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포르쉐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 및 수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8 포르쉐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포르쉐 썸머 서비스 캠페인'은 매년 여름 무더위와 장마철에 대비하는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차량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 여름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필수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이번 '2018 포르쉐 썸머 서비스 캠페인'은 포르쉐 챠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10일까지 전국 10개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은 포르쉐의 첨단 장비인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워크샵에는 포르쉐 글로벌의 인증을 받은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하고 있어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 브레이크, 미션, 파워 스티어링과 워셔액 등 모든 작동유의 상태와 교환 여부는 물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지난 2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는 폴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에서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단 한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디펜딩 챔피언' 다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팀 동료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2위에 올라 원투피니쉬를 달성했으며, 3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신예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종겸 선수가 4위에 올라 지난 시즌 우승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124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도 조항우 선수가 75점으로 1위, 김종겸 선수가 73점으로 2위, 야나기다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49점으로 4위를 차지해 지난해 차지했던 팀/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더블 타이틀을 지켜내고 명실상부한 리그 최강팀으로 자리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튜닝 전시회 ‘2018 서울오토살롱’이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서울오토살롱은 지난 22일 폐막일 기준 총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은 독일,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총 9개국, 약 118개사, 총 1002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카케어 용품, 전장제품 및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오토 액세서리 업체의 참가, 친환경 전기차, 비행 선박 등 차세대 모빌리티 전시, 전문 튜닝샵 및 시공샵의 튜닝카 출품 등 참가 브랜드와 업체 범위가 확대되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성장세가 잘 반영됐다는 평가다. 또한 올해 슬로건 ‘튠업 유어 라이프(Tune up your life)’에 걸맞게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오토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는 튜닝 축제의 현장이었다. 자동차 구조 및 성능 튜닝에서부터 소유주의 취향, 취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전시 구성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튜닝 문화의 확대를 잘 보여줬다. 올해 전시장에서는 자동차 튜닝 파츠부터 총 156대의 화려한 튜닝카, 슈퍼카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과 색다른 차량이 참관객들의 이목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종합전선제조사 코스모링크가 수분 침투에 강한 차수 성능을 높인 난연차수 절연전선을 개발, ‘코어 큐(CORE-Q)’로 명명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코스모링크의 차수형 단심비닐절연전선 ‘코어 큐(CORE-Q)’는 기존 450V/750V 단심비닐절연전선(60227 KS IEC 01)에 강력한 차수기능을 더하기 위해 6개월간 시험 평가를 거쳐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 옥내용 전선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나 건물 옥내용 시설물이나 전기기기 배선에 사용되는 저독성 절연전선(HFIX)은 벽과 바닥에 전선관을 미리 매립한 상태에서 전선을 밀어 넣는데 이때 전선관내 남아 있는 수분에 의해 절연성능이 저하된다. 대부분의 전선케이블들이 폴리에틸렌수지(PE)보다 수분침투가 빠른 염화비닐복합수지(PVC) 외피로 되어 있어 수분에 취약하다. 특히 난연성을 갖는 염화비닐복합수지(PVC)에서 더욱 수분침투가 잘 되는 취약성 때문에 차수기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코스모링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차수형 비닐절연전선은 지난달 출시한 소방용 내화전선 ‘코어 펀’과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의 양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함축하고 있는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가 탄생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년간 4세대에 걸친 진화를 통해 단일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넘어 시대적,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한 에스컬레이드는 당당한 디자인적 존재감과 압도적인 크기,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최고의 성능과 최첨단 옵션으로 전 세계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한 대당 1600여개의 부품을 조립해 만드는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2월8일, 미국 텍사스주 북부에 위치한 알링턴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해 1998년 8월 중순,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열리는 ‘콩코스 델레강스’에서 일반 고객에게 최초 공개됐다. 에스컬레이드의 모델명은 ‘강력하게 구축된 요새를 정복하기 위한 중세시대의 포위 및 공격 전략’의 뜻을 가진 단어 ‘에스컬레이드’를 그대로 사용하며 럭셔리 SUV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에스컬레이드의 포부를 담아냈다. 실제로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개발 프로젝트 승인 이후 10개월만에 생산을 시작해 지난 20년간 총 83만6422대(ESV, EXT 포함)의 생산량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15년간 초대형 럭셔리 SUV 시장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은 경영이사회에서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독일 닥스(Dax) 상장사인 콘티넨탈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장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속도의 발전을 지속할 것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극대화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으로 ‘콘티넨탈 그룹’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아래 지주회사인 콘티넨탈 AG가 설립된다. 이 지주회사 체제는 △콘티넨탈 러버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구동(Powertrain)의 3대 주력 사업부문을 주축으로 한다. 보고 체계 및 신규 사업부문의 명칭은 2020년부터 사용될 예정이며, 세 개의 사업부문은 단계별로 설립될 계획으로, 필요에 따라 강화될 것이다. 2019년 초까지 구동 사업본부에 대한 새로운 사명 및 경영진을 갖춘 독립 법인으로의 전환을 포함하는 이번 조직개편은 콘티넨탈 AG 감사회의 승인이 필요하며, 신규 구동 법인의 초기 부분 기업공개(partial IPO)는 2019년 중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의 샤시안전 및 인테리어 사업본부는 2020년 초까지 재편성된다. 두 사업본부는 ‘자율 주행 기술’과 ‘차량 네트워킹 기술’ 로 새롭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시즌 5’를 공개했다.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토요타 코리아의 친환경 여행 프로젝트로 토요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얻은 영감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토요타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여행지를 ‘힐링’, ‘음식’, ‘놀거리’와 ‘볼거리’라는 네 가지 테마로 소개하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 2월 공개된 홋카이도, 시코쿠, 호쿠리쿠편은 총 조회수 590만을 달성하며 토요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 시즌 5’에서는 일본의 숨겨진 두 곳의 명소가 소개된다. 일본 중부(주부) 지방편에서는 슈퍼모델 김보라와 전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김경식 커플이 프리우스와 함께 아이치현, 기후현의 관광지와 온천,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관서(칸사이) 지방편에서는 여행작가 송인선이 캠리 하이브리드로 오사카, 와카야마현의 여름철 자연 속 볼거리를 안내한다. 이번 시즌 5 여행 코스는 9월 말까지 인터파크 투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15만원 상당의 토요타 하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코리아가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링컨 MKZ 하이브리드 500A' 신규 트림을 선보이고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새 차는 수입 프리미엄 세단 중 최고 수준의 연비와 링컨 MKZ 하이브리드 최초 4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새로운 트림이다. 링컨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인 링컨 MKZ 하이브리드 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신규 트림은 효율적인 연비와 우아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의 환상적인 밸런스를 이루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링컨코리아 관계자는 "링컨 MKZ 하이브리드 500A은 가솔린 엔진 모델과 유사한 가격대로 선택할 수 있는 동급 유일의 하이브리드 세단이다"며 "국내 고객들은 신규 트림 출시로 링컨 MKZ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 및 유지비용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가성비 짱 링컨 MKZ 하이브리드"= MKZ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와 2.0L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전자제어 무단자동변속기(ecvt)를 얹었다. 공인 연비는 16.3㎞/l(도심 16.5㎞/L /고속도로 16.1㎞/L)의 높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닛산의 중형 세단 알티마가 국내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인기 비결은 탄탄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안전·편의사양 덕이다. 때문에 알티마의 기본성능과 스킬에 반한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알티마의 매력은 더욱 빛을 발한다"며 "장마철 빗길 운전이나 장거리 주행에도 뛰어난 안전사양 덕에 안전주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휴가시즌 꽉 막히는 도로 위에서 장거리 주행을 좀 더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편의사양 역시 알티마가 주는 최고의 매력이다"고 강조했다. 알티마 매력1…여름철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한국닛산에 따르면 알티마는 빗길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닛산 모델 최초로 ‘액티브 언더 스티어 컨트롤(AUC)’ 시스템을 적용했다. 코너링 시 안쪽 앞 바퀴에 제동을 걸어 회전 축의 움직임을 높여 언더 스티어 현상을 방지해주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으로 코너링을 할 수 있다는 것. 이 외에도 사각 지대에 위치한 물체를 감지해 경고등 및 경고음으로 위험을 인지시키는 인텔리전트 사각지대 경고와 전방 주행 차량은 물론, 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1일 사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르노삼성자동차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Women@RSM’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서울 양재점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에 참여한 르노삼성 최숙아 전무는 “직원들이 바쁜 중에도 매년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어서 고맙고 이제는 직원들이 집안 정리를 할 때 기부 물품을 따로 보관할 정도로 일상적인 기부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의 올해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통해 급식이 없는 방학기간 동안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중식비를 제공하는 ‘맛있는 방학-쿡(Cook)방’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정낙섭 사무지원처장은 “아름다운가게 활동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활동으로서 집안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받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사회 소외 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율주행·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속도를 낸다. 현대모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마이스트(MAIST: Mobis Artificial Intelligence Software Testing)’와 함께, 딥러닝을 탑재한 대화형 개발문서 검색로봇(챗봇)을 최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중심기업으로 변화를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4차산업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을 연구개발 과정에 선제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이 아닌 부품업체가 인공지능을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과정에 도입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개발에 확대 적용하고, 자율주행·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부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업무효율 2배 향상=현대모비스가 카이스트 전산학부 김문주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한 마이스트는 연구원 대신 소프트웨어 검증작업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마이스트는 연구원들이 설계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의 모든 연산과정을 인공지능으로 검증한다. 기존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20일 2018년 임금협상에 잠정합의했다. 여름휴가전 잠정합의는 2010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날 현대차 노사는 20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19차 본교섭에서 2018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이번 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4만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250% +28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이다. 지난해 합의안인 기본급 5만8000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00%+280만원과 비교하면 노조가 한발 물러선 합의안이다.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 움직임 등 급속도로 악화되는 수출 환경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 경영실적에 연동된 임금인상 및 성과금 수준에서 합의점을 찾았다는 평가다. 특히 2010년 이후 8년 만에 여름휴가 전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 현대차는 오는 30일부터 여름휴가가 예정돼 있다. 당초 19일 교섭이 불발되면서 여름휴가전 합의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이와함께 올해만큼은 관례적 파업을 자제하고 교섭 장기화 관행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점도 의미가 크다. 올해는 노조의 파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레인저 랩터의 2.0리터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트랜스미션이 결합된 새 파워트레인이 작은 엔진에서 큰 파워와 경제성을 구현하며, 개별 터보와 낮아진 기어 비를 통해 부드러운 토크와 파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레인저 랩터는 일반적인 차량보다 월등히 높은 속도의 주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코일오버 후방 스프링을 탑재한 올-뉴 와트 링키지 후방 서스펜션은 오프로드에서 후방 축의 가로안정성을 보장하고 주행과 핸들링을 개선해 높아진 주행 높이와 넓어진 트랙, 개선된 접근각과 이탈각은 극단적인 지형과 속도에서도 기능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레인저 랩터 총괄 엔지니어 데미안 로스는 “오프로드의 속도를 감당할 수 있는 차량 구조를 세우는 초기 목표를 이뤘다”며 “넓은 트랙과 높아진 높이, 플레어 펜더, 폭스샥, 큰 휠과 타이어 등 공격적인 외관은 그동안 꿈꿔왔던 모습이며 포드의 퍼포먼스 DNA를 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인저 랩터는 내부에서도 퍼포먼스 DNA와 고도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다. 좌석은 고속의 오프로드 퍼포먼스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설계되어 운전자가 차량을 한계까지 밀어붙일 때도 온로드를 주행하는 것 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월드 드리프트 챔피언 본 기틴 주니어와 함께 독수리 비행대대 머스탱 GT를 제작해, 영국 공군 100주년을 기념하는 ‘더 개더링’ 기금 모금 행사에 경매로 부친다고 20일 밝혔다. 더 개더링 행사는 항공기 박물관과 청소년 비행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매년 열리는 기금 모금 행사로, 미국이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기 전 독수리 비행대대를 자원하여 영국 공군을 따라간 굿우드 지역에서 개최한다. 포드 머스탱 디자인 책임자 다렐 베머는 “기금 마련 경매를 통해 청소년 조종사들을 지원하는 것은 포드가 세계 2차 대전 당시 연합국의 공급처로 활약했던 역사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굿우드 페스티벌의 전설적인 스피드 힐클라임(Speed Hillclimb) 대회에 기틴과 퇴역한 영국 공군 폴 밀러이 함께 직접 머스탱을 운전할 예정이며 본 차량은 이후 포드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1968년형 머스탱 GT를 영국의 2018년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미국 외 지역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1968년형 머스탱은 영화 ‘불릿(Bullitt)’에서 스티브 맥퀸이 운전한 상징적인 모델로 알려져 있다. 차량 오너인 션 키어넌은 1974년 그의 선친이 구매한 모델을 2014년에 물려받았다. 이후 그는 포드와 논의해 해당 모델을 2018 북미모터쇼에서 선보였다. 불릿의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머스탱 불릿은 머스탱 쉘비 GT350의 5.0리터 V8 엔진과 인테이크 매니폴드, 87mm 스로틀 바디와 파워트레인 컨트롤 모듈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480마력과 420 Ib.ft의 토크 파워를 자랑한다. 2018 굿우드 페스티벌에 등장한 또 다른 차량은 바로 포드 칩 가나시 레이싱 팀의 드라이버 앤디 프리올과 해리 틴크넬이 르망 24에서 주행한 포드 GT다. 2016년 르망 우승을 거머쥔 로드 고잉 버젼은 현재까지 포드 차량 중 최고 속력인 347km/h(216 mph)을 내며 6.5PS의 출력과 750Nm의 토크를 생성하는 트윈-터보차지가 장착된 3.5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에 의해 구동된다. 굿우드 페스티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