행 성능이 기존 제품과 비교해 크게 향상됐다. ‘맥스 콘택트 MC6’는 소비자의 안전 주행은 물론, 주행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타이어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이는 콘티넨탈의 지속적인 혁신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콘티넨탈의 우수한 기술들이 적용됐으며, 이 결과 타이어 효율 등급제에서 젖은 노면 제동력 부분 1등급을 기록했다. 니콜라이 세처콘티넨탈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타이어 사업본부 총괄 사장은 “콘티넨탈 타이어 사업본부는 ‘맥스 콘택트 MC6’ 출시를 비롯해 아태지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들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맞이하는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제5회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인력관리본부장 하광용 부사장,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부사장, 최고재무담당와수데브 툼베 부사장 등 각 본부별 임원, 팀장 등 시니어 관리자 총 22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은 경영진과 임직원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 분기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CEO 브리프, 사외강사 특강, 소통강화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소통강화 프로그램은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상황에서 리더와 구성원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별 역할극과 생산본부, 영업본부 등 본부 간 상호 칭찬 및 격려하기 등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쌍용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009년 8개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들의 공임 인상 담합을 교사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에 동의 못하겠다며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26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공정위의 결정은 공임의 책정과 관련한 벤츠 코리아와 딜러사간 경제적 이해 관계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결과로 사료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다임러 본사는 딜러들에게 워런티 및 보증서비스 기간 내 공임을 지급하여야 하는 당사자다. 공임 인상을 주도할 동기나 담합 행위를 교사한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공임 인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다고 강조했다. 당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권장 공임 가격을 제시했을 뿐 실제 소비자 가격 책정은 개별 딜러들이 자유롭게 독립적으로 결정했다. 또 AS 커미티는 딜러사들과 AS 서비스 품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고 회사 쪽은 밝혔다. 특히 AS 커미티 외에도 세일즈 커미티나 마케팅 커미티, 사회공헌위원회 등 다양한 조직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활동들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