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5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점검과 타이어 관리, 선택 관련 상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송산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횡성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5곳에서 진행한다.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서비스 팀은 고속도로 이용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해 승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공기압, 마모 상태 등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과 운전 성향별 타이어 선택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워셔액 보충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물티슈, 비치볼, 여행용 치약·칫솔 세트 등도 지급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망향(부산방향), 군산(서울방향), 함안(순천방향) 등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지난 5월 출시한 금호타이어 신제품 ‘마제스티9’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타이어의 피로도가 높아지므로 여행 전후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차량 및 타이어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프랑스·영국·스페인·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5개 국가 1부 리그팀 후원을 완성했다. 현대차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리그 ‘세리에A(Serie A)’ 소속 명문 축구클럽 ‘AS 로마(A.S. Roma)’와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 (Bundesliga)’ 소속 전통의 축구클럽 ‘헤르타 BSC 베를린(Hertha BSC Berlin)’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로서 팀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후원 발표로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EPL)의 ‘첼시 FC’, 스페인 라 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 리그 앙의 ‘올림피크 리옹’ 등 유럽 5개 국가의 프로축구팀 후원을 완성했다. 현대차는 2021년까지 ‘AS로마’ 선수단의 유니폼 뒷면, ‘헤르타 BSC 베를린’ 선수단의 유니폼 소매 등에 현대자동차 로고를 적용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으며, 경기장 내 광고판, 홈구장 차량 전시 등을 통해 이탈리아와 독일의 축구팬들에게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Andreas-Christoph Hofmann) 현대자동차 유럽권역본부 상품·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각국 전통 명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8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국산차 판매점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쉐보레는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지수를 측정한 이번 조사는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며,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33개 산업 118개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서비스 평가단이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매장에 방문, 판매서비스 수준을 평가)’ 방식으로 조사됐다. 쉐보레는 이번 평가에서 국산차 판매점 부문 11개 평가 항목 중 고객배려, 경청태도, 업무지식, 설명능력, 친절성, 적극성, 전시장 시설환경을 포함한 9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 총 96점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가 공신력 있는 국내 서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디자인·파워트레인·안전성 등 상품성을 개선한 스포티지를 선보였다. 기아차는 24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스포티지 상품성개선 모델 ‘스포티지 더 볼드’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스포티지 더 볼드는 △스포티하고 강인한 모습의 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높은 효율성과 연비를 갖춘 파워트레인 △한층 강화된 주행안전성, 더욱 편리해진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스포티하고 강인한 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러워진 실내공간= 스포티지 더 볼드의 전면부는 핫스탬핑 공법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폭을 확장해 강인함과 안정감을 더한 라디에이터 그릴, 독특한 모양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한 FULL LED 헤드램프, 스포티하면서도 간결하게 정돈된 인테이크 그릴, 독특한 이미지의 범퍼 센터 가니쉬와 새로운 디자인의 LED안개등으로 스포티지 특유의 스포티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는 좌우의 연결감을 높이고 슬림해진 리어 콤비내이션 램프, 역동적인 이미지의 듀얼 팁 데코 가니쉬와 스키드 플레이트, 전면부와 통일감을 이루는 크롬 와이드 가니쉬가 적용된 리어 범퍼 등으로 고급스럽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소속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발테리 보타스가 22일(현지 시간) 개최된 F1(포뮬러 원) 독일 그랑프리에서 1, 2위를 석권했다. 해밀턴은 독일 호켄하임에서 진행된 독일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4.574km의 서킷 67바퀴(총 306.458km)를 1시간 32분 29초 845로 통과하며 시즌 4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6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해밀턴은 이번 우승으로 총 188점의 드라이버 포인트를 획득해 종합순위 1위를 달리고 있던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과 17점 격차를 벌리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를 탈환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의 11번째 선수가 된 보타스는 4.535초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하며 해밀턴과 함께 원-투 피니시(1, 2위) 우승을 기록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은 해밀턴과 보타스 듀오와 10번째 실버 애로우를 바탕으로 시즌 우승에 한 발 다가서고 있다. 지난 5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스페인 그랑프리에서도 해밀턴과 보타스가 원-투 피니쉬를 기록했다. 특히 해밀턴은 지난 4월 아제르바이잔과 6월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각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 이사회가 페라리의 CEO를 비롯한 회사의 운영을 담당할 새로운 임원진을 발표했다. 이사회는 새로운 임원 임명의 배경으로 세르지오 마르키오네 페라리 CEO 겸 회장의 건강 악화를 언급하며, 이로 인해 업무에 복귀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깊은 위로를 표한 이사회는 마르키오네 회장이 수년간 이룬 페라리를 향한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했다. 페라리의 새로운 회장으로는 존 엘칸이, CEO로는 루이스 카밀레리가 선임되었다. 이사회는 페라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루이스 카밀레리 신임 CEO에게 필요한 모든 권한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공식 후원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조항우 선수(아트라스 BX 레이싱)가 43분 57초 18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과 22일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캐딜락 6000 클래스’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선두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조항우 선수가 43분 57초 183의 기록으로 선두를 차지하며, ’디펜딩 챔피언‘ 다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2위에는 1초 079차이로 아깝게 우승을 놓친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 BX 레이싱, 43분 58초 262)선수, 3위에는 이데유지(엑스타레이싱, 44분 14초 938) 선수가 차지했다. 이로써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는 △1위 조항우 (75p) △2위 김종겸 (73p) △3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49p), 팀 챔피언십 순위는 4라운드 1,2위를 차지한 아트라스BX레이싱 (124p)이 선두에 올랐다. 한편 캐딜락은 기존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436마력의 6200cc 엔진을 장착한 스톡카에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 ATS-V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주 발표된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와 연계해 다음 달 말까지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주는 ‘노후 차량 대상 특별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7년 이상 경과된 모든 노후차 보유 고객이 8월 말까지 티볼리 아머와 티볼리 에어, 코란도C를 구입하면 개소세 인하 외에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노후차는 쌍용차 이외 브랜드도 포함한다. 또 쌍용차는 이와 별도로, 5년이 경과된 모델(RV 포함) 보유 고객이 G4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10년 이상 지난 RV 보유 고객은 80만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정부의 개소세 인하(3.5→1.5%) 조치에 따라 쌍용차의 모델별 가격은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82만원까지 인하됐다. 인하 폭은 G4 렉스턴 62만~82만원, 티볼리 아머 30만~44만원, 티볼리 에어 34만~46만원, 코란도 C 41만~51만원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올 2분기 영업손실 75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올 상반기 영업손실은 38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손실이 확대됐다. 상반기 매출액은 1조750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5%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396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손실폭이 늘었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출시에 따른 제품 믹스 영향으로 매출은 지난해 대비 증가했으나 전반적인 판매 감소와 신차 출시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 영향으로 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총판매량은 6만7110대로 지난해보다 4.6%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2만7517대로 3.7%, 수출은 1만5605대로 7.5% 줄었다. 다만 2분기 들어 수출이 늘어나는 것은 긍정적이다. 수출 실적도 신흥시장 공략이 강화되면서 2분기에는 전년 대비 27.6%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점차 회복되고 있다. 내수에서도 렉스턴 스포츠가 공급물량이 늘어나면서 지난 5월 이후 역대 월 최대실적을 매월 갱신하고 있다. 쌍용차는 “판매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만큼 렉스턴 스포츠 판매 증가세에 따라 생산물량 증대 및 수출물량이 확대되는 하반기에는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익스플로러와 함께하는 ‘고두캠프’의 1차 참가자를 8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개최되는 이번 고두 캠프는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몽산포 오션 캠핑장에서 9월1일과 10월 중순, 2회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총 700팀이 초대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고객들이 야외에서 더욱 돋보이는 익스플로러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연을 즐겨라(Explorer with Nature)’라는 테마로 이번 고두 캠프’를 준비했다. 고두 캠프는 이미 익스플로러 오너들 사이에서 프리미엄 캠핑 행사로 회자될 만큼 차별화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9월1일~2일 1차 행사에서는 3㎞에 걸쳐 펼쳐진 광활한 해변을 따라 달리는 오프로드 주행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돈스파이크가 진행하는 쿠킹클래스, 목공 체험 클래스, 로이킴과 함께하는 포드 나이트 뮤직 스테이지 등 캠핑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 키즈존에서는 키즈 놀이터와 열기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있어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1차 고두 캠프는 포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2018 세잎클로버 찾기’를 통해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세잎클로버 찾기’는 ‘행복’이라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에서 착안해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들의 행복을 찾아준다는 의미로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온 현대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차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8년간 ‘소원 들어주기’ 형태의 물품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2013년부터는 대학생 1:1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단법인 더나은세상과 협업을 시작, 현재까지 14년간 총 1600여명의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줬다. (※ 2018 세잎클로버 찾기 참가 인원 포함) 교통사고 피해가족이란 교통사고로 부모가 사망 또는 장애 피해를 입은 기초생활수급대상자/차상위계층 가정을 말한다. 현대차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대학생 멘토 80명을 엄격히 선발했으며 같은 기간 한국교통안전공단, tbs 교통방송과 함께 청소년 멘티 80명을 모집했다. 이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파주에 있는 현대차 인재개발센터에서 ‘2018 세잎클로버 찾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7월 출고 고객 등을 대상으로 생활가전과 스파 이용권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이달 말까지 자사가 운영하는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9곳에서 더 뉴 S 450, 더 뉴S 560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슨 헤어 스타일러'를 증정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스토어인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에서는 전 차종 출고 고객을 (더 뉴S 450, 더 뉴S 560 제외) 대상으로 쇼핑몰 내 위치한 아쿠아필드 스파 4인 가족 이용권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바우처를 제공한다. 특히 7월 프로모션 이벤트는 여성 고객과 함께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프로모션 외에도 각 전시장 별로 주말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이벤트 등도 전개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 ‘어반 캠프 다이닝’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최첨단 ‘EQ POWER’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국내 첫 미드 사이즈 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50 e 4매틱을 전시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진행된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 3차전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22일 용인 개막전, 5월6일 영암 2차전 경기에 이어 펼쳐진 이번 3차전 M 클래스 경기에는 지난 경기보다 3명 늘어난 총 19명의 선수가 출전해 BMW M4 쿠페로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 결과 2차전 5위를 차지했던 MSS 김효겸 선수가 27분05초064을 기록하며 1위, 27분06초208과 27분30초311을 각각 기록한 피카몰레이싱 이서영 선수와 KMSA 모터스포츠 최재순 선수가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예선전에서는 피카몰레이싱 이서영 선수가 폴 포지션을 획득해 결승 스타트 선두에 나섰지만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이서영 선수는 개막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포디움에 올라 이번 시즌 가장 주목 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BMW M 클래스 4차전 경기는 오는 8월11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M 클래스 3차전이 펼쳐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참석자들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사상 처음으로 호주에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판매 확대 및 해외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호주 재 진출 방안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호주에 현지판매법인 설립 및 브랜드 론칭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동안 쌍용차는 해외시장별로 현지대리점(Distributor)과의 계약을 통해 수출을 해왔다. 현재 유럽과 중국에 각각 글로벌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사무소만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호주 판매법인은 쌍용자동차가 해외진출 이래 처음으로 설립한 직영 현지 판매법인이 된다. 쌍용차는 직영 판매법인 체계가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판매 전략 등에서 일관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쌍용차는 호주 판매법인 설립을 통해 브랜드 효과를 살리고 현지 실정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향후 호주를 유럽 및 남미, 중동에 이은 제 4의 수출 시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법인 출범과 함께 티볼리 브랜드,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쌍용차의 주력모델을 모두 론칭 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신차도 지속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